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기숙사서 화재…학생 346명 한밤 대피
한림대 기숙사서 화재…학생 346명 한밤 대피 27일 오전 1시 27분쯤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한림대학교 학생생활관(기숙사) 4층 배전반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화재경보기가 울렸고 생활관 내에서 잠자던 학생 346명이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배전반 2점과 건물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전반에서 연기와 불꽃이 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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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 기숙사서 화재…학생 346명 한밤 대피
    [속보] 전장연 출근길 탑승 시위…서울지하철 4호선 지연 전장연 출근길 탑승 시위…서울지하철 4호선 지연 2025-11-27 08:23:20
  • 한림대 기숙사서 화재…학생 346명 한밤 대피
    대통령실 인근서 70대 분신 시도…생명 지장 없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다. 26일 경찰과 소방은 70대 남성 A씨가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대통령실 인근 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에서 분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공중화장실에서 밖으로 나오며 돌연 자기 몸에 불을 붙였고 대통령실 외곽 경비를 맡는 202경비대 직원이 소화기를 뿌려 불은 금세 꺼졌다. 다만 A씨는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건 이후 별다른 발언도 하지 2025-11-27 08: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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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김소연(이데일리 산업부 기자)씨 조모상 ▲채병순씨 별세, 김진익·김진기씨 모친상, 김소연(이데일리 산업부 기자)·김희진·김시우(SK하이닉스 엔지니어)·김시온씨 조모상 = 26일, 안산 고대병원 장례식장 B103호, 발인 28일 낮 12시. 031-411-4441 2025-11-26 20: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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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호 "'판사 기피신청' 檢 드물어…바로 퇴정까지는 문제 있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를 기피신청한 후 법정을 퇴정한 것에 대해 "신청하고 바로 퇴정까지 하는 것은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검사들이 판사를 기피신청하는 것은 매우 드물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같은 당 곽규택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감찰 지시를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직접 전달받진 않았고 언론 기사를 통해 봤다"며 &quo 2025-11-26 2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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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완주 동남동쪽서 규모 2.2 지진 전북 완주군 동남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6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서 5km 깊이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전북 지역에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3의 진동은 실내, 특히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1-26 20: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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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 전 간부 "김건희에 '난항 타개용' 목걸이 선물…한학자 지침" 김건희 여사에게 건넨 그라프 목걸이가 문제 될 것을 우려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전 통일교 간부의 메시지가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6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통일교 전 재정국장 이모씨에 대한 증인신문 과정에서 이씨가 2023년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전 비서실장 정모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씨는 "취임식을 앞두고 TM(한학자 총재를 지칭)께서 여사에게 취 2025-11-26 1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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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성폭력 발언' 이준석 무혐의…"허위성 단정할 수 없어" 경찰이 대선 후보 토론에서 '성폭력 묘사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26일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시민사회단체 등이 "정치의 성평등 감수성을 심각하게 후퇴시키는 판단"이라고 반발했으나 경찰은 문제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경찰청의 지난 21일 불송치 결정을 세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결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대선 기간인 5월 27일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 2025-11-26 19: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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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Law포럼] 박동복 "영장사전심문에도 오히려 발부율 늘 수도"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 도입을 두고 "수사 기관의 의견에 따라 오히려 영장 발부율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동복 법무법인(유한) 화우 변호사는 26일 열린 '2025 아주경제 로포럼'에 사전심문제 보완 방안 토론에 세 번째 패널로 나서 "현행 압수 수색 영장 심문 대상은 수사 기관이 신청한 참고인 정도"라며 "사전 심문 제도를 도입한다면 당초 도입 목적과 달리 수사 기관의 의견에 따라 영장 발부율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행 2025-11-26 18: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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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Law포럼] 노희범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 신속성 저해 않는 선에서 도입"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는 도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사의 이행성·신속성에 저해가 오지 않는 선에서 도입해야 하지 않을까요" 26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제2회 아주 로 포럼’에서 노희범 HB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토론회 패널로 나서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이하 심문제도)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만 심문 대상 범위를 피의자까지 포함하는 안을 두고는 신중론을 제시했다. 노 변호사는 "오늘날 개인정보는 인터넷 저장매체 등에 완벽하게 저장된다"며 2025-11-26 1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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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최대 20㎜ 가을비…강원·경북엔 눈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원북부내륙과 강원산지, 전북동부 높은 산지, 경북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5∼2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10㎜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광주·전남, 전북, 울릉도·독 2025-11-26 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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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Law포럼] 박재순 "좋은 결론은 절차도 공정...압색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필요"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 도입과 관련해 박재순 법무법인(유한) 바른 변호사는 26일 " 좋은 결론은 절차도 공정해야한다"며 "공정한 절차를 위해서는 공개된 장소에서 제도화된 심문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2025 제2회 아주 로 포럼–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의 방향' 토론에서 "여러 찬반 논란이 있지만, 소송제도의 발전 방향과 국민의 기본권 보호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압색영장 사전심문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이 2025-11-26 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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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김용현 변호인 수사 본격 착수…"법정 소란은 헌법 질서 훼손하는 중대범죄"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들의 법정 모욕 사건을 두고 경찰이 엄정한 수사를 예고했다. 2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서초경찰서에 고발한 법정 모욕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이관했음을 밝혔다. 전날 법원행정처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명의로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법정모욕,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국수본은 " 2025-11-26 18:07:37
  • 한림대 기숙사서 화재…학생 346명 한밤 대피
    [아주Law포럼] 정광병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로 수사 착수 늦어질 우려"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가 도입된다면 수사 상황 유출, 증거인멸 등으로 인해 절차 지연이 예상된다." 정광병 법무법인(유한) 세종 변호사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2025 제2회 아주경제 Law 포럼–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의 방향’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에 대해 이같은 우려를 나타냈다. 검사 출신 정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압수수색 사전심문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도 "수사기관 2025-11-26 17: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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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경찰 "청주 실종 여성 '폭행치사' 혐의 50대 긴급체포" 경찰 "청주 실종 여성 '폭행치사' 혐의 50대 긴급체포" 2025-11-26 17: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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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비상계엄 찬성하거나 도우려 한일 결단코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을 동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재판 최후 진술에서 "비상계엄을 찬성하거나 도우려 한일은 결단코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한 전 총리는 최후 진술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작년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우리 국민이 겪은 고통과 혼란에 대해 2025-11-26 17: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