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사랑나눔봉사단의 일원으로 참가한 ‘포미닛’의 멤버 남지현 양이 나뭇잎 티셔츠 만들기에 앞서 전문강사의 안내를 장애우들과 함께 귀 기울여 듣고 있다. |
이번 행사에는 인기 그룹 '포미닛'과 '비스트'가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40여명과 함께 행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찾았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농심사랑나눔봉사단은 '나뭇잎 티셔츠 만들기', '휠체어 등반'등을 장애우과 함께 진행했다.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매년 농심사랑나눔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심은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09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 최고 인기가수 20여개 팀이 함께할 이번 콘서트에는 1만 여명의 관객이 함께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농심 사랑나눔콘서트 특별 페이지(http://www.nongcon.com)에서 오는 17일까지 추첨을 통해 교부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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