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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시위로 4호선 혜화역 오이도행 열차 무정차 통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인해 4호선 혜화역 오이도행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27일 "현재 집회 시위로 인해 4호선 혜화역(오이도행)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장연은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5-11-27 08:31 -
대통령실 인근서 70대 분신 시도…생명 지장 없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다. 26일 경찰과 소방은 70대 남성 A씨가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대통령실 인근 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에서 분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공중화장실에서 밖으로 나오며 돌연 자기 몸에 불을 붙였고 대통령실 외곽 경비를 맡는 202경비대 직원이 소화기를 뿌려 불은 금세 꺼졌다. 다만 A씨는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건 이후 별다른 발언도 하지 2025-11-27 08:12 -
선린대학교, '2025학년도 취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선린대학교는 지난 24일 오후 4시 30분 인산관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취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뛰어난 취업역량을 발휘한 우수 학생들을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능력과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사서류 부문, 모의 면접(보건/비보건 계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입사서류 심사를 거쳐 모의 면접에 오른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서 완성도, 직무 이해도,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2025-11-27 05:00 -
경북도, '2025 에너지대상' 시상식 개최 경북도는 26일 포항시 농업인교육복지관 장미홀에서 ‘2025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150여 명의 시군 공무원 및 에너지산업분야 기업·기관·단체를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정군모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해득 한국전력공사 포항지사장, 윤성학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장, 김찬연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경북지부장이 참석했다. 경북도 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 2025-11-27 05:00 -
경북도, 전통에서 미래까지 핵심 지역 기업·명장 선정 경북도는 26일 도청 안민관 1층 다목적홀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경북PRIDE기업’, ‘실라리안기업’, ‘향토뿌리기업’, ‘경상북도 명장’을 대상으로 인증서(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종호 (사)경북실라리안협회장, 한동식 경상북도명장협회 이사장, 선정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북PRIDE기업은 3년 평균 매출액 80억원 이상이며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으로 △(주)네오테크 2025-11-27 05:00 -
봉화군, 2026년 본예산 5800억원 편성…군의회에 제출 경북 봉화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으로 5800억원을 편성해 지난 19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본예산안 규모는 2025년 본예산 5620억원보다 180억원(3.2%)이 늘어난 5800억원이다. 일반회계가 5260억원으로 25년도 5134억원보다 126억원(2.45%) 늘었고, 특별회계는 540억원으로 25년도 486억원보다 54억원(11.11%)이 증가했다. 예산 기능별 비중은 △문화 및 관광에 348억원 △환경보호에 456억원 △사회복지에 1009억원 △농업부분에 1300억원 △교통 및 물류에 1200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 2025-11-27 04:00 -
경북문화관광공사, 포스트 APEC 첫 행보로 중동시장 공략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APEC 정상회의 이후 높아진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관광시장 확대와 연계하기 위해 포스트 APEC 전략의 첫 단계로 두바이와 카타르를 방문, 중동 관광시장 개척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강화된 도시 경쟁력과 글로벌 인지도를 해외 관광시장 확대로 연결하기 위해 주요 국가 관광박람회 참가, 해외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발굴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프리 2025-11-27 04:00 -
영덕군, 2026년 본예산안 6136억원 편성...군의회 제출 경북 영덕군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35억원(0.57%) 감소한 6136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영덕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여파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모 사업 선정과 지속적인 국가 투자 예산 확보로 지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6100억원대 예산을 달성하게 됐다. 또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배제하고 관행적인 행정 경비를 최소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필요한 재원 2025-11-27 04:00 -
철강산업 3개 도시, K-스틸법 통과 기대감...철강산업 지원 시행령 반영 추진 철강산업 3개 도시(포항·광양·당진시)의 K-스틸법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상휘(포항남·울릉)·어기구(충남 당진) 국회의원 등 106명이 공동 발의한 특별법과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철강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 등 4개 법률안의 대안 법률인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의 문턱을 넘었다. 26일 법사위 심사를 통과한 K-스틸법은 오는 27일 최종 관문인 2025-11-27 03:00 -
경북도, APEC 후속 인구정책 협력 및 평화 기반 구축 경북도는 APEC 성공 개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의 혜택이 경북 전역에 이어질 수 있도록 APEC 후속으로 ‘평화 APEC 3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가 추진하는 평화 APEC 3대 사업은 인구정책 협력, 정원 관광, 통일 메신저를 3대 축으로 △APEC 인구정책 협력위원회 창설 및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설립(유치) △신라통일 평화 정원 조성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센터 유치 등이다. 특히 APEC 최초의 포괄적 인구 협력 체계 채택과 연계해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이 글로벌 인구정책 네트워크 구 2025-11-27 03:00 -
임태희 교육감 "경기특수교육의 정책기조, 누구도 흔들 수 없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2025년 특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 2년 차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특수교육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자 26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정책 설명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특수교육 관계자,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rsq 2025-11-26 21:59 -
[부고] 김소연(이데일리 산업부 기자)씨 조모상 ▲채병순씨 별세, 김진익·김진기씨 모친상, 김소연(이데일리 산업부 기자)·김희진·김시우(SK하이닉스 엔지니어)·김시온씨 조모상 = 26일, 안산 고대병원 장례식장 B103호, 발인 28일 낮 12시. 031-411-4441 2025-11-26 20:39 -
의왕조류생태과학관, 멸종위기 두점박이사슴벌레 2세대 번식 성공 경기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 2세대 번식에 성공해 시선을 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내륙에서는 보기 어려운 희귀 곤충으로, 안정적인 개체 보전에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김재훈 학예연구사는 “두점박이사슴벌레는 국내 사슴벌레 중 유일한 멸종위기종으로 제주도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한다”며 “황갈색 외피와 몸통 위 두 개의 점 등 독특한 형태로 관람객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 2025-11-26 20:37 -
전북 완주 동남동쪽서 규모 2.2 지진 전북 완주군 동남동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6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서 5km 깊이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전북 지역에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3의 진동은 실내, 특히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1-26 20:19 -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최대 20㎜ 가을비…강원·경북엔 눈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원북부내륙과 강원산지, 전북동부 높은 산지, 경북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5∼2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10㎜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광주·전남, 전북, 울릉도·독 2025-11-26 18:12 -
[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경기지사 욕심에 아군에 총질? '김병주의 저격' 어디까지 진실인가 26일 오후 경기도가 다시 한 번 술렁였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에서 한 김병주 최고위원의 발언이 알려지면서다. 최근 벌어진 경기도의회 의사일정 파행을 김 지사의 불통 행정 때문으로 지적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메시지 형태로 내놓은 그의 주장은 이렇다. "경기도청과 도의회 갈등으로 경기도 예산안 심사가 파행되고 있다. 경기도 예산 집행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내년도 예산이 의결되지 않으면 '준예산' 사태가 10년 만에 현실이 될 수 있다"며 경기도지사의 소통 없는 행정이 원인이라 2025-11-26 18:05 -
대구 군위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5년 간 성과 결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25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5년 간의 성과를 결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주민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 관련 공무원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청소년 허브센터 건립 등 편리한 기반 시설 정비와 함께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담는 공간을 구축했고, 더 나아가 공동체 스스로 활력을 2025-11-26 17:39 -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 '찾아가는 학교 상담' 전년 대비 두 배 실적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는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상담’ 사업을 다수의 기록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9개 중·고등학교에서 1673명의 청소년을 만나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성과를 기록했다. ‘찾아가는 학교 상담’은 이동형 쉼터 버스로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상담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개 학교에서 758명의 청소년을 만나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2025-11-26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