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급식·돌봄 비정규직 총파업 돌입…교육당국 대체식·돌봄 제공
    학교 급식·돌봄 비정규직 총파업 돌입…교육당국 "대체식·돌봄 제공"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급식과 돌봄 제공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이날 서울, 인천, 강원, 세종, 충북 지역 학교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총파업을 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지난 8월부터 교육 당국과 집단임금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업을 결의했다. 연대회의에는 올해 4월 기준으로 교육공무직원 약 9만4000명이 가입해 있다. 교육 당 2025-11-20 16:15
  • 함양군 2026년 예산 7080억...역대 최대 규모
    함양군 2026년 예산 7080억...역대 최대 규모 함양군이 2026년도 본예산을 708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270억원(3.9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본예산이 7000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향후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예산 편성 방향은 △미래 성장 기반 강화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비효율·관행 사업은 과감히 조정했다. 분야별로는 △농림축산 1410억원(19.7%) △사회복지 1273억원(17.9%) △일반공공행정 831억원 △환경 7 2025-11-20 16:10
  • 안양소방, 고시원 전술훈련·소방차 퍼레이드로 화재 예방 강조
    안양소방, 고시원 전술훈련·소방차 퍼레이드로 화재 예방 강조 경기 안양소방서가 19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증가하는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예방의식을 높이고자 고시원 화재 전술훈련과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퍼레이드에 앞서 신호계타운 내 고시원에서 전술훈련을 진행했다. 고시원은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큰 숙박형 시설로, 소방대원들은 연기 확산을 가정한 상황에서 현장지휘 강화, 방면지휘관 운용, 무전훈련, 굴절차 배치, 급수체계 운영 등 실전 중심의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어진 소방차 퍼레이드는 길 터주 2025-11-20 16:09
  • 김민석 국무총리, 경주시청 방문…APEC 성공 주역들에 감사 직원 격려
    김민석 국무총리, 경주시청 방문…"APEC 성공 주역들에 감사" 직원 격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경주시청을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운영에 참여한 시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부서를 둘러봤다. 경주시는 김 총리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시청에 도착해, 중국 출장 중인 주낙영 시장을 대신해 송호준 부시장의 영접을 받은 뒤 APEC 현업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식품위생과, 교통행정과, 도로과, 안전정책과 등을 돌며 정상회의 기간 도시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 등에서 직원들이 보여준 노력과 헌신을 듣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 2025-11-20 16:09
  • 광주다움 통합돌봄 고립 은둔 문제 푸는 표준모델로 평가
    '광주다움 통합돌봄' 고립 은둔 문제 푸는 표준모델로 평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고립·은둔 문제에 대응하는 국가 표준 모델로 평가받았다. 강기정 시장 취임 후 광주시가 공들여 추진한 대표 정책으로 내년에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광주시는 20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2025년 공동학술대회-고립과 은둔의 4가지 얼굴들’을 열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정책적 역할과 성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서강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함께 주최한 것으로 복지&mi 2025-11-20 15:54
  •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전략 모색한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전략 모색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당위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유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북 전주 TEAM KOREA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기치로 전국적 공감대 형성과 정책·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관영 도지사, 전현희 국회의원,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비롯해 체육계, 언론계, 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심포지엄 2025-11-20 15:54
  • [속보] 소방당국 포스코 가스흡입 안전사고로 심정지 3명, 경상 3명
    [속보] 소방당국 "포스코 가스흡입 안전사고로 심정지 3명, 경상 3명" 소방당국 "포스코 가스흡입 안전사고로 심정지 3명, 경상 3명" 2025-11-20 15:49
  • 균형발전 외쳤지만… 여주 원도심은 멈췄다, 책임은 누가
    균형발전 외쳤지만… 여주 원도심은 멈췄다, 책임은 누가 여주시 원도심 재생의 핵심으로 꼽혀온 하동제일시장 재개발사업이 10년 이상 표류하면서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민선 8기들어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심 균형발전'과 '전통시장 재생'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사업은 사업성 부족과 계획 부실로 사실상 멈춰선 상태다. 아주경제 종합 취재와 상인·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현장에는 철거된 시장 건물과 임시주차장만 남은 채 장기간 공사가 중단돼 있으며, "공약이 처음부터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2025-11-20 15:35
  • [속보] 경찰 포스코 가스흡입사고 피해자 5명…전원 병원 이송
    [속보] 경찰 "포스코 가스흡입사고 피해자 5명…전원 병원 이송" 경찰 "포스코 가스흡입사고 피해자 5명…전원 병원 이송" 2025-11-20 15:25
  • 대동, 유럽 매출‧시장점유율 3% 이상 달성 농기계 박람회 아그리테크니카 참가
    대동, 유럽 매출‧시장점유율 3% 이상 달성 '농기계 박람회 아그리테크니카' 참가 대동은 미래농업 리딩 기업으로 유럽 최대 농업 박람회인 아그리테크니카에 참가해 자사 미래 사업 슬로건인 'AI to the Field(AI가 필드로)' 기치 아래 주력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아그리테크니카는 전 세계 53개국 2800여 개 농업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만 약 50만 명에 달하는 세계 4대 농업 박람회 중 하나다. 2026년 유럽 시장에서 매출 두 자릿수 성장과 시장점유율 3%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는 대동은 ‘Earth is our playground’라는 콘셉트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ls 2025-11-20 15:24
  •  신상진 시장 시민의 오늘 지키고 도시 내일을 여는 시정 흔들림없이 이어갈 것
    신상진 시장 "시민의 오늘 지키고 도시 내일을 여는 시정 흔들림없이 이어갈 것"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0일 “시민의 오늘을 지키고 도시의 내일을 여는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시정 연설을 통해 올해의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2026년 성남시의 핵심 시정 기조로 두터운 복지·과감한 산업 육성·건전한 재정을 제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 재정·복지·미래산업에서 성과…시민 체감 행정 강화 신 시장은 올해 2년 연속 재정자립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재정 안정성을 다시 확인했다. 복 2025-11-20 15:21
  • 유정복, 세계적 명문 퍼듀대와 송도캠퍼스 설립 맞손
    유정복, 세계적 명문 퍼듀대와 송도캠퍼스 설립 맞손 인천시가 세계적인 명문 퍼듀대(Purdue University)와 손잡고 인천에 공과대학 캠퍼스와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오후 제5회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컨펙스와 연계해 열린 IFEZ-퍼듀대 특별세션에서 퍼듀대 확장 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와 퍼듀대는 ‘2025 글로벌 AI 항공우주 혁신의 미래 심포지엄’으로 협력의 포문을 열고, 인천을 글로벌 첨단산업 혁신 허브로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2025-11-20 15:16
  • [속보] 당국 포스코 내 가스흡입 사고 피해자 더 늘 수도…파악 중
    [속보] 당국 "포스코 내 가스흡입 사고 피해자 더 늘 수도…파악 중" 당국 "포스코 내 가스흡입 사고 피해자 더 늘 수도…파악 중" 2025-11-20 15:16
  • 창원특례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서명운동 21만명 돌파
    창원특례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서명운동 21만명 돌파 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가 추진 중인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이 목표치의 두 배를 훌쩍 넘기며,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시는 20일 “한 달간 진행된 서명운동에 총 21만3933명이 참여하며 목표(10만 명)를 213%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진행됐다. 창원에서 서울까지 2025-11-20 15:12
  • 육군 제15보병사단, 대량사상자 관리‧전투력 복원 훈련
    육군 제15보병사단, '대량사상자 관리‧전투력 복원' 훈련 육군 제15보병사단이 20일 사단 11개 부대와 2군단 예하 8개 부대가 참여한 가운데 실전적 전장 의료지원 능력 강화를 위한 대량사상자 관리 및 전투력 복원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부대는 전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응급처치, 후송 체계 점검, 전투부대의 조기 복귀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작전지속능력을 높이기 위해 적의 화력 집중과 화학탄 공격으로 5500여명의 사상피해가 발생하고, 일부 부대의 전투력이 약 30%까지 하락하는 상황을 조성해 진행됐다. 2025-11-20 15:03
  • [속보] 포스코서 또 가스흡입 사고…청소업체 직원 3명 중 2명 심정지
    [속보] 포스코서 또 가스흡입 사고…"청소업체 직원 3명 중 2명 심정지" 포스코서 또 가스흡입 사고…"청소업체 직원 3명 중 2명 심정지" 2025-11-20 15:02
  •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통영 모여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논의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통영 모여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논의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20일부터 21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한자리에 모여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05회 총회가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교육정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다. 총회에 앞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시도교육감들과 '교육활동보호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학부모 2025-11-20 14:54
  • 정장선 평택시장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운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
    정장선 평택시장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운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19일 2025년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2025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원과 바람이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qu 2025-11-20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