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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양평고속도로 의혹 국토부 서기관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 양평고속도로 의혹 국토부 서기관 압수수색 2025-09-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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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발 빠르게 나선 광주광역시 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의 입지를 올해 안에 결정하기로 하자 광주시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내년부터 6년 동안 총 2조 50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책 사업이다. 광주시는 첨단 3지구에 5만㎡ 부지와 120MW 전력 공급 기반, 용수까지 확보하며 준비를 마쳤다. 이어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범시민서명운동을 벌이며 정부를 설득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2025-09-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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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YK, '노란봉투법 TF' 가동...기업 리스크 선제 대응 법무법인 YK는 지난 1일 ‘새정부 노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ESH(환경·안전·보건) TF’ (이하 노란봉투법 TF)를 공식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TF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따라 원청 사용자성 확대, 손해배상 제한, 쟁의행위 범위 확대 등으로 높아진 기업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4일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노동 현장의 규제 환경이 크게 바뀌었다. 원청 사용자성 확대, 손해배상 제한, 쟁의행위 범위 확장 2025-09-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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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2차 소비쿠폰, '고액 자산가 제외' 컷오프 기준 만들 것" 당정 "2차 소비쿠폰, '고액 자산가 제외' 컷오프 기준 만들 것" 2025-09-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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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계엄 해제 방해' 추경호 의원 압수수색 내란특검, '계엄 해제 방해' 추경호 의원 압수수색 2025-09-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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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보문2교 교통사고로 발생…"양방향 통제 중" 서울 성북구 보문2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일 성북구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보문2교(성신여대~경동고 사거리 방향) 교통사고로 인한 양방향 통제 중"이라며 "인근 이용자들은 우회 바란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2025-09-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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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생산·수출 '최고치' 경신...K-방산 수출도 급증 창원특례시의 창원국가산단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생산액 62조원을 돌파하고, 올해 상반기에도 30조 700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수출액은 117억 달러로 5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 자동차·무기류·선박·산업기계 등 주력 산업이 고른 호조를 보였다. 특히 K-방산 수출액은 19억7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0.9% 급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첨단 제조혁신과 문화· 2025-09-0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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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팝업존,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알린다 外 김해시가 김해공항에서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김해공항 국내선 1층 도착장에서 팝업존을 운영하며 김해의 대표 축제와 관광브랜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팝업존에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홍보하는 포토월과 지역 마스코트 ‘토더기’ 등신대가 설치돼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김해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한다.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김해 도자기를 주제로 한 대표 행사로, 올해로 30회를 맞는다. 축제 기간에는 전시와 체험, 공연 2025-09-0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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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남항' 세계적 복합 마리나로 육성 통영시가 ‘도남항’을 세계적 수준의 복합 마리나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통영시 대표단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오션빌리지 마리나를 방문해 제임스 바르니스 CEO와 운영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선진 복합마리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오션빌리지 마리나는 1986년 개발돼 360~375선석 규모의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80m급 대형 요트까지 수용 가능한 영국 최초의 5성급 마리나다. 상업용 도크를 주거·업무·여가· 2025-09-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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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첫 예산 1조 원 돌파...민생·복지·안전 중점 편성 外 부산 해운대구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상 처음 1조 원을 돌파했다. 부산시 자치구·군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해운대구는 2025년 3회 추경예산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총 1조 699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제2회 추경예산 9376억원 대비 약 14.1% 증가한 규모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세수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시비 등 이전재원을 적극 확보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방채 발행 없이 자립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2025-09-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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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계엄당시 시간대별 조치사항 재차 공개하며 "당당히 정치공세에 맞설것" 12.3 불법계엄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청사 폐쇄를 지시하고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했다는 일부 언론과 정치권 주장에 대해, 당시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했으나 불법계엄을 옹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인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회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지시사항에 따라 출입자 관리를 강조했으나, 실제 통제는 이루어진 적 없고 기존에 정해진 청사 운영방침에 따라 평소와 같이 출입증을 패용한 경우 출입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계엄령 발령에 따른 조치사항으로 2025-09-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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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감성, 진주에 스며든다'…'프로젝트 유어사이드 진주' 5일 개막 진주문화관광재단이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K-콘텐츠 기반 사회공헌 팝업 전시 'PROJECT YOURSIDE 진주'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와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팝업 행사는 지난 8월 YG와의 업무 협약 이후 첫 협력 프로젝트로, 지역 아동·청소년 700여 명에게 간식을 지원한 ‘YG 밥차’ 활동에 이어 문화 체험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PROJECT YOURSIDE'는 수도권에 집중된 팝업 전시를 지역으로 확산해 문 2025-09-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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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대구시의원, 인쇄산업 종사자 '작업환경‧편의시설 확충' 지원 필요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은 오는 3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인쇄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1일 밝혔다. 박 의원은 “대구는 섬유 도시로 널리 알려져 왔지만, 그 배경에는 지역 산업을 묵묵히 떠받쳐 온 인쇄산업이 있다”며 “그러나 대구출판산업단지와 지원센터의 명칭에서 조차 ‘인쇄’가 배제되어 인쇄와 출판이 함께 성장해야 할 방향성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현재 대구출판 2025-09-0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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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유강리 가스 누출 사고 대응 총력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469-49 일원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돼 관계 기관이 신속 대응에 나섰다. 신고 하루 전인 30일 유강리 인근 상수도 누수에 따라 물을 빼기 위해 설치된 퇴수유공관 유출부에서 작업 다음날인 31일에 가스가 미세하게 누출된 것이 발견됐다. 가스 누출 지점에는 가스 배관이 매설돼 있으며, 이에 1일 경북도, 포항시,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관련 기업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복구 계 2025-09-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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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뭄 사태, 예견된 참사"…김홍규 시장이 원흉? 강원 강릉시가 가뭄으로 인한 제한급수 조치에도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김홍규 강릉시장이 과거 수자원 확보 사업을 외면한 것이 이번 사태의 직접적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재훈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강릉 가뭄 사태, 예견된 참사’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김 시장에게 이번 강릉 가뭄 사태의 책임을 제기했다. 정재훈 전 사장은 “2019년 제가 한수원 사장 시절에도 강릉의 가뭄 사태는 계 2025-09-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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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 본격화 충남도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와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것이다. 도는 1일 아산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에이치앤이루자에서 열린 ‘제7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에서 △혁신기반 확충 △맞춤형 기업 지원 △현장 인력 양성 등 3대 전략을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기업인·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애 2025-09-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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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 국비 11조 9297억 확보…'12조 시대' 가시권 충청남도가 내년 정부예산안에서 11조 9297억 원을 확보하며 ‘국비 12조 원 시대’ 돌입을 눈앞에 뒀다. 이는 올해 최종 확보액(10조 9261억 원)보다 1조 36억 원(9.2%↑), 정부안 기준(10조 7798억 원)보다도 1조 1499억 원(10.6%↑) 많은 규모다. 충남도가 중앙재정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재정 투입 효과가 산업·생활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신규 반영 사업 규모다. △아산 경찰병원 설계비 30억 5000만 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설계비 4 2025-09-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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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불감증이 부른 참사"…전남도청 인근 저수지, 7급 공무원 익사에 '안전장치 전무' 전남도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무안 남악 저수지 현장이 안전장치 하나 없는 ‘사각지대’로 드러났다. 펜스, CCTV, 경고판 등 기본적인 시설조차 마련돼 있지 않아 ‘안전 불감증’이 도민의 생명을 위협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지난달 29일 숨진 채 발견된 전남도 7급 공무원 A씨(32). 경찰에 따르면 사고 현장은 폴리스 라인만 설치된 채 그대로 보존돼 있었다. 현장을 둘러싼 것은 70~80㎝ 높이의 화분 7개 뿐이었다. 그러나 사람은 충분히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10 2025-09-01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