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李 대통령 "예산안 공개해 민간에 분석할 기회 주자…지원도 마련" 이재명 대통령이 예산안을 국민에게 공개해 분석 등 편성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고, 이에 대한 지원도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업무보고에서 "예산 관련 항목이 수만 가지인 데다가 분량도 엄청나다"며 "국회에서 열심히 심사하고 있는데, 액수가 적어질수록 어렵다. 공무원들이 머리를 싸매고 연구하는 것도 중요한데, 민간에 기회를 많이 주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금부 2025-12-11 16:14:20
  • 해군, 3000t 잠수함에 캐나다 승조원 태우고 훈련 'K-방산 지원' 한미 연합 대잠훈련 '2025 사일런트 샤크'에 참가 중인 도산안창호급 안무함(배수량 3000t)이 캐나다 잠수함 승조원이 탑승한 가운데 해상 훈련을 진행했다. 11일 해군에 따르면 훈련 중인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 외국군 잠수함 승조원이 탑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탑승자는 에티엔 랑글루아 캐나다 잠수함사령부 주임원사다. 안무함 승조원들은 훈련 기간(5∼10일) 대잠훈련, 자유공방전, 연합 대잠전 등을 진행하며 랑글루아 주임원사에게 잠수함 운용절차를 소개하고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의 우 2025-12-11 16:07:19
  • 'OOO OO을 사용해 귀에 거슬리는 소음을 최소화' 캐시워크 돈 버는 퀴즈, 정답은? 앱 광고를 시청하고 돈을 얻는 앱테크가 열풍을 타고 있다. 아주경제가 12월 11일 수요일 오후 4시 현재 출제한 캐시워크 돈 버는 퀴즈 정답을 공개한다. 이날 오후 4시 "15시간 괴물 가습량을 자랑하는 픽스 듀얼 휴대용 미니 가습기는 강력한 듀얼 분사로 풍부한 분무량을 제공하며, UV 살균 및 필터교체, 통세척까지 3단계 위생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업무&수면에 방해 없는 OOO OO을 사용해 귀에 거슬리는 소음을 최소화 했습니다. OOO OO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 문제의 정 2025-12-11 16:03:28
  • 개혁진보4당, 우원식 의장 예방…"정개특위 비교섭단체 늘려야" 개혁진보4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11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비교섭단체 몫을 늘려줄 것을 촉구했다. 교섭단체 요건 완화 등을 논의할 정개특위에서 비교섭단체 몫이 적게 할당되자 항의에 나선 것이다. 조국 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김재연 진보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정치개혁 연석회의'에서 "정개특위에서 두 거대 정당의 요구사항과 희망사항만 2025-12-11 15:43:33
  • 정부, 韓전자입국서 '중국(대만)' 표기 논란에 "대만과 비공식 실질 협력 증진" 한국 전자입국신고서 시스템에서 '중국(대만)'으로 표기된 데 대해 대만 정부의 항의 수위가 높아진 것과 관련, 정부는 "한-대만 간 비공식적인 실질 협력을 증진해 나간다는 기존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표기명과 관련돼서 정정을 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냐'는 질의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들은 대만과 비공식적인 실질 협력을 계속해서 증진해 왔고, 그러한 실질 협력을 앞으로도 2025-12-11 15:35:24
  • 외교부 "한·미 정례정책공조회의, 과거 특정 협의체 염두에 둔 것 아냐" 정동영 장관이 한·미 정례정책공조회의와 관련해 대북정책 협의 주체는 통일부임을 명확히 한 가운데, 외교부는 이번에 추진 중인 정례회의가 "과거의 어떤 특정 협의체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한·미 간에는 대북정책, 한반도 문제 그리고 한·미동맹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긴밀하게 조율하고 소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장관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외교부가 미국가 정례적 2025-12-11 15:33:12
  • JSA 경비대대 병사, 사격훈련중 오발 사고로 총상 '권총 넣다 격발'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소속 상병이 11일 오전 경기 파주 소재 사격훈련장에서 권총 사격훈련 중 오발 사고로 다쳤다. 이날 육군에 따르면 사고는 JSA나 비무장지대(DMZ)가 아닌 DMZ 인근 부대 사격훈련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상병이 우측 정강이에 총상을 입어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해당 병사가 권총을 본인 권총집에 넣는 과정에서 권총탄이 발사돼 부상을 입었으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025-12-11 15:26:22
  • 안철수 "전재수, 공소시효만 버티고 부산시장 노리나...김경수 전철 밟는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사퇴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을 향해 "김경수 전 지사의 길을 따라가려는 것이 아니냐"며 즉각적인 부산시장 출마 포기 선언을 요구했다. 안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장관이 사퇴 이후에도 허위사실·사실무근만 반복한 채 정작 부산시장 출마 여부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공소시효의 시계는 계속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직전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2025-12-11 15:22:19
  • 이준석 "통일교 정치자금 특검하자"...송언석 "적극 환영"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통일교 더불어민주당 정치자금 제공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 제안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과 함께 명확한 진상규명과 철저한 발본색원을 특검으로 이뤄내 보자"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스스로 장관직을 내려놓은 것을 의혹이 실재한다는 것의 방증으로 이해한다"며 "민주당이 의혹을 2025-12-11 14:58:28
  • 이재명 "국내외적 분수령 서있어…공직자 태도·역량에 나라 운명 결정"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외 정세 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공직자의 책임을 거듭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공직자들의 태도, 역량, 충실함에 그 나라 운명이 달려 있다"며 "그 나라가 흥하냐, 망하느냐는 대개 공직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그중에 최고의 책임은 저 같은 사람한테 있다"며 "최고 책임자의 책임이 제일 2025-12-11 14:54:35
  • 우원식 "나경원 발언 제지, 국회법에 합당"...국민의힘 고성·항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제기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발언권 제지 논란에 대해 "국회법에 따른 합당한 조치였다"며 "의장은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질서를 유지할 책임이 있다"고 해명했다. 우 의장의 발언이 나오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즉각 고성을 지르며 거세게 항의했다. 우 의장은 11일 본회의에서 나 의원이 지난 9일 본회의에서 '가맹사업법' 찬성을 밝히면서도 '8대 악법'을 언급한 사례를 거론하며 "의제 외 2025-12-11 14:50:01
  • 계엄군 총구 붙잡은 안귀령 모습이 연출?…"김현태 허무맹랑 주장으로 희화화, 법적 조치"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총구를 붙잡아 화제를 모은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김현태 전 특전사 707 특수임무단장의 "연출된 모습"이라는 증언에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안 부대변인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현태가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내란을 희화화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김 전 단장의 법정 증언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했다. 이어 "윤석열의 계엄 선포 당일 저는 계산도 없이 오직 내란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행동했다"면서 & 2025-12-11 14:46:20
  • 국방부, 국방특별수사본부 15일 출범...군사경찰 등 40명 규모  12·3 비상계엄 관련 군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할 국방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오는 15일 공식 출범한다고 국방부가 11일 밝혔다. 특수본은 국방부 검찰단장(직무대리)을 본부장으로 하며, 군사경찰 수사관 등 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40명 규모로 구성됐다. 특수본은 오는 14일부로 수사 기간이 종료되는 내란특검 수사를 이어받아 특검팀이 수사를 마치지 못했거나, 추가로 불거진 의혹을 자체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방부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실시한 자체 조사결과와 '국방부 헌법존중 정 2025-12-11 14:40:03
  • 정부, '재외국민 보호' 전담 부서 신설…"동남아 스캠 범죄 등 우려" 정부는 최근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동남아 지역 스캠 범죄 연루 피해 등 강력범죄 증가와 분쟁·내란, 대규모 자연재해 등 글로벌 위험 요인이 증가하자 재외국민 안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 영사안전국을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본부에 '해외안전기획관(국장급)'을 신설하고, 기존 '재외국민보호과'에 더해 '해외위난대응과'를 신설해 재외국민 보호 정책 및 사건사고 예방·대응 기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 2025-12-11 14:23:36
  • 국민의힘 "민주당 '전체주의적 8대 악법' 저지...전 안건 필리버스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형사소송법·은행법·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 등에 대한 주요 법안 처리에 맞서 본회의 상정 안건 전체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를 '전체주의적 8대 악법 추진'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사법 장악, 언론 비판 봉쇄, 소수야당의 헌법적 저항수단인 필리버스터 박탈을 시도하고 있다"며 "상정되 2025-12-11 14:19:22
  • 한·일 초임 외교관 교류사업 재개…"교류 활성화 기대" 외교부가 한·일 외교당국 간 ‘초임 외교관 교류사업’을 올해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외교부는 11일 "초임 외교관 1인을 이날부터 약 2주간 일본 외무성에 파견할 예정이며 내년 적절한 시기에 일본 외무성 직원을 접수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사업은 1998년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총리가 합의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후 1999~2001년, 2012~2017년 실시된 바 있으며 올해 양국 외교당국 간 합의에 2025-12-11 14:18:33
  • 정치권, 통일교 연루 의혹에 與 "수사 지켜봐야"…野 특검 총공세 통일교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거세지고 있다. 민주당은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세우며 신중한 기조를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을 경찰에 고발하며 대여 공세를 퍼부었다. 이와 함께 '통일교 특검'을 수용하라고 압박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1일 MBC 라디오에서 여권 인사들의 금품 수수 의혹에 "현재로서는 설, 법조계에 따르면 등 전혀 특정할 수 2025-12-11 14:17:53
  • [속보] 정부, 금산분리 완화 요구에 "지주사 규제특례 마련" 정부, 금산분리 완화 요구에 "지주사 규제특례 마련" 2025-12-11 14: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