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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신임 대표 박형석 전 코람코운용 대표 내정 마스턴투자운용은 박형석 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 전 대표를 신임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내달 1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공식적으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박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및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 부동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물산과 CBRE 코리아 자산관리부문, 오라이언파트너스코리아(Orio 2025-11-28 10:36:43 -
한국, 신종 디지털 금융범죄 확산에 취약… "사후 규제로는 한계, 협력적 자율규제 체계가 필요" 디지털 금융의 빠른 확산과 함께 온라인 금융사기, 불법 투자광고, 피싱 등 신종 금융범죄가 복합적으로 진화하며 금융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국경을 넘나드는 조직화된 범죄 구조, AI·SNS·광고를 활용한 신속한 확산, 다단계 전파 방식 등 금융사기 특성상 피해 발생 이후 대응하는 사후 규제만으로는 위험을 차단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자율규제: 금융범죄 예방에서 포괄적 온라인 안전으로' 이슈페이퍼 2025-11-28 09:48:01 -
[특징주] 현대엘리베이터, 배당 기대감에 4%대↑ 현대엘리베이터가 배당 확대 기대감에 장 초반 4%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현대엘리베이터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4.56%) 오른 8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DS증권은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대규모 배당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목표주가를 기존 9만4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수현 DS증권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자본 준비금 3072억원을 전액 감액하고 이익 잉여금으로 전입했으며 이를 전부 2025년 결산 2025-11-28 09:38:42 -
[개장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 후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전환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 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9.44포인트(0.74%) 내린 3957.47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9포인트(0.21%) 오른 3995.30에 출발한 뒤 9시 1분께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97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86억원, 57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30%), 현대차(0.38%), KB금융(0.24%) 등이 상승 중이고 삼성전 2025-11-28 09:16:40 -
[속보] 코스피, 8.39p(0.21%) 오른 3995.30 출발 코스피, 8.39p(0.21%) 오른 3995.30 출발 코스닥, 8.69p(0.99%) 오른 888.75 출발 2025-11-28 09:01:55 -
NH證 "엔씨소프트, 아이온2 성과에 수수료 절감까지…목표가↑" NH투자증권은 2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아이온2의 성공적인 안착과 수수료 절감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온2는 초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출시 1주일을 넘어가면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라며 "게다가 기존 게임의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수수료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2026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의 1주일간 생성된 캐릭터 수 252만7698개 2025-11-28 08:41:57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다시 9만1000달러로 반등…비트코인 가격 회복세 지속 8만 달러대로 급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 흐름을 되찾았다. 약 일주일 만에 9만 달러선을 탈환한 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면서 증시와 함께 상승하는 모습이다. 28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1.06% 오른 9만129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8만2000달러까지 밀렸던 가격이 전날 9만 달러를 회복하며 반등에 속도가 붙었다. 이번 회복세의 배경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상승한 점이 꼽힌다. 2025-11-28 08:28:12 -
[아주증시포커스] [맞수한판] 부동산금융의 메리츠, 리테일의 키움證…전통 IB서 승부수 外 ▷부동산금융의 메리츠, 리테일의 키움證…전통 IB서 승부수 -올해 키움증권과 메리츠증권이 각각 리테일·부동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기업금융(IB)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음. -두 회사는 자기자본 5~7조원대의 중상위권 증권사로, 전통 IB 분야에서의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공통된 과제를 안고 있음. -메리츠는 기업금융본부 신설과 인재 영입, 스팩 재도전, DCM 실적 확대 등을 통해 전통 IB 기반을 재정비하고 있음. -키움은 올해 다수 IPO 주관, 스팩 상장, 유상증자 주관, 회사채 발행 2025-11-28 08:00:57 -
[머니테크]LTV 40% 제한에 서울 외곽지역vs수도권 비규제 '저울질' # 신혼부부 A씨는 자가 마련을 앞두고 성남시 분당구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구축 아파트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분당 아파트는 소형 평형대에 평균 매매가가 7억원대이며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반면 청량리역 아파트도 소형 평형에 시세가 비슷하지만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 제한으로 자금 마련은 부담이라고 말했다. 10·15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3중 규제'로 묶이면서 거래량이 급감한 반면 외곽 지역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출이 최대 6억원까지 가능한 6억~9억원대 아 2025-11-28 08:00:0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10·15 대책 뒤 서울 아파트 시장…'30억' 거래 상위 장악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의 거래 구조가 재편됐다. 규제로 인해 전체 거래량은 급감했지만, 반대로 '초고가 아파트'가 매매 상위권을 독식하는 흐름이다. 과거 10억대 초반 아파트가 거래를 주도하던 시장 분위기와는 다른 양상이다. 자금 여력이 충분한 현금 부자 중심의 거래만 활성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28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16일 이후 이달 27일까지 서울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아파트는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로 총 2025-11-28 07:00:00 -
[머니테크]구리·화성 갭투자 막히기 전 노리자…'서울 접근성·신축' 갖춘 단지 강세 10·15 대책 발표 후 화성시, 용인 기흥구, 구리시 등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까지 지하철로 접근 가능하거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예정돼 있는 등 역세권 신축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 빠르게 오르고 있다. 최근 '내 집 마련' 계획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같은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 등 상승 동력을 갖춘 지역을 우선적으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책 시행일인 지난달 16일부터 11월 14일 2025-11-28 07:00:00 -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증…작년보다 176% 많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신고일 기준 지난달 비(非)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9718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10.0%,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23.2% 증가했다. 수도권(3만9644건)은 전월보다 26.7%, 작년 같은 달 대비로는 58.5% 늘었다. 서울(1만5531건)은 작년 10월 대비 116.8%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41.3% 늘었다. 반면 지방(3만74건)은 전월 대비 6.2%, 작년 동월 대비로는 4.7% 감소했다. 전국 아 2025-11-28 06:07:42 -
롯데건설, 재무구조 개선 위해 7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롯데건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7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종자본증권은 국제회계기준(IFRS)상 자본으로 분류돼 자본비율 개선과 대규모 자금 조달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회사채의 일종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해당 증권 발행을 승인했다. 이번 증권은 30년 만기로,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이 각각 자금보충 약정을 제공한다. 발행은 내달 29일과 내년 1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3500 2025-11-27 19:32:37 -
한국투자증권, 기술성장기업 IPO '황금손' 한국투자증권이 기술성장기업 IPO(기업공개)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3년간 신규 상장 기업 중 주가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사 가운데 7개사의 IPO를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상장한 기술성장기업 중 지난 26일 기준 수익률 상위 10개사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석영에이티, 인벤티지랩, 루닛, 코난테크놀로지, 보로노이, 피엔에이치테크, SAMG엔터, 자이언트스텝, 해성에어로보틱스 순이었다. 이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은 7개사 IPO를 주관했다. 석경에이티는 공 2025-11-27 18:18:29 -
51조 '용산국제업무지구' 착공…초대형 개발 재시동 속 공급확대·사업성 논쟁 교차 서울 핵심 입지에 초고층 마천루를 건설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서울코어) 사업이 마침내 본격화했다. 지난 2007년 첫 사업 계획이 나온 지 18년 만으로, ‘콤팩트 시티’로 대변되는 서울의 초고밀 복합개발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다만 그간의 개발 중단 등 사업 부진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라는 정체성과, 주택 공급이라는 사업의 또 다른 핵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균형점을 세밀하게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 2025-11-27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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