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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불빛공연으로 5호선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열차 이용 참고" 한강불빛공연으로 인해 5호선 여의나루역이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15일 오후 7시 35분께 "현재 한강불빛공연으로 인해 5호선 여의나루역 상·하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1-15 19:50:13 -
"아파트단지 주차장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 안 돼"…대법원 판결 이유는? 대법원이 아파트 단지 안 주차장에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해도 면허취소를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A씨가 경기북부경찰청장을 상대로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 판결을 최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이란 형사 사건을 제외한 소송에서 2심 판결에 법리적 잘못이 없다고 보고, 본격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앞서 A씨는 지난 2023년 6월 술에 취해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단 2025-11-15 19:47:16 -
군포 수리산 슬기봉 산불 초진…인명피해 확인 안 돼 경기 군포시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난 산불이 초기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께 군포시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산림 및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신고 1시간 20여분이 지난 오후 5시 23분께 큰 불길이 잡힌 상태다.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구체적인 발생 원인 2025-11-15 18:26:27 -
'21명 사상' 부천 트럭 돌진사고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경기 부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돌진 사고로 21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트럭 운전자가 구속됐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를 받는 60대 A씨를 15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t 트럭으로 돌진해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후 이기홍 인천지법 부천지원 당직 판사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범죄 혐의 중대성에 비춰볼 때 도주 우려가 있다"며 2025-11-15 18:21:10 -
[내일 날씨] '우산 챙기세요'…중부 지방 중심으로 늦은 오후부터 비 일요일인 내일(16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5일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늦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어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과 전북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원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수원 4도 △인천 7도 △부산 10도 △울산 7도 △대구 4도 △광주 7도 △대전 4도 △청주 5도 △춘천 0도 △ 2025-11-15 18:13:22 -
이랜드 천안 물류센터 화재, 9시간 반만에 초진…인명 피해 無·일부 상품 출고 차질 15일 오전 6시 1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약 9시간 30분 만인 오후 3시 31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에 있었던 경비원 2명과 상황관리 담당자 1명 등 직원 3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이날 소방헬기 11대를 비롯해 장비 150대와 인력 430명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출동 초기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물류센터 안 의류 등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며 연소가 빠르게 확대되자 오전 7시경 대응 2단계 2025-11-15 17:42:41 -
"계엄 알고도 침묵"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 상태 유지 여부 16일 법원 결정 직무유기와 국정원법상 정치중립 의무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구속적부심사를 법원에 청구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16일 오후 3시 조 전 원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속적부심사는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 구속이 적법한지와 필요성을 법원이 판단하는 절차다. 법원은 청구 접수 후 48시간 이내 피의자를 심문하고 증거를 조사해야 한다. 이후 법원은 구속 요건과 절차 위반 여부, 증거인멸 우려나 도주 가능성 등을 살펴 구금 여부를 결정한다. 석방 결 2025-11-15 15:57:56 -
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붕괴 사고, 구조적 원인 철저히 규명할 것"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본부장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전날 밤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남은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되며 구조활동이 마무리된 뒤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처를 입으신 노동자분들의 쾌유를 빈다" 2025-11-15 10:55:48 -
울산 화력발전소 마지막 실종자 시신으로…매몰 7명 모두 사망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지난 14일 오후 9시 57분께 사고가 일어난 보일러타워 5호기 잔해에서 60대 김모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고 발생 8일 만에 모든 실종자를 찾았다. 매몰자 7명 중 생존자는 없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49분께 구조대는 김씨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후 주변 철 구조물을 잘라내며 접근한 지 약 1시간여 만에 김씨의 시신을 잔해 외부로 옮겼다. 김씨는 실종 약 200시간 만에 시신으로 돌아왔다. 한편 지난 6 2025-11-15 05:48:32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마지막 실종자 위치 확인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매몰자 가운데 마지막 실종자의 위치가 14일 확인됐다. 사고 발생 8일 만이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49분께 사고 현장인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주변으로 얽혀 있는 철근 구조물 등을 잘라가며 진입 공간을 확보하는 중이다. 울산화력발전소에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가로 25m, 세로 15.5m, 높이 63m 규모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붕괴해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됐다. 현재까 2025-11-14 21:25:37 -
건진법사 변호인도 재판행…청탁성 금품수수 관여 혐의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전 변호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씨가 기업으로부터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는 데 관여했다는 이유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7일 변호사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전씨가 콘텐츠 기업 콘랩컴퍼니로부터 각종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약 1억 6700만원을 수수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콘랩컴퍼니 대표 B씨는 2022년 7월 자사 행사에 유력 인 2025-11-14 21:08:43 -
[내일날씨] 전국 맑지만 내륙 중심 일교차 커 토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중부 내륙과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지역도 나타나겠다. 이러한 추위와 서리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울릉도·독도는 14∼15일 2025-11-14 20:08:00 -
김건희특검, 김건희 오빠 김진우 구속영장 청구 김건희 특검이 14일 김건희 씨의 오빠 김진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양평공흥지구 개발 사건과 관련해 김진우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국고손실죄,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증거인멸죄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또 "최은순(김건희 씨 모친)은 김진우와 모자 관계인 점, 피의자들의 범행 가담 정도, 증거인멸 우려 등을 참작하여 김진우에 대하여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우씨를 비롯한 2025-11-14 19:33:54 -
"尹,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아작난다 느끼게 위력 순찰" 법정 증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후 경호처 부장들과의 오찬에서 '밀고 들어오면 아작난다고 느끼게 위력 순찰하라'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전 경호처 부장 이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증인신문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공수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후인 지난 1월 11일 경호처 부장급 간부들과 오 2025-11-14 19:28:32 -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대검 차장 임명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 논란 끝에 사퇴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의 후임자로 구자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이 낙점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구 고검장을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신규 보임하는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노 대행의 퇴임 당일 전격적으로 이뤄진 '원포인트' 인사로, 발령일은 15일이다. 구 고검장은 사법연수원 29기로,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해 검찰 내 주요 코스인 대검과 중앙지검, 법무부를 모두 거쳤다. 노 전 차장과 연수원 동기다. 2025-11-14 1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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