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친이-친박 대결이 된 경북 경주에서는 친박성향인 무소속 정수성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29일 오후 11시 현재 40.5%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수성 후보가 48.8%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한나라당 정종복 후보가 34.9%의 득표율로 추격하고 있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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