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CP 올, 세븐&아이 출자 "신중하게 검토"
    [NNA] CP 올, 세븐&아이 출자 "신중하게 검토"
    태국에서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유통기업 CP 올은 세븐&아이홀딩스 창업가로부터 출자 제안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자사 이익을 최대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지 애널리스트는 시너지 효과가 작다며 CP 올에 대한 출자 효과에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세븐&아이 창업가는 재벌기업 CP 그룹에 출자를 제안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CP 올은 세븐&아이로부터의 제안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으며 조건도
    • 2025-02-06
    • 15:44:00
  • [NNA]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싱가포르항공 28위
    [NNA]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싱가포르항공 28위
    미국의 경영 컨설팅 회사 콘 페리와 경제지 포춘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2025년’에서 싱가포르항공은 28위를 기록, 전년의 29위에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싱가포르에서 상위 50위 내에 진입한 기업은 싱가포르항공이 유일하다. 동 순위는 콘 페리와 포춘이 세계 주요 기업 600사 이상의 기업간부 및 사외이사 3720명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경영간부의 질과 혁신성, 제품・서비스의 질 등 9개 항목이 평가대상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아시아 기업에서 토요타
    • 2025-02-06
    • 14:13:00
  • [NNA] 필리핀 주류회사 엠페라도, 멕시코 주류회사 인수
    [NNA] 필리핀 주류회사 엠페라도, 멕시코 주류회사 인수
    필리핀 주류회사 엠페라도는 멕시코의 주류회사 데스티레리아 로스 단산테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액은 8000만 멕시코페소(약 6억 600만 엔). 고급 증류주 사업 강화에 나선다. 멕시코 자회사를 통해 데스티레리아 로스 단산테스의 발행주식 60%를 취득했다. 로스 단산테스 제품의 판매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로스 단산테스는 용설란을 원료로 하는 멕시코 특산 증류주 메즈칼의 제조사. 주력제품은 사명을 그대로 쓴 고급 브랜드 ‘로스 단산테스’와 ‘아리푸스’. 양 브랜드는 메즈칼 중 상위
    • 2025-02-06
    • 13:38:00
  • [NNA] 투자은행, "말레이시아 계속해서 데이터센터 주요 거점"
    [NNA] 투자은행, "말레이시아 계속해서 데이터센터 주요 거점"
    말레이시아산업개발금융(MIDF) 계열 투자은행인 MIDF 아마나 투자은행은 말레이시아가 앞으로도 데이터센터의 주요거점으로 남아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략적인 입지와 잘 정비된 인프라 등으로 미국의 반도체 수출 제한 정책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용 첨단 반도체와 기술 수출을 제한하는 규제책을 공표 이후 말레이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AI 진흥책에 차질이 빚어지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다. 미국이 발표한 규제안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약 120개국
    • 2025-02-06
    • 11:43:00
  • [NNA] 日, 캄보디아에 무상자금협력 3건
    [NNA] 日, 캄보디아에 무상자금협력 3건
    일본 정부는 캄보디아에 대한 3건의 무상자금협력을 실시한다. 1건의 관개시설 보수와 2건의 교량건설을 지원한다. 양 정부가 지난달 30일 3건에 대해 서한을 교환했다. 주캄보디아 일본대사관에 따르면 지원하는 3건은 ◇타케오주의 관개시설 보수 계획(공여한도액 18만 396달러=약 2800만 엔) ◇캄퐁톰주 프라삿 삼부르의 교량건설계획(15만 4353달러) ◇시엠레아프주의 교량건설계획(11만 2052달러) 등. 타케오주의 관개시설 보수 계획을 통해 노후화된 관개시설을 보수, 3000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에게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
    • 2025-02-06
    • 10:37:35
  • [NNA] 선훙카이, 홍콩 타이와이 택지 6억 HK달러 낙찰
    [NNA] 선훙카이, 홍콩 타이와이 택지 6억 HK달러 낙찰
    홍콩정부 지정총서(地政総署, 국토부)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선훙카이 프로퍼티즈(新鴻基地産発展)의 자회사가 일반 경쟁입찰을 통해 신제(新界)지구 샤틴(沙田)의 타이와이(大囲)에 위치한 주택개발용지를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낙찰가는 6억 600만 HK달러(약 120억 7200만 엔). 메이틴(美田)로와 접하고 있는 토지로 부지면적은 3600㎡. 건설 가능한 건물의 연면적은 최대 1만 8000㎡. 1ft²(약 0.09㎡)당 낙찰가격은 3128HK달러. 시장의 예상범위 내에서 낙찰가격이 형성됐다. 이번 경매에는 CK에셋 홀딩스(長江実業集団),
    • 2025-02-06
    • 09:58:04
  • [NNA] 필리핀경제구역청, 팔라완 특구 개발 나서
    [NNA] 필리핀경제구역청, 팔라완 특구 개발 나서
    필리핀경제구역청(PEZA)은 남서부 팔라완섬의 경제특구 개발을 위해 형무소를 관할하는 교정국과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의 연내 특구지정 선언이 예상된다. 현 정권 임기가 완료되는 2028년까지 완성될 예정이다. 팔라완섬 푸에르토프린세사시의 이와힉형무소 교정시설의 부지면적 약 2000헥타르의 토지를 활용, 팔라완 메가 경제특구(PMEZ)를 개발한다. 테레소 팡가 경제구역청장은 새롭게 개발되는 경제특구에 대해 “향후 수년간 전기차(EV)와 친환경 광물가공, 나노테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 2025-02-05
    • 18:27:00
  • [NNA] JFM, 싱가포르 기업 군용연료공급 비난
    [NNA] JFM, 싱가포르 기업 군용연료공급 비난
    인권단체 ‘저스티스 포 미얀마(JFM)’는 싱가포르의 자원개발회사 인테라 리소시즈가 미얀마의 합작회사 골드페트롤을 통해 군사정권에 연료를 공급했다며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골드페트롤에 60%를 출자한 인테라 리소시즈에 대해 미얀마 군정에 대한 연료공급을 즉시 중단하도록 촉구했다. 싱가포르 정부와 인테라 리소시즈가 상장한 싱가포르거래소(SGX)에 대해서는 규제조치 등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성명에 따르면 골드페트롤은 쿠데타 직전인 2021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총 230만 베럴의 연료를 미얀
    • 2025-02-05
    • 17:35:00
  • [NNA] LG전자, 베어로보틱스 자회사 편입
    [NNA] LG전자, 베어로보틱스 자회사 편입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는 미국의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 베어로보틱스의 주식 30%와 경영권을 확보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거래액은 1억 8000만 달러(약 281억 엔).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3월, 6000만 달러를 투입해 베어로보틱스의 지분 21%를 취득했다. 자회사화를 계기로 병원과 물류, 음식점 등에서 활용되는 상업용 로봇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 2017년에 설립된 베어로보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다. 베어로보틱스의 대표인 하정우씨는 미국
    • 2025-02-05
    • 16:25:00
  • [NNA] 캄보디아 보험시장 지난해 3.5억 달러로 확대
    [NNA] 캄보디아 보험시장 지난해 3.5억 달러로 확대
    캄보디아 보험감독국(IRC)은 2024년 보험업계 전체의 보험료 수입이 3억 5640만 달러(약 550억 엔)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험금 지급액은 18.9% 증가한 7970만 달러.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보험감독국 관계자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보험료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보험침투율(1.16%)과 1인당 보험료 지급액을 나타내는 보험밀도(21달러)가 모두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어 캄보디아의 보험업계 성장성은 크다고 지적했다. 캄보디아 보험업계는 손보 18개사, 생보 14개사, 소액보험 7개사,
    • 2025-02-05
    • 15:01:00
  • [NNA] 스즈키, 印 제조 짐니 5도어 4월 日 출시
    [NNA] 스즈키, 印 제조 '짐니' 5도어 4월 日 출시
    스즈키는 소형사륜구동차 ‘짐니’의 5도어 사양인 신형 ‘짐니 노마드’를 4월 3일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도 자회사인 마루티 스즈키가 운영하는 북부 구르가온 공장에서 생산해 일본에 수출한다. 지금까지 3도어 사양은 일본에서도 판매됐으나, 5도어 사양 판매는 이번이 처음. 발표자료에 따르면, 신형 짐니의 목표판매대수는 월간 1200대. 충돌피해 경감 브레이크 ‘듀얼 카메라 브레이크 서포트’를 표준 장착했으며, 차간거리를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도 채택했다. 가격은
    • 2025-02-05
    • 14:29:00
  • [NNA] 미쓰비시조선, 印尼 순시선 수주
    [NNA] 미쓰비시조선, 印尼 순시선 수주
    미쓰비시(三菱)중공업 그룹은 산하 미쓰비시조선이 인도네시아 해상보안기구(BAKAMLA)와 순시선 1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비공개. 계약은 지난해 12월 27일 미쓰비시조선 본사에서 체결됐다. 순시선은 미쓰비시조선 시모노세키(下関)조선소에서 건조돼 2028년 3월에 완성, 인도될 예정이다. 순시선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해상보안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무상자금협력(상한 90억 5300만 엔)의 증여계약을 지난해 3월 체결했다. 순시선 정비로 BAKAMLA의 해난구조와 신속한
    • 2025-02-05
    • 13:58:00
  • [NNA] 태국, 지난해 인구 6595만명… 5년 연속 감소
    [NNA] 태국, 지난해 인구 6595만명… 5년 연속 감소
    태국의 조사회사 카시콘 리서치 센터는 지난해 태국의 인구가 전년 대비 0.2% 감소한 6595만명을 기록했다는 조사결과를 지난달 28일 밝혔다. 5년 연속 인구가 감소했으며, 처음으로 6600만명을 하회했다.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 2074년에는 인구가 5570만명까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태국의 인구는 2019년에 정점인 6656만명을 기록한 이후 줄곧 감소하고 있다. 2024년의 출생자 수는 46만 2240명으로 사망자 수의 57만 1646명보다 적었다. 카시콘 리서치는 저출산에 대해, 독신자 증가와 결혼해도 출산계획을 하지 않는 등
    • 2025-02-05
    • 13:22:00
  • [NNA] 필리핀항공, 3월 베이징-마닐라 노선 재개
    [NNA] 필리핀항공, 3월 베이징-마닐라 노선 재개
    필리핀항공(PAL)은 필리핀 마닐라와 중국 베이징(北京)을 잇는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3월 30일부터 화, 금, 일요일 주 3왕복 운항한다. 메트로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과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北京首都国際空港)을 연결한다. 투입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1. 스탠리 응 사장 겸 최고집행책임자(COO)는 “베이징 노선 운항재개는 필리핀-중국 간 관광 및 무역을 촉진, 양국의 우호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5-02-05
    • 11:54:00
  • [NNA] 미얀마항만국, 티라와다목적항 운영・관리 입찰
    [NNA] 미얀마항만국, 티라와다목적항 운영・관리 입찰
    미얀마항만국(MPA)은 최근 최대 도시 양곤 근교 티라와 경제특구(SEZ)에 인접한 항만 터미널을 양허계약에 따라 장기운영・관리하는 사업자를 결정하는 공개입찰을 실시하기로 결정, 상세안을 공표했다. 항만국의 입찰수리・평가위원회는 재무와 항만 서비스 목표달성을 위해 항만 터미널의 운영・관리 경험과 기술적 전문지식이 있는 국내외 항만 사업자・기업의 응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입찰서류 제출일은 이달 20일까지. 이번 공개입찰에 대해 동 터미널의 합작운영회사에 공동출자하고 있는 항만물류기업 카미구미(上組)와
    • 2025-02-05
    • 1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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