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권가 조직개편 이찬진 코드 맞추기… 소비자 보호·모험자본 강화 外
[아주증시포커스] 증권가 조직개편 '이찬진 코드 맞추기'… 소비자 보호·모험자본 강화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가 조직개편 '이찬진 코드 맞추기'… 소비자 보호·모험자본 강화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본부를 '부문'으로 격상시켰음. 또한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해 해당 조직을 신설했음. -연말 조직개편을 앞둔 다른 증권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 -증권가에선 이 같은 조직개편이 '이찬진 코드' 맞추기라는 관전평이 나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소비자보호와 모험자본 공급을 핵심 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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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증시포커스] 증권가 조직개편 이찬진 코드 맞추기… 소비자 보호·모험자본 강화 外
    증권가 조직개편 '이찬진 코드 맞추기'… 소비자 보호·모험자본 강화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본부를 '부문'으로 격상시켰다. 또한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해 해당 조직을 신설했다. 연말 조직개편을 앞둔 다른 증권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이 같은 조직개편이 '이찬진 코드' 맞추기라는 관전평이 나온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소비자보호와 모험자본 공급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이에 적극 호응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10일 리테일·IB·운 2025-12-10 18: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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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운용 매각 무산되나? 국민연금 위탁자산 전액 회수 가능성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매각에 '중대 변수'가 등장했다. 이지스운용은 싱가포르계 사모펀드(PEF) 힐하우스 인베스트먼트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인수전이 사실상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경영권 매각 과정에서 내부 투자정보 유출을 문제삼아, 이지스자산운용에 넣었던 위탁 자금을 전액 회수하기로 했다. 매각 과정에서 국민연금 자산과 관련한 내부 정보가 잠재적 원매자들에게 무단 제공된 정황이 드러난 데 따른 조치다. 국민연금은 이를 국가 기밀 유출에 준하는 중대 사안으로 판단하고 2025-12-10 18: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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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와 금, 두마리 토끼 잡는다"…ETF 라인업 강화하는 키움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연금 투자자를 염두에 두고 ETF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특화상품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S&P500'을 중심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키움만의 연금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계획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지난 9일 KIWOOM 미국S&P500&GOLD ETF를 상장했다. 미국 S&P500지수 투자 비중을 90%로 제한하고 나머지 10%를 금에 투자해 2025-12-10 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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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김치프리미엄 급락, 국내 투자심리 급속 냉각 지난 10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8%대까지 벌어졌던 김치프리미엄(김프)이 0%대로 내려앉았다.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해지자, 공격적인 투자 행태를 보였던 국내 투자자들도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10일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순 8.27%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김프는 전날 0.73%까지 떨어졌다. 김치프리미엄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 시장 대비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이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될 때는 국내 투자 열기가 해외보다 강하고, 한국 투 2025-12-10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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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비트 "보유 가상자산 99% 이상 온라인과 분리할 것"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인터넷과 분리된 상태로 보관하고 있는 가상자산 비중이 9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두나무는 이 비중을 향후 99%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두나무는 지난 10월 말 기준 핫월렛 보관 비중이 1.67%, 콜드월렛 보관 비중이 98.33%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핫월렛은 온라인에 연결된 상태에서 가상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지갑이다. 반대 개념인 콜드월렛은 인터넷과 분리된 오프라인 지갑이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가 고객이 예치한 2025-12-10 17: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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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금융 첫 AI 조직 탄생…새마을금고 'AI전략부' 가동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AI전략부’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회는 AI전략부 신설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AX) △생산적 금융 경쟁력 강화 △AI 생태계 조성이라는 3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AI전략부는 새마을금고 AI 전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AI 인프라와 플랫폼 구축, AI 기반 서류 문자인식(AI-OCR),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코딩 지원), 업무지식 질의응답 챗봇 등을 핵심으로 하는 체계를 마련할 2025-12-10 17: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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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대통령 "집값 대책 없다" 발언에 직격…"하시면 안 되는 말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 집값 상승) 대책이 없다"는 발언을 두고 "하시면 안 되는 말씀을 하셨다"고 꼬집었다. 오 시장은 10일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후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의 그런 말씀은 부동산 가격을 오히려 앙등시킬 수 있어 하면 안 되는 말씀"이라며 "정부도 뾰족한 수가 없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고 매수 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제가 서울·수도권 2025-12-10 17: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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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빠른' 예탁결제원…토큰증권 법제화 대비해 정식 운영시스템 구축 나섰다 한국예탁결제원이 토큰증권(STO) 테스트베드를 정식 운영 시스템으로 격상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제도 시행과 동시에 발행·유통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커지자 관련 인프라를 실전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를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은 전날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 구축 사업(SI)' 용역을 발주했다. 약 78억4205만원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는 토큰증권 총량관리 기능을 실제 증권 운영 시스템 수준으로 구현하는 게 목적이다. 제도 시행 후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2025-12-10 17: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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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신한證, 발행어음 인가 '9부 능선' 넘었다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최종 인가 전(前) 단계인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를 통과했다. 다음 주 금융위원회 최종 의결을 통과하면 키움증권에 이어 올해 추가 사업자 두 곳이 등장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오후 증선위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발행어음)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심의했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운용하는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이다. 원금이 보장되 2025-12-10 17: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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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증선위 "하나·신한證,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0일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추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12-10 16: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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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 11일부터 무기한 파업...코레일 비상수송체계 돌입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오는 1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면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대응에 나선다. 코레일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1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코레일 본부에서 최종 협상을 진행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철도노조 측은 올해 임금 교섭에서 성과급 정상화와 안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코레일은 사장직 2025-12-10 16: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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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첫 대면…'경영 승계·이사회 독립성' 정조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금융지주 회장들과 마주한 자리에서부터 '지배구조' 문제를 정면으로 꺼내 들었다. 첫 대면에서부터 경영승계·사외이사 등 민감한 사안을 직접 거론하자,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은 각 사의 개별 여건을 감안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8개 금융지주 CEO 간담회에서 "지주회사는 투명한 승계 시스템과 독립적인 이사의 견제 기능을 갖춰야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얻는다"며 "CEO 승계는 지주 산하 모든 2025-12-10 16: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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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황] FOMC 경계감 속 코스피 4140선 후퇴…SK하이닉스 'ADR 상장설'에 홀로 강세 국내 증시는 FOMC를 하루 앞두고 경계 심리가 짙게 깔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55포인트(0.21%) 내린 4135.00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15.50포인트(0.37%) 오른 4159.05에 개장했으나 오후 1시43분께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16억원, 외국인은 297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338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37%), LG에너지솔루션(-0.56%), 현대차(-1.47%), HD현대중공업(-1.21%), 기아(-0.57%), KB금융(-1.19%) 등은 2025-12-10 1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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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주민 동의율 72%' 대림1 방문…"75%→70% 비율 완화 지속 건의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민동의율 확보를 정비사업의 '깔딱고개'라고 지칭하면서 동의율 70% 완화를 정부에 지속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10일 대림1구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장급 실무 라인이 만들어져서 정비사업 장애물을 치워달라는 취지의 간곡한 부탁을 드렸는데 아직은 가시적인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림1구역은 대림동 855-1번지 일대 4만2430㎡ 규모로 재개발 후보지 선정 당시 노후도가 80%에 이르는 저층 주거지역이다. 20 2025-12-10 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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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어지는 교보생명 'SBI 인수'…물밑 작업만 8개월, 심사 신청도 아직 교보생명이 추진 중인 SBI저축은행 인수 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연내 대주주 적격성 심사 승인으로 지분 30%를 확보하려던 계획은 사실상 힘들게 됐다. 8개월째 물밑 작업만 이어오며 금융지주사 전환, 기업공개(IPO) 등 중장기 로드맵도 연쇄적인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을 인수하기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아직 금융당국에 신청하지 않았다. 지난 4월 공식 인수를 발표한 지 약 8개월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유의미한 진척은 없는 상태다. 앞서 교보 2025-12-10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