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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에 또 한번의 지진 발생으로 피해자들의 속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소방대원들이 숨진 어머니의 모정을 발견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시신을 찾기위해 진흙더미를 파내려가던 소방대원들은 자신의 딸을 팔로 감싸며 숨진 여자 시신을 발견했으며 이 모녀는 식사를 하던 중에 이같은 끔찍한 일을 겪었다고 중국 언론매체들은 전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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