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박지원 "이혜훈·김병기 사과,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지는 것이 정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과 태생부터 다르다”고 30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국민께 내란동조에 옹호한 사실을 사과했다”고 적었다. 또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이유를 불문하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사퇴했다”며 “이것이 책임정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 총선 승리를 이끈 2025-12-30 11:19:54
  • 정청래, 긴급 최고위 소집…"가급적 빨리 원내대표 선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종 비위 의혹으로 사퇴한 김병기 원내대표의 후임 선출 절차를 위해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했다. 정청래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 지도부 공백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원내대표 선출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긴급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에 열린다. 앞서 김병기 원내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원내대표직 2025-12-30 11:15:53
  • 국민의힘 초·재선, '대안과 미래' 모임 정례화..."당심 70% 룰, 당 현실과 부합 안해" 국민의힘 초·재선을 주축으로 한 의원들이 30일 당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모임의 명칭은 '대안과 미래'로, 대안의 정책정당이자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대안과 미래'의 간사를 맡은 이성권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모임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속적으로 당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확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모임을 결성한 배경으로 "12·3 비 2025-12-30 11:10:54
  • [속보] 정청래 "차기 원내대표, 가급적 빨리 선출할 것" 정청래 "차기 원내대표, 가급적 빨리 선출할 것" 2025-12-30 11:09:00
  • [속보] 金 총리 "서해 피살, 사실상 조작기소…검찰 항소 포기해야" 金 총리 "서해 피살, 사실상 조작기소…검찰 항소 포기해야" 2025-12-30 10:47:24
  • [속보] 李, '통일교 정교유착' 특별수사본부 검토 지시 李, '통일교 정교유착' 특별수사본부 검토 지시 2025-12-30 10:46:02
  • 3천t급 안무함, 왕복 7천㎞ 항해...'국산 잠수함' 우수성 입증 국내 방산기술로 설계·건조한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중 최초로 해외훈련에 참가한 안무함(KSS-Ⅲ·3000톤급)이 왕복 7000여km 장거리 원양항해 중 단 한 건의 고장 없이 임무를 완수하며 국산 잠수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해군은 30일 진해군항에서 한미 연합대잠훈련 ‘2025 사일런트 샤크’ 참가 후 복귀한 안무함의 입항 환영식을 김태훈 해군잠수함사령관(소장) 직무대리 주관으로 열었다고 전했다. 안무함은 지난달 초 진해군항을 출항해 지난 11월 17일 괌에 입항했다. 이후 미군과 2025-12-30 10:45:37
  • 李 "헌정질서 유린 얼룩진 용산시대 마무리…국정 중심은 국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에 대해 “헌정 질서 유린으로 얼룩진 용산 시대를 마무리하고, 국민주권과 민주주의가 제자리를 찾았다는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청와대 복귀를 계기로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다. 국정 완성도 국민을 통해 이뤄진다는 정부 원칙과 철학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중요한 것이 주권과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뜻을 2025-12-30 10:36:38
  • [속보] 李 "댓글조작, 민주주의 위협 행위…검찰·경찰이 잘 챙겨달라" 李 "댓글조작, 민주주의 위협 행위…검찰·경찰이 잘 챙겨달라" 2025-12-30 10:34:40
  • [속보] 李 "공공기관 개혁 필요…통폐합·신설 포함해 속도" 李 "공공기관 개혁 필요…통폐합·신설 포함해 속도" 2025-12-30 10:23:24
  • [속보] 李 "각료 지명서 고려할 것 많아…통합·포용 노력해야" 李 "각료 지명서 고려할 것 많아…통합·포용 노력해야" 2025-12-30 10:21:27
  • [속보] 李 "靑 복귀, 국민주권·민주주의 제자리 찾았다는 이정표" 李 "靑 복귀, 국민주권·민주주의 제자리 찾았다는 이정표" 2025-12-30 10:16:18
  • 조갑제 "李, 이혜훈 장관 지명으로 장동혁 우스운 사람 돼"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윤어게인 노선 추종자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한 사태에서 가장 우습게 된 사람은 장동혁 대표다고 30일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장 대표는 이 엄청난 사태를 사전에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그는 “이 전 의원이 이 대통령 측과 밀통(密通, 적과 남몰래 소식을 주고받는 행위)하면서 당 대표를 무시했는데, 평소에도 같잖게 본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전 의 2025-12-30 10:13:32
  • '갑질·특혜 의혹' 김병기 "진심으로 죄송" 원내대표직 사퇴(종합)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불거진 각종 사생활 의혹들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책무를 흐리게 하면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김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연일 계속되는 의혹 제기 한복판에 서 있는 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본격적인 발언을 시 2025-12-30 10:03:10
  • 송언석 "與, 통일교 특검 뭉개기...신천지 특검하려면 대순진리회 의혹도 포함"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여당이 통일교 게이트 특검 수사 대상에 종교단체인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의혹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말로는 특검을 추진하자고 하면서 실제로는 물타기와 뭉개기로 특검법 처리를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통일교 게이트와 관련이 없는 신천지를 갑자기 끌어들이며 특검 도입을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특검법에는 국민 2025-12-30 09:50:03
  • 김병기, 원내대표직 사퇴…"이재명 정부 걸림돌 돼선 안돼" 각종 비위 의혹 폭로가 잇따르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민주당 원내대표의 책무를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 여러분께 먼저 깊이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 2025-12-30 09:46:03
  • [속보]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직 사퇴…"국민께 깊이 사죄"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직 사퇴…"국민께 깊이 사죄" 2025-12-30 09:35:14
  • 당정, '금융사 무과실 배상책임' 논의…"최소 1000만원, 최대 5000만원서 결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30일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은행 등 금융회사의 과실이 없더라도 일부 또는 전부를 배상하게 하는 '금융사 무과실 배상책임제'의 보상 한도가 최대 5000만원과 최소 10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보이스피싱 태스크포스(TF) 간사인 조인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 및 성과보고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발의한 법안은 최소 1000만원 이상을 시행령으로 정하고, 강준현 의원이 발의한 안은 최대 5000만원 이 2025-12-30 09: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