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전체 뉴스

  • [NNA] 中 선전공항 어부지리로 8월 이용객 9%↑
    [NNA] 中 선전공항 '어부지리'로 8월 이용객 9%↑ 중국 선전(深圳) 바오안(宝安) 국제공항의 8월 이용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환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홍콩국제공항에서 연이어 벌어진 시위활동의 영향으로 여행객 일부가 선전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16일자 신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선전공항의 8월 이용객 수는 9.2% 증가한 469만 1000명이었으며, 항공기 발착회수는 5.8% 증가한 3만 1600회였다. 동 공항의 7월 실적과 비교하면, 이용객은 1.4% 포인트, 발착회수는 1.5% 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2019-09-17 17:29
  • [NNA] 中 총리가 경제 운영에 자신감 피력, 리스크 극복 가능
    [NNA] 中 총리가 경제 운영에 자신감 피력, "리스크 극복 가능" 중국의 리커창(李克強) 총리는 러시아 공식 방문 하루 전인 15일, 러시아 타스 통신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6.3%였던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실질 성장률 및 1~8월 주요 경제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고 합리적인 구간에 놓여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주 러시아 중국대사관이 16일 이같이 밝혔다. 리총리는 "중국 정부는 다양한 리스크를 극복하고 안정적이며 건전한 경제발전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리총리는 최근 수 년간 중국경제의 성장 속도가 예전보다 떨어진 2019-09-17 11:30
  • [NNA] 미얀마, 무장세력 도로 습격 후 운송료 급등
    [NNA] 미얀마, 무장세력 도로 습격 후 운송료 급등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세력이 지난달 15일, 중국과의 무역간선도로인 북동부 샨 주 무세와 제2 도시 만달레이를 잇는 고속도로 교량을 파괴한 후, 역내 운송료가 급등해 상품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터넷 미디어 이라와지가 12일 이같이 전했다. 미얀마 간선도로 화물수송 서비스 협회(MHFTSA)의 샨 주 지부의 윈 아웅 칸 지부장에 의하면, 지난달 15일 습격 사건 이후 무세에서 만달레이까지의 운송료는 1톤당 6만 짯(약 4260 엔)에서 8만 짯, 무세에서 최대도시 양곤까지는 1톤당 8만 5000 짯에서 15만 2019-09-16 18:04
  • [NNA] 日 무인양품, 상표권 침해 싱가포르 이우이가와 화해
    [NNA] 日 무인양품, 상표권 침해 싱가포르 이우이가와 화해 일본의 생활 잡화점 '무인양품(無印良品)'을 운영하는 양품계획(良品計画)의 싱가포르 법인 MUJI 싱가포르가 13일, 상표권 침해로 제소한 Iuiga(이우이가)와 화해했다고 밝혔다. 이우이가는 일본의 인테리어 잡화 및 가구를 판매하는 싱가포르 기업이다. 이우이가의 쇼핑몰 사이트에 '당사는 무인양품의 제조사로부터 직접 수입하고 있습니다', '무인양품과 같은 제조업자'와 같은 문구를 게재하고 있었으나, 이를 삭제하는 것으로 MUJI 싱가포르와 합의했다. 이우이가는 이번 건에 관한 2019-09-16 17:20
  • [NNA] 필리핀, 포괄세제 개혁법안, 하원 심의 통과
    [NNA] 필리핀, 포괄세제 개혁법안, 하원 심의 통과 필리핀 하원은 13일, 포괄적 세제 개혁(CTRP) 2단계인 법인세・세제우대 적정화 법안(CITIRA)이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상원에서 심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현지 매체 비지니스 월드가 이같이 전했다. 조이 살세다 의원은 "법인세 인하를 통해 필리핀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세 아티엔서 의원은 "조세관련 법안은 신중하게 심사해야 한다. CITIRA의 심의통과는 시기상조"라는 뜻을 밝혔다. CITIRA는 법인세율을 2029년까지 2019-09-16 17:00
  • [NNA] 日 화장품 치후레, 한국 신라면세점 판매 개시
    [NNA] 日 화장품 치후레, 한국 신라면세점 판매 개시 일본의 화장품 제조사 치후레 홀딩스가 한국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치후레' 브랜드의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상품을 25일부터 판매한다. 한국에서의 판매 개시를 계기로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선다. 치후레 브랜드의 제품은 일본에 약 1만 9000개의 점포를 통해 판매중이며, 해외시장에서는 중국을 비롯해 태국,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2019-09-16 16:47
  • [NNA] 캄보디아 프놈펜에 상업시설 B2B 파크, 내년 초 오픈
    [NNA] 캄보디아 프놈펜에 상업시설 B2B 파크, 내년 초 오픈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새로운 상업 시설 'B2B 파크'가 내년 초 오픈할 예정이다. 상업시설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북부지역에 개발된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13일 이같이 전했다. B2B 파크의 톤 시난 최고경영책임자(CEO)에 따르면, 상업 시설은 6층 건물로 이미 완공된 상태. 점포 면적은 2만㎡로, 레스토랑, 바, 카페, 점포, 쇼룸, 사무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5000대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1층은 '디지털 파크'로 세계적인 브랜드의 전기제품 매장이 입주한다. 매월 동남 2019-09-16 16:38
  • [NNA] 印 아폴로 타이어, 신차 시장 침체에도 투자 의지 밝혀
    [NNA] 印 아폴로 타이어, 신차 시장 침체에도 투자 의지 밝혀 인도의 타이어 제조사 아폴로 타이어가 12일, 최근의 부진한 신차 시장 동향과는 무관하게 투자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중동・아프리카 지역 연구개발(R&D) 부문 책임자인 스벤드라 박시씨에 의하면, 인도의 신차 시장은 침체되어 있지만, 타이어 교환과 수출 수요는 부진한 판매시장을 상쇄하고 있다고 한다. 박시씨는 NNA에 대해, "안드라프라데시 주에 건설중인 신 공장을 포함해 금년도(2019년 4월~2 2019-09-16 16:22
  • [NNA] 日 항공사 JAL, 인니, 베트남 노선 일부 감편 운항
    [NNA] 日 항공사 JAL, 인니, 베트남 노선 일부 감편 운항 일본 항공(JAL)이 12일, 일본 나리타(成田)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치민을 잇는 노선을 10~12월 기간에 일부 감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양 노선 모두 현재의 주 7편에서 주 4편으로 감편한다. 비수기에 해당하는 동 시기의 수요 감소에 따른 조치라고 한다. 나리타-자카르타 노선은 11월 12일~12월 13일 기간, 저녁에 나리타를 출발하는 JL729편과 새벽에 자카르타를 출발하는 JL720편을 감편한다. 운항요일은 JL729가 2019-09-16 15:53
  • [NNA] 홍콩 캐세이 퍼시픽, 관광객 수 감소로 운항중단 및 감편
    [NNA] 홍콩 캐세이 퍼시픽, 관광객 수 감소로 운항중단 및 감편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 퍼시픽 항공의 일부 노선에서 운항중단 또는 감편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화되고 있는 홍콩의 대규모 시위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13일자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이같이 전했다. 캐세이측은 운항중단 및 감편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는 없으나, 동 사의 공식 예약 사이트를 보면 많은 노선에서 운항중단 및 감편을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뉴욕과 워싱턴, 캐나다 밴쿠버 편 등의 운항 회수 2019-09-16 10:46
  • [NNA] 1~8월 中 FDI 6.9%↑ 6040억 4000만 위안
    [NNA] 1~8월 中 FDI 6.9%↑ 6040억 4000만 위안 중국 상무부가 12일, 1~8월 기간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6040억 4000만 위안(약 9조 2200억 엔)이었다고 밝혔다. 달러 환산으로는 3.2% 증가한 892억 6000만 달러.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1707억 2000만 위안이었으며, 서비스업에 대한 투자는 11.2% 증가한 4252억 3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는 39.3% 증가한 1748억원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의약과 전자・통신설비 등 첨단 제조업은 16.4% 증가한 665억 2000만 위안, 정보 및 연구개발(R 2019-09-16 10:24
  • [NNA] 미얀마 재무부, 저소득층 위한 마이크로 인슈어런스 제도 정비
    [NNA] 미얀마 재무부, 저소득층 위한 마이크로 인슈어런스 제도 정비 미얀마 계획재무부의 금융규제국(FRD)은 저소득층을 위한 저가 소규모 보험 제도를 정비할 방침을 밝혔다. 국영신문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 등이 10일 이같이 전했다. 금융규제국의 탄신 국장은 소규모 보험에 대해, "소액으로 의료보험, 생명보험, 상해보험, 화재보험 외에도 농산물 및 축산물 보험 등에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9일에 열린 '미얀마의 소규모 보험 진흥'에 관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규제국은 현재 일본국제협력기금(JICA), 세계은행, 등의 지원을 받 2019-09-14 14:34
  • [NNA] 싱텔, 사원 IT교육 위해 35억 엔 투입
    [NNA] 싱텔, 사원 IT교육 위해 35억 엔 투입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 싱가포르 텔레콤(싱텔)이 12일, 자사 직원들의 디지털 기술 향상을 위해 3년간 4500만 S 달러(약 35억 3000만 엔)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중심부에 신설된 시설에서 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수 및 워크숍을 실시한다. 중심부인 라플스 플레이스에 있는 '싱텔@8죠지'의 4개층을 연수시설로 갖췄다. 디지털 기술에 관한 연수나 팀빌 2019-09-14 14:17
  • [NNA] 필리핀, 미중무역갈등을 호기로 투자유치 촉진 노력
    [NNA] 필리핀, 미중무역갈등을 호기로 투자유치 촉진 노력 필리핀 로페즈 무역산업부 장관이 11일, 정부가 미중 무역 갈등을 기회로, 해외 투자를 더욱 유치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경제개혁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무역산업부과 국가경제개발청(NEDA)의 권고에 따라 정부가 하나가 되어 투자유치를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페즈 장관은 필리핀의 수출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5%에 그치고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미중 무역 갈등의 영향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미중 무역 갈등을 '호기'로 삼아 해외의 수출 지향형 기업의 직접투자 2019-09-14 14:01
  • [NNA] 印오요, 말레이시아 가맹호텔 객실수 1만실 달성
    [NNA] 印오요, 말레이시아 가맹호텔 객실수 1만실 달성 저가 호텔 체인 'OYO(오요)'를 운영하는 인도 기업 오요 호텔 앤드 홈즈가 말레이시아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말레이시아의 40개 이상의 도시에 진출했으며, 가맹 호텔의 객실수는 1만실에 달한다고 한다. 11일자 말레이시안 리저브가 이같이 전했다. 금년 상반기 말레이시아 숙박객수는 75만 5500명으로, 전년 동기(26만 1306명)보다 약 3배까지 증가했다. 오요의 말레이시아 사업책임자 탄 민루크씨는 "말레이시아에서 최근 수개월간 대폭 성장한 결과 1만실을 달성할 수 있었다&q 2019-09-14 13:48
  • [NNA] 샤먼항공, 시아누크빌 주 노선에 취항
    [NNA] 샤먼항공, 시아누크빌 주 노선에 취항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시를 거점으로 둔 샤먼항공은 이달 23일에 샤먼과 캄보디아 남부 시아누크빌 주를 잇는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11일 이같이 전했다. 기종은 보잉 737-800. 시아누크빌 주 관광국의 텐소칫 크리스나 국장은 "중국인을 비롯해 시아누크빌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으며, 항공편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시아누크빌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는 15개사. 이 중 캄보디아 항공사가 4개사이며, 나머지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 2019-09-14 13:10
  • [NNA] 오요, 뉴델리에 공유 오피스 신설
    [NNA] 오요, 뉴델리에 공유 오피스 신설 인도의 저가 호텔 체인 'OYO(오요)'를 운영하는 오요 호텔 앤드 홈즈의 공유 오피스 부문 '오요 워크 스페이스'가 11일, 수도 뉴델리의 상업중심지인 코넛 플레이스에 새로운 공유 오피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PTI통신이 이같이 전했다. 이번에 신설한 공유 오피스의 규모는 200석 이상. 이미 기존의 복수 기업으로부터 예약을 받았다고 한다. 오요는 지난 7월 인도에서 공유 오피스 사업을 전개하는 벤처기업 이노브8을 인수해 공유 오피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오요 워크 스페이스는 현 2019-09-14 11:29
  • [NNA] 日 종합상사 소지츠, 오사카와 제휴해 日기업 해외진출 지원
    [NNA] 日 종합상사 소지츠, 오사카와 제휴해 日기업 해외진출 지원 일본의 종합상사 소지츠(双日)가 12일, 베트남과 인도네이사에서 운영하는 공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혜택과 관련해 일본 오사카(大阪)부와 협정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부 내의 제조업은 임대공장에 입주할 경우, 임대료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 동나이 성 롱덕공업단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서 자바 주 브카시 지역의 GIIC공업단지의 임대공장에 입주하는 오사카 부 내 기업에 대해, 소지츠가 우대조치를 제공한다. 기업은 연면적 1000㎡ 임대할 경우 2019-09-14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