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볼보 날다] ‘톱5’ 수입차 브랜드 정착... 새 시대 연다
    [볼보 날다] ‘톱5’ 수입차 브랜드 정착... 새 시대 연다 스웨덴 완성차업체 볼보가 수입차 시장에서 ‘안전’을 키워드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수입차 시장 점유율 5% 달성은 물론, ‘톱5’ 자리도 꿰찰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며, 소비자 선택권 다양화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가 국내 진출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사상 최고 연간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올해 목표했던 연간 1만2000대 판매 달성과 수입차 점유율 5% 돌파가 확실 시 되고 있다. 실제 볼보 2020-11-25 08:00
  • 사랑은 아이디어다...서울관광재단의 온택트 사회공헌 비법
    사랑은 아이디어다...서울관광재단의 온택트 사회공헌 비법 완성된 이른둥이 안전 키트(KIT) 2020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기관의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들의 근심이 깊어졌다. 주로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부족한 일손을 돕거나 임직원이 함께 모여 후원 물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는데, 코로나19로 단체 활동 자체가 불가능해진 탓이다.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의 사회공헌활동은 조금 늦게 시작됐다. 재단이 올해 처음 펼친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 키트(KIT) 만들기'였다. 코로나19 상황을 완화할 수 있는 활동이라면 어떤 것이든 충분히 사 2020-11-25 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추미애 비위심각 윤석열 직무정지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추미애 "비위심각 윤석열 직무정지" 外 ◆ 추미애 "비위심각 윤석열 직무정지"…윤석열 "법적 대응"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했다. 징계 절차도 밟기로 했다. 윤 총장은 위법한 결정이라고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총장 감찰 결과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 혐의를 다수 확인했다"며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 집행정지 명령을 했다"고 밝혔다. 직무배제 이유로는 △언론사 사주와 부적절한 접촉 △ 2020-11-24 22:34
  • 꼭 해야 하나요?...코로나는 코로나, 민노총은 갈 길 간다
    "꼭 해야 하나요?"...코로나는 코로나, 민노총은 갈 길 간다 김재하 비상대책위원장 등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2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노동법 개악 저지와 '전태일 3법' 쟁취를 위한 총파업 총력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히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한민국 수도에 '멈춤'을 안겼다. 3차 유행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됐다. 다만, 노동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계획된 집회는 강행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정부와 여당은 노동계의 눈치를 볼 뿐이다. 기업은 냉가슴만 앓는다 2020-11-24 16:38
  • 맞벌이 부부, 한명 카드 몰아써야 연말정산 더받는다
    맞벌이 부부, 한명 카드 몰아써야 연말정산 더받는다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사용방법에 따라 추가로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올해는 코로나19로 3월부터 7월까지의 소득공제율이 상향 조정된 점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소득공제율이 상향조정됐다.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은 기존 15%에서 3월(30%), 4~7월 80%로 조정됐다.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분은 기존 30%에서 3월 60%, 4~7월 80%다.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사용분 역시 기존 40%에서 3월~7월 8 2020-11-24 14:19
  • 아이폰12 특수에 알뜰폰 업계 함박웃음
    아이폰12 특수에 알뜰폰 업계 '함박웃음' 아이폰12 출시를 기점으로 알뜰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자급제폰과 알뜰폰의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조합을 선택하는 고객이 크게 늘면서 알뜰폰 시장 규모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업계는 가입자 비중이 40%에 달하는 이동통신 3사의 알뜰폰 자회사 주도로 알뜰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알뜰폰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 출시 이후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LTE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아이폰12 출 2020-11-24 13:48
  • ​[이펀드 어때] 뜨는 ESG(사회적책임) 펀드… 투명성 확대는 노력 시급
    [이펀드 어때] ​뜨는 ESG(사회적책임) 펀드… 투명성 확대는 노력 시급 기업의 사회적책임이 확대되면서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도 최근 ESG 관련 펀드를 출시하고 있어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그린뉴딜 정책을 국가 경제발전의 주요 아젠다로 내세움에 따라 국내 ESG 펀드 시장도 향후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ESG펀드의 경우 일반 주식형펀드와 큰 차별화가 어려운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자산운용사들도 자발적으로 ESG 펀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설정된 ESG 펀드 순자산 규 2020-11-24 08:04
  • [이펀드 어때] ETF전성시대, 수익 쏠쏠 액티브 ETF가 뜬다
    [이펀드 어때] ETF전성시대, 수익 쏠쏠 액티브 ETF가 뜬다 펀드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주식형 펀드에서 한계를 느낀 투자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가 주식형액티브ETF 출시를 허가하면서 펀드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11월 20일까지 국내 ETF시장에서 개인들이 순매수한 금액은 4조8836억원, 순매수 거래량은 8억2662만주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4196억원(9041만주) 대비 순매수금액과 순매수거래량이 모두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와 반대로 주식형 2020-11-24 08:04
  • 분당구 상가 공실률 경기도 최저…코로나19 타격 피한 이유는?
    분당구 상가 공실률 경기도 최저…코로나19 타격 피한 이유는? 판교역 인근 백화점 서울의 평균 공실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상권이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분당이 경기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공실률을 보였다. 대규모 주거 시설과 업무시설 등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분당 상권 내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1.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공실률 12.4%와 비교해 10.5%포인트 낮은 수치다. 경기도 주요 상권 27 2020-11-24 08:00
  • [글로벌 5G 리포트] 美 맞선 5G 굴기...中, 올해 설치 5G 기지국 수 70만
    [글로벌 5G 리포트] 美 맞선 5G 굴기...中, 올해 설치 5G 기지국 수 70만 중국이 올해 건설한 5G 기지국 수가 70만개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국 정부는 5G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로 보고, 빠르게 5G 기지국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다만 5G가 중국 전역을 덮으려면 약 1000만개의 기지국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도 향후 2800억달러(311조220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최근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차관 리우 리홍(Liu Liehong)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건설 2020-11-24 08:00
  • 코로나 시대, 슬세권이 경쟁력…단지 내 상가에 모이는 관심
    코로나 시대, '슬세권'이 경쟁력…단지 내 상가에 모이는 관심 힐스에비뉴 도안 2차 전체투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집 가까이에서 외식, 쇼핑, 여가 등을 해결하려는 문화가 확산되자 단지 내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들의 생활 반경 안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기존 상권보다 고정 수요와 매출 변동폭이 작다.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더라도 수요층이 두터워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입주민 수요가 형성돼 있는 단지 내 상가는 일찌감치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월 2020-11-24 08: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MCS, 업계 최고 혜택 앞세워 마켓 메이커 프로그램 선보여 外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MCS, 업계 최고 혜택 앞세워 마켓 메이커 프로그램 선보여 外 ◆MCS, 업계 최고 혜택 앞세워 마켓 메이커 프로그램 선보여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문거래소 MCS(MyCoinStory, 마이코인스토리)는 마켓 메이커(Market Maker)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론칭하였다고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거래소인 MCS의 마켓 메이커 프로그램은, 후발주자답게 타 파생상품 거래소와는 다른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Be_a_Trader 라는 거래소 슬로건을 핵심가치로 내건 거래소 답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마켓 메이커들이 타 거래소보다 유리한 환경에서 2020-11-24 07:49
  • [젊어진 재계] 코로나19로 속전속결 인사…오너가 ‘세대교체’ 본격화
    [젊어진 재계] 코로나19로 속전속결 인사…오너가 ‘세대교체’ 본격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위기 대응에 나선 재계가 여느 해보다 빠른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통상 12월 즈음 이뤄지던 주요 대기업 인사는 올해는 9월부터 본격화됐다. 물꼬는 한화그룹이 텄다. 지난 9월 28일 한화솔루션을 비롯해 10개 계열사 대표 인사를 조기에 단행한 것. 특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1월 통합법인 한화솔루션 출범으로 전략부문장·부사장을 맡았던 그는 불과 9개월 만에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것이다. 한화그룹은 “코로나19 등으 2020-11-24 07:44
  • <끝>[창간기획-K-WAVE가 온다-전문가 진단] 정부는 뒤, 민간이 앞에서 뛰게하라
    [창간기획-K-WAVE가 온다-전문가 진단] <끝>정부는 뒤, 민간이 앞에서 뛰게하라 (사진 왼쪽부터)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이사·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성동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지식경제연구부장·권오성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다만, 국민과 시장 즉 민간이 기회를 열어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국가가 어려울 때 일으켜 세우는 힘은 국민에게서 나왔다. 정부가 주도하기보다는 국민, 즉 시장이 움직였다. 코로나19에 정부의 방역 시 2020-11-24 06:00
  • 9개월간 사내업무 55만시간 절약한 삼성SDS의 비결
    9개월간 사내업무 55만시간 절약한 삼성SDS의 비결 삼성SDS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한 업무자동화를 통해 9개월 만에 55만 시간에 이르는 사내 업무를 절감시켰다. 삼성SDS가 개발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덕분이다. 삼성SDS는 업무 적용 경험을 무기로 업무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키우고, 비대면 협업 솔루션 공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미 삼성SDS는 삼성전자 등 고객사 현장에도 RPA를 적용해 생산성과 업무 효율 개선 성과를 거뒀다. 이에 더해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업무자동화 및 비대면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는 종합 업무 솔루션 사업으로 성장을 꾀 2020-11-24 00:20
  • 국내 동남아 진출 기업, 베트남보다 주목할 나라는 말레이시아?
    국내 동남아 진출 기업, 베트남보다 주목할 나라는 말레이시아? 최근 미·중 통상 전쟁의 영향으로 아세안, 특히 동남아시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아세안 지역 진출은 주로 베트남에 편중돼 있습니다. 아세안 지역 수출과 해외직접투자에서 베트남의 비중은 각각 50.7%와 46%에 달합니다. 이 같이 베트남에 집중된 아세안 진출은 상당한 리스크가 뒤따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베트남의 경제가 악화되거나, 우리나라와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될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베트남 이외 별도의 국가에 수출과 투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020-11-23 15:30
  • 현대차, 사우디 아람코 이어 영국 이오네스와 수소경제 협력 MOU... ‘판 키운다’
    현대차, 사우디 아람코 이어 영국 이오네스와 수소경제 협력 MOU... ‘판 키운다’ 현대자동차가 수소경제 확장을 위해 영국의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손잡는다. 지난해 6월 사우디 아람코에 이어 글로벌 종합화학기업과 두 번째 협력으로 향후 수소사회 전환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자사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장), 김세훈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이 피터 윌리엄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이네오스 주요 관계자들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소 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 2020-11-23 09:35
  • [C를 찾아서] 삼성전자② ‘가전을 나답게’...개인별 취향저격으로 밀레니얼 공략
    [C를 찾아서] 삼성전자② ‘가전을 나답게’...개인별 취향저격으로 밀레니얼 공략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0-11-2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