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기지개 편 정유주] 유가 상승세에 반등하는 정유주
    [기지개 편 정유주] 유가 상승세에 반등하는 정유주 국제 유가 회복에 힘입어 국내 정유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산유국들의 감산 소식에 유가가 급등하며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오일은 전 거래일보다 1300원(1.76%) 오른 7만5000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오일 주가는 지난달 이후 7% 이상 오르며 7만원 중반선에 안착했다. 지난해 하반기 11만원선에 머물던 SK이노베이션은 연초 이후 무려 38% 이상 올랐다. 정유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은 국제 유가 상승에 힘입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 2021-01-08 08:00
  • [새해 달라지는 보험시장]①소비자, 맹견 보험 의무화, 보험상품 핵심 설명서 확대
    [새해 달라지는 보험시장] ①소비자, 맹견 보험 의무화, 보험상품 핵심 설명서 확대 올해부터 소비자 보호 강화와 편익 제고를 위해 보험 제도가 개선된다. 저축성보험과 변액보험 가입 시에만 제공하던 보험상품 핵심 설명서를 모든 보험상품으로 확대하고, 보험상품 위법 계약 해지권 도입, 보험 광고 심의 대상 확대 등도 시행된다. 8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 강화와 편익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보험제도를 개선한다. 먼저 보험상품 핵심 설명서 제공을 모든 보험상품으로 확대했다. 현재 저축성보험 및 변액보험 가입 시 제공하는 ‘핵심 상품 설명서’를 전 금융 2021-01-08 07:53
  • 스마트폰 사면 차이슨 줍니다 사은품 경쟁에 손 놓은 이통사
    "스마트폰 사면 차이슨 줍니다" 사은품 경쟁에 손 놓은 이통사 이동통신 3사의 일부 유통·판매점들이 로봇청소기나 에어프라이어, 에어팟 등 최대 수십만원 상당의 고가 사은품을 내걸고 가입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정부 당국의 불법보조금 단속이 강화되자 경품을 대신 제공하는 방식으로 편법을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LG유플러스의 일부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 및 유통점은 신규 가입이나 기기변경 등을 하면 소비자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 종류는 차이슨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커 2021-01-08 05:00
  •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⑫ 증권사 K-MTS 무한변신…엄지 개미 업고 세계로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⑫ 증권사 K-MTS 무한변신…'엄지 개미' 업고 세계로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군 한국의 경제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8%를 제시했다. 미국(3.2%), 일본(2.3%), 독일(2.8%), 프랑스(6%), 영 2021-01-08 00:10
  • [2021년 IT판이 바뀐다] ⑤ 카카오-쏘카-티맵 모빌리티 삼국지 막 오른다
    [2021년 IT판이 바뀐다] ⑤ 카카오-쏘카-티맵 '모빌리티 삼국지' 막 오른다 2021년 새해에는 국민의 ‘이동’을 책임질 모빌리티 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15년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리운전, 바이크(전기자전거) 공유 등으로 영토를 빠르게 확장해온 카카오모빌리티에 쏘카(타다)와 티맵모빌리티가 도전하는 형국이다. 쏘카는 지난해 말 가맹 택시, 대리운전 사업에 진출해 카카오모빌리티와 직접 경쟁에 나섰고, 티맵모빌리티도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 데이터, 우버와의 동맹을 무기로 시장 공략에 나선 2021-01-08 00:05
  • [기수정의 여행 in] 여긴 풀빌라, 거리두기? 잊으세요!
    [기수정의 여행 in] 여긴 풀빌라, 거리두기? 잊으세요! 양평 골든쌔들 리조트 앤 풀빌라. 독채마다 수영장이 딸려 가족끼리 오붓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힘겨운 2020년이 지나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예년 같으면 낭만이 흘러넘쳐야 할 거리는 유독 쓸쓸하기만 합니다. 한 해를 통째로 집어삼킨 코로나19 여파 때문인 듯합니다. 해가 바뀌었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질 않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저 지난날을 추억하며 하루를 살아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확산세가 거세지기 전 서울 근교로 오붓하게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여행의 욕구를 애써 억누르 2021-01-08 00:00
  • 뛰는 ‘비트코인’ 위에 나는 ‘이더리움’…130만원 넘었다
    뛰는 ‘비트코인’ 위에 나는 ‘이더리움’…130만원 넘었다 연초부터 가상화폐(암호화폐) 광풍이 불고 있다. 1위 자산인 비트코인은 사상 최초로 4000만원대에 올라선 뒤 끝없이 고점을 높여가고 있고, 2위 ‘이더리움’ 역시 공격적인 랠리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요 며칠 새 이더리움의 폭등세가 매섭다. 비트코인보다도 훨씬 빠른 수준이다. 그간 비트코인의 흥행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사실 숨겨진 진짜 주인공은 이더리움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7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5분 기준으로 이더리움은 개당 136만 2021-01-07 19:00
  •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⑪ IT 앞서니 금융도 앞서네…해외서 먼저 찾는 K-금융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⑪ IT 앞서니 금융도 앞서네…해외서 먼저 찾는 K-금융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군 한국의 경제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8%를 제시했다. 미국(3.2%), 일본(2.3%), 독일(2.8%), 프랑스(6%), 영 2021-01-07 19:00
  • [미리 보는 CES 2021] 세계를 놀라게 할 340개 韓기업, 美 이어 최다 참가
    [미리 보는 CES 2021] 세계를 놀라게 할 340개 韓기업, 美 이어 최다 참가 오는 11일(미국 현지시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1'은 뉴노멀(New Normal) 혁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장이다. 올해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기업들은 이에 맞춰 언택트로 혁신 기술들을 뽐낼 예정이다. 한국 기업은 미국 기업에 이어 둘째로 많이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CES에 한국 기업은 총 340곳이 참가한다. 미국(566곳)에 이어 둘째로 많은 규모다. 다만 지난해 390여곳이 참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다. 온라인으로 진행 2021-01-07 18:28
  • 올해부터 간소화된 퇴직연금 이동 제도 혜택은?
    올해부터 간소화된 퇴직연금 이동 제도 혜택은? 올해부터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갈아탈 수 있도록 개인형 IRP간 이전, 개인형IRP-연금저축간 이전 방법이 간소화됐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이동 시 방법과 변경된 서류 등을 검토해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금융회사 1회 방문∙신청으로 퇴직연금제도 이전이 가능하도록 퇴직연금 이동 간소화 대책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실시한 개인형IRP간 이전과 개인형IRP-연금저축 간 이전을 표준화하는 등 퇴직연금 2021-01-07 16:09
  • [증권주 방긋] 코스피 사상 첫 3000선 돌파에 주가 고공행진
    [증권주 방긋] 코스피 사상 첫 3000선 돌파에 주가 고공행진 증권주가 연초 강세장에 날아올랐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22개 증권사 주가(우선주 제외)는 전날 하루에만 평균 4.96% 올랐다. 전체 증권사 가운데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단 1곳밖에 없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화투자증권이다.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41% 뛰었다. KTB투자증권(14.54%)과 DB금융투자(11.44%)도 두 자릿 수 이상 상승했다. 그 뒤로는 SK증권(8.63%), 유안타증권(7.47%), 유진투자증권(6.13%), 상상인증권(5.63%), 키움증권(5.58%), 한국금융 2021-01-07 08:08
  • [서울 랜드마크⑫]대통령이 사는 언덕 위의 ‘푸른 기와집’…청와대
    [서울 랜드마크⑫] 대통령이 사는 언덕 위의 ‘푸른 기와집’…청와대 근래 한국은 역사상 최고의 문화 부흥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된 남자 아이돌 BTS(방탄소년단), 베트남의 축구 영웅 '쌀딩크' 박항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등 국가대표 문화 외교관들의 활약 덕이다. 세계의 관심이 한국으로 쏠리는 가운데, 한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상당수를 보유한 서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서울의 랜드마크를 대표하는 건축물 50선을 조명해본다. 청와대 본관 ◇ 대한민국 정부와 국가의 얼굴…대통령의 집무실 겸 생활터 ' 2021-01-07 08:00
  • [코로나가 바꾼 호텔] 배송로봇부터 HMR까지...호텔가 이색 서비스로 위기 극복 시도
    [코로나가 바꾼 호텔] '배송로봇'부터 'HMR'까지...호텔가 이색 서비스로 위기 극복 시도 객실까지 물품을 배달해주는 로봇 로봇이 객실 앞까지 배달해준다는 얘기가 새삼 놀랍지 않은 시대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나날이 발전하는 인공지능(AI) 등의 디지털 기술. 여기에 코로나19가 기술 보편화에 기름을 부었다. 어디 그뿐인가.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확산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지침에 집 밖 나들이가 자유로워질 수 없자, 호텔들은 '가정간편식' 개발과 '투고' 메뉴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 ◆호텔에 등장한 로봇 지배인 코로나19 여파 2021-01-07 08:00
  • ​[증권주 방긋] 역대 최대 규모 거래대금에 올해 전망도 밝아
    [증권주 방긋] ​'역대 최대 규모' 거래대금에 올해 전망도 밝아 연초 강세장에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연일 최고 기록 행진을 벌이면서 증권주를 눈여겨볼 것을 권하는 전문가가 많아졌다. 증권주는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전날 코스피(29조9094억원)·코스닥(17조5217억원) 합산 거래대금은 46조4311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사흘 연속 최대치 행진이다. 지난 5일과 4일에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44조6992억원(코스피 26조2635억원·코스닥 18조 2021-01-07 08:00
  • [미리 보는 CES 2021] 북미시장 출사표 던진 韓기업 혁신 제품은?
    [미리 보는 CES 2021] 북미시장 출사표 던진 韓기업 혁신 제품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신기술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CES 사상 최초로 100% 온라인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5세대(G) 통신,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압도할 '언택트' '뉴노멀' 기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카렌 춥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수석 부사장은 “CES 2021은 전 세계 관객과 참가 기업을 연결하는 협업의 장이 될 것”이며 “100% 온라인 진행은 보다 많은 관 2021-01-07 07:58
  • [미리 보는 CES 2021] 사상 첫 100% 온라인 개최에도 ‘볼거리 풍성’
    [미리 보는 CES 2021] 사상 첫 100% 온라인 개최에도 ‘볼거리 풍성’ 사상 처음 100% 온라인(All-Digital)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향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CES 2021의 공식 일정을 확정했다. 개막일인 11일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파나소닉, 필립스, 소니, 캐논, TLC,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언론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2021-01-07 07:4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금융보안원, AI·IoT·인증기술·블록체인 보안취약점 평가 外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금융보안원, AI·IoT·인증기술·블록체인 보안취약점 평가 外 ◆금융보안원, AI·IoT·인증기술·블록체인 보안취약점 평가 금융보안원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인증기술,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금융 혁신에 따르는 보안취약점에 대한 사전평가를 실시한다. 디지털 금융 혁신에 따르는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차원이다.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금융권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인증기술,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의 보안위협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시범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안원은 이를 2021-01-07 07:45
  •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⑩ 언택트 꽃길 깐 건설사 로봇기술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⑩ 언택트 꽃길 깐 건설사 로봇기술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군 한국의 경제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8%를 제시했다. 미국(3.2%), 일본(2.3%), 독일(2.8%), 프랑스(6%), 영 2021-01-07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