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 통해 더 따뜻하고 단단한 도시공동체 만들어가겠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한 자특생화 축제가 관내 읍면동 곳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생특화 축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주제로 기획한 것으로, △삼봉삼담축제(봉담읍) △뽐축제(동탄3동) △청계온(溫)축제(동탄4동) △도시락(樂)축제(동탄5동) △동탄호수마당(동탄7동) △신리다올축제(동탄9동)등 총 6개 지역에서 각각 특색 있게 열렸다. 특히, 봉담읍 ‘삼봉삼담축제’는 지역 지형인 삼봉(三峰)과 연못(三潭)을 테 2025-09-14 15:24
-
주요 10개 대학 자연계 수시 지원자수 줄어…"사탐런 영향"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인문계 지원자 수가 늘고, 자연계 지원자는 감소했다. '사탐런' 현상으로 수험생들의 하향·안정 지원 추세가 영향을 미쳤다는 게 입시업계의 분석이다. 14일 종로학원이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소재 주요 10개 대학 수시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 지원자 수는 20만3543명으로 전년 대비 1만5450명(8.2%) 증가했다. 경쟁률도 전년 20.59대 1에서 21.87대 1로 높아졌다. 반면 자연 2025-09-14 15:23
-
김천시, 법규 무시 특정업체 밀어주기 식 계약 논란 경북 김천시가 수년 전부터 관계 법령을 위반하면서까지 일방적으로 불공정하게 한 업체에 공사를 몰아주는 계약을 체결하고 일감을 몰아줘 지역사회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김천시는 ‘직지천’ 변의 수자원 보호와 미관의 개선을 위해 매년 30만 본의 핑크뮬리를 식재하고 핑크뮬리의 꽃이 만발할 때를 맞춰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해 자연도 살리고 관광객도 유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 하에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핑크뮬리 식재에 2025-09-14 15:20
-
[로펌 핫스폿] "법원·검찰·변리사 출신 뭉쳤다"…YK 지식재산그룹 지식재산(IP)과 영업비밀은 이제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같은 첨단 제조업에서부터 K-콘텐츠, 게임, 바이오 산업에 이르기까지 기업가치를 좌우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기술 유출과 모방, 부정경쟁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분쟁 규모 또한 수천억 원대에 이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기업 생존 전략에서 지식재산 분쟁 대응 능력이 핵심 요소로 부상한 상황이다. 법무법인 YK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식재산그룹을 공식 발족했다. YK는 종전에도 IT 특허 침해 및 무효 소송, 2025-09-14 13:43
-
[로펌라운지] 지평·유니코 보드랩, '이사회 사무국 리더 네트워킹 포럼' 진행 법무법인(유) 지평과 유니코써치 보드랩은 지난 11일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에서 '제2회 이사회 사무국 리더 네트워킹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포럼은 한국 기업 지배구조 발전의 핵심 파트너인 이사회 사무국 리더 간 인사이트 공유와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거버넌스 실무를 담당하는 이사회 사무국 관계자들이 이사회 운영에 관한 경험과 통찰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2회 포럼은 대기업 지주사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업계 거버넌스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2025-09-14 13:43
-
외국인학교, 학비 연평균 2300만원…서울 年 5000만원 육박 전국 38개 외국인학교의 연평균 학비가 2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타나났다. 서울의 한 외국인학교의 연간 학비는 무려 5000만원에 육박했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외국인학교 현황 및 입학자격 미달자 관련 자료'에 따르면 전국 외국인학교의 연평균 학비는 2281만원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 2130만원, 초등학교 2061만원, 중학교 2367만원, 고등학교 2637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울외국인학교가 4961만원으로 2025-09-14 13:41
-
<오늘의 인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박진영 2025-09-14 13:40
-
<오늘의 부고> ▲장곤식씨 별세, 임채호씨(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장모상=14일, 경기 안양장례식장 VIP실, 발인 16일 오전 5시 30분. ☎ 031-456-5555 2025-09-14 13:40
-
'상주 흥암서원'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예고 경북 상주시 연원동에 위치한 ‘상주 흥암서원(尙州 興巖書院)’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史蹟)’으로 지정 예고됐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9일자로 이를 고시했다.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전문가 및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인 상주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의 중심지인 영남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으로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 1606~1672)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2025-09-14 12:51
-
상주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최종후보지 ' 화서면 하송리'선정 경북 상주시는 지난 11일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치신청 4개 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공설추모공원 최종후보지로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화서면 하송리’를 선정했다.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화서면 하송리’는 사업대상지의 대부분이 시유지이고 주민들의 유치 의지가 높다는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로 평가점수가 높은 ‘남원동 개운2통’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하고 최종후보지에 법령 제한 등의 사유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할 경우를 2025-09-14 12:14
-
지하공간 작업자 '서울형 안전조끼' 배부…맞춤형 주머니 부착 서울시가 맨홀 등 지하공간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조끼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디캠, 무전기를 비롯한 밀폐공간 작업에 필요한 가스농도측정기 등 필수장비를 넣을 수 있는 맞춤형 주머니를 부착해 작업효율은 높였다. 서울시는 ‘서울형 안전조끼’를 전체 자치구 공공 공사장에 배부해 이번 주말부터는 작업자들이 새롭게 제작된 안전조끼를 착용한 후 작업하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시와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공공 지하공사 작업자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향후 민간으로 확대할 2025-09-14 11:30
-
'서울 영테크-하나증권' 맞손…민·관 협력기관 8곳 확대 서울시는 지난 12일 하나증권과 함께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및 상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층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재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청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서울 영테크'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하나증권은 청년 대상 금융·투자 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 역량을 적극 지원해 청년들이 체계적인 경제·금융 지식을 2025-09-14 11:15
-
전세계 70여개 대도시 시장단 모인다...세계대도시협의회 40주년 총회 개최 세계 대도시의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9일~10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가 진행된다. 올해 총회는 제15차 회의로 세계대도시협의회(World Association of the Major Metropolises) 이른바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2002년 제7차 총회 이후 두 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2025-09-14 11:15
-
완주군, 피지컬 AI 사업 선도한다 전북 완주군이 피지컬(Physical)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 조직인 ‘피지컬 AI 사업 추진단’을 본격 가동하며, 대한민국 첨단 제조혁신의 중심지 도약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전북의 미래 먹거리 피지컬 AI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군청 5개 부서와 산·학·연 전문가 자문단을 포함해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사업 유치에서부터 추진·관리, 정책 제도화, 대외협력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정부와 전북도, 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내는 컨트롤타워 2025-09-14 10:52
-
청년이 초대하는 온가족 피크닉…김제청년축제, 이달 19~20 개최 전북 김제시는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김제실내체욱관 일원에서 과거·현재·미래의 청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김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열리는 김제 청년축제는 ‘청년, 시간을 잇다’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체험행사와 놀이공간 운영, 기념식, 청년기념의날 퍼포먼스, 청년예술 2025-09-14 10:48
-
전북 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 신입학 전형 요강 확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전북특별자치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신입학 전형 요강’을 확정·공고했다. 14일 발표된 2026학년도 평준화지역 전형 요강에 따르면 △전주 23개교 5798명 △군산 8개교 1890명 △익산 8개교 1680명 등 총 39개교에서 9368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12월 19일 오후 5시까지다. 전북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중학교 졸업자로서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중졸 검정 2025-09-14 10:45
-
고립은둔청년 1300명 발굴…복지부, 내년 전담기관 4곳 추가 정부가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고립은둔청년 1300명을 발굴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위기청년 전담기관인 청년미래센터는 지난해 8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등 4개 시도에서 개소한 이래 올해 6월까지 총 1300명의 고립은둔청년을 발굴했다. 청년미래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아픈 가족을 돌보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13∼34세 청소년·청년, 주변으로부터 고립된 채 은둔하는 19∼39세 청년을 돕기 위한 곳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찾아 이 2025-09-14 10:19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국민 여러분 폭삭 속앗수다, 지금 제주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 및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가을 시즌과 하반기 내국인 제주관광 유치를 위한 '전국민 대상 제주관광 현장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내국인 관광객 플러스 전환을 위해 마중물로 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잠재적 제주 관광객인 전국민을 대상 2025-09-14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