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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기업들 "장기 피해 이제 매듭"…'완전 청산' 촉구 금강산 관광 중단과 ‘5·24 조치’로 장기간 사업이 중단된 남북경제협력 기업인들이 정부에 남은 투자 손실과 관련 대출 문제를 일괄 정리하는 ‘완전 청산’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남북경협단체장연합회는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기자실에서 ‘남북경협기업 손실 보상 청산 호소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요식 연합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내륙 기업은 16년, 금강산 기업은 18년째 사람도 오가지 못한 채 투자시설을 방치하고 있다” 2026-09-22 15:58 -
강신철 "승리가 전략이자 정책…승리 위한 국방개혁 펼쳐질 것"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이 22일 취임사에서 “승리가 우리의 전략이 되고, 승리가 우리의 정책이 될 것”이라며 “승리를 위한 국방개혁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방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며 군을 비롯한 국방 구성원들을 ‘전사공동체’로 규정했다. 이어 헌법 수호를 위한 가치관 확립과 합동성 강화, 미래전에 대비한 군사력 건설을 강조했다. 강 장관은 “우리는 헌법을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지키 2026-09-22 15:24 -
DMZ 지뢰폭발, 北 소행 땐 軍 대응은…목함지뢰 당시엔 확성기 재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사고와 관련해 북한의 책임이 확인될 경우 우리 군이 어떤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비롯한 심리전 강화를 북한을 압박할 효과적인 수단으로 꼽으면서도, 충돌을 자제하려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고려하면 실현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2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수색로 개척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군 간부 2명이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로 중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국군수도병원에서 2026-09-22 14:29 -
김정은, 선전간부 강습회 첫 연설…"기술로 반동사상 전파 차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2년 시작된 노동당 선전부문일군강습회에 처음으로 직접 참석해 연설했다. 특히 현대적인 정보·기술 수단을 활용해 외부 사상과 문화의 유입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는 평가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김 위원장이 전날 열린 당 제3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폐강식에 참석해 연설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개강식에 이어 폐강식에도 참석해 선전사업 전반의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우리 당 선전사업은 확연히 달라져야 하 2026-09-22 14:04 -
강신철 "DMZ 폭발사고 원인 철저 규명…부상 장병 치료에 만전"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2일 전날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사고와 관련해 부상 장병의 치료와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오늘 등청해 관련 상황 보고 받았고, 가장 먼저 우리 부상 장병들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서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2026-09-22 11:47 -
사퇴 압박에도 강신철 임명 관측…부동산 논란 속 '육사 불패론'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 재가가 늦어지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 절차는 마무리됐지만, 철거민 특별공급 관련 논란을 둘러싼 야권의 사퇴 압박이 이어지면서 취임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여당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추진한 데다 역대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 전례도 드물다는 점에서 임명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21일 강 후보자는 지난 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이후에도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받지 못했다. 이에 지난 18일로 예 2026-09-21 15:54 -
軍 헬기, 지난 3월 군사분계선 넘어…"산불 진화 중 실수" 21일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감찰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육군 5군단 예하 15항공단 소속 수리온 헬기 1대가 진화 작업 중 비무장지대(DMZ)를 지나 군사분계선(MDL)을 월경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헬기 조종사들은 육안으로 위치를 확인하며 이동하다 임무 지역을 오인, 승인 절차 없이 인접 부대인 1군단 예하 25사단 담당 DMZ 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용기가 DMZ에 진입하려면 유엔군사령부의 사전 승인과 대북 통보 절차를 거쳐 2026-09-21 15:51 -
서부전선 DMZ 수색 중 지뢰 추정 폭발…군 간부 3명 부상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작전 중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우리 군 간부 3명이 다쳤다. 군은 부상자를 후송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50분께 서부전선 DMZ 내 군사분계선(MDL) 이남과 남방한계선 사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우리 장병들은 DMZ 수색작전을 수행 중이었다. 부상 간부 2명은 응급헬기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 중이다. 사고 이후 DMZ 안으로 응급헬기가 투입돼 부상자들을 이송했으며, 부상자 가 2026-09-21 15:35 -
[르포] 더 오래, 더 은밀하게…'서희함'에서 본 한화오션 잠수함 기술력 '안전을 두고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다.'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입구에 들어서기 전, 건물 외벽에 붙은 커다란 문구가 눈길을 붙잡았다. 기자단을 태운 버스가 건조 중인 거대한 선박들 사이를 지나는 동안 사내 소방서 ‘2119’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수선 건조 구역에 도착하자 안전에 더해 보안이 더 강조됐다. 기자들의 휴대폰에는 각각 보안 스티커가 붙었다. 함선을 만드는 조선소 안에서도 해군의 전투함과 잠수함이 탄생하는 이곳은 한층 엄격한 통제 아래 놓여 있었다. 철저한 보안 절 2026-09-20 18:49 -
北, 탄도미사일 쏜 지 3시간 만에 또 쐈다… 동해상 미상 발사체 추가 발사 북한이 20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지 단 3시간 만에 재차 미상의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6시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공지했다. 군 당국은 현재 해당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고도 등을 분석 중이다. 앞서 북한은 같은 날 오후 3시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RBM 1발을 발사했다. 군 당국은 이 미사일이 약 450㎞를 비행했으며, 북한의 대표적 SRBM인 ‘KN-23’ 계열(화성-11형)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만약 이 2026-09-20 18:23 -
[속보] 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추가 발사"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추가 발사 2026-09-20 18:04 -
軍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북한이 20일 오후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8일 만의 재발사다. 앞서 북한은 한미일 3국의 정례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 종료 다음 날인 지난 12일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수 발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은 이틀 뒤인 14일 관영매체 보도를 통해 순항·탄도미사일과 방사포, 무인기 등 네 가지 무기를 이른바 ‘섞어쏘기’한 화력습격훈련이었다고 밝혔다. 2026-09-20 15:37 -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2026-09-20 15:10 -
北, IAEA 결의에 잇단 반발…김여정 이어 외무성도 담화 북한이 자국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고 재확인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결의에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과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잇달아 내며 반발했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장은 담화를 통해 IAEA가 미국과 서방의 영향 아래 매년 북한을 겨냥한 결의를 채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의도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장은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 밖에 있는 만큼 북한의 핵 활동은 IAEA의 관할 대상이 아니며, 2026-09-19 11:57 -
한미, 부산서 첫 KIDD…"전작권 전환 가속화 협력 강화" 한미 국방당국이 부산에서 제29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19일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합중국 전쟁부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제29차 KIDD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IDD가 부산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조지 르무어(George LeMeur) 미국 전쟁부 동아시아부차관보가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국 국방·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도 함께했다. 양 2026-09-19 10:12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대 변화에 맞춰 사상 사업도 변화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전 부문 간부들에게 시대 변화에 맞춰 사상 사업을 새롭게 발전시킬 것을 주문했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평양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제3차 선전부문일군(간부) 강습회 연설에서 "당적 요구, 시대적 요구, 실천적 요구에 부합하는 새롭고 참신하며 실효가 큰 선전사업 수단과 방법을 적극 탐구해야 한다"며 "그러면 우리의 사상진지는 더 든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모든 혁명, 투쟁시대에는 고유한 사상 위력을 요구한다"며 2026-09-19 08:53 -
김여정, 美 주도 연합훈련 반발…"핵억제력 강화 계속" 북한이 한국과 일본 등이 참가한 미국 주도의 다국적 연합훈련에 반발하며 핵전쟁 억제력을 계속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의 대미 담화를 공개했다. 김 부장은 담화에서 최근 괌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다국적 연합해상훈련 ‘퍼시픽 뱅가드 2026’을 미국이 지역 내 진영 대결을 위해 마련한 “위협적인 전쟁놀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코브라 골드’와 ‘피치 블랙’,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 &ls 2026-09-18 08:58 -
정동영, '평화체제 바구니론' 제안…"정치·외교·군사·경제 함께 풀어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북미·북일 관계 정상화, 북한 핵능력 고도화 중단, 남북 경제협력 등을 하나의 협상 틀에서 다루는 ‘한반도 평화체제 큰 바구니’ 구상을 제안했다. 정 장관은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 평화체제로의 여정’ 종합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 “한반도의 오랜 전쟁 상태와 적대·대결을 끝내려면 흩어진 의제들을 하나의 틀에 담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장관이 제시한 구 2026-09-17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