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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너무 올랐나?…'李 테마주' 상지건설 9%↓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했던 상지건설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다.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상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370원(9.77%) 내린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지건설은 과거 이재명 관련 테마주로 분류됐으나, 최근에는 건축 공사 수주 확대와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에 따라 건설 테마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앞서 김이탁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은 지난 2일 취임식에서 “청년·신혼부부& 2025-12-09 09:27:59 -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4140선 붕괴…코스닥도 약세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장 초반 약보합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16p(0.36%) 내린 4139.6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25.08포인트(0.60%) 내린 4129.77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33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2억원, 1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1.21%), LG에너지솔루션(-0.89%), 현대차(-2.69%) 등은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49%), 두산에너빌리티(0.13%), HD현대 2025-12-09 09:17:51 -
[특징주] 캠시스, 무상감자·300억 유증 발표에 장 초반 29%↓ 캠시스가 대규모 무상감자와 유상증자 소식을 내놓으면서 9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2분 기준 캠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8% 떨어진 507원에 거래 중이다. 대규모 감자와 증자 발표가 겹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 희석 우려와 기업의 건전성‧수익성 악화 이슈가 투자심리 위축을 일으킨 것으로 풀이된다. 캠시스는 전날(8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대1 무상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감자 주식수는 보통주 7382만4118주이며 감자 비율은 80%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감자 전 369억1206 2025-12-09 09:17:22 -
[속보] 코스피, 25.08p(0.60%) 내린 4129.77 개장 코스피, 25.08p(0.60%) 내린 4129.77 개장 코스닥, 0.86p(0.09%) 내린 926.93 개장 2025-12-09 09:01:40 -
한국컴패션, 삼성생명과 '보험·신탁 기반 유산기부' MOU 체결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지난달 삼성생명과 ‘보험·신탁 기반 유산기부 모델’의 확대와 기부 설계 전문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이 노후·상속·기부를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험과 신탁을 활용한 안정적인 유산기부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생명은 자산관리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후원자가 유산기부를 더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노후 재무 구조 점검 △상속·증여 2025-12-09 09:00:00 -
다올證 "에스티아이, 내년 영업이익 1000억원 전망…목표주가 13.2%↑" 다올투자증권은 9일 에스티아이의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3.2%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에스티아이의 내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6562억원, 영업이익 101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0%, 293% 성장할 것으로 제시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력반도체용 신규 공정 장비 시장으로 처음 진입하면서 향후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까지 확대될 수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 2025-12-09 08:58:3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FOMC 앞두고 9만 달러 초반서 횡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만 달러 초반에서 연준의 결정을 지켜본 뒤 방향성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9만98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49%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3.40% 오른 313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8일 새벽 한때 9만 달러 선을 회복했지만 오전 7시쯤 2025-12-09 08:30:38 -
다올證 "삼성중공업, 3건의 마스가 협력 수혜…목표가↑" 다올투자증권은 9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목표주가는 기존 3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MASGA(마스가·미국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 관련 협력처가 두 곳 더해지고 미국 조선사와의 파트너십도 체결된 점을 평가 받아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지난 10월 한·미 협상 기간 비고르마린과의 협력을 발표했고, 지난주 제너럴다이나믹 나스코와 콘래드조선소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다른 기업들 2025-12-09 08:29:28 -
IBK證, "롯데지주, 전반적 개선 기대…건설 우려 과도" IBK투자증권은 롯데지주의 전반적 사업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동일하게 40만원을 제시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롯데지주는 단기적으로 백화점 업황 호조와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식품 사업부 성장이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케미칼, 바이오, 세븐일레븐, GRS 등 부진했던 사업부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 개편을 통한 그룹 재정비에 나서는 점도 긍정적이다. 그는 "롯데지주는 내년 임원 인사를 발표하며 20여명에 달하 2025-12-09 08:28:53 -
KB자산운용에 무슨일이..ETF본부장 2년연속 교체 KB자산운용 ETF본부 헤드가 2년 연속 바뀌면서 ETF 경쟁력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면적인 리브랜딩과 잦은 조직 개편에도 시장점유율 하락이 지속되면서 조직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를 이끌던 노아름 본부장이 퇴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본부장은 전임인 김찬영 ETF사업본부장이 올해 초 사임한 뒤 내부 승진을 통해 본부장 자리에 올랐다. 노 본부장은 2007년 삼성자산운용에 입사해 ETF 분야에서 일찍부터 전문성을 쌓아 온 인물이다. 2025-12-09 08:23:35 -
흥국證 "SK, 실적 개선에 주주환원 확대까지…목표가↑" 흥국증권은 9일 SK스퀘어의 실적 호조와 주주환원 규모의 점진적 확대가 기대된다며 SK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2026년에는 SK스퀘어의 실적 개선과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가세로 큰 폭의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며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연결 2025-12-09 08:15:41 -
대신證 "LG이노텍, 아이폰 라인업·카메라 고도화·베트남 확대…목표가↑" 대신증권은 9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라인업 확장, 카메라 사양 고도화, 베트남 생산 비중 확대가 맞물리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2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월평균 기준 9월 1392원에서 10월 1425원, 11월 1460원, 12월(8일) 1469원으로 상승해 회사의 가이던스를 넘어섰다"며 "4분기가 전통적 성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수익성 2025-12-09 08:09:56 -
"집값 대책 없다" 발표 이후…정부, 마지막 카드로 '보유세' 꺼낼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집값 대책이 없다"고 언급한 이후, 정부의 추가 부동산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가격 상승이 꺾이지 않는 흐름을 보이면서 기존 수요 억제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커졌기 때문이다. 정부가 추가 공급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나 집값 안정이 계속 어려울 경우, 남은 정책 수단이 사실상 세제 조정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충남 지역 타운홀미팅에서 "제가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때문 2025-12-09 08:00:00 -
주간 통계 폐지 기로…새 부동산 지수 연이어 등장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통계 폐지 논의가 촉발된 가운데 정부 통계의 한계를 극복한 부동산 지수를 새로 만들려는 시도가 지방자치단제·민간 단체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부동산·금융 실태조사' 항목 제작을 위한 실무 회의가 지난 주에 처음 열렸다. 실무 협의를 통해 조사 항목, 범위 등을 확정하면 내년 3월 마무리를 목표로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10월 부동산·금융 실태조사를 위한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한국리서치를 선정했다. 서울시 2025-12-09 07:00:00 -
[아주증시포커스] [출시임박 IMA] 1억 넣으면 예금보다 100만원 더 이익..IMA 게임체인저 될까?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1억 넣으면 예금보다 100만원 더 이익..IMA 게임체인저 될까? -증권사가 운용하는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이르면 이달 말 나옴. 1억원을 투자했을 때 IMA가 은행 예금보다 20%가량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금융투자업계에선 내년부터 1000조원에 달하는 은행 예금이 본격적으로 IMA로 이동할 가능성을 점침. -IMA가 은행 예금 대비 최소 18%~최대 67%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으로 나타남. 예금과 IMA 두 상품에 붙는 세금, 운용·성과보수를 고려한 최종 수익률 기준. 2025-12-09 06:16:48
![[특징주] 고터 테마주 동양고속, 거래정지 풀리자 상한가 직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09/20251209094358144791_518_323.png)
![[특징주] 고터 테마주 동양고속, 거래정지 풀리자 상한가 직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09/20251209093006117443_518_323.jpg)
![[특징주] 고터 테마주 동양고속, 거래정지 풀리자 상한가 직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09/20251209092748487375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