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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5000] 김남근 의원이 밝혔다… 증시활성화 추가 대책 로드맵은 이것!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소속 김남근 의원은 4일 아주경제가 개최한 'ROAD TO 5000: 다시 바이 코리아' 포럼에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위한 기조발제를 했습니다. 다음은 김 의원이 발표한 주요 내용입니다. 지배구조 개선이 주식시장 활성화 출발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코스피 5천’이라는 상징적 목표를 중심에 두고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정책과 전략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어떤 내용들을 추진해왔는지 앞으로 어떤 과제들을 추진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그 2025-11-04 17:45:59 -
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0.8% 상승…전세는 4% 급등" 내년 전국 집값이 0.8% 상승하는 가운데 전세가는 4% 급등할 것이라는 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연구위원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를 통해 내년 전국 주택 가격이 0.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 보면 누적된 공급 부족 압력과 수도권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도권은 2.0% 상승하고 지방은 0.5%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전세는 2025-11-04 17:11:52 -
"이젠 떨어질 것 같은데"…6개월간 18조 쏠린 리버스 펀드 코스피가 420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이 꼭지일 수 있다”는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상승장 속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이 빠르게 늘며 ‘리버스 마켓형 펀드’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3일까지 리버스 마켓형 펀드는 53% 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6.31%)·1개월(-19.79%)·3개월(-35.14%)·6개월(-49.92%) 수익률 역시 모두 마이너스다. 지수가 꾸준히 오 2025-11-04 17:04:27 -
2금융권, 부실 PF 정리 속도…6개월 새 사업장 40% 줄어 올해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등이 정상화 펀드 조성과 부실채권 매각을 통해 사업장 정리에 적극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도 연체율 관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 연내 부실 정리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정보공개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매각이 추진 중인 부동산 PF 사업장은 전국 236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6개월 전인 4월 말(395곳)보다 159곳(40.3%) 감소한 수치다. 업권별 2025-11-04 17:00:00 -
'압류에 매각까지'...지자체, 가상자산으로 세금체납 해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가상자산을 통한 재산세 추징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고액 체납자의 새로운 '은닉 창구'로 떠오르자, 지자체가 거래소와 협력해 실시간 자산 조회·압류·매각 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것이다. 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가입한 비영리법인 중 지자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60~70% 수준이다. 지난 6월부터 비영리법인의 계좌 개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광역·기초자치단체 명의의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은닉 2025-11-04 17:00:00 -
'황제의 귀한' 중공업株… 증권가 "실적·업황·관세 삼박자 맞물렸다" 중공업 섹터가 전례 없는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업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전력기기 수요 확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환율 안정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코스피 수익률 상위권을 중공업주가 점령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이날 장중 248만3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총 6개 황제주(효성중공업·삼양식품·삼성바이오로직스·고려아연·한화에어로스페이스·두산) 중에서도 주가가 가장 높고 주당 200만원대 주가는 전체 시장에서 2025-11-04 16:50:13 -
[ROAD TO 5000] 김남근 의원 "상법개정 효과...스튜어드십코드 감독 강화로 뿌리내릴 것" 정부·여당이 이르면 내년 중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책임) 이행·감독을 강화할 제도 정비에 나선다. 국민연금, 은행,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코드 이행 성과를 평가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배당소득분리과세 최고세율 하향(정부안 35%)은 12월 중 최종 결론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소속)은 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아주경제가 개최한 'ROAD TO 5000: 다시 바이코리아' 포럼에서 이 같은 증 2025-11-04 16:49:47 -
[르포] 경매시장도 노도강은 잠잠…"외곽은 양극화만 심해질 것"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3중 규제'로 묶이면서 갭투자가 봉쇄되자 경매시장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북부지법 관할인 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지역은 비교적 저렴한 매물이 많아 투자보다는 실수요자들의 대안 시장으로 변모하는 모습이지만, 한강벨트 지역에 비하면 외곽지역 경매 시장은 잠잠한 분위기로 파악된다. 4일 오전 도봉구 서울북부지법 경매법정에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경매 5·7계에 나온 물건은 184건. 2025-11-04 16:49:28 -
[ROAD TO 5000] "5천피, 이제 가시권"…정부·여당, 증시 활성화 위한 3+1 엔진 가동한다 올해 K-증시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훈풍을 타고 있다. 코스피는 4000선을 훌쩍 넘어 이제 5000을 바라보는 중이다. 증시 활성화의 촉매제는 상법 개정 등 정책 기조다. 여기에 반도체, 방산, 조선 실적 호조가 더해진 결과가 지금의 지수 흐름을 만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소속 김남근 의원은 4일 아주경제가 개최한 'ROAD TO 5000: 다시 바이 코리아' 포럼에서 정부·여당이 올해 말까지 증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3+1 개혁'안을 제시했다.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 2025-11-04 16:48:42 -
[ROAD TO 5000] AI반도체 단기 정점은 2028년…코스피 더 간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이 2028년까지 지속되면서, 코스피도 내년까지 꾸준히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ROAD TO 5000 : 다시 바이코리아' 포럼에서 "투자 사이클 측면에서 AI반도체 단기 정점은 2028년"이라며 "특히 국내 기업의 AI반도체 수혜를 기대하는 외국인 자금의 추가 유입이 이뤄지면서 코스피 5000도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노 센터장은 "클라우드 기업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2025-11-04 16:47:47 -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10년만에 최저…"거래절벽 탓" 최근 몇 년 간 부동산 계약이 감소하면서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가 급감했다. 마지막 관문인 2차(실무) 시험 응시자는 10년 간 처음으로 3만명 대로 줄었다. 4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있었던 공인중개사 시험 2차 응시자 수는 3만 33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10년간 최저치로 2014년 4만5655명보다 적은 숫자다. 응시자는 시험 접수를 하고 나서 실제 시험에 응한 수험자만 집계한다. 2차 시험은 중개 실무에 필요한 세법·규정 등 3과목으로, 1차 시험을 통과해야 치를 수 있다. 2차 시 2025-11-04 16:23:46 -
NH투자증권, 전 임원 국내주식 거래 막는다…내부통제 강화 착수 NH투자증권이 전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4일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내부통제,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내부통제강화 TFT는 최근 임원의 미공개정보 사적 활용 혐의와 관련해 임원 스스로 성찰하는 모습을 통해 윤리경영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매수 금지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으로, 해외주식과 ETF 등은 매수 가능하며 기존 주식의 매도는 가능하다. 경영진과 주요 의사 결정자의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처 2025-11-04 16:14:58 -
'대전·세종·청주' 30분 시대…충북 광역급행철도 CTX 민자적격성 통과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4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CTX는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64.4km의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이다.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정부대전청사부터 정부세종청사를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지역 간 열차 운행도 함께 계획됐다. 총사업비는 5조1135억원으로 추산됐다. 투입되는 열차는 수도권 광역급 2025-11-04 15:48:18 -
[마감시황] 코스피, 2% 하락해 4120대 후퇴…외국인 2.5조 순매도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하락하면서 4120선으로 밀렸다.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00.13포인트(2.37%) 밀린 4121.74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포인트(0.06%) 낮은 4219.24에 출발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5030억원, 기관이 735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조8822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3조2019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58%, 5.48% 하락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0.53%), 현대차(-5.3 2025-11-04 15:46:59 -
[속보] 코스피, 100.13p(-2.37%) 내린 4121.74 마감 코스피, 100.13p(-2.37%) 내린 4121.74 마감 코스닥, 12.02p(1.31%) 오른 926.57 마감 2025-11-04 15:33:25 -
'녹취 제한 규정' 문제 제기했다가 징계면직…새마을금고 '입 막기' 논란 새마을금고 직원이 내부 게시판에 녹취 제한 규정의 법적 타당성을 문제 삼는 글을 올렸다가 징계면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제보 활성화를 외친 새마을금고중앙회 방침과 달리 문제 제기에 나선 직원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으면서 '입막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한 새마을금고는 최근 직원 A씨를 징계면직했다. A씨는 새마을금고 내부 게시판에 금고에서 녹취 제한 규정을 신설하려 한다며 이 같은 규정이 법적으로 타당한지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글을 올렸다. 2025-11-04 15:15:54 -
적기시정조치 위기 롯데손보, 건전성 지표 반등에 안도 롯데손해보험이 핵심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킥스)비율 반등에 성공했다. 3분기까지 누계 순이익도 약 1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경영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폭 개선됐다. 이에 금융위원회 적기시정조치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롯데손보는 지난 3분기 말 지급여력비율(예외모형 기준)이 141.6%로 2분기 말(129.5%)보다 12.1%포인트 개선됐다고 4일 공시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금융당국 권고치(130%)를 넘어선 것이다. 롯데손보 측은 “지속적인 CSM 성장에 기반한 안 2025-11-04 15:03:28 -
[ROAD TO 5000] 박민우 증선위 상임위원 "증시 재평가 구간…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총력 다하겠다" "한국 증시가 재평가를 받기 시작한 시점에서 금융위원회는 이 모멘텀이 지속 가능하도록 우리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경제 성장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 박민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주경제 'ROAD TO 5000: 바이 코리아'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증선위원은 "최근 우리 증시의 상승 랠리는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기업 실적 호조가 결합된 결과라는 평가가 많다"며 "외신에서도 그동안 코리아 디스 2025-11-04 14:5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