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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혜훈 "韓경제 단기적 퍼펙트스톰…민생·성장 과감히 투자" 이혜훈 "韓경제 단기적 퍼펙트스톰…민생·성장 과감히 투자" 2025-12-29 09:09:41 -
李 "여객기 참사 원인 규명에 최선…유가족 일상 회복 최우선해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참사의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가족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종합적 지원을 지속해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슬픔을 안긴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해외여행을 마치고, 해외에서의 출장과 업무를 끝내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던 179분의 소중한 삶이 순식 2025-12-29 08:59:59 -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전국 보훈관서장 회의서 중점 정책 논의 국가보훈부가 정부의 국정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실현을 위한 새해 중점 추진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보훈부는 29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본부와 전국 지방보훈관서가 함께 2026년도 주요 보훈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2025년 하반기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을 장관을 비롯한 강윤진 차관,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 지방청·지청, 국립묘지 등 전국 41개 지방 보훈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 2025-12-29 08:46:36 -
[속보] 李, 12·29 참사에 "대통령으로서 사죄…유가족 종합 지원" 李, 12·29 참사에 "대통령으로서 사죄…유가족 종합 지원" 2025-12-29 08:22:27 -
北, 장거리순항미사일 발사 훈련…김정은 "전쟁 억제력 행사"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서해상에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한 것에 대해 "전략순항미사일들은 1만199초(s), 1만203초(s) 간 조선 서해 상공에 설정된 비행 궤도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통신은 이번 훈련에 대해 "장거리미사일 구분대들의 반격 대응 태세와 전투 능력을 검열하고, 미사일병들을 기동과 화력 임무 수행 절차에 숙달시키며, 해당 전략 무 2025-12-29 07:16:11 -
[속보] 北,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김정은 참관 北,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김정은 참관 2025-12-29 06:27:22 -
국회, 오늘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청문회…파행 가능성 多 여야가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여야는 2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감사원장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실시한다. 다만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청문회 진행이 불가하다고 밝혀 파행 가능성도 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2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민주당은 이날 청문회가 끝나면 오는 30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지 2025-12-29 06:07:48 -
오늘부터 청와대 시대...인근 상권엔 기대와 우려 교차 29일 0시 푸른 기와지붕을 배경으로 봉황기가 다시 게양되며 청와대 시대가 다시 열렸다. 기존 대통령실 명칭도 청와대로 환원됐고 이재명 대통령 역시 이날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한다. 대통령경호처는 이에 앞서 국가정보원과 군, 경찰 등 13개 관계기관과 함께 청와대 복귀를 위한 합동 종합점검을 마무리했다. 3년여 동안 전면 개방됐던 청와대가 다시 국정 운영의 중심 공간으로 돌아오면서 인근 지역 분위기에도 서서히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청와대 복귀와 함께 인근 상권에서는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업 2025-12-29 00:00:00 -
조국혁신당·진보당, 김병기 거취 결단 촉구…"지도부 다운 책임감 보여야" 조국혁신당은 28일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지도부다운 책임감을 보여야 한다"며 거취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에 대해 최근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사안의 엄중함에 부합하는 사려 깊은 행보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막중한 임무가 부여된 여당 지도부의 한 명으로서 책임과 지혜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범여권인 진보당도 김 2025-12-28 21:28:57 -
국민의힘, 예산처 장관 내정 '이혜훈' 제명…"사상 최악의 배신" 국민의힘이 28일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된 당내 3선 이혜훈 전 의원을 제명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자의 당무 행위를 모두 취소한다고 알렸다.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은 이날 오후 별도의 언론공지를 통해 "오늘 개최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헌·당규에 따라 이 후보자에 대한 제명과 모든 당무 행위 일체를 취소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했을 때 △현행 법령 및 당헌·당규·윤 2025-12-28 18:07:31 -
與, 이혜훈 장관 지명에 "중도·실용주의 인사…전문성 갖춰" 더불어민주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중도·실용주의가 반영된 인사"라고 평가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 전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에서 서울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윤석열 정부 때 장관이었지만 유임 시켰다"며 " 2025-12-28 17:41:42 -
이혜훈, 李정부 합류 소식에…배현진 "명백한 배신이자 부역 행위"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하자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위원장 배현진 의원이 이 전 의원을 겨냥해 명백한 배신행위이자 부역 행위라고 28일 밝혔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서울시당위원장 명의의 글로 “이재명 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이혜훈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의 몰염치한 정치 행보에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적었다. 그는 “국민의힘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2025-12-28 17:25:35 -
국민의힘, '이혜훈 장관 지명'에 "경악…명백한 배신행위"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소속 3선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한 것을 두고 강하게 반발했다. 일부 의원들은 이 후보자를 향해 '배신자' '몰염치'라고 맹비난했다. 국민의힘에서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현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의 몰염치한 정치 행보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탈당계조차 내지 않고 이재명 정부에 합류하는 것은 정치적 도의를 넘어선 명백한 배신행위&quo 2025-12-28 17:22:53 -
[속보] 국민의힘, 이혜훈 장관 후보자 제명 추진…당내 "배신 행위" 반발 국민의힘, 이혜훈 장관 후보자 제명 추진…당내 "배신 행위" 반발 2025-12-28 16:54:00 -
[속보] 李대통령, 한겨레 대표·YTN해직기자 출신 등 방미심위원 위촉 李대통령, 한겨레 대표·YTN해직기자 출신 등 방미심위원 위촉 2025-12-28 16:35:51 -
[속보]李대통령,"통일교 특검, 성역 없이 수사하면 형식은 상관 없다" 李대통령,"통일교 특검, 성역 없이 수사하면 형식은 상관 없다" 2025-12-28 16:35:12 -
박지원 "헌법을 파괴한 통일교·신천지, 특검 수사로 해체가 정답" 2020년 9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혐의로 기소됐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박지원이 이겼다”며 “더 강하게 (반헌법 세력을) 청산하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윤석열은 파면돼 감옥살이하고 있다”며 “정교분리 헌법을 파괴한 통일교와 신천지는 특검의 철저한 수사로 범죄 사실을 입증해 해체하는 것이 정답이다”고 적었다. 그는 “특검 추천권은 민변이 타 2025-12-28 16:22:15 -
'與 추진 수용'에도 나뉜 통일교 특검…공방 속 합의안 나올까 통일교 특검 도입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여야가 특별검사 추천권과 수사 범위를 둘러싸고는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세부 쟁점을 두고 여야의 평행선이 계속되면서, 오는 30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특검법 처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민주당은 통일교 특검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원내정당 중 통일교 특검을 발의한 건 국민의힘·개혁신당, 조국혁신당에 이어 세 번째다. 법안은 특검이 통일교 관계자들의 정치권을 상대로 한 금품 수수 등을 수사 2025-12-28 1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