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한학자 통일교 총재·前비서실장 22일 오후 구속심사 한학자 통일교 총재·前비서실장 22일 오후 구속심사 2025-09-18 17:42:20
-
[속보] 검찰, '해경 순직' 인천해경서·영흥파출소 압수수색 검찰, '해경 순직' 인천해경서·영흥파출소 압수수색 2025-09-18 16:25:00
-
특검, 한학자 구속영장 청구·국힘 압수수색...법원, 특검 사건 신속재판 지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총재와 통일교 전 비서실장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통일교 교인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했다. 18일 박상진 특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오늘 오전 한 총재 및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업무상 횡령 등 네 가지 혐의를 영장에 적시했다고 말했다. 박 특 2025-09-18 15:51:23
-
실종 3일째 극적 생환…구조견 '대찬이', 도랑 빠진 70대 구조 경기도 연천에서 이틀 전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던 70대 노인이 119 구조견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경기북부 119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대찬’과 임성희 소방위, 핸들러(훈련사) 강동찬 소방장은 실종자 수색 지령을 받고 현장에 투입됐다. 70대 남성 A씨는 평소 거동이 불편했는데, 지난 11일 오전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다. 수색에 투입된 대찬은 약 30분 만에 특정 지점에서 반응을 보였고, 그곳을 확인한 결과 2025-09-18 15:48:39
-
[속보] KT "소액결제 사태로 발생 금전적 피해 100% 책임" KT "소액결제 사태로 발생 금전적 피해 100% 책임" 2025-09-18 15:40:14
-
[속보] 내란특검 국정원 압수수색 진행..."혐의는 공개 못 해" 내란특검 국정원 압수수색 진행..."혐의는 공개 못 해" 2025-09-18 15:27:45
-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297만명 고객정보 유출…누리꾼 "보상이 미흡" 롯데카드가 18일 외부 해킹 공격으로 297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날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서울 중구 부영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객 여러분과 유관 기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유출이 확인된 회원 정보는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로 ▲ 연계 정보(CI) ▲ 주민등록번호 ▲ 가상 결제 코드 ▲ 내부 식별번호 ▲ 간편결제 서비스 종류 등이다. 조 대표는 "전체 유출 고객 중 유출된 고객 정보로 2025-09-18 15:23:50
-
[SNS 샷] "살이 아니라 근육이 빠졌다"…전 국민 위고비 주의보 "위고비 맞고 근육이 빠졌다." 최근 위고비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부작용 경험담이 뒤따르고 있다. 위고비란 당뇨 치료를 목적으로 설계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약물이다. 직장인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행에 휩쓸려서 위고비를 시작했는데 살이 빠지기는커녕 오히려 부작용 때문에 고생했다"며 "일하다가 식은땀이 줄줄 나더니 결국 쓰러져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도 "원래 빈혈도 없는 2025-09-18 14:49:12
-
[서초 프리뷰] 36주 태아 살해 첫 공판…낙태죄 공백과 살인죄 적용 사이 36주 차 태아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시킨 뒤 냉동고에 넣어 숨지게 한 혐의로 병원장과 의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피고인들은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지만,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실관계 이상의 법적·사회적 함의를 던진다. 2019년 헌법재판소가 낙태죄를 헌법불합치로 판단한 뒤 국회가 입법을 방치하면서 ‘낙태 처벌 공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임신 후기 태아를 둘러싼 형사처벌의 경계와 법리적 의미가 법정에서 새롭게 규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살인’인가. &ls 2025-09-18 14:39:31
-
법원, 3대 특검 재판 지원 총력…법관 추가 배치·법정 증설 서울중앙지법이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이른바 3대 특별검사 사건 재판을 위해 인력과 시설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건의 신속·공정한 진행을 위해서다. 중앙지법은 18일 “특검 사건 전담 재판부의 부담을 줄이고 충실한 심리를 보장하기 위해 재판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판사 한 명을 추가 배치한다. 오는 20일부터 추가 배치된 판사는 일반 사건을 전담해 2025-09-18 13:54:03
-
[광화문 뷰] 한강르네상스, 오세훈 시장이 완성한 서울의 미래 서울의 중심을 가르는 한강은 오랫동안 도시민의 일상 속 배경으로만 머물렀다.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한강은 단순한 강이 아니었다. 그는 한강을 세계적 관광 상품이자 서울 경제를 움직이는 엔진으로 탈바꿈시킬 원대한 꿈을 품었다. 그 결실이 바로 18일부터 정식 운항에 들어간 '한강버스'다. 한강르네상스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의 완성이라 부를 만하다. 오 시장은 한강에 남다른 애착을 가진 정치인이다. 그가 바라본 한강은 교통망이 아니라 문화와 휴식, 관광과 경제를 아우르는 무대였다. 이를 위해 2025-09-18 13:50:57
-
고교 자퇴생 증가…검정고시 출신 'SKY 신입생' 5년간 2배↑ 고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른 뒤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에 입학한 신입생 비율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3개 대학 검정고시 출신 신입생 비율은 2020년 0.9%(108명)에서 올해 1.9%(259명)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검정고시 출신 비율은 2021년 1.1%(138명), 2022년 1.2%(142명), 2023년 1.3%(155명), 2024년 1.4%(189명)로 꾸준히 상승했다.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분 2025-09-18 13:48:05
-
호남고속도로 서전주나들목 인근 화물차 6중 충돌…2㎞ 구간 정체 호남고속도로 서전주나들목 인근에서 화물차 6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53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서전주나들목 인근에서 화물차량 6대가 부딪쳤다. 이로 인해 화물차 운전자인 40대 A씨가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화물차 운전자 4명은 경상이며, 1명은 차에 끼여 구조 중이다. 사고 여파로 차로가 통제돼 인근 도로 2㎞ 구간이 정체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견인 작업 중이라 우회도로 2025-09-18 13:39:55
-
김건희, 저혈압 호소…구치소 관내병원서 외래진료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된 김건희 여사가 저혈압 증세를 호소하며 외래진료를 받았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18일 언론공지를 통해 "김 여사가 17일 오후 4시 서울남부구치소 관내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구속 전부터 앓던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러움 등의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구치소는 김 여사 측 요청에 따라 외래진료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김 여사의 혈액검사 등을 진행했다. 김 여사 측은 "혈압이 30∼70 사이로 건강이 매우 악화했다"고 말 2025-09-18 13:38:07
-
[속보] 김건희특검, '통일교 현안청탁' 한학자 총재 구속영장 청구 김건희특검, '통일교 현안청탁' 한학자 총재 구속영장 청구 2025-09-18 13: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