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영수회담 의제, 전국민 25만원 지급 돼야...국민체감 필요
    민주 "영수회담 의제, 전국민 25만원 지급 돼야...국민체감 필요"
    윤석열 대통령 취임 2년 만에 영수회담을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회담 주요 의제가 긴급 민생회복지원금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민의를 위한 영수회담이 돼야 한다"며 "우리당이 강조해 온 긴급 민생회복지원금이 이번 영수회담의 의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회복지원금을 저소득층에게만 지원해야 한다는 선별지원금 방안은 본말을 전도한 주장"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진 정책위의장은 &q
    • 2024-04-25
    • 11:20:09
  • 이준석 차기 총리 홍준표 적합...격에 맞는 역할 줘야
    이준석 "차기 총리 홍준표 적합...격에 맞는 역할 줘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5일 차기 총리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그 이유에 대해 "보수진영 내 윤석열 대통령이 화합을 만들어 나가려면 대선 때 가장 큰 경쟁자였던 홍 시장에게 역할을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홍 시장 본인이 대선주자급으로 인지하고, 실제로 그렇기 때문에 격에 맞는 역할을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무총리 중 단 한명도 대통령이 되지 못했다는 징크스에
    • 2024-04-25
    • 11:15:27
  • 조해진 예정된 코스는 탄핵...골든 타임은 1~2주
    조해진 "예정된 코스는 탄핵...골든 타임은 1~2주"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민심을 얻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조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예정된 코스는 탄핵, 민주당이 선거기간 이미 공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대선은 3년 남았는데 그 이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출마 피선거권이 상실될 가능성이 90% 이상"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3년 후까지 살아남아서 대선을 치를
    • 2024-04-25
    • 10:42:54
  • 민주당 169->171석...민주연합 서미화·김윤 합류
    민주당 169->171석...민주연합 서미화·김윤 합류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으로 추천돼 당선된 서미화·김윤 당선자가 민주당에 합류한다. 다음 달 2일 민주연합과 민주당의 합당이 완료되면 민주당 소속 비례의원이 되는 것으로, 민주당 소속 의석 수는 169석에서 171석으로 두 석 늘어난다. 방용승 민주연합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당선자의 거취는 어제 늦은 밤에 최종 결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두 당선자는 "제1야당과 함께 했을 때 가능한 일이
    • 2024-04-25
    • 09:58:51
  • 민주, 26일까지 원내대표 후보 등록…내달 3일 선출
    민주, 26일까지 원내대표 후보 등록…내달 3일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후보가 1명만 단독 출마할 경우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원내대표 후보로 입후보한 이들은 오는 30일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 대상 워크숍 토론회에 참석해 소견을 밝힌다. 이어 다음 달 2일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이 완료되면 이튿날인 3일 당선자 총회에서 제1야당의 원내사령탑이 최종 결정된다. 현재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는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 의원이
    • 2024-04-25
    • 09:22:24
  • 나경원 이철규와 연대? 이건 아닌데 생각 들어 
    나경원 "이철규와 연대? 이건 아닌데 생각 들어" 
    4·10 총선 서울 동작을에서 5선 고지에 오른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자는 당 안팎에서 자신이 당 대표를 맡고, '친윤(윤석열)'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는 이른바 '나이(나경원·이철규) 연대'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표현에 대해서는 '좀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선을 그었다. 나 당선자는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도 당대표를 내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아직 해본 적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 2024-04-25
    • 09:12:55
  • 민주당, 범야권 연석회의 조국 제안 거절
    민주당, '범야권 연석회의' 조국 제안 거절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을 앞두고 전 범야권 대표가 모여 연석회의를 열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제안을 민주당이 사실상 거절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영수회담은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과의 회담"이라면서 "대통령이 야당 목소리를 듣고자 하면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야당 대표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는 조 대표가 제안한 지 이틀 만에 나온 민주당의 첫 공식 답변
    • 2024-04-24
    • 21:13:20
  • 민주, 22대 국회 앞두고 이재명당 드라이브...커지는 사당화 우려
    민주, 22대 국회 앞두고 '이재명당' 드라이브...커지는 사당화 우려
    4월 총선 대승으로 원내 1당을 사수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지도부 재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차기 당대표 재도전을 염두에 두고 사전 작업에 돌입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와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선관위 위원장에는 진선미 의원(3선·서울 강동갑)과 간사로는 황희 의원(재선·서울 양천갑)이고, 위원으
    • 2024-04-24
    • 18:02:31
  • 野 원내대표 선거 내달 3일...후보자 1명이어도 과반 이상 득표해야
    野 원내대표 선거 내달 3일..."후보자 1명이어도 과반 이상 득표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후보자가 1명이어도 찬반 투표를 통해 과반 이상 득표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희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간사는 이날 오전 국회 정책위의장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은 결선투표가 기본 원칙이라 후보자가 1명이어도 과반 이상의 득표를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의원은 "기존 사례를 살펴보니 민주당에서는 (원내대표 자리에) 1명만 추대된 경우는 없었다"며 "다만 여당 측에서 (2008년 한
    • 2024-04-24
    • 14:51:33
  • 민주당, 30일 중앙위 소집…민주연합 합당 결의 투표
    민주당, 30일 중앙위 소집…민주연합 합당 결의 투표
    더불어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당 결의와 수임기관 지정을 위해 오는 30일 3차 중앙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중앙위는 변재일 중앙위원장이 소집했다"고 말했다. 방식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투표한다 아울러 박 대변인은 "원내대표 및 국회의장단 선출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도 의결됐는데, 진선미 의원을 선관위원장, 간사에 황희 의원
    • 2024-04-24
    • 13:34:38
  • 찐명 박찬대 이재명 중심으로 단단한 민주당 만들겠다
    '찐명' 박찬대 "이재명 중심으로 단단한 민주당 만들겠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달 3일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최고위원직을 내려놓는다고 24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이 말하며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더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3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무거워진 책임감으로 22대 국회를 개혁·민생국회로 만들고 행동하는 민주당, 당원 중심 민주당을 만드는 길에 전력을 다하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당내 '찐명'으로 불린다. 지난 21일 박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 2024-04-24
    • 11:09:51
  • 이재명 소득보장 강화 연금개혁, 국가적 과제...21대 국회 매듭지어야
    이재명 "'소득보장 강화' 연금개혁, 국가적 과제...21대 국회 매듭지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연금개혁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과제인 만큼 국민의힘은 21대 국회가 책임지고 매듭지을 수 있도록 논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금개혁은 반드시 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연금개혁 공론화에 참여한 시민 10명 중 6명이 소득보장 강화에 방점을 둔 연금 개혁안을 선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론화 내용은)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올리고 보험료 역시 1
    • 2024-04-24
    • 10:12:20
  • 차기 의장 노리는 조정식...검찰 무차별 압색, 나를 밟고 가라
    차기 의장 노리는 조정식..."검찰 무차별 압색, '나를 밟고 가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 무차별 압수수색과 선거법을 빌미로 한 야당 탄압 등은 (제가) 국회의장이 되면 (정부와 여당에) '나를 밟고 넘어가야 할 거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차기 국회의장이 갖춰야할 덕목을 두고 이 같이 말했다. 또한 "21대 국회가 무력화된 하나의 요인은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이라며 "22대 국회에선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에
    • 2024-04-24
    • 09:49:57
  • 조국혁신당, 호남 방문...검찰독재 조기종식, 단순 슬로건 아냐
    조국혁신당, 호남 방문..."검찰독재 조기종식, 단순 슬로건 아냐"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썼다. 특히 전주에서, 호남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 조국혁신당이 총선 후 첫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순회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더 많이 득표한 호남을 첫 지역 행선지로 선택한 것은 지역 지지 기반을 확실하게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조국혁신당은 22일부터 양일간 전북과 광주, 전남을 차례로 찾아 '감사와 다짐' 총선 승리보고 대회를 열었다. 수색 중 순직한 채 상병 참배를 시작으로 전북도의
    • 2024-04-24
    • 00:02:22
  • 이견 못 좁힌 與野 원대 회동…5월 국회 일정·안건 합의 불발
    이견 못 좁힌 與野 원대 회동…5월 국회 일정·안건 합의 불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3일 21대 마지막 임시 국회 일정과 안건 등을 논의했지만, 최종적으로 합의하지 못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 이후 첫 번째 양당 회담이었다"며 "최종적으로 합의가 안 됐다. 오늘은 일정에 관한 협의를 했고, 또다시 추후 협의를 통해 임시 국회 일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민주당은 내달 본회의 일정을 2일과 28일로 정하는 방향으로 여당을 압박해 왔다. 안
    • 2024-04-23
    • 17: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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