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방산 부흥 논의" 공학한림원, NAEK 포럼 개최학계·산업계·정부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K-방산 부흥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한민국 국방 및 K-방산 생태계:진단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272회 NAEK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방산 체계 발전에 필요한 미래 기술과 이를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 전략, 산학연 협력 및 우수 인력 양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기조 발표에는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과 배중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안보융합원장이 각각 기조 발표를 했다
- 2024-03-25
- 17:00:00
-
'민간 위탁' 하나센터, 공공기관 직영 전환 추진정부가 북한이탈주민 적응 지원 목적으로 설치한 '하나센터'를 모두 남북하나재단 직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전국 하나센터를 남북하나재단 소속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이르면 상반기 중 입법 예고될 예정이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탈북민을 대상으로 최선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유관기관 협의, 탈북민 사회 의견 수렴을 거쳐 하
- 2024-03-25
- 16:22:26
-
김영호 장관 "北 위협에도 한·미동맹 통해 억제체제 구축"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5일 방한 중인 영 김 미국 하원의원(공화당)을 비롯한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의원들을 만나 남·북관계 등 현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면담 모두발언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과 도발 가능성에 대해 한·미동맹을 통해 확고한 억제체제를 구축하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며 "자유로운 평화 통일의 달성을 위해 많은 협조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태평양소
- 2024-03-25
- 16:20:25
-
"청년 목소리 국방정책으로"… 제1기 국방부 2030 자문단 출범식국방부는 25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1기 국방부 2030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국방부 2030 자문단 운영계획 발표, 장관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국방부 2030 자문단은 청년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시책으로 단장 황민식 청년보좌역을 포함한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원들은 지난해 12월 ‘청년DB’를 통한 공개모집에서 약 6:1의 경
- 2024-03-25
- 14:21:32
-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는 의향 전해와"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대면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최근에도 기시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일전에도 말했듯이 조·일 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적인 정치적 결단"이라며 &quo
- 2024-03-25
- 13:44:50
-
[속보]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는 의향 전해와"
- 2024-03-25
- 12:35:04
-
김성남 北 국제부장, 왕이 中 주임 면담…"전술적 협동 강화"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김성남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이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왕의(왕이) 동지를 만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하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부장이 "조중친선의 해에 두 당, 두 나라 대외사업 부문들이 쌍방 사이에 계획된 다양하고 풍부한 교류와 협조사업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함으로써 쌍무관계를 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할 데 대하여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왕의 동지는 피로써 맺어진 공동의 귀중한 재부인 중조친선을 훌륭
- 2024-03-25
- 11:25:50
-
대한민국임시정부 역사, 중국 상하이서 만난다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 임시정부가 수립된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25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이달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 거대한 뿌리’를 주제로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상하이에서의 임시정부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귀국 과정, 임시정부 개선 전국 환영대회 및 대한민국 정부의 임시정부 계승과 관련한 유물 67점이 전시
- 2024-03-25
- 10:43:57
-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식…동양평화상 시상식도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다. 25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안중근의사숭모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 독립유공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숭모회에서 제정한 ‘제4회 안중근 동양평화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는 윤자성 미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회장이다. 윤 회장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항일투쟁을 했던 윤능효 애국지사의 손녀다. 안중근 동
- 2024-03-25
- 10:38:58
-
김정은, 6·25 때 서울 첫 진입한 탱크부대 시찰…"계승돼야"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탱크)사단과 산하 제1땅크장갑보병연대를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관련 보도에서 해당 부대에 대해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 제일 먼저 서울에 돌입해 괴뢰 중앙청에 공화국 깃발을 띄우고 수많은 전투들에서 혁혁한 무훈을 세움으로써 자기의 빛나는 이름에 '근위', '서울' 칭호를 새겼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근위 서울류경수제105탱크 사단의 역사 속에는 혁명의 준엄한
- 2024-03-25
- 09:48:43
-
北,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제출에 "단호히 규탄…내정간섭"북한은 최근 유럽연합(EU) 등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제네바 유엔 사무국 및 국제기구 주재 북한 대표부는 이번 결의안 제출에 대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에 편승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 낙인하며 단호히 규탄 배격한다"고 밝혔다. 북한 대표부는 "대조선 '결의안' 제출 놀음은 주권 존중과 내정 불간섭을 명시한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인권을 보호 증진시키려는 유
- 2024-03-24
- 16:19:50
-
대남 기구 정리하는 北, 조국전선 해체 결정북한이 70여 년 역사를 가진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을 해체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남기구 정리를 지시한 이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회의가 전날 평양에서 열린 소식을 전하며 "이 회의에서 기구가 정식 해체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노동당과 공화국 정부가 근 80년에 걸쳐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 야합해 '정권 붕괴'와 '흡수통일'만을 추
- 2024-03-24
- 15:35:17
-
김정은, 푸틴에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위문 전문 보내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 사건과 관련해 지난 2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위문 전문'을 보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로씨야(러시아)련방 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시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편지를 통해 "모스크바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테로(테러) 공격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뜻밖의 슬픈 소식에 접했다"며 "귀국
- 2024-03-24
- 12:18:09
-
北 김성남, 中 서열 4위 왕후닝 면담김성남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이 중국 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면담하며 양국 관계 발전과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다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노동당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 김 부장은 지난 21일 베이징에서 중국 공식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났다. 김 부장은 왕 주석과 면담에서 "조중(북중) 두 당 수령들의 직접적인 관심 속에 조중관계가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진실하고 굳건한 동지적 관계로 끊임없
- 2024-03-23
- 11:09:21
-
정부, KF-21 40대 양산 승인…20대 계약후 내년 20대 추가 계약군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을 올해 20대 양산 계약하고 내년 20대를 추가로 계약해 2028년까지 총 40대를 전력화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22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16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어 이런 내용의 KF-21 최초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당초 방사청은 KF-21 초도 양산 물량인 40대 계약을 올해 안에 체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초도 양산 물량을 40대에서 20대로 줄이라는 사업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제출하자 최초
- 2024-03-22
- 14:11:40
많이 본 정치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