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손명순 여사, 2022년 12월 중증 폐렴 입원…이날 상태 급격히 악화
    서울대병원 "손명순 여사, 2022년 12월 중증 폐렴 입원…이날 상태 급격히 악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5세로 별세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손 여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가 오늘 오후 5시39분 향년 95세로 별세했다"며 "고인은 숙환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금일 사태가 악화돼 가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오후 영면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 2024-03-07
    • 21:23:23
  • 법원,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집행정지 신청 기각
    법원,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집행정지 신청 기각
    방송통신위원회가 YTN의 최대 주주를 공공기관에서 유진그룹 산하 특수목적회사로 변경하도록 승인한 데 반발해 전국언론노조YTN지부와 YTN우리사주조합이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7일 전국언론노동조합YTN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행정처분으로 인해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을 침해당한 경우에는 취소소송을 제기해 판단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관련 법규에
    • 2024-03-07
    • 20:33:08
  •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 4시간 먹통…현재는 복구 완료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 4시간 먹통…현재는 복구 완료
    7일 오후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장애가 발생해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2분부터 LG유플러스 통신 장비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4시간 이상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BIT)에 운행 정보가 제대로 표출되지 않는 등 BI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이용해 버스 운행 정보를 수집·전달하고 있는데, 통신 장비가 먹통이 되면서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서울 시내 전체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대부분의 도
    • 2024-03-07
    • 20:03:05
  •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6세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6세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손 여사는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손 여사의 별세는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손 여사는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인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이 당시 장택상 국회부의장 비서관으로 정계에 막 입문했을 때였다. 이후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 생활을 하며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를 뒀다. 빈소는 아
    • 2024-03-07
    • 19:49:4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전국 40개 의대서 3401명 증원 신청···미복귀 전공의엔 처분 통지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전국 40개 의대서 3401명 증원 신청···미복귀 전공의엔 처분 통지 外
    ​전국 40개 의대서 3401명 증원 신청···미복귀 전공의엔 처분 통지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정원을 3000명 넘게 늘려 달라고 신청했다. 지난해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요조사 결과 중 최대치(2847명)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근무지 이탈 전공의는 9000명에 육박한다. 정부는 이들에게 의사 면허정지 통지서를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전임의마저 병원을 떠나는 사례가 나오면서 의료 공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 2024-03-05
    • 22:08:00
  • 1심 23년 징역 JMS 정명석, 항소심서도 혐의 부인
    '1심 23년' 징역 JMS 정명석, 항소심서도 혐의 부인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일명 JMS) 총재 정명석이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1심에 이어 함소심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정씨 측은 5일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피해자들을 성폭행·추행한 사실이 없고 본인을 재림예수라 자칭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의 핵심 증거물로 꼽히는 녹음파일에 대해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사
    • 2024-03-05
    • 20:53:00
  • [영상] 퇴근길 난리 가산디지털단지역 화재...1호선 상행선 무정차운행
    [영상] '퇴근길 난리' 가산디지털단지역 화재...1호선 상행선 무정차운행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당 역을 지나는 전철이 무정차 운행을 하고 있다. 승객 출입도 통제하고 있어 퇴근길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7분께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음식점 화재로 인해 역사에 다량의 연기가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상행선에 대해 무정차 운행을 진행 중이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인력이 출동한 상태로, 화재 진압과 동시에 위험 방지를 위해 승객 출입을 통
    • 2024-03-04
    • 17:38:10
  • 공천 탈락에 분노한 국힘 전 당협위원장...이틀 연속 분신 소동에 현행범 체포
    '공천 탈락'에 분노한 국힘 전 당협위원장...이틀 연속 '분신 소동'에 현행범 체포
    공천 탈락에 분노한 국민의힘 당원이 이틀 연속 분신을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3일 오후 2시께 분신을 시도한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에게 방화예비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장 전 위원장이 현장 경찰관을 위협한 점을 감안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적용할 예정이다. 앞서 장 전 위원장은 전날에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여 분신 소동을 벌인 바 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 2024-03-03
    • 17:10:05
  • 경찰 의사들,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에 제약 회사 직원 동원 밝혀지면 엄정 대응
    경찰 "의사들,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에 제약 회사 직원 동원 밝혀지면 엄정 대응"
    경찰이 의사들에게 경고를 날렸다. 경찰청은 3일 '전국 의사 총궐기'와 관련해 "집단행동을 교사·방조하거나, 의혹이 보도된 제약회사 영업 사원 참석을 강요하는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준법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지만, 대규모 인원 집결로 인한 소음 및 교통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의협)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집회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국 의사 총궐기 대
    • 2024-03-03
    • 16:54:11
  • 경찰, 의협에 강경 대응...핵심 간부 4명 출국 금지
    경찰, '의협'에 강경 대응..."핵심 간부 4명 출국 금지"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게 출국 금지 조치를 실시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3일 오후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가 열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집회 현장에서 "지난 1일 의협 사무실과 일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압수 수색을 했다. 압수수색과 동시에 출석 요구를 요청했고, 관계자 4명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출국금지 대상자는 현직 의협 관계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
    • 2024-03-03
    • 16:25:59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복귀 D-day 전공의 271명 더 추가…누적 565명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복귀 'D-day' 전공의 271명 더 추가…누적 565명 外
    복귀 'D-day' 전공의 271명 더 추가…누적 565명 정부가 복귀 데드라인으로 정한 2월 29일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8945명이 이탈했고, 271명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후 2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주재하고 의사 집단행동 현황과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100개 수련병원 기준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직전일(2월28일) 오전 11시 집계 때보다 271명 늘었다. 4일 동교
    • 2024-03-01
    • 22:00:15
  • 복귀 D-day 전공의 271명 더 추가…누적 565명
    복귀 'D-day' 전공의 271명 더 추가…누적 565명
    정부가 복귀 데드라인으로 정한 2월 29일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8945명이 이탈했고, 271명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후 2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주재하고 의사 집단행동 현황과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100개 수련병원 기준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직전일(2월28일) 오전 11시 집계 때보다 271명 늘었다. 같은 날 오전 11시 기준 복귀자는 212명이며 오후 5시에는 59명 늘어난 271명을 기록했다
    • 2024-03-01
    • 17:45:20
  • [속보] 복귀 시한 마지막날 전공의 복귀자 271명 늘어…누적 565명
  •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경찰이 이 단체 지도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 비대위는 1일 성명에서 "경찰이 의협 비대위 지도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자행했고, 13명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을 강행했다"며 "14만 의사들은 대한민국에서 자유 시민의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을 자각했다. 자유를 위해 저항하고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1운동 정신의 뿌리가 자유임을 강조한 정부가 자행한 자유와 인권 탄압 행위를 강력히
    • 2024-03-01
    • 15:29:35
  • 경찰, 의료법 위반 혐의 의협 전·현직 관계자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경찰, '의료법 위반' 혐의 의협 전·현직 관계자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의협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과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을 비롯해 이들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전·현직 간부들의 휴대전화와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
    • 2024-03-01
    • 13: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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