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34화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34화 다석을 아십니까 34회 – 꾸란 20장 '따-하': 심판과 부활, 그리고 ‘말씀의 길’을 따르는 삶 금요명상 프로그램 <다석을 아십니까>는 2025년 5월 16일(금) 오전 9시, 꾸란 해설 34회 ‘따-하’ 편을 방영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꾸란 20장을 중심으로 인간의 무지, 예언자의 사명,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에 대해 다석 류영모 선생의 사상을 통해 풀어냈다. 심판은 가까이 왔으나, 인간은 아직 깨닫지 못하도다 꾸란 20장의 초반부는 인간의 무지와 경박함을 지적한다. “계산이 가까이 2025-05-16 10:39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지방 아파트 전세가율 치솟았지만...집값 하락에 깡통전세 경고등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지방 아파트 전세가율 치솟았지만...집값 하락에 깡통전세 '경고등' 지방의 전세가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난 3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2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통상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갭투자 등 투자 수요로 전환되나 지방의 경우 시장 침체가 심화되면서 매수로 전환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게다가 지방 주요 도시들은 전세가율이 80%에 근접하면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15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2025-05-16 07:00
  • [공공공사 동상이몽]  유찰의 늪 빠진 지자체 사업···"공사비 현실화, 아직 걸음마 수준"
    [공공공사 동상이몽] '유찰의 늪' 빠진 지자체 사업···"공사비 현실화, 아직 걸음마 수준" 대형 국책사업의 공사 조건과 비용 등을 두고 업계와 정부가 큰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공공 발주공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계약 공사의 공사비 현실화 수준은 더욱 열악한 것으로 지적된다. 최근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 등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적 진전이 있었지만 한정적 예산 집행이라는 한계와 물가 상승을 따라잡지 못하는 비용 산정으로 지방공사 상당수가 유찰을 면치 못하는 실정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가 조달청을 통해 발주한 국가지원지방도로 70호선 춘천 서면대교 도로건설공사 입 2025-05-15 18:00
  • [르포] "이재명 되면 20년 할 거라 카더라" vs "젊은층은 李"…PK 민심 흔들
    [르포] "이재명 되면 20년 할 거라 카더라" vs "젊은층은 李"…PK 민심 '흔들'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무한대로 할 거라고 하대. 소문에는 10년, 20년씩 할끼라고", "걔(이재명) 얘기는 꺼내지도 말아라". 부산 수정전통시장에서 평생 장사를 해온 상인 6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하나같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과 함께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박모씨(60대·여)는 "여기는 전부 국민의힘"이라며 "이랬거나 저랬거나 이재명이 때문에 죽은 사람이 많지 않나. 질이 안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가 지난 2025-05-15 18:00
  • [공공공사 동상이몽] "당초부터 무리"…공사 조건 대립에 대형 국책사업 파행
    [공공공사 동상이몽] "당초부터 무리"…공사 조건 대립에 대형 국책사업 파행 공사비 10조원 규모의 최대 국책 사업인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가 첫 삽을 채 뜨기도 전에 중단됐다. 국토교통부는 재입찰을 위한 계약 해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사업 방식 논의를 위한 자문회의를 여는 등 ‘투트랙 대응’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주요 국책 사업의 입찰 조건 다수가 현실과 괴리가 있어 가덕도 사업 역시 역시 예정된 수순을 밟은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1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날 가덕도 공사의 적정 공사기간 도출과 타당성 검토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6일에도 2025-05-15 18:00
  • 韓노인빈곤 OECD 최고…"재고용 상용직, 자영업보다 연 700만원 더 번다"
    韓노인빈곤 OECD 최고…"재고용 상용직, 자영업보다 연 700만원 더 번다" 일할 의지는 있지만 일자리가 부족한 고령층이 자영업에 몰리며 경제 구조적 리스크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인빈곤과 고령 자영업자 문제 해결을 위해 퇴직 후 재고용 등 고령층의 고용 안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은행은 15일 '초고령사회의 빈곤과 노동: 정책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령화는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의 빈곤과 노동 문제는 우리 경제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 2025-05-15 14:09
  • [오늘의 ABC AI뉴스] 김문수 "중소기업 못 괴롭히게 고칠 것" 外
    [오늘의 ABC AI뉴스] 김문수 "중소기업 못 괴롭히게 고칠 것" 外 김문수 "중소기업 못 괴롭히게 고칠 것"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조찬 강연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노란봉투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악법"이라며, 자신이 결정권자가 되면 중소기업을 괴롭히지 않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헌법과 민법에 위배되는 법안"이라며, 노조 표만 계산하는 정치가 경제를 망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는 "기업이 없으면 노조도 없다"며, 중소기업인들 2025-05-15 10:53
  • [오늘의 ABC AI뉴스] 이재명, 텃밭 호남 찾아 표심 다지기
    [오늘의 ABC AI뉴스] 이재명, '텃밭' 호남 찾아 표심 다지기 이재명, '텃밭' 호남 찾아 표심 다지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5일,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를 맞아 '텃밭' 호남을 방문합니다. 이 후보는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청년 간담회를 열고, 일자리, 주거, 출산, 육아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이어 노량해협을 지나 전남 광양·여수, 순천, 목포를 방문하야 '이순신 벨트'를 횡단할 예정입니다. 이 지역들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으로, 이순신 장군의 전투지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 2025-05-15 10:51
  • [AI 미니멀 정부] 올 들어 토론·간담회 80여 차례 불려다녀...뒤로 밀리는 AI법
    [AI 미니멀 정부] 올 들어 토론·간담회 80여 차례 불려다녀...뒤로 밀리는 AI법 국내 AI 정책 기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인공지능기반정책관 45명에 전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 토론회와 간담회에서 호출이 잦아 정상적인 업무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AI기본법 시행령 수립 계획도 미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빠르게 증액되는 예산과 매일 쏟아지는 정책 대비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해당 AI 담당 공무원들 일상도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14일 과기정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6월에는 AI 기본법 최종안이 완성될 예정이었지만 현재 8월까지도 최종안 마련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2025-05-15 01:00
  • [AI 미니멀 정부] 미국 800 vs 한국 45...AI 전담 공무원이 없다
    [AI 미니멀 정부] 미국 800 vs 한국 45...AI 전담 공무원이 없다 100조원, 200조원.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가운데 후보들 간 인공지능(AI) 투자 공약이 숫자 늘리기 경쟁으로 로 번지고 있다. 관련 업계는 정부 조직 규모와 위상을 먼저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 중국과 비교할 때 우리 정부의 AI 담당 인력은 10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정부 조직도에 따르면 AI 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조직은 2019년 출범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유일하다. 국장 1명을 포함해 인공지능기반정책과(16명), 데이터진흥과(8명), 인터넷진흥과(12명), 디지털인 2025-05-15 00:58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삼성, 글로벌 공조기업 獨 플랙트 2.4조 인수···9년 만의 조단위 M&A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삼성, 글로벌 공조기업 獨 플랙트 2.4조 인수···9년 만의 조단위 M&A 外 삼성, 글로벌 공조기업 獨 플랙트 2.4조 인수···9년 만의 조단위 M&A 삼성이 9년 만에 조 단위 인수합병(M&A)에 나서며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공조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 보유한 냉난방공조(HVAC) 기업 플랙트그룹 지분 100%를 15억 유로(약 2조4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 전장·오디오 기업 하만을 8 2025-05-14 22:00
  • 매물 잠긴 한강벨트 소형 아파트도 20억 훌쩍... 경매도 활황
    매물 잠긴 '한강벨트' 소형 아파트도 20억 훌쩍... 경매도 활황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성동구와 동작구, 용산구 등 이른바 ‘한강 벨트’ 일대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적인 거래량은 줄었지만 서울 시내 매매 수요와 함께 지방 원정 매입,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겹치면서 일부 핵심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소형 평형대 아파트 실거래가가 20억원을 웃돌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에 강점을 지닌 경매 시장에서도 이들 한강벨트는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14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성동구 2025-05-14 17:37
  • [아주초대석] "닥터나우, 비대면 진료 넘어 범용의료 서비스로"
    [아주초대석] "닥터나우, 비대면 진료 넘어 범용의료 서비스로" "아플 땐 닥터나우, 범용적 서비스로 국민에게 다가가겠다."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가 향후 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정보와 상담 등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정 대표는 닥터나우에 의료 상담, 의료 정보 제공, 의약품 재고 연동 등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약 배송이 금지된 만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닥터나우는 2019년 8월 출범한 이후 코로나19 범유행에 따라 비대면 진료, 약 배 2025-05-14 16:00
  • [아주초대석] 정진웅 대표 "누적 다운로드 610만건...아플 때면 찾는 앱으로 만들겠다"
    [아주초대석] 정진웅 대표 "누적 다운로드 610만건...아플 때면 찾는 앱으로 만들겠다" "비대면 진료는 혁신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사업이다. 닥터나우를 선택한 이유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를 이끌게 된 정진웅 대표는 지난 4월 29일 서울 역삼에 위치한 닥터나우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닥터나우는 2019년 8월 출시된 이후 이듬해 발생한 코로나19 범유행(팬데믹)에 따라 호황기를 맞이하며 국내 최초 비대면 진료 서비스로 이름을 알렸다. 전염병 시대에서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서비스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급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2025-05-14 16:00
  • 식품안전나라, 국가대표브랜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7년 연속
    식품안전나라, 국가대표브랜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7년 연속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공동 운영 중인 식품안전정보 포털 '식품안전나라'가 7년 연속으로 '2025 국가 대표브랜드 공공서비스' 식품안전정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안전나라는 식품 안전 지식부터 위해 예방 전문 정보까지 29개 관계 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로, 2015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3100만명이 방문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회수·판매중지 식품 정보 △나트륨·당류 저감과 영양표시 등 영양 정보 2025-05-14 14:33
  • 고양시, 폐기물 재활용 순환경제 구축…환경보호·수익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고양시, 폐기물 재활용 순환경제 구축…환경보호·수익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고양특례시가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 계획을 통해 환경보호와 수익창출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14일 고양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하루 평균 약 310t 이상 가연성 생활폐기물이 배출되고 있다. 이는 시민 1인당 하루 평균 배출량은 0.28kg에 달하는 것으로 고양시는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를 위해 수거 체계 개선, 스마트 인프라 확충, 폐기물 처리시설 안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강화해 책임 있는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 전역을 12개 구역으로 나눠 새벽 집중 수거를 실시 2025-05-14 14:30
  • [오늘의 ABC AI뉴스] 대선후보들 "소상공인 부담 완화" 한목소리 外
    [오늘의 ABC AI뉴스] 대선후보들 "소상공인 부담 완화" 한목소리 外 대선후보들 "소상공인 부담 완화" 한목소리 6·3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자영업자 550만 명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대출 채무조정과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수수료 완화 등을 약속했고, 김 후보는 소상공인 지원단 설치와 맞춤형 금융지원, 전통시장 지원 강화를 내세웠습니다. 두 후보는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혁도 공약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관련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법사위, 오늘 '대법원 대선개입' 청문회&h 2025-05-14 10:53
  • [오늘의 ABC AI뉴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이번에는 PK서 보수표심 쟁탈전
    [오늘의 ABC AI뉴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이번에는 PK서 보수표심 쟁탈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이번에는 PK서 보수표심 쟁탈전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부산·경남(PK) 지역을 찾았습니다. 세 후보는 전날 대구·경북(TK)에 이어 이틀 연속 같은 지역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부산 유엔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창원·통영·거제 등을 돌며 "진영이 아닌 사람을 보고 투표해달라"고 호소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진주중앙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사천, 2025-05-14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