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와구리…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서 24일까지 온라인 개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와구리"…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서 24일까지 온라인 개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와구리(구리로 오세요의 줄임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21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오는 24일까지 교문동 장자호수생태공원과 정원문화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당초 사전예약제 등 오프라인을 병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 박람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정원 작품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 중심도시 정원 2021-10-19 01:00
  • [빈섬 이상국의 뷰] 노벨상 속의 노벨, 난 죽음의 장사꾼이 아닙니다
    [빈섬 이상국의 뷰] 노벨상 속의 노벨, 난 죽음의 장사꾼이 아닙니다 노벨 탄생의 달에 선정, 타계의 날에 시상 10월은 그해의 노벨상 수상자가 선정되는 달이고 12월 10일은 시상식과 파티가 열리는 날이다. 알프레드 노벨(Alfred Bernhard Nobel, 1833~1896)이 10월 21일에 태어났으니, 그 시기와 묘하게 맞춘 듯한 ‘노벨상 수상자들의 탄생’이 이뤄지는 셈이다. 또 그가 노벨상 유언을 남기고 돌아간 12월 10일 시상의 세리머니가 진행되니, 노벨상은 해마다 죽은 노벨이 부활하여 인류 중의 뛰어난 공헌자에게 최상의 영광을 건네는 듯한 이벤트를 방불케 한다. 아직까지도 세계에서 이 상 2021-10-18 17:13
  • [삼분반점/영상] “비현실적인 마네킹은 가라” 스파오X치도 국내 최초 ‘한국인 평균 체형’ 마네킹 도입
    [삼분반점/영상] “비현실적인 마네킹은 가라” 스파오X치도 국내 최초 ‘한국인 평균 체형’ 마네킹 도입 키 190cm에 허리둘레 28인치, 키 180cm에 허리둘레 24인치. 기존 패션 매장에서 볼 수 있던 남녀 마네킹 사이즈입니다. 그런데 이랜드 스파오 매장에는 조금 다른 마네킹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인 평균체형 마네킹'입니다. 이 마네킹의 키는 남성이 172.8cm, 여성은 160.9cm, 허리둘레는 남성 30.3인치, 여성 29.9인치입니다. 한국인 25세~34세 남녀에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이 마네킹은 지난 4월 국내 1호 내츄럴사이즈 모델 '치도'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바디 포지티브 캠페인 ' 2021-10-18 09:53
  • [C를 찾아서]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 조선업 불황을 넘어 IPO 견인
    [C를 찾아서]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 조선업 불황을 넘어 IPO 견인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십여년 동안의 불황을 딛고 글로벌 1위로 올라선 국내 조선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기업공개(IPO)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부문을 이끌게 됐다.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2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조치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한 부회장이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에서 설계·생산의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했으며, 2016년 현대미포조선 사장으로 선임돼 올해까지 6년 2021-10-18 07:15
  • 착한소재, 어디까지 입어봤니…거세지는 패션가 친환경 바람
    착한소재, 어디까지 입어봤니…거세지는 패션가 친환경 바람 패션가에 친환경 바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신발과 가방, 핸드폰 케이스 같은 각종 액세서리는 물론 일반 의류에 교복, 근무복까지 친환경을 강조한 제품들이 잇따라 늘어나고 있다. 소재도 폐페트병은 기본이고, 사과 껍질부터 자동차 폐기물, 버려진 현수막, 선인장까지 날로 다양하지는 모양새다. 명품 브랜드들은 자전거를 상품군으로 늘려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하기도 한다. ◆패션가 친환경 신상품 '봇물' 18일 패션·의류 업계에 따르면 노스페이스가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선보인 플리스 제품 3종은 2021-10-18 06:00
  • [사모펀드 법 졸속 시행 우려②] 까다로워지는 SI 모시기…중소형 사모펀드 생존 괜찮을까?
    [사모펀드 법 졸속 시행 우려②] 까다로워지는 SI 모시기…중소형 사모펀드 생존 괜찮을까? "법을 변경하기 전 2년이란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투자자 요건이 부족합니다. 이 탓에 자금의 원천이 되는 투자유치가 상당히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한 중소형 사모펀드 대표의 뼈 있는 하소연이다. 오는 21일 시행을 앞둔 개정 자본시장법은 사모펀드를 목적이 아닌 '투자자' 기준으로 분류한다. 전문투자형과 경영참여형으로 구분되던 사모펀드 제도를 일반투자자와 기관투자자 전용 펀드로 새롭게 구분했다. 과거 라임·옵티머스 사태 당시 일반 투자자들의 피해가 컸다 2021-10-17 18:00
  • [사모펀드 법 졸속 시행 우려 ③] 사후약방문 우려 금융당국, 라임사태 학습효과 없나
    [사모펀드 법 졸속 시행 우려 ③] '사후약방문' 우려 금융당국, 라임사태 학습효과 없나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사모펀드(PEF) 업계 혼란도 커지고 있다. PEF에 출자할 수 있는 기관투자자의 범위가 협소한 것은 물론 일부 신설 요건의 경우 의미가 불명확해 펀드 설립을 앞둔 일부 운용사들은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향후 '라임사태'가 반복되는 것을 막으려면 업계와의 보다 긴밀한 의견 교환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는 21일 시행을 앞둔 개정 자본시장법은 '목적'에 따라 운영됐던 사모펀드를 '투자자' 기준으로 다시 분류하는 것이 골자다. 전문투자형과 경영참여형 2021-10-17 18:00
  • [사모펀드 법 졸속 시행 우려①] 북적이는 등기소 법 바뀌기 전에 펀드 만들자
    [사모펀드 법 졸속 시행 우려①] 북적이는 등기소 "법 바뀌기 전에 펀드 만들자" 변경된 사모펀드 법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여전히 입법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사모펀드 관계자들은 바뀐 법이 시행되기 전에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등기소로 향하고 있다. 오는 21일 사모펀드와 관련해 개정된 자본시장법 및 하위법규가 시행된다. 사모펀드 분류가 기존에는 운용 목적에 따라 '전문투자형'과 '경영참여형'으로 구분됐지만, 앞으로는 투자자 기준으로 바뀌어 '일반 사모펀드'와 '기관전용 사모펀드'로 구분된다. 사모펀드 투자 인원 제한도 49명에서 2021-10-17 18:00
  •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온다] 크래프톤, 신작 발표로 부진한 주가에 반등 신호탄 쏠까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온다] 크래프톤, 신작 발표로 부진한 주가에 반등 신호탄 쏠까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공개 일정을 확정한다. 신작 발표가 이달 들어 부진한 주가를 반전시킬지 이목이 쏠린다. 다만 신작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발표 일정이 지속적으로 연기되고 있는 점 등은 악재로 꼽힌다. ◆ 이번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쇼케이스 열려 17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오는 21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출시 쇼케이스'를 열고 신작의 출시 일정과 게임 소개, 서비스 및 업데이트 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당초 지난달 14일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었으 2021-10-17 10:33
  • [김학순 할머니 증언 30주년] 일본이 사과할 때까지 외침은 계속된다
    [김학순 할머니 증언 30주년] "일본이 사과할 때까지 외침은 계속된다" 지난 13~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1 여성인권과 평화 국제콘퍼런스'가 열렸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연구소'가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 증언 3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콘퍼런스다. 김 할머니 증언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일본 정부는 여전히 피해자들에게 사과하지 않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이제 14명만 남았다. 이들이 목소리를 내며 양지로 나서기까지 60여년이 걸렸다. 하지만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곳곳에서 역사 왜곡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 2021-10-17 08:00
  • [조현미의 여기는 세종] 61조 경제효과…2030 월드엑스포 노리는 부산
    [조현미의 여기는 세종] 61조 경제효과…'2030 월드엑스포' 노리는 부산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World Expo·월드엑스포)' 유치전에 나섰다. 5년에 한 번 열리는 월드엑스포는 수십조원에 달하는 생산·부가가치 유발과 수십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대규모 행사다. 이 때문에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로 불린다.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 17일 재단법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월드엑스포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로 불린다. 그만큼 사회·경제적 효과가 커서다. 산업연구원 자료 2021-10-17 08:00
  • 갈 길 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옴니 채널’ 전략 통할까
    갈 길 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옴니 채널’ 전략 통할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소상공인의 디지털(온라인)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소비의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디지털 역량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가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 확산은 전통 소상공인 영업에 치명적 타격을 주고 있지만 대부분 소상공인의 대응은 취약한 실정이다. 실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해 9월 소상공 2021-10-17 05: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2차 사전청약 당첨확률 높이는 팁은?
    [안선영의 아주-머니] 2차 사전청약 당첨확률 높이는 팁은? 25일부터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에 대한 2차 사전청약 접수가 진행되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사전청약 물량은 1만102가구로 1차(4333가구) 때보다 2배 이상 많고 성남·군포·남양주 등 인기지역이 포함돼 있어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 청약대기자라면 10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사전청약이 치러질 예정이므로 4분기 3차례 공급될 입지와 공급물량, 지역우선공급비율 등을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 이번 사전청약은 비교적 낮은 분양가와 풍부한 분양물량, 양질의 입지로 청약을 원하는 수도권 무 2021-10-16 14:00
  • 클릭으로 자동차 구매를…자동차 업계 비대면 판매 박차
    "클릭으로 자동차 구매를"…자동차 업계 비대면 판매 '박차' 코로나19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비대면 판매·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다. 이는 자동차 업계 판매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비대면 마케팅과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에 속속 나서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자동차다. 지난달 14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첫날에만 1만8940대의 예약 접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역대 내연기관차 최대 기록이다. 개성 있는 디 2021-10-16 06:00
  • [위클리人] 세계철강협회 회장 최정우, 글로벌 철강사가 인정한 탄소중립 리더십
    [위클리人] 세계철강협회 회장 최정우, 글로벌 철강사가 인정한 탄소중립 리더십 한국의 철강업계 대표가 세계 철강업계를 대표하게 됐다. 더욱이 세계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되면서 개인을 넘어 국내 철강사들의 위상이 오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1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개최된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연례회의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토대로 회장단에 선임됐다. 이로써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 회장, 한국철강협회 회장에 이어 세계 최대 철강 협의체인 세계철강협회를 대표하는 자리에 올랐다. 최 회장은 내년 10월 세계철강협회 총회 개최 시까지 2021-10-16 06:00
  • 서울반도체가 잇단 ‘특허 침해 소송전’ 나서는 이유
    서울반도체가 잇단 ‘특허 침해 소송전’ 나서는 이유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특허 침해 소송전에 잇따라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지난 12일 미국 텍사스 서부연방지방법원에 발광다이오드(이하 LED) 특허 관련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의 대상은 글로벌 유통기업 에이스 하드웨어다. 서울반도체의 16개 LED 특허를 지속 침해하고 있는 미국 최대 조명회사 파이트 일렉트릭의 필라멘트 벌브를 판매하고 있어서다. 서울반도체가 직접 파이트 일렉트릭에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것은 전략의 하나다.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21-10-16 06:00
  •  블프, 코세페 앞두고 유통가 쇼핑대전 열린다
    '블프, 코세페' 앞두고 유통가 쇼핑대전 열린다 국내 유통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소비심리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몰 행사에 더욱 힘을 주는 분위기다. 계열사 참여 '최대 규모' 롯데쇼핑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롯데온세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마트, 슈퍼, 홈쇼핑, 하이마트 등 유통계열사를 비롯해 롯데호텔, 롯데월드, 롯데제과 2021-10-16 06:00
  • “10명 중 3명 월급 100만원 이상 줄어…40%는 투잡 뛴다”
    “10명 중 3명 월급 100만원 이상 줄어…40%는 투잡 뛴다” 주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한 중소 조선업체 근로자 10명 중 3명 정도는 월급이 100만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주52시간제를 지키다 보니 잔업이 줄어 임금이 감소한 것이다. 근로자 97%는 임금 감소로 생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결국 퇴근 후 다른 일을 또 해야 하는 ‘투잡’ 근로자가 40%를 넘어섰다. 또 일반 중소기업도 절반 이상은 주52시간제를 지키는 게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난과 추가 채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 탓이다. 주52시간제 도입의 핵심 목표였던 ‘저녁이 있는 삶& 2021-10-1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