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 12일 양재사옥 대회의실에서 대한결핵협회와 '크리스마스 씰 증정 및 후원 약정식'을 개최하고 연말까지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결핵퇴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 1인 1씰 모금운동 △회사 및 경영진 명의 연하장에 씰 붙이기 등 후원모금 활동 △결핵환자 이송을 위한 차량 2대(스타렉스) 기증 등 결핵퇴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서병기 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회사와 임직원 모두에게 결핵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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