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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에 역량 집중"… 한미글로벌, 건설사업관리 협력업체 선정 한미글로벌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끝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CM·PM)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은마아파트는 지난 1979년 준공된 강남권 대표 공동주택 단지 중 하나다. 재건축 추진 과정마다 정비업계와 시장 이목을 끈 단지로 지난 2월 정비사업 통합심의 통과 후 7월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상태다.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이주 및 해체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 착공이 목표인 은마아파트는 현재 지상 14층 4424세대에서 2026-09-07 17:13 -
[9·7 공급대책 1년] "땅 있어도 못 짓는다"…공급 가로막는 '착공 병목' 정부가 9·7 대책에 이어 8·13 대책에서도 공급물량과 속도전을 강조했지만 실제 착공을 가로막는 현장의 병목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공은 토지보상 등 사업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민간은 공사비 상승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에 따른 사업성 악화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공은 '절차'·민간은 '사업성'…착공 곳곳 병목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공공 주택사업은 택지 확보와 보상 등 착공에 앞선 절차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공급 2026-09-07 16:11 -
[9·7대책 1년] 첫해 26.8만호 착공한다더니…7월까지 29% 그쳐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은 지 1년이 지났지만 실제 착공 속도는 목표치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올해 수도권 착공 목표는 26만8000호지만 7월까지 실적은 7만8000호에 그쳤다. 연간 목표의 30%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9월 7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호, 연평균 27만호를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인허가 물량과 실제 주택 공급 시기에 차이가 난다는 2026-09-07 16:06 -
미분양 못 털었는데 유가마저…지방 건설사 '한숨'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지방 건설사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핵심지에 수요와 투자가 집중된 사이 지방은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국제유가마저 재차 요동치면서 공사비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8월 종합건설업 폐업 신고는 5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7건)보다 29.3% 늘었다. 8월 신고 88건 중 78건은 경기·인천을 포함한 서울 외 지역 건설사였다. 지방 건설사의 어려움 2026-09-07 15:32 -
"2035년 개항 목표"…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접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가 기본설계 접수를 마친 채 실시설계와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 등 후속 절차에 돌입한다. 7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예비 대상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으로부터 기본설계도서를 제출받아 설계심의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는 지난 3월 9일 공단이 개최했던 현장설명회를 통해 착수한 뒤 6개월(180일)간의 기본설계 과정을 거쳐 완료됐다. 접수된 기본설계도서에 대해선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2026-09-07 15:30 -
서울 아파트 거래 '비강남' 쏠림…강남3구 비중 연중 최저 대출규제와 세제 불확실성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거래 감소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10건 중 9건 이상이 강남3구 이외 지역에서 이뤄졌다. 7일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달 4일 계약일 집계 기준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322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올해 1월 5373건에서 4월 8659건, 5월 8962건까지 증가했다. 이후 6월 5289 2026-09-07 14:22 -
LH, 입찰비리 자진신고 감면 확대… 최대 5억원 포상 추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찰담합 등 입찰비리 신고 활성화를 위해 자진신고자에 대한 행정처분 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신고자 보상 체계를 강화한다. LH는 입찰비리를 근절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입찰비리 신고 활성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비리 신고 이후 불이익 우려와 보상 제도에 대한 불신, 복잡한 절차 등 신고를 가로막던 요소를 줄이고, 신고에 따른 공익적 기여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지난해 공정거래법 등을 기반으로 담합 행위 근 2026-09-07 14:02 -
한도 두 배, 은행대출도 중복 가능…사내대출 '규제 사각지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 지침보다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로 직원 대상 주택자금 대출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내 주택자금 대출을 운영한 공공기관 52곳 중 22곳이 정부 지침을 지키지 않으면서 공공기관의 '저리·고액' 사내대출 관행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가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직원들에게 신규 대출한 사내 주택자금은 1029건으로 집계됐다. 828억9689만원 규모다. 용도별로 보 2026-09-07 13:32 -
전세사기 피해자 658건 추가 인정…누적 4만936건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전세사기 피해자 658건을 추가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누적 1만718호로 집계됐다. 7일 국토부에 따르면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달 전체회의를 세 차례 열고 총 1798건을 심의해 658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결정했다. 가결된 658건 가운데 627건은 재신청을 포함한 신규 신청 건이다. 나머지 31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한 건으로, 추가 심의 결과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6-09-07 11:06 -
"항공에서 체험·소비까지 연계"… 국토부·문체부 협력 지방공항을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대표 관문으로 만들며 공항과 인근 지역을 관광객 이동·체류·소비가 이어지는 하나의 영역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오후 3시께 양양 국제공항에서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 회복이 더딘 지방공항 여건을 직접 살피고 외래관광객 유입·확산 해법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대구, 5월 김 2026-09-07 11:05 -
"AI 기술 경쟁력 강화하겠다"… SK에코플랜트, 혁신기술 발굴 SK에코플랜트가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사업 분야 혁신기술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등과 손을 맞잡는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30일까지 ‘2026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란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자 운영 중인 개방형 기술혁신 공모전이다. 지난 2025 공모전에선 △산업용 공정효율화(Industry AI) △생성형 AI △AI 보안 △웨어러 2026-09-07 11:04 -
HUG·HF·SGI, 보증금 대신 갚아준 임대인 정보 공유 전세보증 보증기관들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임대인 정보를 공유해 전세보증 발급 제한에 활용한다. 보증기관 한 곳에서라도 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이력이 있는 임대인이 소유한 주택은 모든 보증기관에서 전세·임대보증 가입이 제한될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SGI)은 오는 10월 1일부터 ‘임대인 보증금지 정보 공유’를 공동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보증기관이 대신 지급한 대위변 2026-09-07 10:47 -
집값 안 꺾이면 2030년 강북·금천·도봉 빼고 서울 전역 종부세 서울 집값 상승세와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이 맞물리면서 2030년에는 비강남권까지 종부세 과세 대상 아파트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치구별 시세 상위 5개 단지를 기준으로 강북·금천·도봉구를 제외한 서울 22개구에서 종부세 과세 단지가 등장할 것으로 추산됐다. 6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KB국민은행에서 제출받은 시뮬레이션 모형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최근 1년과 같은 연 11%의 상승률을 이어갈 경우 종부세 과세 대상은 올해 78개 단지에서 2030년 101개 단지로 2026-09-06 15:29 -
강남 넘어 성동·광진으로…월 1000만원 초고가 월세 '한강변' 확산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월세 비중은 절반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용산에 집중됐던 초고가 월세 수요가 성동·광진 등 한강변 신축 고급주택으로 확산하면서 서울 고액 월세 시장의 지형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총 8만58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월세 거래는 4만5440건으로 전체 임대차 거래의 56.3%를 차지했다. 전체 전월세 거래는 지난해 같은 기간(9 2026-09-06 15:11 -
보편형 공공임대, 입지·품질 높인다…관건은 '감당 가능한 주거비' 국토교통부가 내년 도입을 추진하는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이 무주택자의 주거 안전망으로 자리 잡으려면 선호 입지와 주거 품질뿐 아니라 입주자가 감당할 수 있는 보증금·임대료를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은 3기 신도시 역세권과 서울 도심 등 선호 지역에 민간주택 수준의 공공임대를 공급하고 소득·자산 기준을 완화해 다양한 계층의 무주택자가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남양주 왕숙 S10블록과 인천 계양 AC2-1블록, 하남 교산 공공복합용 2026-09-06 14:11 -
수도권 공공기관 본사 168곳…2차 이전이 '도심 주택공급'으로 이어질까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속도를 내면서 수도권에 남게 될 공공기관 청사와 부지가 새로운 주택 공급처로 활용될지 관심이 쏠린다. 수도권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만 168곳에 달하는 만큼 이전 대상이 확정되면 서울·경기 핵심 입지의 유휴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따르면 전국 공공기관 355곳 가운데 수도권에 본사를 둔 기관은 168곳으로 전체 중 47.3%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130곳, 경기 29곳, 인천 9곳이 2026-09-06 14:10 -
롯데건설, 도곡우성 재건축 수주…올해 도시정비 4조원 돌파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단지를 지하 6층~지상 26층, 4개 동, 566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총공사비는 4002억원이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 '도곡 르엘'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글로벌 건축설계사 저디(JERDE)와 협업해 외관 디자인을 특화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와 대모산, 강남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 2026-09-06 13:42 -
GS건설, 모듈러로 AI 데이터센터 공급 속도 높인다 GS건설이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모듈러 기술을 접목한 사전 제작형 데이터센터 표준모델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4일 경기 안양시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에서 LG유플러스, 자이C&A, 간삼건축, D&O CM과 ‘PMDC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PMDC는 ‘Pre-fabricated Modular Data Center’의 약자로, 사전 제작형 모듈러 데이터센터를 뜻한다. 건축 구조물과 전력·냉각 등 주요 설비를 모듈화해 미리 제작한 뒤 2026-09-06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