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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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덮친 산재] 관급공사도 산재 무풍지대 아냐…공공 발주현장서 90건 사망사고
    [건설 덮친 산재] 관급공사도 산재 무풍지대 아냐…공공 발주현장서 90건 사망사고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건설사들에 직접 책임을 묻고 있는 가운데 정작 공공기관이 발주자인 관급공사에서도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건설사에는 산업재해가 반복될 경우 과징금 부과만 아니라 영업활동 중단까지 고강도 규제책이 적용되는 반면 공공 발주청의 사고에는 예방책임을 묻는 방식만 제기되는 중이다. 건설업계 전체가 사고 대책 책임자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업계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설공사안 2025-10-02 07:30
  • [건설 덮친 산재] 개발부터 공급까지…건설 생태계 전방위 위축 불가피
    [건설 덮친 산재] 개발부터 공급까지…'건설 생태계' 전방위 위축 불가피 정부가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 고강도 안전 규제 시행을 잇달아 예고하면서, 건설 생태계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규제 직격탄을 맞을 시공사는 물론, 사업 위축과 공기 지연으로 시행·개발업계의 전반적인 비용 부담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건설투자 불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경제적 제재 중심의 처벌 일변도 정책은 건설산업의 ‘구조적 불황’을 고착시킬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다수 건설사들이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을 앞두고, 건설업과 개발업 2025-10-02 07:30
  • [건설 덮친 산재] CEO 줄소집에 규제 폭탄…정부·국회 전방위 압박
    [건설 덮친 산재] CEO 줄소집에 규제 폭탄…정부·국회 '전방위 압박' 건설업계를 향한 전방위 압박이 진행되고 있다. 국회에선 국정감사를 앞두고 건설 현장 안전 문제를 도마에 올리는 중이다. 최고경영자(CEO) 줄소환과 규제 강화가 예고됐다.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사고에도 불구하고 실효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자 당정이 강경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규제가 강화될수록 건설 현장은 위축될 부작용이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고용노동부는 상위 20대 건설사 대표이사들을 모아 '건설업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2025-10-02 07:00
  • [골프 트렌드] 18홀의 긴장 뒤… 바다가 준비한 또 다른 라운드로 티업
    [골프 트렌드] 18홀의 긴장 뒤… 바다가 준비한 또 다른 라운드로 '티업' 푸른 바다와 맞닿은 코스 위에서의 스윙은 골퍼들의 오랜 로망이다. ‘골캉스(골프+바캉스)’라는 이름처럼 라운드의 설렘과 휴양의 여유가 동시에 흐르는 공간은 이제 여행의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사이판의 코럴 오션 리조트, 중국 산둥성의 아시아나 웨이하이 컨트리클럽(CC), 베트남 다낭의 호이아나 리조트 앤 골프, 푸꾸옥의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가 바로 그 무대다. ‘골캉스(골프+바캉스)’ 성지, 바로 여기 이랜드파크 해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운영하는 코럴 오션 2025-10-02 00:00
  • [골프 트렌드]② 볼빅, 야간 라운드까지 가능한 골프볼 엑시아 루미나·비비드 루미나 출시
    [골프 트렌드] ② 볼빅, 야간 라운드까지 가능한 골프볼 '엑시아 루미나·비비드 루미나' 출시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이 ALL DAY 콘셉트의 신개념 골프볼인 '엑시아 루미나'와 '비비드 루미나'를 출시했다. 두 제품은 볼빅만의 독보적인 컬러볼 기술력에 한층 더 강력해진 야광 및 형광 기능을 더했다. 주간부터 야간까지 모든 라운드가 가능한 차세대 골프볼이다. 비비드 루미나는 기존의 베스트셀러볼인 비비드의 독보적인 컬러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주간에는 더욱 영롱한 빛을 발산하고 야간에는 볼 자체에 야광 형광 기능이 더해졌다. 특히 비비드 루미나는 UV(400nm) 빛을 축적할수록 지속적인 발 2025-10-02 00:00
  • [골프 트렌드]⑤ 캘러웨이골프, 오퍼스 SP 웨지 출시
    [골프 트렌드] ⑤ 캘러웨이골프, '오퍼스 SP 웨지'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대표 웨지 시리즈인 오퍼스 라인업의 연장선 신제품인 '오퍼스 SP 웨지'를 출시했다. 쇼트게임 성능의 정밀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들이 적용된 오퍼스 SP 웨지는 무게 중심을 기존보다 높인 점이 특징이다. 솔 구조를 유지하면서 헤드 하단의 무게를 줄이는 '스핀 포켓' 기술을 적용해 낮은 탄도와 높은 스핀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람이 강하거나 핀이 어려운 위치에 있을 때도 컨트롤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스핀젠 2.0' 기술도 페이스 전면에 적용됐다. 17도 각도 2025-10-02 00:00
  • [골프 트렌드]⑦ 하이브리드 아이언이 매력적인 이유
    [골프 트렌드] ⑦ '하이브리드 아이언'이 매력적인 이유 기량과 건강을 모두 고려하는 골퍼들이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찾고 있다. 비거리와 방향성의 향상으로 인한 경기력 발전은 물론, 가볍고 편해 팔꿈치 등 부상 방지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엘보우 염려가 없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권한다. 뒤땅이 없어서 엘보우 예방에 효과적이고 손목에 미치는 충격도 작다. 헤드의 솔이 넓어서 충격을 완화해 주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아이언의 강점은 비거리 증가, 일관된 방향성 제공, 백스핀 증가 등이 있다. 일반적인 아이언보다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체적이 크고 깊다. 그만큼 스프 2025-10-02 00:00
  • [골프 트렌드]⑥ 테일러메이드의 관용성 입은 단조 아이언 P·8CB 눈길
    [골프 트렌드] ⑥ 테일러메이드의 관용성 입은 단조 아이언 'P·8CB' 눈길 테일러메이드가 출시한 높은 관용성을 접목한 단조 아이언 'P·8CB 아이언' 신제품이 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P·8CB 아이언은 전 세계 투어에서 검증된 P·7CB 등의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단조 아이언에 관용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1025 연철을 사용하고 초고밀도 단조 기술로 제작해 부드러운 타구감이 강점이었던 P·7CB에 높은 관용성을 더했다. 더 커진 헤드는 골퍼들의 샷에 대한 자신감과 높은 관용성을 더해준다. 아울러 각진 리딩 엣지는 향상된 컨트롤 샷을 제공하고 둥근 모양의 2025-10-02 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삼성·SK, 오픈AI發 슈퍼사이클 합승…월 최대 8조 반도체 공급 기대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삼성·SK, 오픈AI發 슈퍼사이클 합승…월 최대 8조 반도체 공급 기대 外 삼성·SK, 오픈AI發 슈퍼사이클 합승…월 최대 8조 반도체 공급 기대 삼성과 SK가 오픈AI와 협약을 맺고 5000억 달러(약 700조원) 규모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에 참여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준 월평균 최대 8조원에 달하는 물량을 공급할 예정으로 반도체 사업 비상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SK는 오픈AI와 스타게이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공급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샘 올트 2025-10-01 21:54
  • 삼성·SK, 오픈AI發 슈퍼사이클 합승… 월 최대 8조 반도체 공급 기대
    삼성·SK, 오픈AI發 슈퍼사이클 합승… 월 최대 8조 반도체 공급 기대 삼성과 SK가 오픈AI와 협약을 맺고 5000억 달러(약 700조원) 규모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에 참여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준 월평균 최대 8조원에 달하는 물량을 공급할 예정으로 반도체 사업 비상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SK는 오픈AI와 스타게이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공급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모두 함께했다. 특히 스타게이트 구축에 HBM을 2025-10-01 18:52
  • [강상헌의 스포츠+] 아듀 오승환, 끝판 대장의 21년 발자취
    [강상헌의 스포츠+] '아듀' 오승환, 끝판 대장의 21년 발자취 '끝판 대장'으로 불리던 한국 야구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21년간의 선수생활을 마치고 마운드와 작별을 고했다. 오승환은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온 힘을 다해 네 개의 공을 던지고 한 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로써 오승환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738경기 44승 33패, 19홀드, 427세이브, 865탈삼진, 평균자책점 2.32로 끝맺음됐다. 오승환은 이견이 없는 한국 야구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였다. 경 2025-10-01 18:24
  • 中, 소비진작 이끈 이구환신 올해 예산 집행 완료...총 60조원 투입
    中, 소비진작 이끈 '이구환신' 올해 예산 집행 완료...총 60조원 투입 중국의 대표적인 내수 부양책인 이구환신(以舊换新, 낡은 것을 새것으로 교체)의 올해 중앙 예산인 3000억위안(약 60조원)이 모두 집행됐다. 1일 신화차이징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이구환신 보조금 지원을 위해 올해 네 번째로 690억 위안 규모의 초장기 특별국채 자금을 지방 정부에 하달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이구환신에 배정된 중앙 재정 3000억위안이 모두 집행됐다. 이구환신은 소비자가 새 제품을 구매하면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의 내수 진작 정책이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가 2025-10-01 17:04
  • [오늘의 ABC AI 뉴스] 李 대통령·트럼프·시진핑 세 정상 한국에 집결한다
    [오늘의 ABC AI 뉴스] 李 대통령·트럼프·시진핑 세 정상 한국에 집결한다 李 대통령·트럼프·시진핑 세 정상 한국에 집결한다 오는 31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최대 외교 무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동시 방한 여부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미는 관세 협상과 주한미군 역할, 북한 문제를 놓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특히 비핵화와 대북 메시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력이 주목됩니다. 중국과는 한한령 해제와 관광 교류 확대, 대북 협력 카드가 다뤄질 것으로 보여, 한국이 미·중 사이에서 균형 있는 실용외교 2025-10-01 10:07
  • [오늘의 ABC AI 뉴스] 李대통령, 오픈AI CEO 만난다 外
    [오늘의 ABC AI 뉴스] 李대통령, 오픈AI CEO 만난다 外 李대통령, 오픈AI CEO 만난다 이재명 대통령은 내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를 접견합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한국의 AI 전환 전략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및 투자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최근 뉴욕에서는 블랙록 CEO에게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의 AI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픈AI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카카오, 삼성, SK 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국내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추석 2025-10-01 10:07
  • [한일 경제동맹 新 이정표]박용민 도쿄무역관장 "日 제조업 육성프로젝트, 韓 산업 경쟁력 점프 기회"
    [한일 경제동맹 新 이정표] 박용민 도쿄무역관장 "日 제조업 육성프로젝트, 韓 산업 경쟁력 점프 기회" "일본이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는 반도체, 수소·암모니아, 이차전지, 조선업 등 4대 제조업 프로젝트에서 한국이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 거듭난다면 우리 첨단 산업 경쟁력도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다. 수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최전선에 코트라가 있겠다."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만난 박용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도쿄무역관장)은 "최근 일본 내에도 미·중 패권 경쟁과 자국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을 경제 파트너로 삼아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2025-10-01 05:00
  • [인더스트리리포트]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열 관리 AI 시대 필수 솔루션
    [인더스트리리포트]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열 관리' AI 시대 필수 솔루션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린다. 대규모 연산을 수행하는 수백만 대 서버가 24시간 365일 멈추지 않고 동시에 가동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 중 절반가량이 서버 냉각에 사용될 정도로 열 관리는 필수적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증가로 인해 고효율 냉각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며 원활한 컴퓨팅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센터 성능이 곧 열 관리 능력에 달린 만큼, AI 시대 필수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2025 2025-10-01 05:00
  • [파운더 DNA 찾아라] 고려아연-영풍·MBK 경영권 분쟁 1년...회사 흔들기는 현재 진행형
    [파운더 DNA 찾아라] 고려아연-영풍·MBK 경영권 분쟁 1년...회사 흔들기는 현재 진행형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 경영권 분쟁이 1년 넘게 이어지면서 분쟁 장기화로 양측 기업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을 놓고 재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철금속 세계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자사주 매입에 나서야만 했다. 차입금은 10배, 부채비율은 15%대에서 80%대로 급등했다. 영풍은 올 상반기에만 15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운영을 위해 고려아연 배당금에 기대는 비중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MBK가 지난해 9월 고려아연 2025-10-01 05:00
  • [파운더 DNA 찾아라] 최윤범표 트로이카 드라이브 본궤도...희귀광물 공급 강화도
    [파운더 DNA 찾아라] 최윤범표 '트로이카 드라이브' 본궤도...희귀광물 공급 강화도 고려아연이 올 상반기 매출에서 신사업 비중을 29%로 확대하고 자사주를 계속 소각하면서 연초 최윤범 회장이 주주 서한을 통해 약속한 기업·주주가치 제고라는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 최 회장 구상인 '트로이카 드라이브'가 성과를 내는 모양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고려아연 매출에서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등 신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7.2%에서 올해 29%로 11.8%포인트 증가했다. 2022년 신사업 비중이 7%였던 것과 비교해 3년 만에 네 배가량 늘었다. 최 회장은 2025-10-01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