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李 영수회담 실무협상 무산...민주당 대통령실 일방 취소
    尹-李 영수회담 실무협상 무산...민주당 "대통령실 일방 취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 실무 준비 회동이 대통령실의 사정에 의해 취소됐다. 이에 이번 주가 유력했던 영수회담이 기약없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권혁기 민주당 상황부실장의 22일 오후 언론 공지 등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후 3시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과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의 영수회담 실무 회동이 예정돼 있었다. 권 부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오늘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임명 후 천 실장에게 정무수석이 연락해와서 일방적으로 취소
    • 2024-04-22
    • 15:25:23
  • [속보] 민주당 대통령실, 준비회동 일방 취소 유감...다음 회동 일정 미정
  • [속보] 尹-李 회동 실무협상 무산...민주당 대통령실 일방적 취소
  • 민주, 국회의장 선출규정 최다 득표서 과반 득표로 변경
    민주, 국회의장 선출규정 최다 득표서 '과반 득표'로 변경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선출을 위한 의결 정족수를 현행 재적 의원 다수결 방식에서 과반 득표로 강화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 부의장 후보 추천과 관련해 당규에 미비한 사항이 있어 정비하는 조치가 있었다"며 "지금까지 다수 최고득표자를 당선자로 했던 것을 재적 과반 득표로 선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선 투표를 도입해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최다득표자와
    • 2024-04-22
    • 14:17:02
  • 與,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의결
    與,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의결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흡수 합당 절차를 이달 내에 매듭짓기로 결정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비례 의석 획득을 위해 국민의미래를 창당한 지 약 두 달 만의 해체 수순이다. 국민의힘은 22일 오전 10시께 제11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민의미래와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의결했다. 회의 직후 전국위원 866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투표 결과 참여자 559인 가운데 547인이 찬성표를 던져 합당안이 원안 의결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민의미래 수임기관과 합동회의를 개
    • 2024-04-22
    • 12:56:21
  • 더민주연합, 민주당과 합당 만장일치 의결
    더민주연합, 민주당과 합당 만장일치 의결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2일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윤영덕 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제7차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연합은 민주당과 합당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합당 절차와 일정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일인 5월 3일 전에 최대한 마무리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다"며 "민주연합 당선인들도 가능하면 원내대표 선거에 투표권을 갖고 참여하는 게 순리라는 생각에 그
    • 2024-04-22
    • 12:08:16
  • 이준석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공약 철회하라
    이준석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공약 철회하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물가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동작할 수 있는 전 국민 지원금 공약을 철회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4·10 총선 직후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민생 공약인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원금 지급'에 대해 직접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작년 재정적자가 87조원에 달했다는 충격적인 수치가 총선 직후 발표됐고, 물가 문제마저도 매우
    • 2024-04-22
    • 11:28:10
  • 드디어 만나는 尹‧李...이채양명주, 회담 테이블 오를까
    드디어 만나는 尹‧李...'이채양명주', 회담 테이블 오를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예정대로 금주 내 첫 영수회담을 진행해 여야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측은 회담 장소만 용산 대통령실으로 확정했고, 나머지 구체적 방식과 의제, 시점 등을 두고는 물밑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회담 테이블에 오를 최우선 의제는 '민생'이 유력하다. 윤 대통령은 4월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후 "국정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는 메시지를 냈고 이 대표 역시 총선 승리 후
    • 2024-04-22
    • 01:00:00
  • 국민의힘, 네 번째 비대위...6월 전당대회 정조준
    국민의힘, 네 번째 비대위...6월 전당대회 '정조준'
    국민의힘이 오는 6월 전당대회를 겨냥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논의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 구성은 주호영, 정진석, 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당내에선 전당대회 준비만을 위한 '관리형 비대위'냐, 당 혁신을 위해 전권을 쥔 '혁신형 비대위'로 갈 것이냐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2일 국회의원 당선자 108명을 참석 대상으로 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에 대해 비대위원장 추인 여부를
    • 2024-04-22
    • 00:00:00
  • 한동훈, 尹 오찬 초청 거절...국민 배신하지 않겠다
    한동훈, 尹 오찬 초청 거절..."국민 배신하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대통령실로 초청했지만 한 전 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를 들어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9일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오는 22일 용산 대통령실 오찬이 가능한지'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 오찬 초청은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들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전해진다. 공교롭게도 한 전 위원장은 다음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 2024-04-21
    • 17:50:43
  •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진성준 정책위의장 선임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진성준 정책위의장 선임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조정식 전 사무총장 후임으로 김윤덕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책위의장에는 진성준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은 민형배 의원, 당 대표 비서실장에는 천준호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오늘 주요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19일 조정식 전 사무총장 등 정무직 인사가 일괄사퇴한 데 따른 후임 인사다. 한 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4·10 총선 민심을 반영한 개
    • 2024-04-21
    • 16:51:38
  • 6선 조정식, 국회의장 도전...법사·운영위 민주당 해야
    6선 조정식, 국회의장 도전..."법사·운영위 민주당 해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1일 "(22대 국회에서) 법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당연히 압도적 과반을 달성한 민주당이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법의 게이트키퍼인 법사위원장과 국회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운영위원장을 민주당이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1대 국회를 회고해보면 민주당이 야당 180석이란 큰 의석을 갖고 무엇을 했냐는 질타가 따라온다"면서 "적어도 22대 국회는 그
    • 2024-04-21
    • 16:39:04
  • [속보] 민주당, 신임 정무조정실장 김우영‧민주연구원장 이한주
  • [속보] 민주당, 신임 사무총장 김윤덕‧정책위의장 진성준
  • 신평 국민의힘 총선 참패 원인...한동훈 능력 과신
    신평 "국민의힘 총선 참패 원인...한동훈 능력 과신"
    '보수 논객' 신평 변호사는 2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국민의힘 총선 참패의 가장 큰 원인은 다른 데 있다"며 "축약해서 말하자면 한동훈 자신의 능력에 대한 과신"이라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생을 좌절 없이 살아온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신 변호사는 "한동훈은 대중연설의 기본조차 모른다"며 "그는 자신의 말을 대중의 머리에 가 닿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 2024-04-21
    • 15:39:42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