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호 태풍 우딥 발생…현재 위치는?
    1호 태풍 '우딥' 발생…현재 위치는? 제1호 태풍 '우딥'이 베트남 다낭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화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딥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베트남 다낭 동쪽 약 580㎞ 부근 해상에서 북동 중이다. 중심기압은 994hPa, 최대풍속은 시속 18㎞이며 강풍반경은 260㎞다. 태풍 '우딥'은 11일 오후 9시에는 베트남 다낭 동쪽 약 34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12일에는베트남 다낭 동북동쪽 약 240㎞ 부근 육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1호 태풍의 직접 영향은 없을 전망이지 2025-06-11 11:02
  • 12일 새벽부터 제주 비…장맛비 일주일 빨리 시작
    12일 새벽부터 제주 비…장맛비 일주일 빨리 시작 올해 장마가 목요일인 12일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보됐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필리핀 서쪽 남중국해에서 열대 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모레부터는 정체 전선이 북상하며 제주에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오는 12일엔 10~40㎜, 13일과 14일엔 열대저압부와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서 불어온 수중기에 의해 제주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3일 새벽에는 전남과 경남, 오전에는 전북과 경북남부, 오후에는 충청과 경북북부로 확대되겠다. 북태 2025-06-11 10:57
  • 용인시, 기업의 에너지 전환과 RE100 이행 지원 위한 협약 체결
    용인시, 기업의 에너지 전환과 'RE100' 이행 지원 위한 협약 체결 경기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지역내 기업의 에너지전환과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기업 RE100 지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는 안수홍 유니테스트(주) 대표이사, 최준식 참솔라에너지(주) 대표이사, 권재웅 JB자산운용(주) 전무이사, 홍주형 유안타증권(주)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지역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협력해 친환경에너 2025-06-11 10:43
  • [속보] 올여름 첫 태풍 우딥 발생...정체전선 강화할 듯
    [속보] 올여름 첫 태풍 '우딥' 발생...정체전선 강화할 듯 올여름 첫 태풍 '우딥' 발생...정체전선 강화할 듯 2025-06-11 10:41
  • [강원 소식]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박차…신규 답례품 9개 선정 外
    [강원 소식]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박차…신규 답례품 9개 선정 外 강원 동해시가 지역 특산물과 이색 상품을 활용한 신규 답례품을 선정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신규 답례품 선정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총 5개 업체에서 13개 상품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지난 5월 말 열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상품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2025-06-11 10:33
  • 하은호 군포시장 인턴기간 많은 것 배우고 본인 가능성 시험해 보는 시간 되길
    하은호 군포시장 "인턴기간 많은 것 배우고 본인 가능성 시험해 보는 시간 되길"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11일 청년날개 인턴십 운영과 관련, “인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본인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하 시장은 "지난 9일부터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운영을 시작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군포청년날개인턴십은 관내 거주하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으로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체 2025-06-11 10:20
  • 이종선 대행 새로운 공공주택의 패러다임 만들어 가겠다
    이종선 대행 "새로운 공공주택의 패러다임 만들어 가겠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오는 12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두 사업지를 패키지로 구성해 추진되며 광교 A17블록은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도입되고, 하남교산 A1블록은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 실증단지로 조성된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적금 붓듯이 수분양자가 저렴한 분양가로 최초 지분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새로운 공공분양 2025-06-11 10:15
  • 경과원, 1조 2000억원 G-펀드 기반 투자유치 행사 2025 G-Invest Day 개최
    경과원, 1조 2000억원 G-펀드 기반 투자유치 행사 '2025 G-Invest Day'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한 ‘2025 G-Invest Day(WIXG경기)’를 오는 30일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G-Invest Day’는 경기도가 조성한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G-펀드와 연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 투자자와 직접 연결되는 자리다. 올해는 G-펀드 운용사(VC), 액셀러레이터(AC),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2025-06-11 10:04
  • [로펌라운지] 화우 새 정부 출범 맞춰 노동 분야 정책 다룬다 세미나 개최
    [로펌라운지] 화우 "새 정부 출범 맞춰 노동 분야 정책 다룬다"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한) 화우(화우, 대표변호사 이명수)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새 정부의 노동 분야 정책 변화를 다루는 '새 정부 노동정책과 기업의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알렸다. 새 정부가 '노동 존중 및 권리 보장'을 기치로 삼고 근로자 친화적인 정책을 강하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 화우는 오는 19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화우 연수원에서 기업의 사내 변호사와 법무·인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노동 2025-06-11 10:03
  • BTS FESTA·제이홉·진까지…고양시, 전 세계 아미 성지로
    BTS FESTA·제이홉·진까지…고양시, 전 세계 '아미' 성지로 고양특례시가 6월 한 달간 방탄소년단의 초대형 이벤트를 연이어 유치하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 진의 팬콘서트까지, 고양시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도시’ 브랜딩의 결정적 순간을 맞고 있다. 11일 고양시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로 솔로 월드투어의 2025-06-11 09:53
  • [신간] AI로 정부를 대전환하라
    [신간] AI로 정부를 대전환하라 AI로 정부를 대전환하라=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지능데이터국 국장·문명재 연세대학교 교수 등 지음. 문우사. “정부는 AI를 제대로 쓸 수 있을까? - 이 책은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으로 이끄는 AI 정부 혁신의 전략서다.”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사회 경제 시스템 전반에 미증유의 영향을 미치는 ‘혁신의 혁신’ 그 자체가 되어 가고 있다. 정부나 공공 부문 역시 이러한 대변혁의 흐름에서 결코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이 강력한 혁신의 원천을 &l 2025-06-11 09:40
  • [로펌라운지] YK, 최성수 변호사 영입...사모펀드 시장 공략 가속화
    [로펌라운지] YK, 최성수 변호사 영입...사모펀드 시장 공략 가속화 법무법인 YK는 국내외 PEF(사모펀드), 외국 투자 기업, 해외투자 자문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실무 경험이 있는 최성수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변호사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PEF 및 외국 투자 기업 자문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신세계의 센트럴시티 인수, 여의도 파크원(Parc1) 개발사업 자문과 테마섹(Temasek Holdings),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등 외국계 기업의 부동산 투자 자문을 맡았다. 신세계의 센트럴시 2025-06-11 09:22
  • 돈 내고 왜? vs 매너…필라테스 뒷정리 강요 갑론을박
    "돈 내고 왜?" vs "매너"…필라테스 '뒷정리 강요' 갑론을박 필라테스 수업을 마친 뒤 수강생에게 직접 물티슈로 기구를 닦게 하는 '뒷청소 강요' 문화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라테스 뒷청소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그룹 필라테스를 들으면 운동이 끝난 뒤 강사가 물티슈를 건넨다”며 “수강생들이 각자 자신의 땀이 묻은 부분을 직접 닦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돈 내고 수업을 듣는 건데 왜 뒷정리까지 해야 하느냐”며 “남 2025-06-11 08:31
  • 장흥군, 전라남도기록원 최종 유치 확정…공공기관 거점화 전환점 기대
    장흥군, '전라남도기록원' 최종 유치 확정…공공기관 거점화 전환점 기대 장흥군(군수 김성)이 ‘전라남도기록원’ 최종 유치에 성공하며 공공기관 거점화의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장흥군은 지난 10일, 안양면에 위치한 옛 전남도립대학교 장흥캠퍼스 부지가 전라남도기록원 건립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기록원은 전남도와 22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공공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보존하는 전문 기록관리시설이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장흥 지역 주요 사회단체들의 전라남도 방문 건의와 군민들의 지속적인 유치 염원이 2025-06-11 08:22
  • 방역당국 이달 하순 국내 코로나19 발생 증가 전망
    방역당국 "이달 하순 국내 코로나19 발생 증가 전망" 방역당국이 "이달 하순께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질병청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5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 처장은 "질병청 자체 분석에 의하면 코로나19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국가의 유행, 바이러스 변이 등을 고려하면 이달 하순 이후 국내 발생이 증가할 수 있을 것 2025-06-11 08:17
  • 올 여름 1호 태풍 우딥 발생?…현재 위치와 이동경로는
    올 여름 1호 태풍 '우딥' 발생?…현재 위치와 이동경로는 올 여름 첫 열대저압부가 필리핀 마닐라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서쪽 610㎞ 해상에서 올 여름 제1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내 태풍으로 발달해 오는 11일 밤이나 12일 새벽 올 여름 북서태평양 제1호 태풍이 될 가능성이 크다. 태풍이 되면 이름은 '우딥'으로 우딥은 마카오가 제출한 이름으로 나비를 뜻하는 광둥어 단어다. 우리나라는 중심 최대 풍속이 17㎧ 이상인 열대저압부를 태풍으로 분류한다. 이 열대저압부는 태 2025-06-11 06:01
  • [대학총장 릴레이 인터뷰]③ 고창섭 충북대 총장 거점국립대 교육비, 서울대 수준으로...1도1국립대학 체제로 가야
    [대학총장 릴레이 인터뷰] ③ 고창섭 충북대 총장 "거점국립대 교육비, 서울대 수준으로...1도1국립대학 체제로 가야"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은 대학의 서열 체제 극복이 아니라 지역 인재를 양성해 기업의 지역 정주에 기여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실현 가능한 비전입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거점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하고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기업의 지역 정주를 돕고 지역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총장은 "우리나라 고등교육은 과도한 입시 경쟁, 수도권 집중, 지역 소멸이라는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 2025-06-11 05:30
  • 고창섭 충북대 총장 지역과 상생하는 살아 있는 공공 대학될 것
    고창섭 충북대 총장 "지역과 상생하는 '살아 있는 공공 대학'될 것"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대학은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 혁신 성장의 허브가 되어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충북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살아 있는 공공대학'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총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우리 대학은 지역 발전의 허브로 기능해 지역에서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서 충북 지역 거점 대표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학과 간, 대학·지역·산 2025-06-11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