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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상상자이타워, 오늘(1일) '패밀리데이 이벤트' 개최 과천상상자이타워가 오늘(11월 1일)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5월과 9월 진행된 1·2차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번 행사는 ‘행운의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색상의 키링 재료와 채색도구, 장식 소품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행운 키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고른 재료와 장식을 조합해 각자의 소망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lsq 2025-11-01 09:00:00 -
[우주성의 RE:스페이스] '전자산업 심장' 용산전자상가, AI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 서울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상권이자 한때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심장’으로 불렸던 용산 전자상가가 인공지능(AI)과 ICT(전자통신기술) 등 핵심 신산업을 선도할 복합 업무지구로 변모한다. 한때 전자산업의 성장을 상징했지만 쇠락을 면치 못했던 용산이 미래 신산업의 메카로 부흥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 19·20동 지구단위계획’과 ‘특별계획 2025-11-01 07:05: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금, 은 다음은 동?…구리값 역대 최고치 금과 은이 일시적 조정을 받는 사이 전통적 원자재인 구리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중 갈등이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 같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전날 구리 현물 가격은 톤당 1만895달러를 기록했다. 올 들어 25% 오른 수치다. 지난 27일에는 장중 1만1094달러까지 치솟으며 17개월 만에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국내 시장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상품이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일주일간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원자재 E 2025-11-01 07:00:00 -
[주간증시전망] '빅 이벤트 끝' 코스피, 다시 실적으로…美 경제지표도 주목 미국 기준금리 인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소화한 국내 증시가 다음 주 기업 실적과 통화정책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0.61포인트(0.50%) 오른 4107.50에 마감했다. 한 주 동안 코스피는 4.21%, 코스닥은 1.96% 상승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정상회담, 반도체·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 등을 소화하면서 코스피는 상승 랠리를 지속해 사상 처음으로 4000포인트에 이어 4100포인트도 돌파했다. 연 2025-11-01 06:00:00 -
한국거래소·NXT·루센트블록, 조각투자 유통플랫폼 예비인가 신청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 플랫폼)가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KDX, NXT컨소시엄, 루센트블록 등 3곳이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KDX는 한국거래소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다. 키움증권·교보생명·카카오페이증권이 최대주주로 참여했고 흥국증권과 거래소가 5% 이상 주주로 참여한다. NXT컨소시엄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최대주주다. 신한투자증권·뮤직카우·하나증권·한양증권·유진투자증권·아 2025-10-31 19:06:29 -
신한·KB·우리, 카드 대신 보험…비은행 수익구조 재편 4대 금융지주 중 하나금융지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주에서 보험사가 비은행 부문 순이익 1위를 차지했다. 운용이익이 늘어난 보험사와 달리, 카드사는 대손비용 증가와 수수료 인하 부담에 순익이 뒷걸음질쳤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전체 기준 보험 계열사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6298억원으로, 카드 계열사 순익(9370억원)을 7500억원가량 웃돌았다. 신한EZ손해보험(-140억원)과 하나손해보험(-278억원) 등 일부 손보사의 적자를 고려해도 보험계열 전체 수익이 카드사를 크게 앞섰다. 지주별로 보면 2025-10-31 18:00:00 -
코스피 상승 베팅하는 개미들…하루 동안 코스피 ETF 2600억원 순매수 개인투자자들이 하루 동안 코스피 상승을 추종하는 ETF를 2600억원 순매수하면서 코스피 상승에 베팅하는 것으로 무게추를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스피의 역대급 활황 속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지수 하락 시 수익을 보는 인버스 ETF를 꾸준히 매수하며 손실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코스피의 상승세가 두 달 동안 지속되고 향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투자 방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1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KODEX 200 ETF의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2025-10-31 17:45:49 -
소비심리 살아나…3분기 카드승인액 6.7% 늘어 소비심리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올해 3분기 카드 승인금액이 전년보다 6%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상승과 경기부양책 등으로 소비가 개선되면서 개인·법인 모두 승인금액과 건수가 증가했다. 특히 법인카드 사용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회복세를 이끌었다. 31일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327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승인 건수는 78억3000만건으로 5.5% 늘었다. 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 3.2%, 올해 2분기 3.7%에 2025-10-31 17:37:00 -
'전략형 투자' 대세…액티브 ETF 시장, 90조 시대 임박 국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2020년 2조원대에 불과하던 순자산이 불과 5년 만에 90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커졌다. 단순한 지수 추종형에서 전략형 투자로 투자자 관심이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액티브 ETF의 순자산총액은 87조535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ETF 순자산(약 277조원)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규모다. 액티브 ETF 종목 수는 275개로, 2020년 같은 시기 13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5년 만에 20배 이상 늘었다. 국내 액티브 ETF 2025-10-31 16:49:30 -
NH아문디운용, NH-Amundi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 출시…정책 수혜 기업 투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대한민국의 향후 성장을 주도할 산업 내 경쟁력 높은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NH-Amundi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 'NH-Amundi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로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받고 있으며 산업 내 속한 기업들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산업을 ‘성장 주도 산업’으로 분류해 투자한다. 대표적인 성장주도 산업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인프라, 방산, 조선, 원자력, 신재생 에너 2025-10-31 16:44:48 -
[마감시황] 코스피, 종가 기준 처음 4100선 돌파…기관 8100억 순매수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4100선을 돌파했다. 기관이 810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전날 APEC CEO 서밋에 초청받아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치맥 회동을 가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과 엔비디아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기업과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61포인트(0.50%) 오른 4107.5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4포인 2025-10-31 16:26:50 -
미래에셋그룹, 114명 임원 승진 인사…'AI·디지털·글로벌' 중점 발탁 미래에셋그룹은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미래에셋 3.0'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출발점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Digital)·글로벌(Global) 등 핵심 비즈니스 영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그룹 전반의 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산관리(WM)와 연금 비즈니스 중심의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우선(Client First)' 철학도 공고히 했다.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종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2025-10-31 15:49:09 -
[속보] 코스피, 20.61p(0.50%) 오른 4107.50 마감 코스피, 20.61p(0.50%) 오른 4107.50 마감 코스닥, 9.56p(1.07%) 오른 900.42 마감 2025-10-31 15:34:00 -
상상인저축은행 새주인 'KBI그룹', 라온 이어 두번째 M&A 상상인저축은행이 KBI그룹에 매각됐다. 건전성 악화로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던 상상인저축은행이 새 주인을 맞으며, KBI그룹은 라온저축은행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저축은행을 품게 됐다. 31일 공시에 따르면 상상인은 보유 중이던 상상인저축은행 주식 135만9999주(지분 약 90%)를 KBI그룹에 1107억원에 매각한다. 이후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거쳐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972년 설립된 상상인저축은행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본사를 둔 중대형 저축은행으로, 자산 규모는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올해 3 2025-10-31 15:20:04 -
이억원 금융위원장 "저가 수임 경쟁 자제…감사품질 부실 회계법인 제재 강화"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1일 회계 '감사품질' 중심의 관리·감독과 제재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회계감리 조치대상자의 방어권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회계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요 회계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감사인 선임은 감사보수보다 감사품질에 입각해 객관적·독립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감사인 지정방식은 감사인별 품질평가 결과 반영비중을 대폭 높여 현재 인력·규모 위주에서 감사품질 중심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감 2025-10-31 15:0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