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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활성화-자동차] 현대·기아차, 최대 8% 할인... 개소세 인하는 ‘덤’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차종에 대한 3월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차 구입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준중형 세단 ‘아반떼’, 중형 세단 ‘쏘나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 약 1만1000대를 최소 2%에서 최대 7%까지 할인한다. 개별소비세율 인하에 따라 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총 4개 차종을 지난 일부터 차종별 한정 수 2020-03-03 08:00 -
[내수 활성화-자동차] 르노삼성차·쌍용차·한국지엠, “신차 착한 가격에 드립니다” 르노삼성차·쌍용차·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업계 3사가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XM3’. 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3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XM3’ 잔가 보장 할부 및 노후차 교체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오는 9일 정식 출시 예정인 XM3 구매 고객은 최대 70%의 잔가율(1년 이내)을 보장하는 ‘엑스피리언스 할부’를 이 2020-03-03 08:00 -
[한전 적자 탈원전 때문?] 한전, 적자 키운 원인들 뜯어보니 한국전력공사의 지난해 적자가 2008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한 가운데 영업손실의 원인으로 지목된 탈원전 정책에 관해서는 한전이 선을 그었다. 지난해 1조35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전은 관련 항목을 제시하며 배경의 설명에 나섰다. 우선 한전은 적자의 원인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이는 한전의 원전 이용률 공개로 설명했다. 한전은 영업이익이 4조9000억원 발생한 2017년 71.2%의 원전 이용율을 보였으며 이듬해 65.9%의 원전 이용율로 떨어뜨려 영업이익 역시 마이너스 2000억원의 손실을 2020-03-03 06:42 -
[한전 적자 탈원전 때문?] 한국전력공사 11년만에 최대 적자 1조3500억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의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전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1조3566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 큰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한전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마이너스 2조7981억원에 이은 성적표다. 11년 만에 가장 큰 손실이기도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나타난 2019년 한전의 연결기준 실적을 자세히 뜯어보면 매출액이 59조928억원,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조35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대비 매출은 1조5348억원, 영업이익은 1조1486억원이 줄어든 것. 2020-03-03 06:38 -
[저금리테크] "커피 마시고 남은 잔돈으로 아마존 주식 산다" 국내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국내 투자 시 수익률도 떨어지는 분위기다. 금융권의 전망처럼 오는 4월 기준금리가 추가 인하된다면, 우리나라는 1% 금리 시대에 돌입해 수익률이 더 하락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것도 문제다. 전문적인 투자자들이 국내보다 해외로 눈을 돌리는 이유다. 그러나 몸이 국내에 묶인 마당이라 해외투자가 마냥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무턱대고 해외 주식이나 채권을 사려니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없고 투자금을 날릴까봐 걱정이 든다. 만약 이 같은 고민을 하는 투자 2020-03-03 05:00 -
[저금리테크] 환차익·비과세 혜택…'달러보험' 안전 투자처로 각광 저성장·저물가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금리마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조만간 기준금리가 사상 최초로 1.0%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마저 자주 접할 수 있다. 그야말로 초저금리 시대가 현실화되는 셈이다. 이런 때일수록 전문가들은 안전자산에 투자할 것을 조언한다. 국내 금융시장도 글로벌 변수에 영향을 받아 불확실성이 큰 요즘 시대에 한탕을 노리다가는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최근에는 달러에 투자하는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19로 세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날로 커 2020-03-03 05:00 -
[저금리테크] P2P 투자 제1원칙은?…"소액으로 쪼개라"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재테크 투자처로 P2P금융이 각광받고 있다. 오는 8월 제도 금융권으로 완전히 편입됨에 따라 P2P금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아무리 소액이어도 자칫 투자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어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다. P2P금융이란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투자금을 대출자에게 빌려주는 금융이다. P2P투자 상품이 '중위험 중수익' 구조로 설계돼 저금리 기조였던 지난 3년여 동안 급성장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P2P 누적대출액은 2015년 말 373억원에서 지 2020-03-03 05:00 -
[저금리테크] '중위험·중수익' 대표상품 ELS 다시 활황 장기간 이어지는 저금리 환경에서 주가연계증권(ELS)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 대규모 손실 사태 여파로 주춤했지만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덜해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들의 상품 출시도 줄잇고 있다. ◇연초 이후 ELS 발행 13조7171억원··· 전년比 54.7%↑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달 28일까지 발행된 전체 ELS 발행금액은 13조717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12월과 비 2020-03-03 00:29 -
[줌인엔터프라이즈] 연 5% 이율에 카카오페이 증권계좌 가입자 수 급증... '메기효과' 입증할까? 카카오페이가 계열사 카카오뱅크의 성공을 증권 사업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페이는 주력 사업인 간편결제에 이어 금융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P2P 금융에 이어 증권사까지 인수, 카카오페이의 주고객층인 20~30대를 대상으로 한 소액 투자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여기에 5% 이율의 증권 계좌 제공이라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3000만명이 넘는 카카오페이 가입자를 카카오페이증권의 금융 상품으로 유도하고 있다. 자본력으로 기존 증권사의 고객을 빼앗기보다, 카카오 플랫폼의 힘으로 신 2020-03-03 00:10 -
[저금리테크] 불안한 금융시장… 안전자산 금테크 해볼까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에 머무는 초저금리 시대다. 이제는 적금으로 재산을 형성하기가 매우 어렵다. 가뜩이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불안한 상황이다. 이럴 때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테크(금+재테크)'가 대안으로 떠오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에서 금 1g당 가격은 지난달 25일 기준 6만3550원으로 1개월 만에 9.3%가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기준 국제 금 현물 가격도 온스당 1642.19달러로 201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금값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 2020-03-03 00:10 -
[저금리테크] 낮은 금리에 불안한 시장… 수익에 배고픈 투자자들 “2014년 유럽과 일본에서 마이너스 정책금리가 도입된 이후, 전 세계 채권시장의 30%가 마이너스 금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도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초저금리 진입은 시간문제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초저금리 시대에 맞춘 적절한 투자 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최근 시장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낯설기만 하다. 전문가들도 이런 상황은 본 적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낮은 시중금리에 코로나19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고민은 오히려 더 커 2020-03-03 00:10 -
[카드뉴스] '그(그녀)'가 신천지 신도임을 나타내는 몇 가지 단서들 『상단의 오른쪽 화살표(>)로 슬라이드를 넘겨주세요』 2020-03-03 00:03 -
개학 연기된 우리 딸 누구한테 맡기지?..."가족돌봄휴가 활용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휴원과 개학 연기가 잇따르고 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직장인들은 비상이 걸렸다. 그렇다고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이런 가정을 위해 가족돌봄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가족돌봄휴휴가는 국내 첫 코로나 확진 판정일인 1월 20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조부모, 부모,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자녀, 손자녀(조손가정에 한함)가 코로나19 확진자이거나, 의사환자, 조사 대상 유증 2020-03-02 16:22 -
[BTS 얼마나 아십니까] 앨범탐구⑫ LOVE YOURSELF에 대한 해답…'Answer' Q. 다음 문제에 알맞은 답을 적으세요. 1.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이름은 무엇인가? 2. 방탄소년단의 멤버 수는 모두 몇 명인가? 3. 방탄소년단의 멤버 이름을 나열 하시오. 방탄소년단 '대세'라고 한다. 모두가 '안다'고 한다. 미국 빌보드 차트를 석권하고 제2의 비틀스라는 평가를 얻으며 세계를 뒤흔든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모를 리 없지 않은가! TV만 틀면 방탄소년단에 관한 정보가 쏟아지고 우리 딸이, 우리 아내가, 우리 직원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찬양하고 부르짖는 2020-03-02 16:02 -
[저금리테크] 저금리·증시 불안 시대…'리츠'가 뜬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기존 투자 상품의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 이럴 때 주목해 볼 만한 재테크 상품이 리츠(REITs)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부동산 간접 투자 상품이다.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리면서도 안정적으로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투자하기 적합하다. 금리가 오르면 리스크도 올라가는 반면, 금리가 낮을수록 실물자산인 부동산으로 유동자금이 몰리기 때문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03-02 16:00 -
르노삼성차, 2월 내수 3673대 판매... ‘SM6’와 ‘QM6’ 버팀목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월, 내수 3673대, 수출 3384대 총 705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4%, 50.2% 감소한 수치다. 자동차 시장 정체와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위축이 겹치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주력 판매모델인 중형 세단 ‘SM6’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 ‘QM6’가 각각 731대, 2622대 판매되면서 내수 판매 버팀목 역할을 했다. SM6는 전월대비 9.3% 증가했으며, QM6는 전월 대비 25.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5% 증가했다. 노삼성차가 자체적으로 2020-03-02 15:42 -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 신청 방법은?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3년간 1.4%대 초저금리 대출을 기존대비 3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규모도 확대한다. 정부는 지난 7일 발표한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부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가 정한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도소매, 음식, 숙박은 5인 미만) 소상공인 등으로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매출 감소 등 2020-03-02 10:57 -
[팩트체크] 코로나19에 매점매석 '마스크'... 중고나라서 비싸게 되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겪으며 매점매석 사례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 온라인 중고 커뮤니티인 '중고나라'에서 되팔기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비난도 일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찾는 이들이 급증하자 일부 판매자들이 마스크를 사재기하고 중고나라를 통해 가격을 올려 판매해 마스크를 제값에 2020-03-02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