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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20부)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에 이은 4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 시리즈입니다. 요한복음을 한국의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사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20편에서는 빈 무덤사화라고도 불리는 요한복음 20장을 읽으며 ‘부활’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다석은 ‘얼나로 솟나는 것’이 바로 부활이며, 죽어서가 아닌 살아있는 동안 얼 2021-10-15 10:05 -
뷰티업계 펀슈머 겨냥 '한정판 마케팅' 한창 재미있는 소비활동을 추구하는 펀슈머(Fun+Cunsumer)가 늘어나면서 뷰티 업계에서 다양한 업종 간 협업을 통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는 최근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업해 만든 '네오 쿠션' 한정판을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헤이 네오! 렛츠 칠랙스!(Hey NEO! Let’s CHILLAX!)'라는 콘셉트로 메종키츠네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칠랙스 폭스가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는 듯한 모습을 담아냈다. 이 한정판 쿠 2021-10-15 10:00 -
[아주 리플레이] 삼성전자 다시 '6만전자'로... 회복 가능할까?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10개월 만에 6만 원 선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1월 9만 1,0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지난 13일 6만 8,800원까지 떨어졌는데요. 삼성전자의 실적은 사상 최대였음에도 하락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내 반도체 산업의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전망이 밝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삼성전자의 주력 수출품인 D램 가격의 하락세 역시 주가 하락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아주경제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되는 개미.ZIP 이번 주에는 삼성전자 주가 하락의 원인 심층 2021-10-15 09:32 -
[주요 재판 톺아보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자사주 매입' 역할은 이번 주(10월 12~15일)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부당 합병했다는 의혹에 대한 재판이 진행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25-2형사부(박정제·박사랑·권성수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본시장법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18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변호인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이뤄진 제일모직 자사주 매입에 대한 변호인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 검찰이 삼성 측 2021-10-15 08:08 -
[2050 탄소중립] 산업계 직면한 '절대 과제'...반도체도 예외 없다 최근 세계 각국은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로 낮추겠다는 탄소중립을 약속하고 있다. 한국 역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한 뒤 정부와 기업 등 민관이 협업해 각종 계획을 내놓고 있다. 특히 국내 산업계는 탄소배출이 많은 것으로 인식되는 에너지, 철강,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업종별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제어를 비롯한 친환경 공정 기술·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복안이다. 삼성·현대차·SK·LG 등 국내 4대 기업도 계열사별로 사업에 2021-10-15 06:56 -
양극화 심화시킨 아베노믹스…기시다 정권의 최대 난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공식적으로 선출됐다. 제100대 일본 총리대신의 앞에는 여러 가지 난제가 놓여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사태와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세) 상황 속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는 일본의 경제 회복세가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국외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국제 경제 환경에서 '엔저(低)' 상황이 일본 경제의 타격을 더욱 키울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더욱 심화한 양극화 상황 역시 기시다 정권의 과제로 넘어왔다. ◆수출 부양 위한 엔저, ' 2021-10-15 05:00 -
[우리말 쉽고 바르게] ⑨ 즐기며 배우는 한글놀이터… 시장골목서 만나는 '소년 세종'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신조어가 넘쳐나고, 외국어 남용도 비일비재하다. 소통의 역할을 하는 언어가 파괴되면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격차는 더 심해졌다. 국민을 계도하고, 소통에 앞장서야 할 정부나 기관·언론도 언어문화 파괴의 온상이 됐다.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 파괴는 말할 것도 없다. 신조어와 줄임말, 외국어 사용으로 '새로운 표현'과 '간결한 표현'은 가능해졌을지 몰라도 이를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엔 역부 2021-10-15 00:00 -
[비즈하우스]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인다' 식사를준비하는시간이 소비자와 소통하는법 1) "우리의 꿈은 누구나 자기만의 브랜드를 갖는 것입니다." 2) 식사를준비하는시간(식준시)은 푸드, 홈리빙 등 문화 전반에 걸친 분야별 크리에이터를 전문 관리하는 기업이다. 3) 식준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푸드 크리에이터 ‘모스 스토리(@mos_story)’를 포함해 7명의 크리에이터와 협업하고 있다. 4) 소속 크리에이터의 콘셉을 살린 브랜드를 기획하고 D2C(Direct To Consumer) 기반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이, 광고 위주 사업을 진행하는 대다수 MCN(Multi Channel Network) 2021-10-14 21:08 -
[빈섬 이상국의 뷰] 노벨평화상 언론인 레사와 그 적들, 불량 권력자와 페북 불쑥, 대한민국 '언론중재법'이 생각났다. 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를 보면서다. 현재 잠복 중인 언론중재법안이 정부 여당이 뜻하는 대로 개정이 되고난 뒤, 정권에 비판적이거나 권력집행을 불편하게 하는 언론사에 대한 공공연한 법적 응징이 가해지는 경우가 잦아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언론과 권력의 갈등은 지금보다 훨씬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권력의 부정(不正)이나 잘못을 밝히려는 언론행위는 더 치열해질 것이다.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이같은 활약이 두드러져, 그중 한 언론인이 노벨평화상을 받게 2021-10-13 17:13 -
[삼분반점/영상] "우린 깐부잖아" 오징어게임 최고 명대사에 대한 깐부치킨 반응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 각국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인기만큼 극 중 대사의 인기도 대단한데요. 특히 극 중 오일남이 성기훈에게 건넨 "우린 깐부잖아"라는 대사가 세계적인 유행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트위터의 공식 계정이 서로를 깐부라고 칭할 정도죠. '깐부'는 구슬치기와 같은 놀이를 할 때 '같은 편'을 의미하는 말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의미 그대로를 담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깐부치킨'입니다. '깐부치킨'에서는 ' 2021-10-13 14:10 -
가상자산과 NFT, 어떻게 다를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으로 대표되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은 각국의 법정화폐와 교환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유가증권처럼 법정화폐와 교환하거나, 책정된 가치에 따라 다른 가상자산과 교환할 수 있다. 이처럼 가상자산의 경제적 가치가 커지면서 이를 관리하거나 규제할 제도 역시 마련되고 있다. 정부는 특금법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수익을 낼 경우 과세할 계획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일 국정감사에서 "가상자산 과세 2021-10-13 08:00 -
[변액보험 열풍 사그라드나] 주식 훈풍 끝났다…내년부터 변액보험 가입 감소할 듯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증시 활황에 급증세를 보이던 변액보험 가입 열풍이 빠르게 사그라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가 조정 국면에 돌입하면서 변액보험의 수익률이 주춤한 데다, 보험사가 사업비로 떼는 금액이 납입한 보험료 중 최대 16%에 달해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 내년부터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줄어들 듯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수입은 내년부터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의 ‘2022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rsqu 2021-10-13 08:00 -
[빈섬 이상국의 파르헤시아] '노벨경제학상' 카드의 역설과 문재인의 선택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증가'의 실증경제학을 보는 눈 경제학이 '실증(實證)'을 말하는 까닭 #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경제문제를 다루는 학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경제는 왜 ‘문제’인가. 인간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은 제한되어 있다. 이걸 자원의 희소성이라 한다. 그 제한된 수단을 유효하게 활용하려는 고민이 생겨난다. 이 선택이 바로 ‘경제문제’이다. 경제문제에 직면하여 인적-물적 자원이 어떻게 배분되고 소득이 어떻게 처 2021-10-12 16:58 -
[프로필] 손동연 현대제뉴인 부회장 현대중공업그룹이 12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손동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을 현대제뉴인 부회장으로 내정한다고 밝혔다. 손 부회장은 2012년 두산인프라코어 기술본부장을 거쳐 2015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두산인프라코어를 두산그룹 내 주력계열사로 성장시켰으며, 현대중공업그룹으로 편입을 지원했다. △1958년생 △한양대학교 정밀기계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석사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GM대우 부사장 △한국GM 부사장 △두산인프라코어 기술본부장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손동연 2021-10-12 16:20 -
[프로필]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회장 현대중공업그룹이 12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강 부회장은 현대오일뱅크 안전생산본부장을 거쳐 2019년부터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맡고 있다. 유가하락 및 코로나 사태의 위기 속에서도 선제적인 비상경영 조치를 통해 현대오일뱅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8년생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 △현대오일뱅크 생산부문장 △현대오일뱅크 중앙기술연구원장 △현대오일뱅크 안전생산본부장 △현대오일뱅크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회장.[사진=현대 2021-10-12 16:08 -
[프로필]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 현대중공업그룹이 12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에서 설계, 생산의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했다. 2016년 현대미포조선 사장을 거쳐 2018년 11월부터 현대중공업 사장을 맡았다. 조선업 경기 불황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거쳐, 최근에는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957년생 △충남대 기계공학과 △현대중공업 상무보 △현대중공업 조산사업본부 부사장 △2016년 현대미포조선 사장 △현대중공업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사진= 2021-10-12 16:00 -
[프로필]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현대중공업그룹이 12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가 부회장은 현대중공업 런던지사장을 거쳐 선박해양영업 사업대표와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한국조선해양 대표를 맡아 조선 3사의 주요 현안 조율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기획, 집행해 왔다. △1957년생 △연세대 경제학과 △현대중공업 이사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 △현대중공업 부사장△현대중공업 선박해양영업본부 사장 △한국조선해양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사진=현대 2021-10-12 15:40 -
[프로필]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 현대중공업그룹이 12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을 현대중공업지주 사장과 한국조선해양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계열사별 사업전략 및 성장기반 마련에 적극 노력해 왔다. 또 사업 초기부터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의 안정화 및 성장기반 마련에도 큰 기여를 했다. 최근에는 신사업 발굴과 디지털경영 가속화, 사업시너지 창출 등 그룹의 미래전략 수립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1982년생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MBA 2021-10-12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