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갭투자 차단 카드 꺼내나…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보증 제한 검토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전세대출 보증 제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기 집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전세 거주를 위해 대출을 받을 경우 공적 보증을 제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전날 은행권과 함께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방안을 검토했다. 논의안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등 공적 보증기관이 1주택자에게 제공하는 전세대출 보증을 제한하는 2026-03-04 18:37:24
  • 연이틀 코스피 시총 950조 증발…개미들 반대매매 공포에 패닉 4일 서울 여의도 증권가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바닥 모르고 추락하는 지수에 코스피와 코스닥에 서킷브레이커가 동시 발동되는 등 극심한 혼란이 이어졌다. 코스피는 3~4일 이틀간 1150포인트, 코스닥도 210포인트 넘게 폭락했다. 한국 증시 사상 최악의 낙폭이다. 이틀간 증발한 코스피 시가총액만 950조원이 넘었다. 시장은 5일 이후 방향성에 주목한다. 급락장이 이어지며 코스피 5000선이 붕괴될 경우 '빚투'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된다. 32조원을 넘어선 신용거래 잔고가 강제 청산 2026-03-04 18:11:41
  • [아주초대석]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 "16만건 리포트 학습…AI로 투자자문 판 바꾼다" 리서치알음은 국내 유일한 독립 리서치법인이다. 올해로 창립 11년을 맞은 이 회사는 시장의 관심 밖에 있는 저평가 종목을 발굴해 보고서를 내는 것으로 나름 입지를 구축했다. 그런 리서치알음은 2024년 투자자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로라하는 투자자문사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모델도 앞세웠다. 매니저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기존 자문업과 달리 확률과 통계에 기반한 계량 운용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러시처알음의 도전을 주도하는 최성환 대표를 최근 만났다. 최 대표는 "리 2026-03-04 18:00:00
  • [아주초대석] 최성환 대표 "코스닥 3000? 지금은 거품부터 정리해야"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올해 초 정치권에서 나온 '코스닥 3000포인트' 목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지수 상승 목표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구조적 개선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치 목표는 되돌림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최 대표는 지난 3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숫자보다 먼저 시장의 체력을 점검해야 한다"며 "거품을 정리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증시의 구조적 문제로 '쪼개기 상장'과 '더블 카운팅(중복 계산)' 2026-03-04 18:00:00
  • 폭락장에 인버스 개미들은 한숨 돌렸다… '곱버스' 이틀 만에 45% 수익 '잭팟' 급락장의 공포가 국내 증시를 덮쳤지만 하락장에 베팅한 '인버스' 투자자들은 모처럼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휘청거리자 지수 하락 시 수익을 내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다. 특히 지수 하락 폭의 2배 수익을 추구하는 이른바 '곱버스' 상품들은 단 이틀 만에 45%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선물 지수가 하락할 때 2배 수익을 내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전 거래일 대비 69원(24.91%) 급등한 2026-03-04 17:44:19
  • 이틀연속 '패닉'…5000도 위태로운 코스피, 1000선 붕괴된 코스닥 중동발 전쟁 공포가 연이틀 한국 증시를 집어삼켰다. 코스피는 12% 급락해 간신히 5000선을 버텨냈고 코스닥은 14% 폭락하며 1000선이 무너졌다. 2001년 9·11 테러 때를 능가하는 최악의 '패닉' 장세다. 원·달러 환율도 한때 1500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2, 12면>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06%(698.37포인트) 내린 5093.54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12.65%(732.46포인트) 급락한 5059.45까지 밀려나며 5000선 붕괴 직전 2026-03-04 17:16:48
  • [긴급진단] 연이틀 패닉장세…리서치센터장들 "급락장에도 코스피하단 5000~5600" '시계(視界) 제로'의 상황이다. 잘나가던 증시가 미-이란 전쟁의 직격탄을 맞았다. 이틀 연속 전례 없는 급락장에 지수는 속절없이 무너져내렸다. 지난 주말 전까지 6300선을 넘어서며 파죽지세로 치솟았던 코스피는 3일 7%, 4일 12% 넘게 급락하며 5090선까지 밀렸다. 당장 5일 이후 투자방향성을 가늠하기 힘들 지경이다.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향후 증시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4일 아주경제가 KB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상상인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middo 2026-03-04 17:13:30
  •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막는다…투기성 1주택 규제 검토 금융당국이 다주택자에 대해 대출 만기 연장을 제한하는 규제를 상업용 임대사업자와 투자 목적 1주택자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주거용 임대사업자 중심이던 규제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다. 다만 투기성 1주택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현장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다주택자 규제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에 대해 대출 만기 연장을 불허하는 2026-03-04 16:19:24
  • [마감시황] 중동발 충격에 코스피 12%·코스닥 14% 동반 폭락…5000선 붕괴 위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중 각각 12%, 14% 넘게 폭락하면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동시 발동되는 사상 초유의 '검은 수요일'을 맞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06%(698.37포인트) 내린 5093.54에 마감했다. 지수는 5592.59로 하락 출발한 뒤 장중 12.65%(732.46포인트) 급락한 5059.45까지 밀려나며 5000선이 위협받았다. 이번 낙폭은 한국 증시 역사를 통틀어 사상 최대 수준이다.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 12일(-12.02%)의 기록을 넘어선 것은 물론 글로벌 2026-03-04 16:15:30
  • 생색내기용 지배구조 개편…사외이사 '찔끔' 변경, 연임 특별결의는 0건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사에 지배구조 개선을 공개적으로 주문했지만 주요 금융지주들은 사실상 이를 외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장 연임 시 주주 특별결의를 거치도록 하는 핵심 권고안은 한 곳도 주주총회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고 사외이사 제도 개편 역시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일 신한금융을 마지막으로 4대 금융지주는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하는 이사회를 모두 마쳤다. 일부 지주에서 지배구조 관련 정관 변경안이 포함됐지만 금융당국이 요구해 온 '회장 2연임 이상 시 특별결의 의무 2026-03-04 16:10:41
  • 보장 확대 경쟁하던 보험사, 이번엔 보험료 할인…암·뇌·심 판매 경쟁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등 주요 보험사들이 암·뇌·심장 등 3대 주요 질환 담보 보험료를 잇따라 낮추며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섰다. 다음 달 예정이율 인하로 보험료 상승이 예상되자 인기 담보를 중심으로 가입 수요를 미리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법인보험대리점(GA) 소식지 등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등 일부 보험사는 이달 들어 암·뇌·심 등 주요 질환 관련 담보 보험료를 인하했다. 보험업계에서는 다음 달 예정이율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보험료 인상 전에 2026-03-04 16:08:39
  • 디지털자산법 정부안, 사실상 원안대로…민주당TF 힘겨루기 '판정승' 금융당국이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의 핵심 쟁점인 ‘은행 51% 룰’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15~20%)을 사실상 정부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내부통제 강화와 시장 신뢰 확보를 우선해야 한다는 정부 논리가 힘을 얻으면서 정치권과의 주도권 경쟁에서도 금융당국이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가상자산위원회 회의를 열고 디지털자산법 정부 검토안의 주요 내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날 회 2026-03-04 15:56:17
  • 수출입은행, 필리핀 최대 전력사 메랄코와 '원전 동맹'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기업의 원전 수주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금융 가교 역할에 나섰다. 수은과 한국수력원자력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최대 민간 전력기업 메랄코(Meralco)와 ‘필리핀 원전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마리아 로케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황기연 수은행장과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 마누엘 팡길리난 메랄코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재명 대 2026-03-04 15:51:11
  • [단독] 금융사 소비자보호 평가 3년→2년 단축…자산운용사도 감독 대상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평가 주기를 기존 3년에서 2년 단위로 단축하고 자산운용사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감독 강도를 높인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 불완전판매 논란이 이어지면서 금융 소비자 보호 감독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현행 3년 주기의 금융소비자보호실태 평가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8개 항목을 5단계(우수-양호-보통-미흡-취약)로 평가하는 실태평가는 금융회사 74곳을 대상으로 3년 주 2026-03-04 15:47:12
  • 금융위, 롯데손보에 경영개선요구…2개월 내 개선 계획 제출해야 금융위원회는 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5일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받은 롯데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이 불승인되면서 경영실태평가 자본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경영개선계획(계량·비계량 항목 종합)의 보완·제출을 요구한 것이다. 이에 롯데손보는 향후 2개월 내에 자산 처분, 비용 감축, 조직운영의 개선, 자본금의 증액, 매각계획 수립 등 경영실태평가 자본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마련해 금융 2026-03-04 15:45:40
  • KB국민카드, KT스카이라이프 제휴 카드 공개 KB국민카드가 KT스카이라이프와 손잡고 통신요금 자동납부 할인에 특화된 제휴카드를 선보였다. KB국민카드는 KT스카이라이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카이라이프 요금 자동납부 고객을 위한 ‘KT스카이라이프 KB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위성방송과 인터넷 결합상품 등을 이용하는 스카이라이프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동납부 할인 혜택 중심으로 설계됐다. 카드로 스카이라이프 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전월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월 최대 1만1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2026-03-04 15:39:22
  • 서울 아파트 경매 '숨 고르기'…낙찰가율 4개월 만 하락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하며 그동안 과열됐던 경매시장에 숨 고르기 조짐이 나타났다. 매매시장에 급매물이 늘고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영향이 이어지면서 경매 수요가 일부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97건으로, 이 가운데 44건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률은 45.4%, 낙찰가율은 101.7%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하면 낙찰가율은 6.1%포인트(p)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 2026-03-04 15:39:08
  • [속보] 코스피, 698.37p(12.06%) 내린 5093.54 마감 코스피, 698.37p(12.06%) 내린 5093.54 마감 코스닥, 159.26p(14.00%) 내린 978.44 마감 2026-03-04 15: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