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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오브젠, AI 정책 기대감에 상한가…저평가 매력 부각 인공지능(AI) 정책 기대감에 오브젠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브젠은 전일 대비 29.77%(4680원) 오른 2만40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오브젠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삼성SDS, KB증권, IBK기업은행 등과의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주가 급등 배경으로는 이재명 정부의 AI 산업 육성 공약이 꼽힌다. 새 정부는 AI 분야 세계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총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겠다 2025-06-16 09:37:43
  • [특징주] ​​​​​​​디앤디파마텍, 지방간염 치료제 2상 유효성 입증에 27%↑ 디앤디파마텍이 지방간염 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 성공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디앤디파마텍은 전장 대비 2만6700원(27.33%) 오른 12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날 개장 전 대사이상지방간염 (MASH) 치료제 'DD01'의 미국 임상 제2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시험약 투여 전 대비 간 지방이 30% 이상 감소한 피험자의 비율은 DD01 투여군에서 75.8%, 위약 투여군에서 11.8%로 나타났으며 그 차이는 통계 2025-06-16 09:26:11
  • [특징주] 중동 정세 불안에 한국석유·흥구석유 상승세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자 석유 관련 기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15분 기준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9.36% 오른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업 주가 또한 전 거래일 대비 16.32% 오른 1만996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 두 종목은 전 거래일엔 모두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며 국제 유가가 오를 것으로 보이자, 석유 관련 업체들로 투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중동은 세계 최대 원유 매장지역이자 세계 2025-06-16 09:21:50
  • [개장시황] 지정학 우려에도 외국인 매수 지속…코스피 2900선 돌파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35포인트(0.46%) 오른 2907.97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8.88포인트(0.31%) 오른 2903.50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0억원, 21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80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60%), 삼성바이오로직스(-0.29%), LG에너지솔루션(-1.52%), 현대차(-0.75% 2025-06-16 09:17:43
  • [속보] 코스피, 8.88p(0.31%) 오른 2903.50 개장 코스피, 8.88p(0.31%) 오른 2903.50 개장 코스닥, 1.22p(0.16%) 내린 767.64 개장 2025-06-16 09:04:27
  • BNK證 "LX홀딩스, 주주가치 개선 여력 눈여겨 봐야…목표주가 50%↑" BNK투자증권이 16일 LX홀딩스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주주환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50%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순이익을 결정하는 1분기가 전년대비 112% 증가해 2025년 배당가능이익은 증가가 자명하고, 높아지는 주주환원 확대 요구로 배당성향도 상향해 배당재원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높은 배당성향과 지주 배당에 기여도가 큰 LX엠엠에이 수익 개선은 주주환원 관점에서 긍정적 효과 2025-06-16 08:45:46
  • LS證 "파마리서치, 리쥬란 성장 기대감에 목표가↑" LS증권은 16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리쥬란의 글로벌 성장세 확대로 2분기 실적 상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6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리쥬란의 글로벌 성장은 초기 단계이며 2분기부터 추가적인 실적 상향이 전망되는 등 매력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13일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 결정을 공시했다"며 "현재 주가는 2025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7 2025-06-16 08:42:37
  • NH證 "쿠쿠홀딩스, 전기밥솥 의존도 축소…실적 개선에 목표가 ↑" NH투자증권은 16일 쿠쿠홀딩스에 대해 전기밥솥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기타제품과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15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쿠쿠홀딩스의 연결 기준 매출은 1998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5.9%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매출은 1555억 원으로 7.8% 성 2025-06-16 08:25:37
  • 교보證 "코스맥스, 동남아 시장 장악력 강화... 목표가↑" 교보증권은 16일 코스맥스에 대해 인도네시아와 태국 법인의 실적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2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 6년간 연평균 48%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매출 성장률도 20~2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할랄 인증 공장을 2013년 업계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했고, 2026년부터 할랄 인증 표기가 의무화되면서 코스맥스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권 2025-06-16 08:22:22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중동 전쟁에 떨어지는 비트코인…10만5000달러선 이스라엘과 이란 분쟁이 격화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전날 대비 0.15% 떨어진 10만528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비트코인은 5%, 이더리움은 10%, 리플은 7% 정도 각각 하락한 바 있다. 이후 급락세는 멈췄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이 공격하 2025-06-16 08:16:44
  • 상장사, 1년새 유상증자 결정 건수 60% 급증… 자금조달 총력 자본시장에서 유상증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금리·실적 둔화·투자 수요 확대가 맞물린 영향이다. 지난해 전체 유상증자 규모가 증가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상장사의 관련 공시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초까지 유상증자 관련 공시는 387건(종속회사 공시 포함)에 달한다. 전년 동기(241건) 대비 60.6% 늘었다. 차입 대신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신산업 투자 여력을 키우기 위한 선택을 하는 기업이 많았다는 의미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l 2025-06-16 08:16:31
  • SK證 "서부T&D, 탄탄한 수익성 주주친화 정책까지…목표가↑" SK증권은 16일 서부T&D에 대해 탄탄한 수익성에 주주친화 정책이 더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500원에서 1만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서부T&D가 보유한 서울 드래곤 시티는 총 1700여개의 객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성급 호텔의 객실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용산이라는 지리적 이점까지 더해지면서 하루 평균 판매단가(ADR)와 객실점유율(OCC)이 함께 증가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qu 2025-06-16 08:15:13
  • SK證 "파라다이스, 외국인 수요 확대 기대…목표가 상향" SK증권은 16일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84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외국인 관광객수 증가와 함께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1분기 매출은 2833억원, 영업이익은 57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0%, 18.3% 증가했다”며 “1분기 누적 카지노 드롭액(칩 교환금액)은 1조7000억원이며, 월평균 홀드율(카지노 승리 비율) 개선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025-06-16 08:13:57
  • [아주증시포커스] [중동발 리스크 속 국장은 어디로] 증시 전문가 95% "코스피 3000 간다"…달성시점은 '3개월 내'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시 전문가 95% "코스피 3000 간다"…달성시점은 '3개월 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시의 단기 변동성을 키우는 상황 속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여전히 코스피 3000선 돌파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아주경제는 국내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소속된 현업 인력 21명을 대상으로 ‘코스피 3000선 돌파 가능성과 시점’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함.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무려 95.5%(20 2025-06-16 05:33:29
  • [중동발 리스크속 국장은 어디로] 증시 전문가 95% "코스피 3000 간다"…달성시점은 '3개월 내' 가파른 상승랠리를 이어가던 국내 증시에 '변수'가 등장했다. 이스라엘-이란 간 군사 충돌이란 지정학적 리스크다. 단기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다수 증시 전문가들은 여전히 코스피 3000선 돌파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코스피 3000 돌파 시점으로는 절반가량이 '3개월 이내'에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15일 아주경제가 지난 12~13일 이틀간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소속 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95.5%(20명)는 “코스피 3000선 돌파 가능 2025-06-15 19:00:00
  • [재초환 폭탄 초읽기] 전문가들 "공급난 집값 과열 부작용...'재초환' 규제 손 볼 타이밍" 새 정부 출범 이후 정비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해 전문가들은 관련 규제를 제대로 정비하지 않으면 주택 공급 물량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제언했다.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둔 것이다. 15일 아주경제가 부동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재초환 제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다수 전문가들이 폐지에 무게를 뒀다. 특히 서울 지역 신규 주택 80% 이상이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재초환 부담이 도심 재건축 추진 동력을 약화시킬 것이 2025-06-15 18:08:04
  • [재초환 폭탄 초읽기] "산정 근거 잘못... 행정 처분시 법적대응 검토" 새 정부 들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따른 부담금 부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건축 조합들은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등 대응도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국재건축조합연대(전재연) 공동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 관계자들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전재연은 최근 국회전자청원 결과 등을 토대로 재초환 부과에 대한 일선 조합들의 반대 의견을 다시 한번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월 말 국회전자청원에 올라온 재초환 폐지 청원에는 1개월간 2025-06-15 18:06:59
  • [재초환 폭탄 초읽기] 신규공급 대부분 재건축인데…재초환 가능성에 정비현장 '긴장' 정부가 공급 중심의 주택 정책을 예고하고 나섰지만 정작 정비사업장에서는 최근 불안 기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간 유예되어 온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가 새 정부에서 부과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일각에서는 주거 수요가 높은 서울 등 수도권은 신규 주택 공급 상당수를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초환이 재건축 동력을 떨어뜨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1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 단지는 58곳이며 수도권 사업 2025-06-15 18: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