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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한국남부발전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추진 하나은행은 지난 6일 한국남부발전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민간 금융사와 발전사 간 개발·건설·운영을 아우르는 전 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상풍력 사업은 초기 투자 규모가 크고 사업 기간이 장기화되는 특성이 있어 금융과 개발 역량의 결합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하나은행은 인프라 특화 투자은행(IB)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타당성 검토, 구조 설계, 금융 주선 등 전 과정에 참 2026-03-08 11:08:56 -
이란 사태에 방산株 들썩…한화그룹 시총 4위로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방산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강해지면서 방산기업 다수를 보유한 한화그룹의 시가총액 순위가 상승했다. 8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6일 기준 한화그룹 12개 상장사의 시가총액 합산액은 180조674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삼성그룹(1433조2720억원)과 SK그룹(826조5930억원), 현대자동차그룹(300조6250억원)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그간 4위를 지켰던 LG그룹(175조290억원)은 5위로 밀려났다. 이 같은 변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 방산 관 2026-03-08 11:00:53 -
국토부, 소규모 건설현장 담당자 대상 안전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가 소규모 건설현장의 발주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기준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9일 오후 1시 건설회관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소규모 건설현장의 발주청과 인허가기관 담당자가 대상이다. 국토부는 소규모 현장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파악했다. 국토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의 건설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 발생한 건설사고 사망사고의 45.2%가 총공사비 50억원 미 2026-03-08 11:00:00 -
신한금융 "자산 격차 고착화…집값 안정돼야 소비·출산 늘어나"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자산 격차가 고착되고 있는 가운데 집값이 안정되면 가계 소비 회복은 물론 결혼·출산 여건까지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그룹 신한미래전략연구소는 8일 주택 가격 안정이 가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집값이 안정되면 달라질 것들'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현재 가계 자산 중 약 70%가 부동산에 집중된 국내 자산 구조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자산 격차 확대와 주거비 부담 증가로 이어져 소비 위축 등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6-03-08 10:53:26 -
양종희 KB금융 회장, 신임 여성 부점장에 "AI 시대, 소통 능력 갖춰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신임 여성 부점장들을 만나 "인공지능(AI) 시대일수록 중요한 것은 사람 간 소통과 공감"이라며 포용적 리더십을 주문했다. 8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6일 그룹 신임 여성 부점장 콘퍼런스에 참석해 "여성 리더들은 성별이 아닌 능력과 성과로 검증된 존재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금융도 상품 판매를 넘어 한 사람 인생 전체를 케어하는 역할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회장을 비롯해 신임 여성 부점장 등 100여 명이 2026-03-08 10:15:10 -
KB국민은행, 새희망홀씨 대출 금리 1%p 인하…"포용금융 실천" KB국민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일 서민금융 대표 상품인 'KB 새희망홀씨II'의 신규 대출 금리를 1%포인트(p)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 새희망홀씨II' 상품 대출 금리는 기존 연 5.47∼6.47%(내부 신용등급 3등급·대출기간 5년 이상 기준)에서 4.47∼5.47%로 낮아졌다. 또한 'KB 새희망홀씨II'를 성실히 상환 중인 고객은 대출 기간 중 최대 2.0%p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개월마다 대출 연체 없이 갚으면 금리가 0.2%p 2026-03-08 10:06:50 -
유가 이어 고환율까지…건설 공사비 '도미노 압박' 현실화 원·달러 환율이 1400~1500원대 고환율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건설 공사비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공사비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는 상황에서 고유가에 고환율까지 겹치며 건설업계 원가 부담이 연쇄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8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건설공사비지수(잠정)는 133.28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2020년을 기준(100)으로 5년 만에 33% 넘게 상승한 수준이다. 공사비 지수는 지난해 11월 132.45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32를 넘어선 데 이어 올 2026-03-08 05:00:00 -
[르포] "대기만 15팀"…신정4구역 이주 앞두고 목동 전세 씨말라 “신정4구역 바로 앞 부동산이라 빌라나 비교적 저렴한 아파트 전세 매물이 나오면 거의 바로 계약이 됩니다. 매물이 없어서 그렇지, 나오기만 하면 금방 나가요. 대기하고 있는 팀만 15팀 이상 됩니다.” 지난 6일 찾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 중개업소에서는 전세 매물을 찾는 문의가 이어졌지만 정작 소개할 매물이 부족하다는 하소연이 이어졌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예정된 신정4구역 영향으로 인근 전·월세 매물이 빠르게 줄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인근 임대차 시장에서 2026-03-08 05:00:00 -
'위기 때 엔화 매수는 옛말'…이란 공습 후 약세 뚜렷 일본 엔화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후에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지난 6일 한때 해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58엔 수준까지 올랐다. 지난 1월 중순 이후 약 1개월 반만의 최고치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 2월 중순에는 달러당 152∼153엔 수준까지 떨어지며 엔화 가치가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요미우리신문은 "세계적인 위기 발생 시 엔화를 매수하는 움직임은 이 2026-03-07 12:51:10 -
[안선영의 아주-머니] 퇴직연금 수익률 높이는 디폴트옵션 활용법 은퇴 이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는 결국 퇴직연금 수익률이다. 매달 쌓이는 적립금이 어떤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 노후 소득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퇴직연금 운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관리 영역이다. 퇴직연금이 어렵고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디폴트옵션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정부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운용지시를 하지 않는 경우 사전에 정한 방법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2023년 7월부터 디폴트옵션을 시행하고 있다.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개인이 자산 구성을 변경할 필요 2026-03-07 07:00:00 -
[주간증시전망] 중동발 공포 진정세...낙폭 과대주 중심 반등 시도 전망 미·이란 갈등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시장이 극단적 공포에서 벗어나면서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낙폭 과대 업종과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7포인트(0.02%) 오른 5584.87에 거래를 마쳤다. 한 주간 코스피는 8.17%, 코스닥은 4.25% 하락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중 각각 12%와 14% 넘게 폭락하며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되는 사상 초유의 '검은 수요일'을 맞기도 했다. 이번 2026-03-07 06:00:00 -
"자사주 소각 요구, 경영권 개입 아냐"…금융위, 기관 주주활동 범위 구체화 금융위원회가 기관투자자의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주활동 범위에 대한 법령 해석을 제시했다. 자기주식 소각 요구나 배당정책 개선 요구 등은 ‘경영권 영향 목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6일 금융위원회는 정기 주주총회 기간을 앞두고 기관투자자들의 수탁자 책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법령해석 일부를 미리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석은 기관투자자의 기업가치 제고 활동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량보유 보 2026-03-06 19:19:01 -
SC제일은행 순이익 57% 급감…홍콩 H지수 ELS 제재 영향 SC제일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제재 충당금과 특별퇴직 비용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큰 폭 감소했다. SC제일은행은 6일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1415억원으로 전년(3311억원) 대비 1896억원(57.3%) 감소했다고 밝혔다. 실적 감소는 대규모 일회성 비용 영향이 컸다. 은행은 지난해 4분기 특별퇴직 비용으로 880억원을 반영했고, 홍콩H지수 ELS 제재 관련 충당금으로 1510억원을 적립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 영향으로 줄었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2026-03-06 18:02:01 -
한국거래소, 2025 '최우수 IB'에 미래에셋증권 선정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 등을 평가해 미래에셋증권을 '최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했다. 거래소는 2025년 상장 주관 업무를 수행한 증권사를 평가해 우수 IB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시장별로 나눠 운영하던 IB 시상을 통합해 증권시장을 대표하는 '통합 최우수 IB'를 새로 선정했다. 그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장별 우수 IB로는 유가증권시장 부문에서 KB증권, 코스닥시장 부문에서 삼성증권, 코넥스시 2026-03-06 17:38:04 -
[김지윤의 금융트렌드] "나만 믿어"라더니 선행매매?…'리딩방 방장' 코인 지갑 공개한다 세계 가상자산 업계가 주류 금융권으로 빠르게 편입되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가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면서 시장의 규칙도 빠르게 바뀌는 모습입니다. 특히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에 힘을 실어주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해 예금처럼 이자를 받는 문제를 두고 전통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 간 논란이 일자, 가상자산 업계의 손을 들어준 것이 대표적입니다. 그는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니어스 법(Genius Act)은 은행들에 의해 위협받고 약화되고 2026-03-06 16:55:24 -
'천당과 지옥' 오가는 코스피, 하락 딛고 반전…코스닥은 '독주' 이번 주 국내 증시가 하루 단위로 기록적인 급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장세'의 정점을 찍고 있다. 전날 9.63% 폭등에 이어 6일에도 간밤 뉴욕증시 하락과 국제 유가 폭등이라는 악재를 뚫고 코스피가 장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 속에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3% 넘게 뛰면서 기록적인 한 주를 마무리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7포인트(0.02%) 오른 5584.87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내내 보합권을 중심으로 극심한 등락을 반복한 2026-03-06 16:51:47 -
외국인 '시총 1~3위' 정조준…삼성전자·하이닉스·현대차 7조 팔았다 이번 주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를 집중적으로 순매도해 7조원 넘게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지수 변동성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4조2254억원), SK하이닉스(1조8770억원), 현대차(9148억원) 순이었다. 올해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던 대장주들이 외국인 차익실현의 주요 타깃이 된 셈이다. 이들 종목은 지수 2026-03-06 16:51:42 -
청소년 카드 규제 완화 '속도전'…이르면 3월 말 의결 후 즉시 시행 청소년의 금융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한 카드 규제 완화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미성년자의 체크카드 이용 연령을 낮추고 후불교통카드 이용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이 이르면 이달 말 최종 의결을 거쳐 시행될 전망이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청소년 후불교통카드 이용 한도 확대를 위한 관련 규정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협회는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부여에 관한 모범규준’ 개정을 통해 제도를 정비하고 신용카드 대표위원회 의결을 거쳐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2026-03-06 16:5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