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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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ABC AI뉴스] 6월 물가상승률 2.2%…가공식품 4.6% 外
    [오늘의 ABC AI뉴스] 6월 물가상승률 2.2%…가공식품 4.6% 外 6월 물가상승률 2.2%…가공식품 4.6%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2%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올랐습니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입니다. 특히 가공식품이 4.6% 올라 전체 물가를 0.39%포인트 끌어올렸고, 빵과 커피, 햄 등 주요 품목에서 오름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석유류도 소폭 반등했지만 농산물은 1.8% 하락했습니다. 반면 달걀과 수산물 가격은 각각 6.0%, 7.4% 상승했습니다. 근원 2025-07-02 10:32
  • [오늘의 ABC AI뉴스] 국정 안정 회복…추경·외교·조각 속도전
    [오늘의 ABC AI뉴스] 국정 안정 회복…추경·외교·조각 속도전 국정 안정 회복…추경·외교·조각 속도전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3일)로 취임 한 달을 맞습니다. 인수위 없이 출범했지만 국정 안정과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취임 직후 비상경제 TF를 구성하고 추경안을 신속히 의결해 경기 회복 의지를 드러냈고, AI 3강 진입을 목표로 관련 인사를 과감히 발탁하며 국정 방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 정부 인사를 유임하는 실용주의 인사도 눈에 띕니다. 여야 지도부와의 연쇄 오찬, 광주 시민과의 생중계 타운홀 미팅 등 국민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2025-07-02 10:31
  • [효과없을 DSR] 상반기만 가계대출 20조↑…하반기 신용대출, 서울 외곽 풍선효과 관건
    [효과없을 DSR] 상반기만 가계대출 20조↑…하반기 신용대출, 서울 외곽 '풍선효과' 관건 올해 상반기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만 가계대출이 20조원 넘게 늘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효과가 무색해졌다. 이에 정부도 3단계 시행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강력한 6·27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올 하반기 가계대출을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결국 관건은 규제 외 부분에서 이른바 ‘풍선효과’가 얼마나 발생할지가 될 전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상반기에만 20조7089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2025-07-01 18:05
  • [효과 없을 DSR] 빈 껍데기 된 DSR 3단계…규제는 있는데 실효성 없어
    [효과 없을 DSR] 빈 껍데기 된 DSR 3단계…규제는 있는데 실효성 없어 정부가 지난달 27일 전격 발표한 '수도권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이 1일 시행된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사실상 무력화시켰다. 금융당국이 가장 강력한 규제라고 공언해 왔던 DSR 3단계는, 정작 정권이 바뀌자마자 더 강력한 새 규제 앞에서 효용 가치가 없어진 셈이다. 전 정부와 금융당국의 안이한 대처가 현재의 가계부채 문제를 키웠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1일 한 시중은행에 의뢰한 대출 가능 금액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연봉 1억5000만원 차주가 현재 수도권에서 주택 구입 시 받을 수 있는 주 2025-07-01 18:00
  • [인더스트리 리포트] 이랜드이츠, 브랜드 다각화·매장 효율화로 K-외식업계 선도
    [인더스트리 리포트] 이랜드이츠, 브랜드 다각화·매장 효율화로 K-외식업계 선도 이랜드그룹 외식법인 이랜드이츠가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K-외식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핵심 브랜드인 '애슐리퀸즈'를 중심으로 외식 노하우를 적용한 다수 뷔페 브랜드와 신규 사업인 '델리 바이 애슐리' 등을 모두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이츠는 2019년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면서 생긴 법인이다. 애슐리퀸즈와 함께 한식뷔페 '자연별곡', 샤브샤브 샐러드바 '로운 샤 2025-07-01 18:00
  • [인더스트리 리포트] 토종 스파오·1조 클럽 뉴발란스…성공신화 쓰는 이랜드 패션
    [인더스트리 리포트] 토종 스파오·1조 클럽 뉴발란스…성공신화 쓰는 이랜드 패션 이랜드월드 패션부문이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직접 키워낸 브랜드의 견조한 성장을 통해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해 유행이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 패션부문의 최근 5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은 76%에 달한다. 2024년에는 영업이익 1737억원을 달성하며 동종 업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단일 브랜드에 의존하지 않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시장 변 2025-07-01 18:00
  • [오늘의 ABC AI뉴스] 트럼프, 이번주 국가별 상호관세율 결정
    [오늘의 ABC AI뉴스] 트럼프, 이번주 국가별 상호관세율 결정 트럼프, 이번주 국가별 상호관세율 결정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한이 다가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무역 참모들과 상호관세율을 논의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협상에 성실하지 않은 국가에 대해 관세율을 설정할 것이라며, 유예 연장은 필요하지 않다는 대통령 발언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에 10%~50% 관세를 요구하는 서한 발송도 언급했습니다. 한편, 캐나다는 디지털세를 철회하며 협상을 재개했고, 인도와의 협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소식입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비판에 2025-07-01 11:12
  • [오늘의 ABC AI뉴스] 예결위, 이틀째 추경안 심사 지속 外
    [오늘의 ABC AI뉴스] 예결위, 이틀째 추경안 심사 지속 外 예결위, 이틀째 추경안 심사 지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정책질의를 이틀째 이어갑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임명 절차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기획재정부 차관과 관계 부처 장관들이 질의에 참석했습니다. 당초 하루만 열릴 예정이던 질의는 국민의힘의 요구로 이틀간 진행되며, 민주당은 추경안 처리를 위해 3일 본회의를 하루 연기할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4일까지 추경 처리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5-07-01 11:12
  • 청양군, 농촌복지의 새로운 기준, 청양이 세운다
    청양군, 농촌복지의 새로운 기준, 청양이 세운다 주거·돌봄·보육·청소년·가족 복지를 아우르는 청양군의 통합복지정책이 농촌에서도 실현 가능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 중심의 복지 인프라 확충과 함께 ‘청양형 다-돌봄’ 정책이 본격화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다. 청양군 복지정책의 상징적 모델은 청양읍 교월리에 조성된 ‘고령자복지주택’이다. 2023년 준공된 이 융합형 복지시설은 주거와 돌봄, 의료, 여가 기능이 통합된 플랫폼으로 입주 노인들은 공동식당, 재활실, 주간보호센터 등을 2025-06-30 10:48
  • [오늘의 ABC AI뉴스] 특검, 尹조사연기 요청에 7월1일 출석 재통지 外
    [오늘의 ABC AI뉴스] 특검, 尹조사연기 요청에 7월1일 출석 재통지 外 특검, 尹조사연기 요청에 7월1일 출석 재통지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7월 1일 오전 9시 출석을 재통보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건강 문제 등 변호인단 의견을 일부 수용해 일정을 조정했으며, 불응 시 체포영장 청구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 방해 혐의와 관련해 경찰청에 수사관을 파견 요청하고,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복된 이의 제기를 특검법상 수사 방해로 간주해 별도 수사에 착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심사 돌입 2025-06-30 10:29
  • [오늘의 ABC AI뉴스] 트럼프 "모든 국가 관세  10~50% 요구할 것"
    [오늘의 ABC AI뉴스] 트럼프 "모든 국가 관세 10~50% 요구할 것" 트럼프 "모든 국가 관세 10~50% 요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기간 연장에 대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9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그는 “그냥 서한을 보내는 게 낫다”며 관세 부과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일본을 향해선 “우리는 수백만 대의 일본 차를 수입하지만, 일본은 미국 차를 거의 들이지 않는다”며 불공정성을 지적했습니다. 트럼프는 “모든 국가에 서한을 보내겠다. 미국에서 쇼핑하려면 25% 2025-06-30 10:27
  • [조현미의 잇템] 러닝도 일도 가볍고 폭신하게...프로스펙스 스피드 러시2
    [조현미의 잇템] 러닝도 일도 가볍고 폭신하게...프로스펙스 '스피드 러시2' "안 신은 듯 가볍고 폭신" 저는 요즘 다음 달 열리는 행사 준비로 분주합니다. 그렇다고 취재를 안 하는 건 아니니 평소보다 업무가 한층 늘었죠. 할 거 많고, 갈 곳 많은 요즘에 제 발을 책임지고 있는 건 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 '스피드 러시2'입니다. 스피드 러시2는 앞서 나온 '스피드 러시1' 기술력을 기반으로 무게는 낮추고, 쿠셔닝은 강화한 러닝화입니다. 무게가 240㎜ 기준으로 165g에 불과합니다. 실제 신을 처음 신자마자 '정말 가볍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2025-06-28 12: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생활 필수앱 쿠팡, 카드 혜택으로 더 알뜰하게
    [안선영의 아주-머니] '생활 필수앱' 쿠팡, 카드 혜택으로 더 알뜰하게 우리나라 국민 세 명 중 두 명은 쿠팡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쿠팡은 이제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생활 필수앱으로 자리 잡았다. 쿠팡처럼 이용 빈도가 높은 플랫폼에서는 카드 한 장만으로 실질적인 절약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카드사들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쿠팡 전용 할인, 적립, 구독 혜택을 강화한 맞춤형 상품을 잇따라 출시 중이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27일 '쿠팡 혜택 카드' 5종을 공개했다. 이들 카드는 올 상반기 고릴라차트를 기반으로 선정됐는데 쿠팡 혜택이 큰 신용카드가 2025-06-28 07:00
  • [김다이의 체크인] 장마철 빗소리와 함께 즐기는 여름 호캉스
    [김다이의 체크인] 장마철 빗소리와 함께 즐기는 여름 호캉스 장마가 시작됐다. 하루 종일 이어지는 비 예보에 여름휴가를 포기한 이들이라면 오히려 이 시기를 호캉스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좋다. 창밖으로 쏟아지는 비를 감상하며 인룸 다이닝을 즐기고, 실내 액티비티로 하루를 보내는 호캉스는 장마철에 적합한 선택이다. 서울부터 부산, 제주까지, 궂은 날씨에도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장마철 한정 객실 패키지를 소개한다. ◆ 부산에서 빗소리와 함께하는 여름의 미식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장마를 즐기고 싶다면, 웨스틴 조선 부산의 ‘스윗 레인’ 프로모션이 있다. 디럭스부터 2025-06-28 00:02
  • [오늘의 ABC AI뉴스] 백악관 "관세 유예 연장, 트럼프 결정"
    [오늘의 ABC AI뉴스] 백악관 "관세 유예 연장, 트럼프 결정" 백악관 "관세 유예 연장, 트럼프 결정" 미국 백악관이 다음 달 8일 종료 예정인 상호관세 유예 조치를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연장 여부는 대통령의 결정”이라며 “기한 자체가 핵심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모든 수입품에 기본관세 10%를 부과하고 한국 등 60여 개국엔 추가 관세를 예고했지만,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는 90일간 유예 조치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상대국이 협상에 나서지 않 2025-06-27 10:29
  • [오늘의 ABC AI뉴스] 공공기관 배당 8.7조…산은·LH 상위권 外
    [오늘의 ABC AI뉴스] 공공기관 배당 8.7조…산은·LH 상위권 外 공공기관 배당 8.7조…산은·LH 상위권 최근 5년간 정부 출자 공공기관이 정부에 배당한 금액이 8조6천억원을 넘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35개 기관이 배당한 금액은 총 8조6천537억원이며, 한국산업은행이 2조1천억원대로 가장 많았고, LH와 중소기업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대한석탄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기관은 5년간 한 차례도 배당하지 못했고, 지난해에도 19개 기관이 당기순손실 등으로 배당하지 못했습니다. 2023년 평균 배당 성향은 37.1%로 전년보다 소폭 줄었으며, 2025-06-27 10:28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40화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40화 다석을 아십니까 40회 - 개미의 경고와 솔로몬의 웃음, 작고도 위대한 신의 섭리 이번 회차에서는 꾸란 제27장 ‘나믈(개미)’을 중심으로, 모세의 계시 장면부터 솔로몬의 지혜와 개미의 경고, 그리고 시바 여왕의 개종과 최후의 심판에 이르는 서사를 따라가며, 삶의 겸손과 신에 대한 진정한 인식이 무엇인지를 되새겼다. 특히 인간의 권력과 지혜가 자연의 작은 존재 앞에서 어떻게 겸손해질 수 있는지를 솔로몬의 일화로 보여주었으며, 진실한 신앙이 외면적 권위가 아니라 내면의 각성과 순종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 2025-06-27 08:35
  • [핀테크 10년, 혁신이냐 생존이냐] 인프라·규제 완화 없인 혁신도 없다…당국 지원이 관건
    [핀테크 10년, 혁신이냐 생존이냐] 인프라·규제 완화 없인 혁신도 없다…당국 지원이 관건 한국 핀테크 산업의 기술력은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와 인프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수천억 원 규모로 혁신펀드를 조성하고 현장 간담회를 확대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속도도 실효성도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제도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 핀테크 생태계 역시 제자리걸음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핀테크 혁신펀드'를 조성 2025-06-27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