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NNA] 말레이시아 10월 신차판매 5% 증가... 5개월 연속 전년 실적 웃돌아 말레이시아자동차협회(MAA)는 18일, 10월 국내신차판매대수(속보치)가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한 5만 6670대였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실시되는 승용차 판매세 감면 조치와 각 제조사들의 신차 투입 및 판촉행사 등으로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10월 중순부터 수도권 등에서 조건부 활동제한령이 실시된 가운데,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구체적인 내역은 승용차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5만 1795대, 판매세 감면 대상이 아닌 상용차는 0.2% 감소한 4875대였다. 전체의 9 2020-11-19 17:03
-
[NNA] 미국 신 정부, 한국 낙관금물... 美 헤리티지재단 앤서니 김 인터뷰 미국 대선에서 당선을 확실시한 민주당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정부와는 다른 통상정책을 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바이든 정부 출범 후 한미, 미중, 미북관계 및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복귀 가능성 등에 대해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보수성향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앤서니 김 리서치매니저에게 서면 인터뷰를 실시했다. -한국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경제정책 '바이드노믹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2020-11-19 16:04
-
[NNA] 中, 택배물동량 연간 700억건 돌파 중국국가우정국은 17일, 연초부터 지난 16일까지 택배물동량이 700억건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연간 700억건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연간으로 800억건을 넘을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우정국은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급성장이 택배물동량 증가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분석, 특히 지방도시 및 농촌지역의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11월 11일 온라인 쇼핑 최대 할인 행사 '솽스이(双十一)' 기간 물동량이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11월 1~11일 택배물동량은 39억 6500만건에 2020-11-19 12:17
-
[NNA] 인접국 FDI 규제, 印 정부 완화 검토 인도 정부는 중국 등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의 해외직접투자(FDI) 규제에 대해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분야에 대해서는 정부의 승인없이 최대 26%까지 FDI를 허가할 가능성도 있다. 인도 정부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코노믹 타임즈(인터넷판)가 17일 보도했다. 정부는 지난 4월, 경영위기에 빠진 기업 등의 강제인수를 저지할 목적으로 중국 등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의 FDI에 대해, 정부의 사전승인을 의무화했다. 이후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FDI 안건이 100건에 2020-11-18 17:49
-
[NNA] 타이완 誠品, 2022년 말레이시아 출점... 동남아 지역 처음 '청핀(誠品, eslite)' 브랜드의 서점, 잡화점, 호텔 등을 운영하는 타이완의 청핀셩후어(誠品生活)는 17일, 2022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서점 청핑슈띠엔(誠品書店)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지역에 오픈하는 첫 매장이다. 중앙통신사가 이같이 전했다. 말레이시아 복합기업 YTL코퍼레이션과 손잡고 시내 중심부 부킷 빈탕에 위치한 복합시설 '스타힐'에 출점한다. 매장 면적은 2000평. 직영점으로 운영된다. 화교가 많은 말레이시아는 타이완 서적 수출 2020-11-18 17:11
-
[NNA] 태국 10월 산업체감지수 86.0... 6개월 연속 상승 태국공업연맹(FTI)은 17일, 10월 산업체감경기지수(TISI, 100이상이 긍정)가 전월보다 0.8포인트 상승한 86.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재와 내구재의 수요확대로 6개월 연속으로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지수가 급락하기 전인 3월 수준(88.0)에 근접했다. 체감경기지수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45개 업종 중 31개 업종이 상승했다. 이 중 자동차는 121.3에서 122.5로, 자동차 부품은 105.2에서 107.3으로로 올라,모두 6개월 연속으로 상승했다. 전월보다 1개 업종이 늘어 2020-11-18 16:18
-
[NNA] 미얀마, 은행간 '짯' 송금 가능해져... JICA 지원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16일, 개발을 지원해 온 미얀마 중앙은행의 전자결제 시스템 'CBM-NET2'가 이날부터 가동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JICA가 지원해 미얀마 중앙은행이 2016년 1월에 도입한 'CBM-NET'의 후속 타입으로, 현지 통화 짯으로 미얀마 내 은행간 송금 등이 가능해졌다. 또한 CBM-NET2에는 급여 등 대량일괄거래, 세금 및 공공요금 등 자동인출과 같은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의 시스템을 직접 연결해, 미얀마 전역의 은행 업무 효율화가 가속화될 2020-11-18 15:47
-
[NNA] 아마존, SKT와 손잡고 한국 상륙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국내에 상륙한다. SK텔레콤(SKT)은 16일, 자회사인 '11번가'를 통해 고객들이 아마존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11번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도 아마존을 통해 판로가 확대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집콕 수요'가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려는 아마존과 글로벌 판매망 확대를 도모하는 SKT와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결과로 보인다. 서비스 개시 2020-11-18 15:26
-
[NNA] 캄보디아 주요 3개 공항, 1~10월 이용자 80% 감소 캄보디아 주요 3개 공항의 이용객이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1~10월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메르타임즈(인터넷판)이 17일 이같이 전했다. 수도 프놈펜, 남부 시아누크빌, 북서부 시엠레아프의 3개 공항을 운영하는 캄보디아 에어포츠의 켁 노린더 홍보담당 이사는 10월 이착륙 횟수가 하루 평균 33편에 불과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사태로 공항운영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목적지는 중국의 몇몇 도시, 서울, 타이페이, 2020-11-18 14:37
-
[NNA] 印尼 최대 통신사, 고젝에 1.5억달러 출자 인도네시아 국영통신사 텔레콤니카시 인도네시아(텔콤)는 17일, 자회사인 최대 통신사 텔콤셀이 배차기업 고젝에 1억 5000만달러(약 156억엔)를 출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텔콤이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를 통해 금융감독청(OJK)에 공시한 바에 따르면, 텔콤셀은 16일, 고젝의 운영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고젝은 이달 초, 올해 이 회사의 플랫폼 전체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120억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월간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이용자 수는 동 2020-11-18 14:11
-
[NNA] 마카오 행정장관, "내년에도 현금지급 계속할 것"... 시정연설에서 마카오 정부 호얏셍(賀一誠) 행정장관은 16일, 마카오 입법회(의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마카오 경제 회복과 신종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악화에 따른 세수감소 등으로 재정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주민들에 대한 현금지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 행정장관은 마카오 경제회복을 위해, 내수확대를 비롯해 세계경제와 연계하는 중국의 '쌍 2020-11-18 13:39
-
[NNA] 中 화웨이, 중저가 스마트폰 아너 매각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為技術)가 17일, 자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인 '아너(HONOR, 栄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아너 브랜드의 스마트폰 판매대리점 등이 설립한 신규 회사에 전 사업을 양도한다. 미국 정부의 제재 강화로 스마트폰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근의 화웨이의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매각 결정은 어쩔 수 없는 결단인 것으로 보인다. 신규 회사 선전즈신신(深圳市智信新信息技術)은 본사가 위치한 선전의 유력지 선전상보에 17일, 아너의 브랜드 인수에 대한 ' 2020-11-18 12:56
-
[NNA] 미얀마, 총선으로 감염확산 우려 미얀마 공중위생 전문가들은 미얀마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8일에 실시된 선거의 일부 투표소에서 사람들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일이 발생했으며, 선거 후 승리를 축하하는 국민민주연맹(NLD)의 지지자들이 집결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거리두기가 실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론티어 미얀마(인터넷판)가 13일 이같이 전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에는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나섰다. 투표율은 직전 선거를 웃도는 7 2020-11-17 18:31
-
[NNA] 태국, 생활비 보조사업에 90%가 만족 태국 조사연구기관 슈퍼폴은 15일, 생활필수품 구입대금의 절반을 정부가 보조하는 '코페이먼트' 사업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이 사업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은 친군정 최대여당인 '국민국가의 힘 당'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페이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소규모 점포를 지원,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94%로 최다. '코페이 사업 기안자 2020-11-17 18:13
-
[NNA] 타이완 백화점 遠百信義A13, 올 매출액 40억타이완달러 돌파? 타이완의 파이스턴그룹(遠東集団) 산하 백화점인 파이스턴백화점(遠東百貨)의 낸시 수(徐雪芳) 총경리는 지난해 12월 타이페이 시내에 오픈한 백화점 '遠百信義A13'의 올해 매출액이 40억타이완달러(약 147억엔)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자 핑궈(蘋果)일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수 총경리에 의하면, A13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을 받았으나, 미국 애플사의 '애플스토어'와 복합상영관인 '台北信義 2020-11-17 17:56
-
[NNA] 印 RCEP 불참, 대중 무역 적자 때문... 전문가 견해 일본을 비롯해 한국, 중국, 동남아 국가 등 15개국이 서명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관련해, 인도의 전문가는 "가까운 장래에 인도가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의 무역수지 적자의 30%가 중국과의 교역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며, "중국제품의 덤핑증가와 국내 제조업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RCEP을 인도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인도의 싱크탱크 옵저버 리서치 파운데이션(ORF)의 니란잔 고슈 디렉터는 NNA의 이메일 취재에, " 2020-11-17 17:34
-
[NNA] 홍콩 대형여행사, 반기 매출액 98.6% 감소 홍콩의 대형여행사 WWPKG 홀딩스( 縦横遊控股)는 2020년 반기(2020년 4~9월) 결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8.6% 감소한 177만HK달러(약 2340만엔)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모든 여행이 중단 또는 일시 중지된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매출액 중 주력인 패키지 여행상품 매출은 99.8% 감소, 불과 20만HK달러에 그쳤다. 손손익은 1060만HK달러의 적자. 비용삭감정책 도입으로 적자액은 전년 동기의 1095만HK달러보다 축소됐다. 이 회사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관광을 비롯한 2020-11-17 16:57
-
[NNA] 맥도널드 중국, 맥카페 확장에 25억위안 투입 글로벌 패스트푸드점 맥도널드 중국은 16일, 산하 카페매장인 '맥카페'를 확장하는데 향후 3년간 약 25억위안(약 397억엔)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 맥카페 매장을 전국에 4000점 이상으로 확장한다. 중국 본토의 전 맥도널드 매장에 맥카페를 병설할 계획이다. 연내에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둥성 광저우(広東省 広州)와 선전(深圳)의 4개 도시, 2021년에는 장쑤성 난징(江蘇省 南京)과 쑤저우(蘇州), 저장성 항저우(浙江省 杭州), 푸젠성 푸저우(福建省 福州)와 샤먼(厦門 2020-11-17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