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옥 "野 채상병 특검법...국민적 평가 필요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 처리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지금 이 시점에서 그 문제가 그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지 국민적 평가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최근 며칠 채 상병 특검에 완전히 목을 매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
    • 2024-04-25
    • 16:38:04
  • 尹‧李 영수회담 준비 또 '공회전'...野 "일정 논의 못해"
    당초 이번 주 열릴 것으로 기대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기약 없이 밀리는 기류다. 민주당이 다양한 의제를 제시하며 '성과 있는 회담'을 강조하는 것에 대통령실이 난색을 표하면서다. 25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등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천 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 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이 나서 여의도 모처에서 약 40분간 2차 준비회동을 했다. 지난 23일 1차 회동 당시 민주당이 제시한 의제들에 대한 대통령실의 검토
    • 2024-04-25
    • 16:32:35
  • 與 총선 평가 토론회 "당이 하라는 것 반대로 했더니 당선됐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개최한 4·10 총선 패배와 향후 과제를 분석하는 토론회에서 당선자와 낙선자들이 성토를 쏟아냈다. 총선 정국 때 당론으로 띄운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무용론과 윤석열 정부의 잇따른 실책, 수도권을 도외시한 선거 전략 등이 주요 패인으로 제기돼 보수진영이 총체적 위기에 빠진 게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자는 토론회에서 "강북에서 어떻게 당선됐냐고 물어보는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 당이 하는 것과
    • 2024-04-25
    • 16:23:08
  • 한-호주, 다음달 1일 외교·국방장관 회의 개최…인태전략·방산 논의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이른바 '2+2 회의'가 다음 달 1일 호주에서 개최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 개최 계획을 발표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인 호주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력, 국방·방산,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의견을 교환
    • 2024-04-25
    • 16:15:29
  • 한 총리, 中랴오닝성 당서기와 만나 한·중관계 협력 방안 교환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방한 중인 하오 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를 접견하고 한·중관계 및 한-랴오닝성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하오 당서기 방한을 계기로 얼어붙었던 양국 간 고위급 인사 교류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하오 당서기와 만나 "한·중 양국이 수교 이래 차이를 넘어 다방면에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적극 지원해 나가자"며
    • 2024-04-25
    • 16:13:59
  • 주미대사 "美대선 결과 상관없이 한·미동맹 방향 변화없어"
    조현동 주미국대사는 25일 미국 대선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한·미동맹 방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2024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외교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한·미동맹의 축은 이전과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조 대사는 "현재 미국 대선의 향방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경합주)와 중도층 표심, 제3후보 변수 등이
    • 2024-04-25
    • 16:12:30
  • "돌격 앞으로"…육·해·공군·해병대 합동상륙훈련
    해군·해병대는 17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 인근 해상·육상훈련장에서 합동상륙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있다. 합동상륙훈련은 상륙작전 계획수립단계부터 시작해 병력·장비의 함정 탑재, 상륙작전 계획에 대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실제 연습, 함정의 작전수행지역 이동, 상륙목표 확보를 위한 결정적 행동, 최종 단계인 연결작전까지 팀워크와 합동성이 요구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병력 2800여명이
    • 2024-04-25
    • 16:09:42
  • [속보] 野 박주민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추후 역할 고민할 것"
    野 박주민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추후 역할 고민할 것"
    • 2024-04-25
    • 16:04:16
  • 보훈부 "민주유공자법, 사회적 혼란 야기…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 검토"
    국가보훈부는 야당이 추진하는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법)에 대해 심사기준이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아 극심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보훈부는 해당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방침이다. 이희완 보훈부 차관은 25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지난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국회 본회의 직회부를 단독 의결한 민주유공자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 2024-04-25
    • 15:55:37
  • [속보] 대통령실 "1분기 성장률, 성장 경로 선명한 청신호로 해석"
    대통령실 "1분기 성장률, 성장 경로 선명한 청신호로 해석"
    • 2024-04-25
    • 15:52:29
  • [속보] 대통령실 "1.3% 성장 중 민간 기여도 1.3% 전체 차지"
    대통령실 "1.3% 성장 중 민간 기여도 1.3% 전체 차지"
    • 2024-04-25
    • 15:51:18
  • [속보] 대통령실 "올해 성장률 예상치 2.2% 넘을 것으로 전망"
    대통령실 "올해 성장률 예상치 2.2% 넘을 것으로 전망"
    • 2024-04-25
    • 15:50:46
  • [속보] 대통령실 "1분기 경제성장, 재정 주도 아닌 민간 기여"
    대통령실 "1분기 경제성장, 재정 주도 아닌 민간 기여"
    • 2024-04-25
    • 15:50:10
  • 野 "대통령실, '채상병 순직 수사 외압' 전방위 관여...운영위 열어야"
    더불어민주당은 25일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에 용산 대통령실이 전방위적으로 연루돼 있다며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진상파악에 나서야 한다고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운영위 소속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비호를 멈추고 운영위 개회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야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지난해 8월 경찰로 이첩된 해병대 수사단의 채 해병 사건 수사기록을 회수할
    • 2024-04-25
    • 15:26:32
  • 보훈부,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와 유·가족 감사 만찬
    국가보훈부는 25일 오후 6시 서울시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강정애 장관 주제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와 유·가족 21명을 위한 감사 만찬을 연다. 만찬에는 폴 라카메라 유엔사 사령관, 주한 영국·호주·뉴질랜드 대사와 국방무관 등도 참석한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방한한 6명의 영연방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평화의 사도메달’을 수여한다. 이어 폴 라카메라 유엔사 사령관이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을 표할 예
    • 2024-04-25
    • 15:20:03
  • "당신을 기억합니다"…26일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
    국가보훈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 25일 보훈부에 따르면 순직의무군경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무복무를 하는 과정에서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순직한 사병들로 현재 1만6000여명이다. 그동안 순직의무군경의 날 제정에 대한 법률 제·개정안 발의 및 국회 논의 등 기념일 지정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해 11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매년 4월 넷째 금요일이 국가기념
    • 2024-04-25
    • 15:17:56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