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장성 맡던 장관 보좌관에 첫 일반직 공무원 임명 국방부는 27일 국장급 직위인 국방보좌관(옛 군사보좌관)에 김선봉(행사 48회) 전 국방부 기획관리관실 국군조직담당관을 승진 임용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보좌관은 국방부 장관의 국내·외 활동 및 업무를 직접 보좌하는 직위로, △장관 지시사항 종합관리 △연설 및 메시지 기획 △국방정책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및 조정 △장관 행사 및 의전 등 국방 운영 전반을 보좌한다. 국방부는 지난달 '군사보좌관' 직위를 '국방보좌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당 직위에 일반직 고위공무원을 임용할 수 2026-02-27 10:12 -
김정은, 새 당 지도부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제9차 당대회를 마무리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대 지도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 위원장이 이번 당대회를 통해 새로 선출된 당중앙 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전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우리당 투쟁강령의 빛나는 완수를 위한 책임적인 여정에서 자신들이 지닌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엄숙히 가다듬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당대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quo 2026-02-27 09:20 -
北, 당대회 폐막날 열병식 개최…김정은 "주권 침해 시 즉시 보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우리 군대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침해해 가해지는 어떤 세력의 군사적 적대 행위에 대해서도 즉시에 처절한 보복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 위원장이 전날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 참석해 "우리 무력은 모든 상황에 준비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국제적인 평화보장 체계가 여지없이 붕괴되고 군사적 폭력의 남용으로 도처에서 파괴와 살륙이 그칠 새 2026-02-26 17:33 -
정동영, 北 '강경 기조'에도 "한반도 평화공존 흔들림 없이 밀고 나갈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제9차 당대회를 계기로 '적대적 두 국가' 기조를 재확인한 것과 관련해 "일희일비 하지않고 한반도의 평화공존 정책을 흔들림 없이 밀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발전권과 안전권을 남과 북 모두가 향유하면서 각자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적대와 대결이 아닌 평화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정세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2026-02-26 17:07 -
韓에 선 긋고 美엔 개선 여지…北, 엇갈린 대외 노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향해선 강경한 대남 기조를 거듭 천명했다.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협상의 여지를 열어두는 상반된 메시지를 발신했다. 정부는 북한의 강경한 태도에도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정책 기조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전날 폐막한 노동당 제9차 당대회 소식을 전하며 김 위원장의 '사업총화보고' 주요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20~21일 진행된 '사업총화보고' 중 "현 집권 정권이 겉 2026-02-26 16:09 -
해병대,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NLL 이남서 K-9 자주포 실사격 해병대가 연평도에서 올해 첫 정기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26일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의 해상사격훈련이 이상 없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방사는 “이번 훈련은 북방한계선(NLL) 이남 해역에서 K-9 자주포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통상적, 연례적인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훈련엔 190여 발을 실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3∼4차례 실시되던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2018년 남북이 체결한 ‘9&mid 2026-02-26 15:30 -
[속보] 해병대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 종료…K9 자주포 참가 해병대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 종료…K9 자주포 참가 2026-02-26 15:02 -
통일부 "北 '적대적 두 국가' 입장 안타까워…일희일비 않고 평화공존 추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에 대해 '동족' 개념을 배제하겠다며 강경한 대남 기조를 재확인한 가운데 통일부는 "북한의 태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고 밝혔다. 통일부는 26일 언론공지를 통해 "북한이 제9차 당대회에서 '적대적 두 국가' 입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노력에 호응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이 2026-02-26 12:33 -
보훈부, 故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등록 원점 재검토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고(故)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이후 자격, 절차 등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제기된 점을 고려해 관련 법령과 등록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법률자문을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등록 과정에서의 절차적 하자를 보완하기 위해 해당 사안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공수훈자 등록은 서훈 사실 및 범죄 여부 확인을 중심으로 운영돼 2026-02-26 10:30 -
보훈부, 3·1절 맞아 박선봉 선생 등 독립유공자 112명 포상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일본군을 공격하다 체포돼 순국한 박선봉 선생 등 독립유공자 112명을 포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독립유공자 포상은 평범한 농민부터 외국인까지, 신분과 국경을 초월해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들을 폭넓게 발굴했다. 강원 고성 출신의 박선봉 선생(애국장)은 1907년 9월 강원도 간성군(현 고성군)에서 남희필의진에 참여해 일본군을 공격하다 12월 20일 체포돼 이송 중 피살 순국했다. 체포 후에도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저항했던 선생의 모습에 2026-02-26 09:58 -
김정은 "美, 적대시 정책 철회하면 좋게 못 지낼 이유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관계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며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철회할 경우 관계 개선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한국에 대해서는 '동족' 개념을 배제하겠다며 강경한 대남 기조를 재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노동당 제9차 당대회 폐막 소식을 전하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김 위원장의 '사업총화보고' 주요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달 19일부터 진행된 북한 당대회는 25일 폐막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사업총화보고에서 "우 2026-02-26 08:35 -
안규백, 캐나다 국방장관과 회담 "잠수함 사업, 관계 발전 획기적 전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외교부에서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과 한·캐나다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제2차 한-캐나다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했다. 양 장관은 2025년 10월 APEC 계기 양국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한·캐나다 안보·국방협력 파트너십을 토대로 양국 국방부가 안보·국방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오고 있다는데 높이 평가했다. 2026-02-26 08:28 -
경북 영주서 추락한 공군 F-16 전투기 조종사 구조…산불 진화 25일 오후 경북 영주시 산악지역에 추락한 공군 전투기 조종사가 사고 발생 2시간여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기체가 산악지대에 추락하면서 난 산불도 발생 1시간여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사고로 지금까지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9분께 충주기지 소속 F-16C(단좌)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 사고 당시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을 한 뒤 착용하고 있던 낙하산이 20m 높이 2026-02-25 23:31 -
한미 연합 FS연습 내달 9∼19일…"야외기동훈련은 협의 중" 한·미는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전구(戰區)급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을 내달 9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공동 브리핑을 통해 상반기 연합연습 계획을 발표했다. FS는 한·미가 매년 3월 실시하는 전구급 지휘소연습(CPX)으로 한반도 전면전을 가정해 연합 작전 계획을 숙달·검증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다. 한·미는 최근 전훈 분석 결과와 도전적 전장 2026-02-25 16:57 -
北, 당대회 '결정서' 초안 논의 착수…대외 노선 공개 여부 주목 노동당 제9차 당대회를 엿새째 진행 중인 북한이 향후 5년간의 정책 노선을 담을 '결정서' 초안 논의에 착수했다. 대남·대미 등 구체적인 대외 노선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결정서를 통해 향후 방향성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제9차 대회가 책임적인 토의사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경제, 국방, 대외, 당사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연구 및 협의회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전날 진행된 협의회와 관련해 " 2026-02-25 16:54 -
정동영 "北 당대회 경제·민생 중심 기조, 한반도 정세에 의미 있는 시사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이번 당대회에서 북측이 강조하고 있는 경제·민생 중심의 기조는 한반도 정세에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인사말에서 "그동안의 한반도 정세를 돌아보면 북한이 경제 개선을 우선 과제로 뒀을 때 남북, 북·미 간에 긴장이 완화되고, 대화와 협력의 공간이 넓어졌던 경험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9일 개막한 9차 당대회는 5 2026-02-25 12:10 -
정부, 국외 24개국 1032개 독립운동사적지 첫 전수 점검 정부가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한 선열들의 숨결이 깃든 세계 곳곳의 독립운동 현장에 대한 첫 전수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강화에 나선다.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25일 “중국과 일본, 미국 등 24개국에 산재한 1032개소의 독립운동사적지 전수 실태조사를 오는 3월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실태조사는 매년 60여 개소에 대한 학술·실태 조사를 진행, 국가별 조사 주기가 약 10년이 소요됨에 따라 전수조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보훈부 2026-02-25 09:56 -
주한미군사령관 "서해훈련 한국에 사전통보…보고 지연은 유감"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주한미군 서해 공중훈련과 관련해 한국 측에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한미군은 24일 밤 입장문을 내고 "브런슨 사령관은 안규백 장관과 직접 통화하며 한국 측에 (서해 공중훈련이) 통지됐다고 강조했다"며 "국방부와 합참의장이 제때 보고받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지난 18~19일 경기도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들을 서해 상으로 100회 이상 출격시켜 이례적으로 동중국해 중국방공식별구역 근처에서 공중훈련을 2026-02-25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