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준에 박정·한병도까지…치열해진 與 원내대표 선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진성준 의원에 이어 박정, 한병도 의원이 잇따라 출마를 확정 지으면서 당내 권력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잔여 임기는 4개월 남짓에 불과하지만, 이번 선거가 차기 원내대표 연임으로 이어지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당권 향방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3선의 박 의원과 한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임기에 상관없이 도전할 것"이라면서 2026-01-01 15:40 -
송언석, 美국무부 '정통망법' 우려에 "외교 마찰 가능성...재논의하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미국 국무부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우려를 표한 것에 대해 "향후 한미 간 외교통상 마찰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여당에 법안 철회 및 재개정을 위한 논의를 제안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 입틀막 3대 악법 중 하나인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공식 의견을 표명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미 국무부가 한국의 국내정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은 1979년 김영삼 의원 제명 사태 당시처 2026-01-01 15:09 -
장동혁 "국민의힘, 낮은 자세로 국민 섬기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새해 첫날인 1일 "2026년에는 국민의힘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을 섬기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올해 뜻하신 일들 모두 다 이루시길 바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현충원에 다녀왔다. 방명록에 '민유방본 정재양민(民惟邦本 政在養民)' 이렇게 적었다"며 "국민이 나라의 근본이고 주인이다. 정치는 국민을 섬기는 일"이라 2026-01-01 12:09 -
강선우, '1억 공천헌금 의혹'에 "어떠한 돈도 받은 적 없어"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현금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는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3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철저히 밝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강 의원은 "2022년 4월 20일 사무국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했다는) 보고를 받아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당시 공관위 업무 총괄이었던 간 2026-01-01 11:18 -
정청래 "내란극복·사법개혁 조속히 마무리…지선 승리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새해 첫날인 1일 "올해는 내란극복, 사법개혁 등 우리 앞에 주어진 역사적인 개혁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며 "민생개혁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희망을 안고 6·3 지방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를 승리하고, 당정청이 차돌처럼 똘똘뭉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원팀 원보이스로 혼연일체로 합심단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 2026-01-01 11:10 -
장동혁 "통일교는 특검, 신천지 수사는 합동수사본부" 제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는 특검 수사를, 신천지 의혹은 합동수사본부에서 하자고 제안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연루된 여당의 공천 뇌물 사태에는 "똑같은 잣대를 가지고 강력하고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3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통일교·신천지의 정교 유착 의혹과 관련, 검찰과 경찰에 합동수사본부 검토 수사를 지시한 것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 2025-12-31 15:35 -
與, '쿠팡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김범석 출석해 대책 내놔야" 더불어민주당은 개인정보 유출·노동환경 문제·청문회 불출석 등 잇따라 논란이 불거진 쿠팡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며 쿠팡과 김범석 쿠팡Inc이사회 의장을 향한 대대적인 압박에 나섰다. 이와 함께 연석 청문회 대신 국정조사를 꾸준히 요구한 국민의힘의 협조를 촉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간사를 맡고 있는 김현, 김영배 의원과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31일 오후 국회 의안과를 찾아 '쿠팡 불법행위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김 2025-12-31 14:41 -
與 "내란 청산·개혁 완수와 李 정부 뒷받침한 한 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내란 청산과 개혁 완수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이재명 정부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2026년에는 오직 민생에만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먼저 올 한 해 동안 내란 청산과 개혁 입법, 민생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해 오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 2025-12-31 13:19 -
與 "차기 원내대표 후보 1월 5일 접수…결과는 11일 공개" 더불어민주당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인한 보궐 선거 후보자 접수와 결과 발표를 내년 1월 5일과 11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긴급하게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해 후보마다 순위를 매기는 선호 투표 방식을 채택했다고 알렸다. 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사의를 표명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후임자를 찾는 보궐 선거의 △후보 접수일 △권리당원·국회의원 투표일 △투표 방식 등을 논의했다. 선관위원장을 맡은 진선미 의원은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 2025-12-31 12:06 -
진성준, 與 원내대표 출마 "당 상황 수습 시급…연임 안한다" 더불어민주당 내 정책통으로 꼽히는 3선 진성준 의원이 31일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진 의원은 "원내대표가 중도에 사퇴한 엄중한 상황을 수습하고, 당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일이 시급하다"며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만 수행하고 연임에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배경에 대해 "저의 정치적 경험이 요긴하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각종 비위 의혹으로 논란이 된 김 전 원내대표는 전날 & 2025-12-31 11:30 -
정청래 "2차 종합·통일교·신천지 특검, 설 연휴 전 매듭 지을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1호 법안으로 발표한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설 연휴 전 마무리 짓겠다며 완수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도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31일 오전 전북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빠른 속도로 국가를 정상화 시키고 있지만 내란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아직도 내란 주요 사범들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구속 영장이 줄줄이 기각되고 있다. 이런 현실을 보며 미 2025-12-31 10:50 -
국민의힘, 與 공천 뇌물 의혹에 "엄정 수사…진실 안 밝히면 특검" 국민의힘은 31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연루된 여당의 공천 뇌물 사태에 대해 "개인의 일탈이 아닌 '조직적인 범죄'에 가깝다"며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실체적 진실을 제대로 밝히지 않는다면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강 의원의 '살려 달라'는 호소에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일단 돈부터 돌려줘야 한다'고 했지만, 그 다음날 금품을 제공했던 후보자는 단수 공천을 받아 2025-12-31 10:47 -
與 "김병기, '1억 수수 묵인' 아닌 당과 李 정부 위해 물러난 것" 더불어민주당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사퇴가 이른바 '1억 공천 헌금 묵인' 의혹 때문이 아닌 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당내에서 엄격히 관리하고 있는 공천에서 논란이 불거진 만큼 윤리감찰단을 통한 확실한 진상 조사를 약속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해당 의혹이 (사퇴에)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보도들이 있다"며 "저는 다른 생각이다. 전체적으로 당과 이재명 정부에 더 이상 부담드릴 수 없다는 쪽으로 2025-12-31 09:04 -
한동훈, '당게 사태'에 "가족이 글 올린 사실 나중에 알아"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30일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제 가족들이 익명이 보장된 당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판적인 사설과 칼럼을 올린 사실이 있다는 것을 제가 나중에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이른바 ‘당게 사태’에 대해 "(글이 작성된)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게 사태'는 작년 11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 작성에 한 전 대표의 가족이 연루됐다는 의 2025-12-30 19:49 -
[속보] 한동훈 "'당원 게시판' 일부 글, 가족이 쓴 사실 나중에 알아" 한동훈 "'당원 게시판' 일부 글, 가족이 쓴 사실 나중에 알아" 2025-12-30 17:54 -
與 3선 의원, 김병기 사퇴에 비공개 회동…"당 상황 엄중 인식"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사퇴로 집권 여당 원내 사령탑 공백 사태가 발생하면서 당내 3선 중진 의원들이 긴급 회동을 가졌다. 일각에서 제기된 차기 원내대표 '단일 후보 추대론'에는 "터무니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민주당 3선 모임 위원장인 소병훈 의원을 비롯한 15명의 의원들은 30일 국회 본회의 직후 별도 모임을 갖고 김 전 원내대표 사퇴 이후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성곤 의원은 모임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원내대표 사퇴 등 최근 여러 의원 2025-12-30 17:03 -
與, '쿠팡 국정조사' 본격 추진…"野 함께 해달라" 참여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30일부터 양일 간 진행되는 쿠팡을 상대로 한 연석 청문회에 이어 국정조사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쿠팡에 대한 대대적인 압박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국정조사 진행을 위한 국민의힘의 대승적인 참여를 요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연석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지만 쿠팡이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밝혀지지 않은 사항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국민의힘과 협조해 국정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국 2025-12-30 15:41 -
민주 "통일교 특검, 수사 대상 두고 이견…신천지 수사 양보 못해"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특검 수사 대상에 신천지 의혹을 포함하는 것을 두고 국민의힘과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교착 상태에 있던 특검 협상이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로 기약 없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월요일에 이어 오늘도 2+2 여야 회동이 있었다"며 "통일교 특검 수사 대상을 두고 국민의힘과 의견이 다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통일교, 신천지를 수사 대 2025-12-30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