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NNA] 미얀마 만달레이 침수피해, 4천명 이상 대피 미얀마 북중부 만달레이 관구 아마라프라 군구에서 19일 밤, 호우로 인해 에야와디강의 제방이 무너져, 1470세대 이상 4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21일 이같이 전했다. 슈에갈 수처리시설 근처 제방이 무너져, 강물이 범람했다. 그 지역 일대는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종교시설 등에 임시 대피중이다. 이 밖에 만달레이와 북서부 사가인 관구를 잇는 도로도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윈 먀 에 사회복지구제부흥부 장관은 2020-07-22 15:49
-
[NNA] 印 전동이륜차 오키나와, 판매망 500곳으로 확충 인도의 전동이륜차 제조사 오키나와 오토텍은 판매점 수를 2020/2021년도(2020년 4월~2021년 3월) 말까지 현재 350곳에서 5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전동이륜차의 장기적인 높은 채산성을 감안해, 구매자가 순조롭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민영방송 NDTV가 20일 이같이 전했다. 인도에서는 지금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판매망을 확충하는데 대해, "상황은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지텐더 샤르마 사장)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2020-07-22 15:22
-
[NNA] 印尼 자카르타 신규 확진자 433명, 9일 만에 최다 경신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21일, 이날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655명 늘어 누적 감염자 수가 1만3천879명이라고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신규 확진자는 433명. 404명이었던 12일 이후, 9일 만에 최다 인원 기록을 경신했다. 자카르타의 누적 감염자 수는 1만 7279명. 최근 1주일간 신규 감염자가 동자바주보다 많이 확인되는 날도 많았으며,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2020-07-22 14:31
-
[NNA] 베트남 전자상거래 티키-센도 합병협상, 난항? 베트남 전자상거래 업체인 티키(TIKI)와 센도(Sendo)간에 진행중인 합병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협상 진행중에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영향으로, 양사의 방향성에 의견차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현지 각 매체들이 21일 이같이 전했다. 양사간 합병 협상에 대해서는 올 2월에 일부 보도됐다. 합병 후, 티키가 주식의 3분의 2를 보유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 등 경쟁사에 대항하는 체제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2020-07-22 13:51
-
[NNA] 中國行 항공기 탑승 전, PCR 음성증명서 제출 의무화 중국민용항공국, 해관총서, 외무부는 21일, 해외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항공편 승객에 대해, 탑승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PCR검사 음성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해외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다. 중국행 항공편 승객은 탑승전 5일 이내에 실시한 검사를 통해 취득한 음성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검사는 중국 재외공관이 지정⋅인정한 기관에서 실시해야 한다. 외국인은 음성증명서 취득 후, 중국재외공관에서 '건강상태성명서'도 신청해야 2020-07-22 13:17
-
[NNA] 알리페이 운영사, 홍콩과 상하이에 동시 상장 추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阿里巴巴集団) 계열사인 전자결제 서비스 알리페이(支付宝)를 운영하는 앤트그룹(螞蟻集団)이 20일, 홍콩과 상하이에서 신규주식공개(IPO)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자금조달액은 최대 200억~300억(약 2조 1500억~3조 2200억엔)에 달할 전망. 상장시 시황에 따라서는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상장된 사우디 아람코의 약 256억달러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앤트그룹은 홍콩거래소(HKEX) 메인보드와 상하이증권거래소의 2020-07-22 12:49
-
[NNA] 미얀마 정부, 아웅산 장군 추모식 코로나 속 첫 대형행사로 미얀마 독립의 영웅 아웅산 장군(1915~1947년)이 정적으로부터 암살된 지 73년째가 되는 19일, 최대 도시 양곤에서 추도식 행사가 열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후, 미얀마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형 행사다.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의 참가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딸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겸 외무부 장관이 헌화했다. 매년 행사 참가자들은 기념식장인 '아웅산 묘'에 일제히 모 2020-07-21 17:41
-
[NNA] 서울 세종대로, 보도확장 공사 실시 서울시는 종로구에서 중구까지 이어지는 세종대로의 차로 축소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차로 축소로 넓어진 보도에는 가로수를 심는 등 녹지가 풍부한 도로로 정비한다. 공사로 인한 도로규제는 31일부터 11월 말까지 이어질 전망. 광화문의 상징인 이순신 장군 동상의 건너편 도로에서 남쪽에 위치한 서울역까지 1.5km의 도로가 공사 대상이다. 차도는 기존 9~12차선에서 7~9차선 2020-07-21 17:06
-
[NNA] 印 중고 스마트폰 시장 확대, 삼성 등이 인기 인도에서 중고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중고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스마트폰을 소유할 수 있어, 명품과 저렴한 가격에 대한 지향성이 높은 인도사람들 사이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 샤오미, 한국 삼성전자, 미국 애플 기종이 특히 인기. 올해 판매대수는 2016년(2600만대) 대비 약 2배인 48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인터넷판)가 19일 이같이 전했다. 인도에서 1만루피(약 1만 4300엔) 미만 중고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9% 확대됐다. 애플 아 2020-07-21 16:49
-
[NNA] 日 서프라이 체인 다원화 지원사업, 15개사가 베트남 이전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는 17일, 최근의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표면화된 서프라이 체인의 취약성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중국 생산거점의 동남아시아 이전 정책 '해외 서프라이 체인 다원화 등 지원사업'과 관련해, 첫 번째 공모에서 채택된 사업 30건을 발표했다. 이 중 15건이 이전국으로 베트남을 지정하고 있다. 첫 번째 공모는 5월 26일~6월 15일에 접수를 받았으며, 124건의 응모가 있었다. 채택사업 30건 중, 이전국별로는 베트남이 15건으로 최다. 태국 2020-07-21 16:19
-
[NNA] 英 스탠다드차타드, 中 광저우에 다완취 거점설립 영국 금융사 스탠다드차타드는 20일, 중국 광둥성, 홍콩, 마카오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웨강아오 다완취(粤港澳大湾区)' 구상에 맞춰, 업무를 확대하기 위해 광둥성 광저우시에 지역총괄 거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총 투자액은 4000만달러(약 43억엔). 이르면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거점 '다완취센터(大湾区中心)'는 일본계 기업이 많이 몰려있는 광저우 톈허구에 설립한다. 광저우 중심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불리는 고층빌딩 '광저우 2020-07-21 15:07
-
[NNA] 中, m-크레졸 미일 반덤핑 조사 기한 연장 중국 상무부는 20일, 비타민 E와 의약품, 농약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화합물인 m-크레졸에 대해, 일본과 미국, 유럽연합(EU)으로부터의 수입에 관한 반덤핑(부당염가판매) 관세조치 시행을 위한 조사를 6개월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조사기한은 2021년 1월 28일까지. 당초 이달 29일까지 조사를 종료할 예정이었다. 상무부는 연장 이유에 대해, "상황이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관세번호 29071211로 분류되는 해당품목이 대상. 중국 제조사인 안후이하이화(安徽 2020-07-21 14:47
-
[NNA] 말레이시아, 집단감염 잇따라... 검사수 증가가 이유 말레이시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대책 '활동제한령'의 완화책인 '회복기'에 돌입한지 1개월이 경과했으나, 신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 및 감염이 의심되는 집단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수를 늘린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보건부는 지금까지 약 150만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향후 더욱 검사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때 신규 확진자가 거의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재로서는 수습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말레이시아의 신종 2020-07-21 14:22
-
[NNA] 캄보디아, 코로나로 이륜차 판매 렌탈 모두 최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캄보디아의 이륜차 시장이 수요 침체에 허덕이고 있다. 외국인 여행객 급감으로 판매, 렌탈업계 모두 경영위기에 직면, 폐업을 검토하고 있는 업체가 늘고 있다고 한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이같이 전했다. 캄보디아의 이륜차 주행대수는 현재 하루 약 300만대에 달하고 있으나, 신종 코로나 사태로 국민들의 생활이 궁핍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차 구매 및 렌탈 수요가 모두 침체되고 있다. 아울러 매수와 렌탈에 큰 손이었던 외국인 관광객도 급감해, 이륜차 2020-07-20 20:04
-
[NNA] 타이완 FIH, 노키아 제조사 전환사채 취득 타이완의 EMS(전자기기 위탁 제조 서비스) 기업 홍하이(鴻海)정밀공업 계열사인 스마트폰 제조사 FIH모바일(富智康集団)은 17일, '노키아'브랜드 스마트폰 제조사인 핀란드 HMD글로벌의 전환사채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FIH의 HMD 지분율은 6.2%까지 오르게 됐다. FIH의 투자액은 3830만달러(약 41억엔). FIH는 장기 투자를 위해 전환사채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경제일보에 의하면, FIH는 HMD와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 FIH는 2018년 5월, 보통주로 전환가능한 HMD의 우선주를 약 6200만달러로 2020-07-20 19:42
-
[NNA] 싱가포르 정부, 일본 등 입국자에 재차 지정시설 격리 싱가포르 정부는 17일, 지난 14일간 일본, 홍콩, 호주 빅토리아주에 여행 경력이 있는 입국자들에 대해,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격리를 재차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유행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20일 오전 0시 이후 입국, 재입국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해당 지역에서 환승만 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한다. 영주권(PR) 소지자를 제외한 외국인의 경우, 격리시설 체재비는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3월 27일 이후에 출국한 싱가포르인 및 PR 2020-07-20 19:26
-
[NNA] 필리핀 사업폐쇄 기업 26%... 6월 통상산업부 조사 필리핀 통상산업부 조사에 의하면, 6월 중순 기준 필리핀 기업 중 26%가 사업을 폐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경제활동이 중단된 것에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현지 매체가 17일 이같이 전했다. 조사는 전 업종의 총 2135개사를 대상으로, 6월 4일~17일에 실시됐다. 전면적인 조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은 22%에 그쳤으며, 일부 조업은 52%였다. 로페즈 통상산업부 장관은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각 지역에서 제한조치가 실시되고 있는 가 2020-07-20 19:10
-
[NNA] 홍콩국제공항 6월 여객수 99%, 화물 8% 감소 홍콩공항관리국(AAHK)은 17일, 홍콩국제공항의 6월 여객수(속보치)가 전년 동월 대비 99.1% 감소한 연인원 5만 9000명이었다고 밝혔다. 11개월 연속 두 자리 수 마이너스. 항공기 발착회수는 71.8% 감소한 9945회. 화물취급량은 7.7% 감소한 35만 7000톤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감염 확산 사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홍콩 거주자에 대한 입경제한조치로, 홍콩을 방문하는 여객수는 99% 이상 하락했다. 환승 서비스의 단계적 재개로 인해 일부 환승객 수는 증가했지만, 수요 2020-07-20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