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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 유상증자 규모 414억→284억으로 축소 이브이첨단소재가 유상증자 계획을 대폭 조정해 발행금액을 기존 414억원에서 284억원으로 줄이고, 발행예정 주식수는 4150만주에서 2700만주로 축소한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발행예정 가액도 998원에서 1053원으로 조정된다. 최동락 대표는 "진행 중인 유상증자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자금사용처 정정 요구가 수차례 있었지만, 이는 자본시장법상 공시·절차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당연한 절차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유상증자가 실행될 경우 법무법인에 대금을 에스크로해 자금사용 목적에 따 2025-10-02 09:43:11 -
[특징주] 명인제약, 상장 2일째 강세 지속…주가 7%대↑ 명인제약이 코스피 상장 2일째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기준 명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7.71% 오른 1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 최고가는 12만5000원, 마감가는 12만1900원이었다. 명인제약은 잇몸질환 치료 보조제 '이가탄'으로 잘 알려진 제약사다. 일반의약품 '메이킨' 외에도 조현병·우울증 등 정신질환과 치매·파킨슨병·뇌전증 등 신경질환 치료제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전문 기 2025-10-02 09:33:36 -
[특징주] '스타게이트' 협업 훈풍…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픈AI와 협업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800원(4.42%) 오른 8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3만4500원(9.58%) 뛴 3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39만5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오픈AI와 협약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오픈AI와 협 2025-10-02 09:28:22 -
[개장시황] 코스피 사상 최초 3500 돌파…삼성전자·SK하이닉스 오름세 주도 추석 연휴를 앞둔 2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강세와 외국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2.42포인트(2.10%) 오른 3528.2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69.65포인트(2.02%) 오른 3525.48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39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46억원, 42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4.07%), SK하이닉스(7. 2025-10-02 09:22:29 -
[속보] 코스피 장중 3500 돌파…사상 최초 코스피 장중 3500 돌파…사상 최초 2025-10-02 09:06:22 -
[속보] 코스피, 69.65p(2.02%) 오른 3525.48 개장 코스피, 69.65p(2.02%) 오른 3525.48 개장 코스닥, 8.06p(0.95%) 오른 853.40 개장 2025-10-02 09:05:20 -
[속보] SK하이닉스 9% 올라 39만원대 돌파... 삼성전자도 4% 급등 SK하이닉스 9% 올라 39만원대 돌파... 삼성전자도 4% 급등 2025-10-02 09:04:50 -
신영證 "삼성SDS, 오픈AI 협력 수혜…목표가 20만" 신영증권은 2일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에 대해 미국 오픈AI와의 파트너십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정원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은 오픈AI와의 전방위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는데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는 삼성SDS의 수혜가 예상된다"며"삼성SDS의 수혜 강도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변수는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의 용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사가 제공할 서비스의 범위도 중요한 변수"라 2025-10-02 08:51:00 -
NH證 "하이트진로, 주류시장 침체로 매출 감소 불가피…목표가↓" NH투자증권은 2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업계 1위로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 주류시장 침체 장기화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회식 문화 축소 등으로 인한 알콜 소비량 감소 추세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고 소주보다도 맥주 시장 침체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하이트진로는 하반기 마케팅 비용을 확 2025-10-02 08:37:17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 고용 부진에 11만7000달러 선 회복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11만7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미국의 부진한 고용 지표가 공개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것이 주요 배경으로 풀이된다. 2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11만778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3.43% 오른 수준이다. 이날 새벽 1시 40분쯤 비트코인 가격은 11만8033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11만7000달러 선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달 1 2025-10-02 08:18:22 -
[건설 덮친 산재] 전문가 진단 "무리한 속도전…최저가 입찰 등 산재 예방 전환 필요"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사고 발생 회사에 대해 영업이익 5% 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등록말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초강경 대책을 발표하면서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은 긍정적이지만 내놓은 대책이 '처벌 강화' 중심으로 쏠리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1일 건설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산재 예방을 위한 정부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처벌 위주의 2025-10-02 08:00:00 -
[건설 덮친 산재] 개발부터 공급까지…'건설 생태계' 전방위 위축 불가피 정부가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 고강도 안전 규제 시행을 잇달아 예고하면서, 건설 생태계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규제 직격탄을 맞을 시공사는 물론, 사업 위축과 공기 지연으로 시행·개발업계의 전반적인 비용 부담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건설투자 불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경제적 제재 중심의 처벌 일변도 정책은 건설산업의 ‘구조적 불황’을 고착시킬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다수 건설사들이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을 앞두고, 2025-10-02 07:30:00 -
[건설 덮친 산재] 관급공사도 산재 무풍지대 아냐…공공 발주현장서 90건 사망사고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건설사들에 직접 책임을 묻고 있는 가운데 정작 공공기관이 발주자인 관급공사에서도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건설사에는 산업재해가 반복될 경우 과징금 부과만 아니라 영업활동 중단까지 고강도 규제책이 적용되는 반면 공공 발주청의 사고에는 예방책임을 묻는 방식만 제기되는 중이다. 건설업계 전체가 사고 대책 책임자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업계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 2025-10-02 07:30:00 -
新공동재보험 첫발부터 삐끗...보험사 자본확충 카드 '제동' 보험사들이 기다리던 새 자본 확충 수단 ‘일임식 자산유보형 공동재보험’의 이날 시행이 무산됐다. 과거 계약에도 현행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두고 금융감독원이 구체적인 방법을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기존 공동재보험 가이드라인을 손봐 일임식 자산유보형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공동재보험은 보험사가 위험을 재보험사에 넘겨 자본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다. 단순히 질병·사고 같은 보험위험뿐 아니라 금리나 계약 해지 위험까지 재보험사에 이전 2025-10-02 07:00:00 -
[건설 덮친 산재] CEO 줄소집에 규제 폭탄…정부·국회 '전방위 압박' 건설업계를 향한 전방위 압박이 진행되고 있다. 국회에선 국정감사를 앞두고 건설 현장 안전 문제를 도마에 올리는 중이다. 최고경영자(CEO) 줄소환과 규제 강화가 예고됐다.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사고에도 불구하고 실효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자 당정이 강경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규제가 강화될수록 건설 현장은 위축될 부작용이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고용노동부는 상위 20대 건설사 대표이사들을 모아 '건설업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2025-10-02 07:00:00 -
[아주증시포커스] "두나무‧무신사 사려면 어디로?"…희비 갈리는 비상장 시장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두나무‧무신사 사려면 어디로?"…희비 갈리는 비상장 시장 -비상장주식 시장에서 희비가 갈리고 있음. 전통적인 장외시장인 K-OTC 거래는 해마다 줄어드는 반면 두나무·무신사·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인기 비상장 기업 거래가 가능한 비상장 거래 플랫폼에는 투자자 발길이 몰리고 있음.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의 올해 월평균 거래대금은 385억원으로 집계됨. 지난해 같은 기간(535억원)보다 28% 줄었음. -K-OTC 시장에 대한 관심이 식는 이유 중 하나는 2025-10-02 06:00:00 -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돌파…창립 28년 만 미래에셋그룹이 1997년 창립 이후 28년 만에 고객자산(AUM) 1000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그룹은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고객자산 1000조원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더해져 오늘날 미래에셋을 만들었다”며 “작년 말(900조원)과 비교하면 20%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대로면 10년 후 미래에셋의 운용자산은 70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증대 2025-10-01 19:53:28 -
"두나무‧무신사 사려면 어디로?"…희비 갈리는 비상장 시장 비상장주식 시장에서 희비가 갈리고 있다. 전통적인 장외시장인 K-OTC 거래는 해마다 줄어드는 반면 두나무·무신사·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인기 비상장 기업 거래가 가능한 비상장 거래 플랫폼에는 투자자 발길이 몰리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의 올해 월평균 거래대금은 38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35억원)보다 28% 줄었다. 거래 규모는 2021년 1064억원, 2022년 724억원, 2023년 68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K-OTC 시장에 대한 관심 2025-10-01 18: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