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복귀 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첫 활동에 나섰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이 오늘 11시 김포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위해 유럽으로 출장을 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회장은 4월말까지 스위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IOC위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lazyha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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