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李 대통령, 내달 4일 방중…시진핑과 전략적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1월 초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간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 국빈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하고 이어 6일부터 7일까지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정상은 2025-12-30 16:50:38
  • [속보] 金 총리 각 부처 장관에 "소관기관 업무보고 직접 받으라" 金 총리 각 부처 장관에 "소관기관 업무보고 직접 받으라" 2025-12-30 16:24:34
  • [속보] 李, 내년 1월 4~7일 국빈 방중…시진핑과 정상회담 예정 李, 내년 1월 4~7일 국빈 방중…시진핑과 정상회담 예정 2025-12-30 16:04:52
  • 김호철 감사원장 임명안 본회의 통과...통일교 특검법은 '불발'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형법 개정안 등 비쟁점 법안 6건도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통일교 특검법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상정이 불발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석 251인 중 찬성 212인, 반대 34인, 기권 5인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감사원장직은 대통령이 임명할 때 국회 동의를 얻도록 헌법에 규정돼 있다. 여야는 전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쳤다. 본회의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이광호·김경회) 선 2025-12-30 15:55:30
  • 박주민 "낙태 비범죄화·안전한 임신중지"…모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보건위원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취지를 실현한다”며 “임신중지를 처벌과 규제의 영역에서 건강권 보호와 국가 관리·지원이라는 제도권 안으로 가져오기 위해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 박 의원은 이날 “현행법은 헌법재판소의 결정 이후 6년이 지나도록 입법적 보완이 이루어지지 않아, 임신중지를 고려하는 당사자들이 안전한 의료정보를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 2025-12-30 15:48:25
  • 與, '쿠팡 국정조사' 본격 추진…"野 함께 해달라" 참여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30일부터 양일 간 진행되는 쿠팡을 상대로 한 연석 청문회에 이어 국정조사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쿠팡에 대한 대대적인 압박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국정조사 진행을 위한 국민의힘의 대승적인 참여를 요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연석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지만 쿠팡이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밝혀지지 않은 사항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국민의힘과 협조해 국정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국 2025-12-30 15:41:00
  • 국방부, AI 담당 차관보 신설…첨단 강군 전환 가속 국방부가 자원관리실장 직위를 폐지하고, 인공지능(AI) 담당 차관보 직위를 신설했다. 첨단과학기술군(軍)으로 빠르게 전환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주요 조직 개편 사항을 담은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조직 개편안은 1월 2일부터 시행된다. 국방부는 “차관보가 전력·군수·정보화 등 AI 도입이 필요한 주요 영역을 총괄하도록 할 것”이라며 “첨단과학기술군으로의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5-12-30 15:40:16
  • 민주 "통일교 특검, 수사 대상 두고 이견…신천지 수사 양보 못해"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특검 수사 대상에 신천지 의혹을 포함하는 것을 두고 국민의힘과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교착 상태에 있던 특검 협상이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로 기약 없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월요일에 이어 오늘도 2+2 여야 회동이 있었다"며 "통일교 특검 수사 대상을 두고 국민의힘과 의견이 다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통일교, 신천지를 수사 대 2025-12-30 15:37:03
  • 장동혁 "이혜훈, 인사청문회서 철저히 검증"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자당 출신 이혜훈 전 의원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의 '송곳 검증'을 예고하며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후보자가 그동안 행동과 말로 해온 것들이 있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어떻게 해명하고 국민을 설득할지 검증하겠다는 방침이다. 장 대표는 30일 전북 김제시 새만금33센터에서 현장 정책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도 국민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이미 여러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2025-12-30 15:27:25
  • [속보] 국민의힘 당무감사위 "당게시판 문제 계정, 한동훈 가족 명의와 동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 "당게시판 문제 계정, 한동훈 가족 명의와 동일" 2025-12-30 15:20:39
  • '尹 임명' 유철환 권익위원장 사의 표명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임기를 1년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30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유 위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서울법대 동기로, 임명 당시 야권으로부터 '보은 인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재임 시기에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권익위의 '봐주기 조사'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유 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국무회의에 불참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달 초부터 국무회의에 참석을 안 했다"고 2025-12-30 15:09:59
  • 김혜경 여사, 종로장애인복지관서 배식 봉사…"자립 위해 지속적 노력"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근의 종로장애인복지관을 찾았다. 김 여사는 복지관 관계자들과 배식 봉사를 하면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혜경 여사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배식 봉사에 참여해 종사자, 이용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김 여사 일정에는 김은영 종로장애인복지관 2025-12-30 15:07:11
  • [속보] 김호철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김호철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2025-12-30 14:46:15
  • 李,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무회의…"'국정 중심은 국민' 원칙 더 단단히"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정의 중심에 국민을 두겠다’는 국정 철학을 재차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는) 헌정 질서 유린으로 얼룩진 용산 시대를 마무리하고, 국민주권과 민주주의가 제자리를 찾았다는 이정표”라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 복귀를 계기로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다', '국정 완성도 국민을 통해 이뤄진다'는 정부 원칙과 철학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도 2025-12-30 14:38:30
  • [속보] '尹정부 임명' 유철환 권익위원장 사의 표명 '尹정부 임명' 유철환 권익위원장 사의 표명 2025-12-30 14:36:20
  • 권익위 "카투사 선발 어학성적 인정 기간, 5년으로 확대해야" 국민권익위원회는 30일 카투사나 어학병 등을 선발할 때 요구되는 어학능력검정시험 성적의 인정 기간을 5년으로 확대할 것을 병무청과 각 군 본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정부는 청년층 부담을 줄이고자 국가공무원 채용 등에서 요구하는 어학성적 인정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해 운영해왔다. 각 군도 통역장교 등 모집에서 인정 기간을 5년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카투사와 어학 전문 현역병 등 일부 영역에선 여전히 기존 2년의 인정 기간이 유지되고 있어 높은 경쟁률 속에 지원자들이 시험을 반복 응 2025-12-30 14:21:36
  • 한동훈 "이혜훈, 경제통 아닌 '흘러간 사람'…李 데려가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우리 국민의힘에서 이혜훈 씨를 데려가는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30일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 씨는 올해 3월에 ‘이재명이 내란’이라고 말했다가 오늘 ‘윤석열이 내란’이라고 말을 바꿨다”고 적었다. 그는 “이 씨가 과거 ‘이재명 내란’ 발언은 당파성 때문에 판단을 잘못한 것이라고 했다”며 “이번에 이 대통령으로부터 한 자리 챙기면서 갑자기 정신을 차렸다고 2025-12-30 14:16:02
  • 권익위 "의사상자 신청 문턱 낮추고 채용 우대 확대해야" 국민권익위원회는 30일 의사상자 인정 절차를 개선하고 채용 우대를 확대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의사상자로 인정받으려면 신청인이 직접 구조행위를 증명하는 경찰·소방관서의 확인 서류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했다. 이 때문에 입증 서류를 확보하고자 관공서를 전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해왔다. 이에 권익위는 공식 확인 서류가 없더라도 CCTV 영상, 통화 기록, 구조를 받은 사람의 진술서 등 구조 행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 2025-12-30 13:5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