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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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ABC AI 뉴스] 김정은 방중… 북·중 불변의 친선 과시
    [오늘의 ABC AI 뉴스] 김정은 방중… 북·중 불변의 친선 과시 김정은 방중… 북·중 불변의 친선 과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조중 친선의 불변성을 보여준 역사적 계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고위급 교류 확대와 전략적 협조 강화를 약속했지만,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언급은 빠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중 관계는 변할 수 없다”며 중국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시 주석은 “운명을 같이하는 이웃” 2025-09-05 10:22
  • [오늘의 ABC AI 뉴스] 노쇼 사기 2,892건… 피해액 414억, 검거율 0.7% 外
    [오늘의 ABC AI 뉴스] 노쇼 사기 2,892건… 피해액 414억, 검거율 0.7% 外 노쇼 사기 2,892건… 피해액 414억, 검거율 0.7% 전국에서 이른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해액이 4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노쇼 사기 건수는 2천892건, 피해 규모는 414억 원에 달했습니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해 대량 주문을 걸고, 선결제나 대리구매를 요구한 뒤 나타나지 않는 수법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았고, 경북과 서울, 전북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검거율은 0.7%에 불과해 사실상 대응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 2025-09-05 10:21
  • [금융권 압박의 그늘] 교육세 인상에 보이스피싱 책임까지…올해 청구서 벌써 5조↑
    [금융권 압박의 그늘] 교육세 인상에 보이스피싱 책임까지…올해 청구서 벌써 5조↑ 정부의 각종 정책 공세와 소비자 보호 강화 조치가 이어지면서 금융사가 떠안아야 할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단순한 상생금융에 그치지 않고 경제·사회적 문제 해결에까지 금융권을 동원시켜 사실상 정부 재정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당정이 예고한 금융사 부담액이 5조원을 넘어섰다. 세부적으로 △교육세 인상분 1조원 △보이스피싱 배상 피해액 1조원 △배드뱅크 출자 4000억원 △가산금리 산출 시 법정 비용 제외 3조원 등 총 5조4000억원가량이다. 이 중에서도 금 2025-09-05 06:00
  • 처음보다 두 번째가 더 맛있다…N차 여행의 발견
    처음보다 두 번째가 더 맛있다…'N차 여행'의 발견 같은 곳을 몇 번이고 찾아도 지루하지 않다. 계절마다, 사람마다, 방식마다 달라지는 풍경과 경험이 쌓이면서 여행은 ‘한 번의 소비’가 아니라 ‘내 이야기’가 된다. 올가을, 익숙한 공간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N차 여행’이 여행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행자, 이웃이 되다 편한 복장을 한 여행자들이 언덕 위에 모여 요가 매트를 펼친다. 며칠 전만 해도 낯선 사이였지만 이제는 노을을 바라보며 함께 호흡을 맞춘다. 협동조합 청풍이 운영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잠시섬&rs 2025-09-05 00:00
  • [머니테크] 전문가들 "대출 규제 속 가성비 아파트 주목...재개발 빌라도 관심"
    [머니테크] 전문가들 "대출 규제 속 가성비 아파트 주목...재개발 빌라도 관심" 6·27 대출 규제와 공급 대책 발표 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급 대책은 호재지만 정부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더 강력한 규제책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수요자들로서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로 인한 시장 관망세가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어렵고, 주택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며 빠른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대출 규제로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신축 아파트 가격 급등과 분양가 인상으로 신축 아파트 진입 장벽이 더 높아졌다며 가격 2025-09-04 16:20
  • [머니테크] 높아진 분양가에 꽉 막힌 대출...가성비 아파트가 뜬다
    [머니테크] 높아진 분양가에 꽉 막힌 대출...가성비 아파트가 뜬다 6·27 대출 규제 이후 관망세를 보이던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최근 다시 국지적으로 꿈틀거리는 가운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아파트가 다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신축 아파트 쏠림 현상, 이른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나 높아진 분양가에 집값도 올 들어 치솟으면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아파트가 떠오르는 모습이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의 연령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를 분석한 결과 7월 기준으로 5년 초과~10년 이하 아파트가 올해 1월과 2025-09-04 16:19
  • [SNS 샷] 전 세계 열광하게 한 라부부 …"믿고 샀는데 가품이었다"
    [SNS 샷] 전 세계 열광하게 한 라부부 …"믿고 샀는데 가품이었다" 최근 중국 유명 캐릭터 인형 '라부부'(LABUBU)의 위조 제품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지난 7월 이영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짭부부 샀다고 뉴스에 나왔다. 한국 뉴스도 아니고 이게 실화냐"라는 글과 함께 대만 방송 TVBS 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영지가 '라부부' 인형 뽑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짝퉁인지 진짜인지 알 수 없지만 시크릿이 너무 갖고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후 이영지는 실제로 자신의 원하는 시크릿 '라부부'가 나오자 " 2025-09-04 14:01
  • [오늘의 ABC AI 뉴스] 작년 0세 금수저 734명…태어나자마자 1억 증여
    [오늘의 ABC AI 뉴스] 작년 0세 금수저 734명…태어나자마자 1억 증여 작년 0세 금수저 734명…태어나자마자 1억 증여 지난해 태어나자마자 재산을 물려받은, 이른바 ‘0세 금수저’가 73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이들이 받은 증여 재산은 모두 671억 원, 1인당 평균 약 9천만 원 수준입니다. 특히 금융자산 증여가 가장 많았고, 유가증권과 토지, 건물 증여도 적지 않았습니다. 성인이 되기 직전인 16세 전후 청소년의 증여 규모가 가장 컸는데, 1인당 평균 1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전국 미성년자 전체로는 1조 2천억 원 넘게 증여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 2025-09-04 10:51
  • [오늘의 ABC AI 뉴스] 北 북러 정상, 전망적 협조 논의…국제문제도 의견 교환 外
    [오늘의 ABC AI 뉴스] 北 북러 정상, 전망적 협조 논의…국제문제도 의견 교환 外 北 북러 정상, 전망적 협조 논의…국제문제도 의견 교환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를 계기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양국 간 협력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두 정상이 양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갈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군의 파병을 높이 평가하며 조선 인민에게 인사를 전했고, 김 위원장은 러시아를 지지하며 조약 이행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습 2025-09-04 10:51
  • [SNS 샷] "너무 덥다" vs "춥다"…서울 지하철, 냉난방 민원 들어보니
    [SNS 샷] "너무 덥다" vs "춥다"…서울 지하철, 냉난방 민원 들어보니 서울 지하철 냉난방과 관련된 민원이 5개월간 28만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접수된 냉난방 불편 민원은 총 28만3972건으로 드러났다. 이는 고객센터로 접수된 불편 민원 전체 중 75.5%에 달한다. 지난해 접수된 냉난방 민원을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오후 6∼8시)에 '덥다'(62만3969건)와 '춥다'(3만5538건) 민원이 모두 가장 많았다. 특히 호선별로는 수송 인원이 가장 많은 2호선 냉난방 민원(35.0%)이 집중됐다. 7호 2025-09-03 10:24
  • [오늘의 ABC AI 뉴스] 집사 게이트 구속영장 기각…특검 수사 제동
    [오늘의 ABC AI 뉴스] 집사 게이트 구속영장 기각…특검 수사 제동 집사 게이트 구속영장 기각…특검 수사 제동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 사건에서 핵심 인물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IMS모빌리티 조영탁 대표와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민경민 대표, 그리고 IMS모빌리티 모재용 이사에 대해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부당 투자 유치 과정에서 배임과 횡령, 증거 은닉 혐의를 받았지만, 신병 확보가 불발되면서 특검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법원 판단으로 2025-09-03 10:20
  • [오늘의 ABC AI 뉴스] 국립중앙의료원, 장애인 고용 미달 6년간 9억 外
    [오늘의 ABC AI 뉴스] 국립중앙의료원, 장애인 고용 미달 6년간 9억 外 국립중앙의료원, 장애인 고용 미달 6년간 9억 국립중앙의료원이 최근 6년 동안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않아 9억 원이 넘는 부담금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의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은 2.82%로, 법정 기준 3.8%에 미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만 약 2억 9천만 원을 부담금으로 냈고, 2019년 이후 누적 부담금은 9억 3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서 의원은 부담금 납부로 책임을 회피할 게 아니라 장애인 채용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 2025-09-03 10:20
  • [인더스트리 리포트] 녹는 실·혁신 항암제…삼양, K-헬스 이끈다
    [인더스트리 리포트] 녹는 실·혁신 항암제…삼양, K-헬스 이끈다 삼양그룹은 수술용 봉합사와 미용성형 제품, 항암제 등을 개발해 글로벌 의약·바이오 부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양그룹은 1987년부터 의료용 봉합사를 연구개발해 1993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글로벌 품질 시스템을 확보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5500만 달러 규모의 원사를 공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원사 공급 2025-09-02 20:00
  • [인더스트리 리포트] 음료부터 車·스마트폰까지…삼양그룹의 생활 속 숨은 혁신"
    [인더스트리 리포트] 음료부터 車·스마트폰까지…삼양그룹의 '생활 속 숨은 혁신"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음료는 물론 자동차, 스마트폰, TV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 곳곳에서 '숨은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종합 소재 기업이 있다. 삼양그룹이 그 주인공이다. 1924년 탄생해 올해로 101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산업 발전과 인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그룹은 최근 헬스앤드웰니스와 첨단 소재 중심의 고기능성(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새로운 100년을 위한 기업 소명을 2025-09-02 20:00
  • 연내 석화 통폐합 불투명 속 노란봉투법 온다...시설점거 등 초강경 쟁의 가능성
    연내 석화 통폐합 불투명 속 노란봉투법 온다...시설점거 등 초강경 쟁의 가능성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나프타분해시설(NCC)을 자율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기간은 반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게 업계와 증권가의 공통된 분석이다. 내년 3월부터 노동조합에 힘을 실어주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NCC 통폐합과 인력 감축에 노조가 파업과 시설 점거 등 초강경 쟁의행위로 맞설 가능성이 크다. 결국 설비만 문 닫고 인건비는 그대로 지출하는 악순환에 빠져들 가능성이 제기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지주사인 SK㈜는 지난달 17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투자 설 2025-09-02 18:30
  • [SNS 샷] "사고 싶어도 없어서 못 산다"…다마고치에 빠진 MZ들
    [SNS 샷] "사고 싶어도 없어서 못 산다"…다마고치에 빠진 MZ들 최근 MZ(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1990~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일본 장난감 '다마고치'가 유행이다. 지난달 28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장난감 전문업체 반다이남코는 "다마고치가 현재까지 약 50개국에서 판매되며 총 37종이 출시됐다"며 "글로벌 출하량이 1억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1996년 반다이남코에서 만든 제품인 다마고치는 화면 속 가상의 애완동물을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품귀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일본 1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다마고치는 이듬해인 1997 2025-09-02 11:31
  • [오늘의 ABC AI 뉴스] 尹·김건희 특혜 단독 접견…조국·송영길도 外
    [오늘의 ABC AI 뉴스] 尹·김건희 특혜 단독 접견…조국·송영길도 外 尹·김건희 특혜 단독 접견…조국·송영길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특혜 논란으로 전면 중단됐던 단독 접견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 등 여권 인사들에게도 광범위하게 활용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수형 생활 동안 전체 접견 204회 중 29회를 단독 접견으로 진행해 평균치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7회, 윤관석 전 의원도 4회 단독 접견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접견은 예외적 상황에서만 허용되는 제도인데, 2025-09-02 10:15
  • [오늘의 ABC AI 뉴스] 김건희 집사 게이트 핵심 3인 구속심사
    [오늘의 ABC AI 뉴스] '김건희 집사 게이트' 핵심 3인 구속심사 '김건희 집사 게이트' 핵심 3인 구속심사 ‘김건희 집사 게이트’로 불리는 부당 투자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3명에 대한 구속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IMS모빌리티 조영탁 대표, 모재용 이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민경민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배임과 횡령, 증거은닉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의 IMS모빌리티는 김건희 여사 ‘집사’로 불린 김예성 씨가 설립에 참여한 회사로, 자본잠식 상태에서도 대기업들로부터 184억 원을 투자받아 특혜 의혹이 2025-09-02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