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코스피 4000시대 개막…삼성전자도 '10만전자' 사상 최고가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꿰뚫었다. 그동안 코스피 랠리를 주도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를 다시 끌어올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6.17포인트(1.93%) 오른 4017.7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58.20포인트(1.48%) 오른 3999.79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29억원, 89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346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2000원(2.20%) 오른 10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 2025-10-27 09:16 -
대신證 "대덕전자, AI·FC BGA발 '훈풍'에 깜짝 실적 이어질 것…목표주가 53.8%↑" 대신증권이 27일 대덕전자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으로 인한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53.8%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 부담으로 조정을 기대하였으나 2025년 하반기, 2026년 실적 상향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며 "AI에 넣는 다층회로기판(MLB)과 테슬라 로보택시용 기판을 통한 신규 매출 및 FC BGA(반도체 매키지 기판)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 2025-10-27 09:08 -
[속보] 코스피, 58.20p(1.48%) 오른 3999.79 개장 코스피, 58.20p(1.48%) 오른 3999.79 개장 코스닥, 7.15p(0.81%) 오른 890.23 개장 2025-10-27 09:04 -
[속보] 코스피, 장중 4,000선 돌파…사상 처음 코스피, 장중 4000선 돌파…사상 처음 (끝) 2025-10-27 09:02 -
다올證 "유니셈, 3분기 말 범용 수요 확대로 수혜 예상…목표가↑" 다올투자증권이 27일 유니셈에 대해 3분기 말부터 범용 수요 개선에 따른 고객사 투자 확대로 회복세가 시작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1만3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0월 말부터 삼성전자의 10나노급 6세대 D램(1c) 투자가 시작된다"며 "연말부터 삼성전자 테일러 파운드리 투자와 함께 SK하이닉스 차세대 D램 생산 공장(M15X)향 장비 입고 및 셋업이 시작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4분기부터 즉각 나타날 예정&quo 2025-10-27 08:58 -
하나證 "티에프이, 실리콘 포토닉스 수혜 본격화…목표가↑" 하나증권은 27일 티에프이에 대해 메모리 소켓 수요 확대와 함께 내년부터 실리콘 포토닉스(CPO) 기술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티에프이의 3분기 매출액을 274억원, 영업이익을 45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1092% 증가한 수치다. 메모리 소켓 물량 확대와 연구개발(R&D) 수요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으나 일부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되고 인프라 확충 비용 2025-10-27 08:55 -
[특징주] 삼성전자, 프리마켓서 10만원 돌파…하이닉스도 4%대 ↑ 삼성전자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27일 삼성전자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8시45분 전 거래일 대비 1.32% 오른 10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최고 10만700원까지 올랐다. 정규장을 제외한 프리마켓 기준으론 역대 최고가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4.31% 오른 5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인공지능(AI) 수요 강세에 따른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투심 쏠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5-10-27 08:50 -
IBK證 "한국카본, 중국 수주 확대에 고마진 제품 수출 본격화…목표가 ↑" IBK투자증권은 27일 한국카본에 대해 중국 조선소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증가가 본격화되면서 고수익 제품인 이차방벽용 필름 소재(SB)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5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국카본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333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환율 상승 효과와 2023년 수주 물량의 납품 본격화, 한국신소재 합병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끈 요인으로 꼽혔다. LNG선 3차 사이클에 진 2025-10-27 08:49 -
메리츠證 "해성디에스, 리드프레임 가격 상승 가능성…목표가↑" 메리츠증권은 27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리드프레임의 가격 상승 가능성이 점쳐진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만 리드프레임 3사 모두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을 근거로 고객사에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며 "글로벌 2위 리드프레임 업체인 동사 역시 가격 인상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DDR5 부문 역시 순항 중"이라며 "동사의 릴투릴 생산 공법은 초기 수율 2025-10-27 08:40 -
iM證 "포스코인터내셔널, 美 희토류·LNG 공급망 확장…목표가↑" iM증권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했다. 미국 내 희토류 및 LNG 공급망 확장을 통해 신규 수주가 늘고 성장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북미·호주·아시아 등 25개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희토류 채굴부터 영구자석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연결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북미 완성차 업체(7700톤·약 9000억원) 규모 영구자석을 제품화했고,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800톤·약 2600억원) 등 영구 2025-10-27 08:16 -
[아주증시포커스] '코스피 4000 시대' 개봉박두...K-증시로 돈이 몰린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코스피 4000 시대' 개봉박두...K-증시로 돈이 몰린다 -올해 들어 코스피가 64.31% 폭등하며 4000포인트 시대 개막을 앞뒀음. 특히 이달(10월)에만 13거래일 중 10일 동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15% 넘게 급등했음. -10월 들어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6조원을 넘어섰을 정도. 전문가들은 한·미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 주요 기업 실적 호조세 등이 이어질 경우 조만간 4000p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함. -코스피의 상승세는 주요국에 비해 월등하게 높음. 올 들어 코 2025-10-27 06:04 -
[코스피 4000 시대] 올해 코스피 수익률 64%....美주식·코인도 다 이겼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역대급 불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 4000 달성은 시간문제다. 올해 코스피 상승세는 전례를 찾기 힘들다. 숫자로도 코스피 상승세는 뚜렷하다. 올해 코스피 수익률은 미국 3대 대표 지수와 비트코인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투자자산 중에서도 금과 은을 제외하면 수익률 1위다. 이번 주 한·미 관세협상 타결 등이 가시화하면 코스피는 4000을 넘어 5000 시대로 향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26일 아주경제가 미래에셋증권에 의뢰해 주요 투자자산 2025-10-26 19:00 -
[코스피 4000 시대] 리서치센터 전망도 상회…반도체 쏠림 현상 뚜렷 연이은 코스피 '고공 행진'에 증권사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눈높이를 상향 조정 중이다. 전문가들조차 예상치 못했던 '불장' 때문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 리포트를 통해 향후 1개월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기존 3500에서 3750으로 수정했다. 또 지난 9월 중순 10대 증권사 리서치센터를 대상으로 코스피 전망을 물었을 때만 해도 연말까지 3500~3550을 예상하는 답변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 코스피는 이를 훌쩍 넘어 4000선을 코앞에 두고 있다. 9월 중순 당시 코스피 2025-10-26 19:00 -
[코스피 4000 시대] '코스피 4000 시대' 개봉박두...K-증시로 돈이 몰린다 천정부지(天井不知)의 기세다. 올해 들어 코스피가 64.31% 폭등하며 4000포인트 시대 개막을 앞뒀다. 특히 이달(10월)에만 13거래일 중 10일 동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15% 넘게 급등했다. 시중 자금의 코스피 유입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10월 들어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6조원을 넘어섰을 정도다. 전문가들은 한·미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 주요 기업 실적 호조세 등이 이어질 경우 조만간 4000p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코스피 상승률은 15.10%로 집계됐다 2025-10-26 19:00 -
[다가오는 인사 시즌] 역대급 '불장'에 증권사 CEO들 무난한 연임 전망 증권가 연말 인사시즌이 막을 올렸다. 지난 24일 미래에셋증권이 정기인사를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11월 중 주요 증권사들이 임원 인사를 낼 예정이다. 여느 업종과 마찬가지로 증권업계 인사 키워드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이다. 올해는 역대급 '불장'을 기록하면서 '필벌'보다는 '신상'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상위 톱5인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의 대표이사 7명(공동·각자대표 포함) 중 5명의 임기 2025-10-26 18:31 -
[테마주 리포트] '메타버스 붐' 3년 만에 몰락…주가는 10분의 1 토막 지난 2021년 하반기 국내 증시를 휩쓴 테마는 '메타버스'였다.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Meta)'로 바꾸며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정부도 'K-메타버스' 육성 전략을 내놓으면서 테마주들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흡사 광풍과도 같았다. 1년새 1500% 넘게 뛴 종목도 있었다. 그러나 메타버스 테마주는 3년 만에 자취를 감췄다. 실적 부진 등으로 거품이 빠지자 해당 종목 주가는 고점 대비 10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타버스 대 2025-10-26 18:00 -
[코스피 4000 시대] 하반기 외국인 20조 순매수…시총 상위 종목 10곳 중 8곳 비중 ↑ 코스피 4000 시대 주역은 '외국인'이다. 상반기까지 매도 우위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6월 이후 한국 증시에 대한 베팅을 늘렸다. 외국인 보유 비중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에서 높아지며 국내 증시를 밀어올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반기(6월 2일~10월 24일) 외국인은 20조42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7조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조7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이에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은 1124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매수세는 시총 상위 2025-10-26 17:39 -
[주간증시전망] APEC 앞두고 변동성 확대 시 비중확대…美 빅테크 실적 주목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지고 이를 해소하는 과정을 소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96.03포인트(2.50%) 오른 3941.59에 마감했다. 한 주 동안 코스피는 5.14%, 코스닥은 2.74% 상승했다. 특히 코스피는 3950선도 돌파하면서 역사상 경험해보지 못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에 강한 상승세를 보였 2025-10-2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