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KT, 밸류업 기대에 상반기 상승…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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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하나증권은 6일 KT에 대해 밸류업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7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사실상 대다수의 해킹 관련 악재가 주식 시장에 알려진 상태"라며 "KT는 3차 상법 개정의 수혜주이며, 해당 분리 과세 시행으로 올해 4월 진행되는 1분기 배당부터는 높은 세후 배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 항목 제거 시 올해도 높은 이익 성장과 더불어 주주환원 증가가 예상된다"며 "지난 2024~2025년 사례를 감안하면 주당 배당금(DPS) 상승에 따른 주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신임 경영진 역시 기업가치 향상에 주력하는 상황"이라며 "KT 이사회 CEO 선정 조건에 기업가치 제고가 첫번째로 제시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다수 소액주주들이 소각도 못할 자사주를 사느니 제대로 평가를 받을 수 있고 당장 현금 흐름 창출이 가능한 배당금 지급을 선호할 것"이라며 "올해 KT DPS는 900원으로 50%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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