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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공업연맹, 태국 전기료 급등으로 경쟁력 저하 우려 태국공업연맹(FTI)은 최근 개최한 세미나에서 주변국에 비해 비싼 전기요금이 태국의 경쟁력을 저하시키며, 투자유치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정부의 시급한 대책을 요구했다. 26일자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올 1~4월 법인용 전기요금은 1유닛(kW/h)당 5.33바트(약 21.1엔)로 직전 요금인 4.72바트보다 13% 상승했다. 당초 5.69바트로 20.5%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재개의 반발에 따라 상승폭이 조정됐다. 다만, 조정된 전기요금도 베트남에 비하면 매우 비싼 수준. FTI에 따르면, 베트남의 전기요금은 2.88바트로 태국의 절반 2023-01-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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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정부, 31일부터 SMS 사기방지 시스템 시행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은 오는 31일부터 SMS를 이용한 사기행위 방지 제도를 시행한다. 정부의 SMS 송신자 ID 등록 시스템(SSIR)에 등록되지 않은 송신자가 보낸 메시지에는 ‘사기 메일일 수 있음(Likely-SCAM)’을 표시한다. ID 등록 시스템은 지난해 3월에 도입됐다. 2021년 4분기 대비 2022년 2분기의 SMS 사기 메시지 수는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에는 송신자 ID를 사용하는 모든 기업・단체에 ID 등록 시스템에 대한 등록이 의무화됐다. 올 1월 기준으로 금융기관, 전자상거래 사 2023-01-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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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ACEN, 솔라 자회사에 5% 출자 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 계열의 발전기업 ACEN은 26일, 태양광 발전회사인 솔라 필리핀의 자회사인 SP 뉴 에너지의 주식 5%에 해당하는 5억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취득액은 밝히지 않았다. 솔라 필리핀 및 관련회사인 프로빈시아 인베스트먼츠와 계약을 체결했다. ACEN은 2021년 6월 프로빈시아와 대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주식취득은 동 대출 변제의 일환이다. 솔라 필리핀은 누에바에시하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투자액은 35억 달러(약 4500억 엔)에 달할 전망이다. 2023-01-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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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스타트업, 말레이시아 사업강화에 자금조달 싱가포르의 호커센터(포장마차 거리)의 요리배달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와이큐는 26일, 시리즈 A(사업개발단계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460만 링깃(약 1억 4000만 엔)을 추가로 조달했다. 말레이시아 사업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디지털 플랫폼 확대에 자금을 투입한다. 싱가포르의 투자회사 카이로스 캐피탈 그룹의 식품사업분야 기금 카이로스 푸드테크 펀드로부터 자금 2023-01-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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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노르웨이정부연금기금, 中과 印 두 기업 투자에서 제외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세계최대규모인 ‘노르웨이정부연금기금(GPFG)’ 투자대상에서 미얀마 군부에 무기를 판매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의 기업 2개사를 제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투자대상에서 제외된 기업은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산하인 중국항공과기공업과 인도 국방부 산하 방위장비 제조사인 바라트 일렉트로닉스(BEL). 노르웨이 중앙은행 이사회는 “적대행위에 관한 국제규칙에 위반하는 형태로 무기를 사용하는 국가에 양사가 무기를 판매하고 있는 행위는 용인하기 어려운 리스크”라고 지적하며 2023-01-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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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두산, 일본 전시회 참가… 일본 진출 본격화 ㈜두산이 27일까지 일본 도쿄(東京)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전자기기 전시회 ‘넵콘 재팬’에 참가하고 있다. 두산은 미국, 유럽지역의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본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동박적층판(CCL)을 비롯해 전기차(EV) 부품인 패턴플랫케이블(PFC) 등도 선보인다. 아울러 2022년에 공급을 개시한 제5세대(5G) 이동통신 시스템의 안테나 모듈 등 신제품도 소개한다. 2023-0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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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정부, 올해 성장률 5.6%로 하향 수정 캄보디아 재정경제부는 2023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측치를 지난해 10월 발표한 6.6%에서 5.6%로 25일 하향 수정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꼽았다. 봉세이 비솟 재정경제부 차관은 2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기후변동,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미국과 유럽 각국, 중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3년 경제성장률은 당초 예상인 6.6%에 미치지 못한 5.6%에 그칠 것이라고 보고했다.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보고서 ’ 2023-01-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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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유엔, 2023년 印 GDP 성장률 5.8%로 하향 수정 유엔 경제사회국(DESA)은 25일 인도의 2023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5.8%로 전망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시점의 예측치 대비 2.0%포인트 하향 수정했다. 금리상승 및 글로벌 경제 침체가 투자와 수출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를 비롯한 서남아시아 지역의 2023년 GDP 성장률은 2022년 5월 예측치보다 0.6%포인트 하향한 4.8%로 전망했다. 식품・연료가격의 급등, 금융긴축, 재정불안 등으로 지역전체 경제가 악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3년 세계 전체 GDP 성장률은 3.1%에서 1.9%로 하향 수정 2023-01-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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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에서 일본여행 페어 개최… 3년 만에 대면행사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2월 3~5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상업시설 ‘코타 카사블랑카’에서 관광행사 ‘재팬 트래블 페어’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대면행사가 개최되는 것은 2019년 8월 이후 3년 만이다. 일본의 입국규제 완화 조치에 따라 인도네시아 방일 여행자도 증가추세에 있는 가운데, JNTO 자카르타 사무소는 행사기간 중 일본행 여행상품 1500명분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행사 16개사, 항공사 5개사를 비롯해 일본의 지자체 등 7개사・단체가 참가한다. 지자 2023-01-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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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푸르덴셜, 마카오 지점 개설 홍콩에 상장된 영국 생명보험사 푸르덴셜은 26일, 마카오 정부로부터 마카오 지점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생명보험과 의료보험을 판매한다. 마카오 지점은 홍콩법인 산하조직. 마카오 지점 개설로 홍콩과 마카오, 광둥성 주장(珠江)삼각주 9개 시로 구성된 경제권 ‘웨강아오다완취(粤港澳大湾区)’에 대한 판매체제가 완비됐으며, 푸르덴셜은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24곳으로 진출시장을 확대했다. 푸르덴셜에 따르면, 마카오의 생명보험 보급률은 2021년 기준으로 6.4%로 홍콩(17.3%)의 3분의 1 수준. 한편 마 2023-01-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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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비야디, '아토 3' 태국 예약판매 2월 재개 중국의 전기자동차(EV) 제조사 비야디(比亜迪)의 EV를 태국에서 판매하는 레버 오토모티브는 소형 SUV ‘아토 3’와 관련해, 2월 2일부터 예약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7000대의 예약을 받아 4월까지 차량을 고객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레버 오토모티브는 지난해 11월 비야디차의 태국 시장 첫 진출 모델인 아토 3의 예약판매를 개시했으나, 42일 만인 12월 12일 수주대수가 1만대를 돌파하자 일단 예약판매를 중단했다. 레버 오토모티브가 페이스북에 밝힌 바에 따르면, 중국에서 태국으로 수입되는 1차 예 2023-01-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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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지난해 말까지 중국인 약 70%, 코로나 한 번 이상 감염 중국의 시장조사회사 아이리서치(艾瑞諮詢)는 지난해 말까지 중국인의 약 7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동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실시됐다. 유효응답수는 1062건. 감염된 경험에 관한 질문에 대해 ‘감염됐으며, 현재 회복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40.1%. ‘현재 감염중’은 26.7%, ‘두 번 감염됐다’는 0.2%로 나타나, 이를 모두 합치면 67.0%에 달했다. ‘감염된 적이 없다’는 33.0%. 증상에 대한 질문(복 2023-01-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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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안전한 곳을 찾아 표류하는 로힝야족, 지난해 4.6배 증가 유엔난민기구(UNHCR)는 17일, 바다를 건너 피난길에 나선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의 수가 지난해, 전년보다 4.6배 늘어난 3500명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로힝야족은 미얀마에 탄압받은 후 대다수가 방글라데시에서 난민생활을 하고 있다. UNHCR은 이들 국가를 떠나 역내의 다른 국가를 향해 피난길에 나섰다가 표류하고 있는 로힝야족에 대한 신속한 구조를 주변국에 호소했다. 3500명이 넘는 사람들은 보트 39척에 나눠타고 미얀마, 방글라데시에서 출발해 주로 벵골만이나 안다만해를 넘어갔다. 육지에 도착해 하선할 수 있었던 사 2023-01-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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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올해 관광수입 40억 달러 전망 캄보디아 관광부는 2023년 관광수입이 40억 달러(약 5238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광객 수는 해외관광객이 약 400만명, 국내관광객이 15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광부는 올해를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수도 프놈펜에서 5월에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경기대회, 6월에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파라 게임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22년에 약 220만명, 2021년에 약 20만명.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에는 660만명의 외국인이 캄보디아를 방문했 2023-01-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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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전동 스쿠터 고고로, 印에 전지교환망 구축 대만의 전기 스쿠터 제조사 고고로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정부, 그리고 동 지역에서 이륜, 삼륜, 사륜차를 제조하고 있는 벨리스 인더스트리즈와 전지교환 인프라를 마하라슈트라주에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고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3자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르면 연내부터 전지교환 서비스를 개시한다. 고고로와 벨리스는 향후 8년간 50%씩 출자해 총 25억 달러(약 3270억 엔)를 마하라슈트라주에 투자한다. 고고로에 따르면, 고고로와 벨리스는 마하라슈트라주에 전지교환소를 설치하고, 전지교환 시 2023-01-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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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지난해 방일 대만인 수는 33만명… 전년의 66배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8일,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대만인 수는 전년 동월보다 약 616.7배 많은 17만 200명이라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12월보다는 51.1% 감소된 수치. 신종 코로나 출입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전월보다 약 1.7배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전년의 약 66배인 33만 1100명. 2019년 대비로는 93.2% 감소했다. 12월 방일 전체 외국인 수는 전년 동월의 약 113.4배인 137만명. 2019년 동월 대비로는 45.8% 감소했다. 2022년 연간은 전년의 15.6배인 383만 1900명. 대만 정부의 지난해 10 2023-01-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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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올해 항공여객수, 460만명 전망 캄보디아 민간항공국(SSCA)은 2023년 항공여객수가 4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현된다면 전년보다 거의 두 배 증가하게 된다. 2022년의 항공여객수는 238만명. SSCA의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정책을 대폭 완화함에 따라 올해 항공여객수는 약 두 배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는 항공사 27사가 캄보디아에 취항해 있으며, 이 중 6사가 중국계 항공사다. 이에 앞서 통 콘 관광부 장관은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자 수가 2022년의 11만명에서 2023-01-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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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드론 신흥기업, 태국에서 사업개시 인도에서 드론(소형무인기) 서비스와 드론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는 드론아차리아 에어리얼 이노베이션즈는 태국의 아시아공과대학원(AIT)과 제휴관계를 체결, 태국에서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드론과 지리정보시스템(GIS)에 관련된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AIT측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드론아차리아는 태국에서의 사업개시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에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중동, 미국, 중앙아시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드론아차리아는 인도의 드론업계 최초의 신흥기 2023-01-25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