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3월 이후 두 달 만(종합)
    북,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3월 이후 두 달 만(종합) 북한이 약 두 달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8시 10분께부터 오전 9시 20분께까지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최대 약 8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며, 지난 1월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2025-05-08 09:52
  • 합참 北,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합참 "北,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합동참모본부가 8일 오전 8시 1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며, 지난 1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측과 ‘北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5-08 08:53
  • 북, 두 달 만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북, 두 달 만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8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며, 지난 1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2025-05-08 08:28
  •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 미사일 발사
  • 6·25 전사자 유해 대량 발굴지역 관련 유가족 찾기 나선다
    6·25 전사자 유해 대량 발굴지역 관련 유가족 찾기 나선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12월 12일까지 약 30주 동안 6·25 전사자 유해가 대량으로 발굴된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노항리(진격산),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저항령) 등 3곳이다. 동해시 망상동은 인제-현리 부근 전투, 정선 전투, 인민군 침투부대 격멸작전 등이 있던 격전지로, 국유단은 이곳에서 전사한 국군 432명의 유가족을 찾고 있 2025-05-07 16:43
  • 동명부대 파병 레바논에서 연수단 방한
    '동명부대 파병' 레바논에서 연수단 방한 유엔평화유지군 '동명부대'가 파병된 레바논의 각계 주요 인사 10여명이 7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레바논 현지인 방한 연수는 우리나라와 레바논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동명부대 파병 이듬해인 2008년 처음 시행됐고, 현재까지 총 400명 이상이 참가해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를 체험했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6년 만에 재개됐다. 군은 최근 레바논의 군사 충돌 상황 등을 고려,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레바논의 사회 2025-05-07 14:29
  • 伊 방산기업 레오나르도, 韓 중소기업과 절충교역 합의 체결
    伊 방산기업 레오나르도, 韓 중소기업과 절충교역 합의 체결 방위사업청은 이탈리아 군수·항공기 제조 전문업체 레오나르도와 '절충교역 가치축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절충교역은 외국 기업이 무기를 판매할 때 기술 이전이나 국내 기업 부품 구매 등 반대급부를 제공하는 교역이다. '절충교역 가치축적'은 외국 기업이 한국에 무기를 수출하기 전 국내 부품 구매 등 실적을 미리 축적해두고, 향후 한국에 무기를 판매할 때 이를 '절충교역 이행가치'로 인정해주는 방식이다. 레오나르도는 국내 방산 중소기업 'RFHIC 2025-05-07 11:10
  • 韓美, 통합국방협의체 회의서 항공분야 MRO 협력 공감
    韓美, 통합국방협의체 회의서 항공분야 MRO 협력 공감 한국과 미국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제26차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함정 MRO(보수·수리·정비)뿐만 아니라 군용 항공기 MRO 협력 추진에도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 측은 이번 KIDD 회의에서 함정분야 MRO를 함정건조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아울러 항공분야 MRO 협력을 추진하는 데 공감했다. KIDD는 한미 간 안보 협의를 위해 2011년부터 열린 고위급 회의체로, 매년 1∼2차례 한미가 번갈아 개최해왔다. 국방부는 2025-05-07 11:03
  • 통일부, 올해도 이산가족 영상편지 약 1000편 제작
    통일부, 올해도 '이산가족 영상편지' 약 1000편 제작 통일부가 2025년 남북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 사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7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제4차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에서 영상편지 촬영을 희망한 1000여 명을 우선 섭외해 진행한다. 또 해외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영상편지 제작 지원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해외 이산가족이 직접 촬영한 영상편지를 제출하면 통일부가 편집과 지원을 도와준다. 이 사업은 2005년 시작됐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2만7102편이 제작됐다. 제작된 영상편지는 이동식 저장매체(USB)에 담아 2025-05-07 10:52
  • 국가보훈대상자 대학 수업료 면제 등 교육지원 문턱 낮춘다
    국가보훈대상자 '대학 수업료 면제' 등 교육지원 문턱 낮춘다 국가보훈부가 보훈대상자에 대한 교육지원 확대를 위해 일부 국가유공자 본인과 자녀의 대학 수업료 면제 등 교육지원 신청 시 진행하는 생활 수준 조사의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 7일 보훈부에 따르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이 교육기관에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 수업료 면제와 학습보조비(12만4000원~71만8000원) 지원 등 교육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2만1300여명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다만, 무공수훈자와 보국수훈자 등의 본인과 자녀, 7급 상이국가유공자 등의 자 2025-05-07 10:25
  • 국방부, 7∼8일 킨텍스서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개최
    국방부, 7∼8일 킨텍스서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개최 국방부는 7일과 8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2025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방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박람회 행사를 ‘당해연도 전역예정 초급간부와 장병’으로 참여대상을 집중하는 등 내실화를 기해 현장채용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국군장병의 ‘내일(My Job+Tomorrow)을 위한 도전’과 함께 ‘취업의 문을 열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포스코, 현대로템,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 등 2025-05-07 09:10
  • [인사] 병무청 
    [인사] 병무청  △고위공무원 승진 ▷입영동원국장 최정효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한순영 2025-05-06 16:18
  • 제대군인 제2인생 응원합니다…보훈 취업박람회 개최
    "제대군인 제2인생 응원합니다"…보훈 취업박람회 개최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채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취·창업을 돕는 보훈 취업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6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2025 보훈 취업박람회’가 오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보훈 취업박람회에는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금융권과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참여한다. 당일 채용상담관에는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권 5곳과 서울교통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공공기관 8 2025-05-06 10:59
  • 유엔 최춘길·김철옥씨는 강제실종 피해자…북한에 정보 확인 요청
    유엔 "최춘길·김철옥씨는 강제실종 피해자"…북한에 정보 확인 요청 유엔 강제실종기구가 북한에 억류 중인 선교사 최춘길 씨와 강제 북송된 탈북민 김철옥 씨를 ‘강제실종’ 피해자로 보고, 북한 당국에 관련 정보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유엔 산하 ‘강제적·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WGEID)’은 최근 공개한 제134차 회기(2024년 9월 15~25일) 보고서를 통해 북한 측에 16건의 구금 사례 관련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에는 2014년 12월 북한 국가보위성에 체포된 선교사 최춘길 씨, 그리고 2023년 1 2025-05-05 17:05
  • 김영호 납북자·억류자 해결, 아픔과 고통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
    김영호 "납북자·억류자 해결, 아픔과 고통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납북자·억류자 문제의 해결은 "그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 가족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2일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북한인권 전시 프로그램 '줌 인 2.0X' 개막식 축사에서 "북한 주민들의 고통과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가족들의 긴 기다림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우리가 바라는 통일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인권을 한반도에 2025-05-02 14:50
  • 박안수·여인형 보석청구 기각…증거인멸 우려
    박안수·여인형 보석청구 '기각'…"증거인멸 우려" '12·3 비상계엄' 사태로 구속된 채 재판을 받고 있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 허가 청구가 모두 기각됐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최근 이들의 보석 허가 청구를 심리한 결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박 총장과 여 전 사령관은 앞으로도 군 미결수용시설에 수감된 채 재판을 받게 된다. 앞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도 군사법원에 보석을 신청했지만,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 2025-05-02 13:43
  • 육군, 北 무인기 대응 대공 실사격 훈련…방공작전능력 향상
    육군, '北 무인기' 대응 대공 실사격 훈련…"방공작전능력 향상" 육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 고성군 마차진 해안 일대에서 대공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공중위협 대비 방공작전능력 향상과 저고도 대공방어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훈련에 참가한 21사단·2기갑여단·20기갑여단은 각 부대별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격을 실시 중이다. 훈련에는 30㎜ 대공포로 무장한 차륜형 방공무기 '천호', 천호에 지대공유도무기 '신궁'을 결합한 '비호복합' 등 8문의 방공자산과 장병 130여명이 2025-05-02 11:16
  • 한·미, 우주위협 대응연습 첫 실시…北 GPS 전파 교란 상황 대비
    한·미, 우주위협 대응연습 첫 실시…"北 GPS 전파 교란 상황 대비" 한·미 양국 군이 한반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주 위협에 공동 대응하는 연합 연습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일 주한미우주군과 공동으로 제1회 한·미 우주위협 대응 토의식 연습(TTX)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한·미가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23회 국방우주정책실무협의회(SCWG) 당시 한반도 우주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연합 우주위협 대응연습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연합 연습에는 합참과 각 군 담 2025-05-02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