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尹 "한일 관계 개선 성과 착실히 쌓여 대단히 기뻐"
    尹 "한일 관계 개선 성과 착실히 쌓여 대단히 기뻐"
    • 2024-05-26
    • 17:30:38
  • 국민의힘 "22대 국회서 연금개혁 여야정 협의체 구성하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22대 국회에서 여·야·정 협의체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적 합의를 모아 7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청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연금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등 일부가 21대에서 모수 개혁(연금의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만 조정하는 것), 22대에서 구조 개혁을 하자는데 믿을 수가
    • 2024-05-26
    • 16:56:50
  • 尹,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글로벌 위기 속 협력 강화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양자 관계뿐만이 아니라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리창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지난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 주석님과 만나 협력을 위한 유익한 협의를 한 것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정상의 양자 회담은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일정
    • 2024-05-26
    • 16:40:25
  • 尹, 리창·기시다와 양자 회담…"국제 사회 평화·번영 위해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연이어 양자 회담을 열고, 한중·한일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창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의 양자 회담은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일정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리창 총리는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한했다. 이들 정상은 이 자리에서 양국 간 전략적 소통 증
    • 2024-05-26
    • 16:30:00
  • 與 '채상병특검법' 이탈표 속출..."반대할 명분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놓고 국민의힘 측에서 공개 이탈표가 속출하고 있다. 특검법에 찬성하는 범야권 180석이 모두 찬성표를 던질 경우 국민의힘에서 17명의 이탈표가 나오면 윤 대통령의 거부권은 무력화 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 채상병 특검범에 공개 찬성 입장을 밝힌 의원은 안철수·유의동·김웅·최재형 의원이다. 주로 여당 내 비주류인 '비윤계(비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다. 최재형 의원
    • 2024-05-26
    • 15:56:11
  • 박주민 "채해병 특검 거부 이유 모두 허위...與 의원 3명 '찬성' 고민"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채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법무부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국민의힘 내 '소신투표'를 부추겼다. 박주민 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단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권 및 재의결 관련 팩트체크 기자간담회'를 갖고 "채해병 특검법 재의표결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정부와 국민의힘 측에서 여전히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자당 국회의원을 설득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국민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quo
    • 2024-05-26
    • 15:43:04
  • 성일종 "채상병 특검법, 이재명 방탄 전략 숨어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6일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특검법에는 분명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탄 등 전략이 숨어 있다"고 주장했다. 성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KBS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특검법엔) 정쟁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여야가 극한 대결을 한다고 보여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사망사건 관련 격노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에 대해선 "대통령이 문제가 있다고 격노하면 안 되느냐"며 "윤
    • 2024-05-26
    • 15:40:24
  • 21대 국회, 연금개혁 성공할까...여야, 막판 전운 고조
    21대 국회 종료를 앞둔 여야가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 시점을 놓고 이견을 좁이지 못하면서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연금개혁을 22대 국회에서 추진하자고 제안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김진표 국회의장은 21대 국회서 마무리 짓겠다고 주장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대통령실은 26일 연금개혁에 대해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는 국민 전체 특히 청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타협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라
    • 2024-05-26
    • 15:19:28
  • '김정숙 특검' 추진하는 국민의힘…與 내부 "野와 다른 모습 보여야"
    국민의힘이 '김정숙 여사 특검법'을 22대 국회에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밀어붙이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국면전환용 카드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여당 일각에서는 '야당식 특검 정쟁을 따라해선 안 된다'는 불만도 나왔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 언급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문제삼고 있다. 김 여사가 관광을 위해 영부인 권력을 남용한 것 아니냐는 게 핵심이다.
    • 2024-05-26
    • 14:56:31
  • 北, 한일중 정상회의 앞두고 위협..."군사대응 나설 것"
    북한이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26일 한·미 공군 공중 정찰과 한국 해군·해양경찰 기동 순찰에 대한 군사 대응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 우리 측의 정탐 강화로 자위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강력한 자위력으로 지켜낼 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고 "지난 24일 우리 최고군사지도부는 군대에 이상과 같은 우리 국가 주권에 대한 적들의 도발적인 행동에 공세적
    • 2024-05-26
    • 14:52:04
  • 대통령실 "연금개혁안 22대 국회서 추진하는 것이 타당"
    김진표 국회의장이 연금 개혁과 관련해 21대 국회에서 모수개혁을 우선 처리하자고 주장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22대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견해를 재차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6일 "현재 21대 국회가 불과 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타협으로 이뤄지기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라며 "여야 간 수치에 대한 의견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22대 국회에서 충실히 논의해서 연금개혁안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금 개혁은
    • 2024-05-26
    • 14:47:38
  • 김진표 "국민연금 21대 국회선 모수개혁...골든타임 지켜야"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21대 국회에서는 먼저 모수개혁부터 하고 22대 국회에서 연금개혁 논의를 이어가는 게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밝혔다. 모수개혁은 연금의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내용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보험료율 인상안에는 합의했지만 소득대체율을 놓고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7년 만에 찾아온 연금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21대 국회 여야 의원 여러분께서 역사적 책임
    • 2024-05-26
    • 12:47:42
  • 野 김성주 "21대서 모수개혁 먼저 마무리…구조개혁은 22대서"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모수개혁을 먼저 마무리하고, 구조개혁 방안은 양당 대표가 서명하는 여야 합의문에 담아 22대 국회서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소득대체율 44%라는 여당의 제안을 전격 받아들이자 여당은 또다시 구조개혁안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면서 "이제 말싸움과 말장난은 그만하고 진지하게 만나서 대화하자"고 압박했다. 김 간사는 "구조개혁은 국민
    • 2024-05-26
    • 1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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