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개혁 해 넘길 듯…국토부 사업 방식 등 두고 다양한 논의 중
'LH 개혁' 해 넘길 듯…국토부 "사업 방식 등 두고 다양한 논의 중"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구조 개혁과 사업 방식 개편이 예상보다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올해 말 예정이었던 LH 개혁안의 골자가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택지 개발에서 LH의 직접 시행으로 안정적 주택 물량을 공급하겠다는 계획 역시 당초보다 시행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2일 국토교통부 세종 청사에서 진행된 국토부 업무보고 백브리핑에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LH 개혁은 내년도 상반기 마련을 목표로 현재 다양한 논의들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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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개혁 해 넘길 듯…국토부 사업 방식 등 두고 다양한 논의 중
    보험설계사 수수료 개편안 규개위 상정…결론 미뤄져 GA(법인보험대리점) 수수료 개편안이 12일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 본심사에 상정됐지만 결론은 미뤄졌다. 금융당국이 계약 유지 중심의 보상체계 개편을 추진하면서 업계에서는 설계사 소득 감소를 우려한 반발과 수수료 투명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찬성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개편안은 추가 논의를 거쳐 내년 초 금융위원회 의결 여부를 통해 최종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날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규개위에는 △수수료 상한(1200% 룰) 확대 △수수료 분할 지급 의무화 △판매수수료 구조 개편 △상품 비교공시 2025-12-12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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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희망퇴직 접수…1985년생도 대상 신한은행이 15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희망퇴직 대상 조건은 △부지점장 이상 직원 중 근속 15년 이상이고 1967년 이후 출생 △4급 이하 직원 중 근속 15년 이상이고 1985년 이전 출생 △리테일서비스(RS) 직원 중 근속 10년 이상이다. 1985년생의 경우 대부분 만 40세에 해당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연령·연차 직원의 제2 인생을 지원하고, 인력 효율화를 통해 신규 채용 여력을 키우기 위한 희망퇴직"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을 2025-12-12 1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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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1조 넘는 순매수 힘입어 1%대 상승…코스닥 0.3%↑ 12일 코스피는 기관의 1조원 넘는 순매수에 힘입어 1% 넘는 상승을 보였다. 코스닥은 0.3% 상승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오라클이 '어닝 쇼크'로 11% 가까이 폭락, 나스닥 지수가 0.5% 하락하는 등 기술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미장 마감 후 발표된 브로드컴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버블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며 국내 양대 증시는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6.54포인트(1.38%) 오른 4167.1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 2025-12-12 16: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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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공공임대 주택, 역세권에 적정 평수로 공급…택지개발 공공 나서야"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 주택을 주거 수요가 집중되는 역세권 등에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LH 등에서 공급한 사례들을 보면 제일 좋은 자리에는 일반 분양 주택을 짓고, 공공임대는 구석에 있는 안 좋은 장소에 몰아서 짓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역세권에 공공임대 주택을 짓고 적정 평수로 지으면 임대 보증금도 더 높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재정적 손해도 막을 2025-12-12 16: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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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덕 국토장관 "내년 상반기 새정부 주거 복지 방향 발표"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내년 상반기 새 정부의 주거 복지 추진 방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적주택 110만 가구를 확실히 공급해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적주택 110만 가구 공급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다. 김 장관은 "국민이 원하는 곳에 빠르고 충분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면서 "수도권 공공택지는 2026년에 2만9000가구 분양, 5만 가구 이상 착공에 2025-12-12 16:10:44
  • LH 개혁 해 넘길 듯…국토부 사업 방식 등 두고 다양한 논의 중
    청년안심 세입자들 "강제퇴거 위기…서울시는 10년 거주 약속 지켜야" 청년안심주택의 임대보증금 미반환 피해자들이 서울시청 앞에서 세입자를 위한 계속거주 대책 마련과 서울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보증금 선지급 신청기한 폐지 △소송비용 지원 △공공주택 입주권 등을 요구했다. 청년안심주택 전세 피해자들은 12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안심주택에서 경매와 가압류가 발생한 것은 서울시의 관리·감독 부실 때문"이라며 "서울시는 안심주택 공고문에서 약속했던 최대 10년 계속거주를 보장하라"고 목소리 높였다. 청년 2025-12-12 15:54:37
  • LH 개혁 해 넘길 듯…국토부 사업 방식 등 두고 다양한 논의 중
    [속보] 코스피, 56.54p(1.38%) 오른 4167.16 마감 코스피, 56.54p(1.38%) 오른 4167.16 마감 코스닥, 2.70p(0.29%) 오른 937.34 마감 2025-12-12 1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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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한진칼, 20% 가까이 상승…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 한진칼 주가가 20% 가까이 상승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7분 기준 한진칼은 전일 대비 2만1300원(19.26%) 오른 1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은 이날 1% 남짓 강세로 출발해 장중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 오후 2시반경에는 13만2800원까지 올랐다. 호반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호반은 지난 3월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4%대까지 끌어올렸던 ㈜LS 지분을 지난달 전량 매각하면서 2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2025-12-12 15: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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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분당 등 '외곽' 강세 확연…서울 한강 이남도 다시 들썩인다 서울 외곽의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가격 상승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정주 여건을 갖춘 외곽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며 가격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서울 역시 한강 이남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재차 확대되면서 규제 이후 가격 상승 기대감을 키우는 중이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8일 기준) 서울 집값은 전주보다 0.18% 상승하며 전주(0.17%) 대비 상승 폭을 키웠다. 특히 경기도 지역 중에서 규제지역인 과천시 등 서울 근처 지역의 강 2025-12-12 15: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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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쿼드메디슨, 코스닥 상장 첫날 55%대 강세 쿼드메디슨이 코스닥 상장 첫날 55% 넘게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현재 쿼드메디슨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8300원(55.33%) 오른 2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쿼드메디슨은 지난달 24~2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39대 1로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5000원에 확정했다. 이어 이달 2~3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607.3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936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설립된 쿼드메디슨은 의료용 마이크 2025-12-12 13: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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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내년 상반기 공인회계사 선발·수습 제도 개선방안 마련 금융위원회는 12일 공인회계사 선발·수습 개선 태스크포스(TF)가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금융위는 금감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로 꾸려진 TF를 구성하고, 수습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도 실무 수습 기관을 찾지 못한 이른바 '미지정 회계사'가 누적 600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금융위 회계제도팀장은 "공인회계사 등록을 위해 1년 이상 실무 수습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quo 2025-12-12 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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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 조직 개편…내부통제·AI 전환 초점 신한투자증권은 내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른 성장과 효율적 성장을 위해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영역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지원부를 신설하고, 운영리스크관리팀을 부서로 승격해 운영리스크 관련 내부통제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무결점시스템 전면 재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 이행과 기존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사 ICT개발조직을 ICT개발부로 통합하고, 전략기획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하여 조직관 2025-12-12 11:04:59
  • LH 개혁 해 넘길 듯…국토부 사업 방식 등 두고 다양한 논의 중
    동양생명, 난치병 어린이 위해 '위시베어 만들기' 봉사 동양생명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연말 나눔 활동에 나섰다. 12일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위시베어(Wish Bear)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위시베어 120개를 제작했다. 위시베어는 난치병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만드는 곰 인형으로, 완성된 인형은 15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 2025-12-12 10:14:00
  • LH 개혁 해 넘길 듯…국토부 사업 방식 등 두고 다양한 논의 중
    [개장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1% 가까운 상승세…코스닥 강보합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1% 가까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강보합권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43포인트(0.93%) 오른 4149.0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3.21포인트(0.32%) 오른 4123.83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41억원, 773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기관은 254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84%), SK하이닉스(2.12%), 삼성바이오로직 2025-12-12 10:00:43
  • LH 개혁 해 넘길 듯…국토부 사업 방식 등 두고 다양한 논의 중
    [특징주] 스피어, 美 우주항공 기업 계약 소식에 25%대 강세 스피어가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기업과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현재 스피어는 전장 대비 2460원(25.95%)오른 1만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스피어가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 기업과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일 스피어는 공시를 통해 총 83억원 규모의 특수 합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해당 업체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328.21%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계약 상 2025-12-12 09:5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