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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AI기술이 이 정도였어?"국제 인공지능전시회 대성황 광주에서 열린 국제 인공지능전시회 홍보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인공지능 전시회 ‘AI TECH+ 2023’이 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사업단)이 마련해 지난 달 30일부터 사흘 동안 열렸다. AI사업단이 지원하는 AI스타트업들이 대거 참가해 혁신적인 AI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5일 AI사업단에 따르면 홍보관은 59㎡(18평) 규모로 광주 첨단 3지구에 조성 중인 AI집적단지의 핵심 시설, AI 데이터센터와 실증센터, AI 창업 및 기업 2023-09-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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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내일 개막 62일 동안 대장정 광주디자인비엔날레 3관에서 펼쳐지는 '컬쳐 k뷰티존'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6일 오후 개막식에 이어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 동안 열린다. 광주시는 6일 오후 6시30분 광주시 북구 운암동 비엔날레전시관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주요인사,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는다. 방송인이자 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인 지석진씨와 연빛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강기정 시장의 환영사, 축사, 전시 소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식전 2023-09-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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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제천 명산, 산악인들 발길 사로잡는다 충북 제천 백운산 전경. 공기와 하늘이 맑아 예부터‘청풍명월’의 본향으로 알려진 충북 제천시가 명산을 찾는 산악인들로 붐비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면적의 70%가 산림인 제천은 백두대간 허리춤에서 빼어난 산세와 수려한 호수로 중부내륙 ‘비경(秘經)’이라 일컬었다. KTX-이음 개통으로 3개 철도노선과 2개 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방문하기도 쉽다. 게다가 과거부터 3도 접경지로 사람이 몰리며 ‘미식’도시로도 유명하다. ▲ 광활한 조망을 자랑하는 제천 백운 2023-09-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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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경북지사 "경북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 한목소리 촉구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가 4일 국회에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4일 경북과 전남에 국립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생명권과 건강권은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될 헌법상의 권리다. ‘보건의료기본법’ 제10조에도 분명히 명시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450만 도민은 오랜 세월 이런 기본 권리 2023-09-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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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동에 전세 피해 임차인 상담소 전남 나주에 문을 연 국토부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 전남 나주시가 전세 피해 임차인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한다. 나주시에 따르면 4일부터 15일까지 빛가람동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관으로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자문과 저리·무이자·대환 대출 안내, LH·지방도시공사 공공임대에 관해 상담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 2023-09-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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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명품쌀 '대숲맑은 쌀' 햅쌀 수확...본격 벼베기 나서 전남 담양군의 '대숲맑은쌀' 햅쌀 벼베기를 하고 있다. 전남 담양의 ‘대숲맑은 쌀’ 햅쌀이 4일 봉산면 삼지리 김덕수 씨 농가에서 처음 수확되면서 본격적인 벼 베기에 들어갔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전남3호’ 조생종 벼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했다.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매우 뛰어나다. 올해 240여 톤의 벼를 생산, 3억 8000만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숲맑은 쌀’ 조기햅쌀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모두 사들여 소포장(8kg, 2023-09-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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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AI가 재정의할 미래, 미리보는 일상과 산업 혁신···'2023 GGGF' 6일 개막 아주경제신문은 오는 6일 '제15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3 GGGF)'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초지능이 중심인 리:디파인 시대의 생존전략'을 대주제로 글로벌 주요국들의 인공지능(AI) 기술 현안을 점검하고, 민관의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기조 강연에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AI 혁신을 진단하고 이를 통한 한국의 미래상을 소개합니다. 레온 개티스(Leon Gatys) 전 애플 헬스 창립멤버도 기조강연을 통해 글로벌 AI 강국의 경쟁력 2023-09-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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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머글] 아알못은 비투비·펜타곤·에이티즈·트레저·템페스트 '닉 주디'를 추리할 수 있을까? 머글들은 비투비, 펜타곤, 에이티즈, 트레저, 템페스트 '닉&주디'를 추리할 수 있을까요? 프로 덕후들에겐 최하 난이도, 일반인들에게는 최상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보는 아알못들의 황당 추리쇼 '명탐정 머글'입니다. 명탐정 머글 36화는 '닉&주디' 편입니다. '닉&주디'는 2016년 개봉한 '주토피아'의 주인공 캐릭터인데요. 여우인 닉과 토끼인 주디를 묶어 부르는 말입니다. 인기 캐릭터인 '닉 주디'를 아이돌 그룹 내에서 여우를 닮은 멤버와 토끼를 닮은 멤버를 함께 2023-09-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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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중용 14화 (10월) 유튜브 '다석의 생각 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 ‘요한복음’, '도덕경'에 이은 6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바로 '중용(中庸)'입니다. 중용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저작이며 사서(四書)의 하나입니다. 다석 류영모는 유교 경전을 두루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중용'만을 우리말로 완역했는데요. 그 이유는 중용에는 노장사상이나 불경에 못지않은 형이상학적인 진리가 풍성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다석 2023-09-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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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취미와 생업 사이] 평균 연봉 2500만원이지만... "그래도 이전 직장보다 좋다" 내로라할 직장을 버리고 '유튜버'로 전향해 매년 수억원을 벌어들이는 인기 창작자 이야기는 이제 낯설지 않다. 물론 상당수의 창작자는 용돈 수준의 아쉬운 수익만 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직업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31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1년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로서 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3만421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9년 2776명 대비 12.3배나 늘어난 수치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올해 1월 발표한 1인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업 창 2023-09-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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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종신형' 찬반 분분...'가석방 요건 강화' 논의 불붙나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법무부. 법무부가 최근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절대적 종신형)’의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단체와 학계, 법원 등 유관기관이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등 제도 도입에 반대하는 여론도 확산되고 있다. 절대적 종신형 대신 가석방까지 걸리는 기간을 연장하거나 가석방 요건을 강화하는 등 절충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는 중이다. 법원·시민단체 "절대적 종신형 도입 신중해야" 1일 법조계에 2023-09-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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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마침내 '사물의 지도'펼쳤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31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사진은 고혜정 작가의 작품공모 부문 대상작 ‘The wishes(소원들)’. 드디어 ‘사물의 지도’가 펼쳐졌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31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는 세계 57개국 251작가ㆍ팀의 작품 3000여점이 관람객 2023-08-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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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강진을 전남의 중추도시로 만들겠다" 약속 김영록 전남지사가 31일 강진군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강진군을 ‘전남의 문화1번지, 창업1번지'로 만들겠다고 31일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 대화'에서 “강진은 강진만 생태공원과 가우도, 다산초당, 영랑생가, 병영성 등 좋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청자축제와 하맥축제, 갈대축제 등 사시사철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풍부한 여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진군은 전남 어디 지역이든 1시간 이내에 갈 수 2023-08-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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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푸른 하늘을 만들어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영상회의 모습 지난해 충남도 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20㎍/㎥로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고 푸른 하늘을 되찾기 위해 충남도에서 단기,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 결과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연간 31만6640t으로 전국에서 넷째로 많다. 도내 서북부에 석유화학단지와 제철·제강단지, 석탄화력발전소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밀집한 탓이다. 도는 ‘맑고 깨끗한 공기, 푸른 하늘 더 행복 2023-08-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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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드는 산, 멈춰선 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9월 1일 팡파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포스터 올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9월 1일 개막해 10월 31일까지 전남 일대에서 열린다. 세 번째인 이번 박람회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세계 19개국 19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등 주 전시관을 비롯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광양 도립미술관, 해남 대흥사에서 특별전이 열린다. 총 14개 시군 18곳에서 기념전이 열리고 ‘작가와 대화’, 수묵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2023-08-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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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성폭력 피해자 직접 법정증언에 트라우마..유명무실 '진술조력인' 제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 지인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한 10대 A양은 올해 초 있었던 형사재판의 증인신문에 출석했다. 만 13세 이상으로 구체적인 증언이 가능하다고 판단돼 A양의 반대신문에 진술조력인이 선정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상세히 진술하라는 재판부와 변호인 요구에 A양은 사건의 트라우마로 제대로 증언을 하는 게 힘들었다. A양은 재판 이후에도 심리 치료 등을 계속 받아야 했다. 성폭력이나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과 장애인이 법정에서 증언을 할 때 원활한 의사 2023-08-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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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길 맨발로 걸어보세요"...담양군 흙길 조성 담양군은 메타세쿼이아길에 흙길을 조성했다. 전남 담양군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맨발로 걷기 좋은 흙길을 조성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길로, 가로수길 뿐만 아니라 근처에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비롯해 개구리 생태공원, 에코센터, 어린이프로방스 체험시설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담양군은 길이 2.1km, 폭 2.0m 규모의 굵은 모래 흙길을 조성하고 맨발 걷기에 나서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 씻는 곳 등 편의시설을 추가 2023-08-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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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더딘 여순10·19 사건조사 속도 내기로 라남도가 여수·순천 10·19 사건 조사를 수요자, 즉 신고인 중심으로 개선해 신고인에게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조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가 지난해 1월부터 접수한 여순사건 신고 건수는 8월 현재까지 7039건이다. 실무위는 이 가운데 1036건의 심의를 마쳐 중앙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에 희생자와 유족 결정을 의뢰했다. 중앙위원회는 이 가운데 2023-08-28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