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40대 중반 여의사와 재혼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박용현(66·사진)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달 40대 중반의 여의사와 재혼했다.

12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대 동창회에서 알게 된 스무살 연하의 40대 중반 윤 모씨와 지난 10월 재혼했다.

박 회장은 서울대병원장 시절인 2004년 부인과 사별했다. 윤씨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의원급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박두병 두산그룹 회장의 4남인 박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6년간 서울대병원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 명예퇴직한 뒤 연강재단 이사장, 두산건설 회장 등을 거쳐 경영일선에 나섰다.

올해 3월부터 지주사로 전환한 두산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박 회장은 올해부터 서울의대 동문회장도 맡고 있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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