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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충격 막는다…금융당국, 취약차주 방어막 강화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이 취약차주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한 방어막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서민금융과 정책 모기지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은행권의 장기 고정금리 대출 확대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과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시장금리가 오를수록 변동금리 차주의 이자 부담이 커지는 만큼 저소득·저신용자를 중심으로 금리 변동 위험을 줄이겠다는 취 2026-09-27 15:54 -
주담대 갈아타기 '그림의 떡'…대환대출 취지 무색해진 은행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 이자 부담을 줄인다는 대환대출 제도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은행권 곳곳에서 대환대출 금리가 일반 신규 대출보다 오히려 높게 나타나면서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강화되자 은행들이 신규 대출뿐 아니라 대환대출 취급에도 보수적으로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은행별 일반·대환대출 평균금리 비교'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한 16개 은행 가운데 11곳에서 대환대출 2026-09-27 15:08 -
신한·삼성카드, 개인 신판 1위 놓고 엎치락뒤치락 신한카드와 삼성카드가 개인 신용판매 시장 1위 자리를 놓고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카드가 지난해부터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리며 신한카드를 추격했지만 두 달 연속 신한카드가 다시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지키는 모습이다. 2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개인 신용판매 점유율은 신한카드가 20.23%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1위였던 삼성카드(20.07%)를 0.1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신용판매는 개인 혹은 법인 고객이 국내외에서 신용카드로 거래한 금액을 뜻한다. 이 가운데 개인 신용판매는 카 2026-09-27 15:05 -
5대 은행장 인선 본격화…은행 추천위 역할 확대되나 5대 은행의 차기 행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한다. 올해는 금융지주가 후보를 압축하고 자회사가 검증하는 기존 틀에 더해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 발굴·추천·평가 참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이달 말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직전 신규 은행장 선임이 이뤄진 2024년에는 지주 대추위가 11월 중순 후보군을 압축하고 같은 달 말 후보를 추천한 뒤 12월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심층 인터뷰와 주주총회 2026-09-27 15:04 -
금연·걷기하면 금리 혜택…NH농협금융, '건강 금융' 키운다 NH농협금융지주는 고객의 건강 실천을 금융 혜택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금융상품' 5종을 선보이며 공익적 금융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정부의 예방·건강관리 중심 정책에 발맞춰 지난 3월 그룹 차원의 건강증진형 상품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캐피탈·저축은행 등 계열사가 금연과 걷기, 건강검진, 사회활동 등을 우대금리나 보험료 할인 등과 연계한 상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NH농협손해보험의 'NH 2026-09-27 10:45 -
추석 택배 도착·과태료 미납 문자 왔다면…링크 클릭 전 '이것'부터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불가'나 '과태료 미납' 등의 문자를 받았다면 인터넷주소(URL)부터 누르지 않는 게 좋다. 명절에는 택배와 차량 이동, 가족 간 연락이 늘어나는 점을 노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수 있어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추석 전후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스미싱 수법은 택배·카드 배송이나 과태료 고지 등을 사칭해 인터넷주소(URL) 접속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출처가 불분명한 주소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개인정보나 금융정보가 빠져나갈 수 있다. 2026-09-26 18:00 -
가상자산 과세부터 기본법까지 '첩첩산중'…국회 논의는 언제 가상자산을 둘러싼 주요 제도 현안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가상자산의 발행·유통과 사업자 규율 등을 담을 디지털자산기본법은 당초 9월로 거론됐던 공청회 일정부터 미뤄지는 분위기다.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가상자산 과세 역시 투자자와 업계에서 제도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아직 국회에서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들어가지 못했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이달 말 공청회를 거쳐 10월 국정감사 이후인 11월 법안소위원회에서 법 2026-09-26 18:00 -
"그냥 긁으면 손해"…추석 장보기·나들이 카드 혜택 총정리 추석 연휴를 맞아 카드사와 간편결제사들이 장보기부터 나들이, 여행까지 다양한 할인·적립 행사를 마련했다. 연휴 기간에도 이어지는 혜택이 적지 않은 만큼 결제 전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면 명절 지출 부담을 덜 수 있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달 27일까지 이마트·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30일까지 선물세트를 최대 30%, G마켓에서는 행사상품을 최대 12%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마트& 2026-09-26 12:00 -
투자·절세 넘어 미술품까지…넓어지는 금융사 '부자 관리' 서비스 고액자산가들의 관심이 금융상품과 부동산 등 전통적인 자산에서 미술품을 비롯한 실물자산과 문화예술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사의 자산관리 서비스도 재무 컨설팅을 넘어 문화·예술 등 고객의 관심사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아트페어 아트바젤과 자산관리회사 UBS가 발표한 '2025 글로벌 컬렉팅 조사'에서 고액자산가 컬렉터가 전체 자산 가운데 미술품에 배분한 비중은 2024년 평균 15%에서 지난해 20%로 5%포인트 상 2026-09-26 06:00 -
"내가 죽으면 구독·SNS는 누가 정리할까"…보험사, '디지털 유산' 정리 돕나 사람이 세상을 떠나도 온라인에 남긴 흔적은 사라지지 않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부터 매달 결제되는 구독서비스, 클라우드에 저장한 사진과 파일까지 남겨진 가족이 일일이 찾아 정리해야 한다. 이처럼 사후 관리가 필요한 ‘디지털 유산'이 늘어나는 가운데 생명보험사가 유족의 계정 폐쇄나 구독 해지 등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디지털 유산 관리와 보험산업의 접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만 3세 이상 인구의 인터넷 이용률은 9 2026-09-26 06:00 -
명절마다 쌓이는 자녀 용돈…'통장 속 목돈' 만드는 방법 추석을 맞아 자녀가 받은 용돈을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명절마다 받은 돈을 그대로 소비하기보다 자녀 명의 계좌에 차곡차곡 모으면 자연스럽게 금융 습관을 길러주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자녀 명의의 별도 계좌를 만드는 것이다. 과거에는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통장을 만들기 위해 직접 영업점을 찾아야 했지만 현재는 은행이나 증권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금융회사가 부모의 신분과 법정대리인 여부, 자녀의 실 2026-09-25 18:00 -
中企·소상공인 추석 자금 숨통…은행권 80조원 지원 추석을 맞아 은행권이 자금 수요가 늘어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약 80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신규 대출뿐 아니라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과 금리 우대 등을 통해 명절 전후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추석 연휴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79조6000억원 규모의 금리우대 대출을 공급한다. 신규 대출이 32조2000억원, 기존 대출 만기 연장이 47조4000억원이다.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 등에 따라 우대금리도 적용된다. KB국민·신한·하나&midd 2026-09-25 18:00 -
추석 연휴 대출 만기·카드값은 언제?…금융거래 일정 총정리 추석 연휴와 대출 만기일이나 카드대금 결제일이 겹쳤다면 서둘러 돈을 넣어둘 필요는 없다. 연휴 기간인 24~27일 돌아오는 대출 만기와 카드대금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은 원칙적으로 연휴 직후인 28일로 미뤄진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행·보험·저축은행·카드사 등 금융회사 대출의 상환 만기가 추석 연휴 중 도래하면 연체이자 없이 만기가 28일로 자동 연장된다. 연휴 때문에 상환일이 늦어져도 연체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신용카드 대금도 마찬가지다. 결제일이 24~27일이 2026-09-25 12:00 -
우리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협연 우리은행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우리은행 별별하모니아’와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2일 열린 ‘2026 교육공동체 문화다양성 2차 콘서트’에서 특별 협연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에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서울 지역 학교장과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별별하모니아와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rsquo 2026-09-25 09:00 -
추석 연휴 은행 문 닫아도 여기선 된다…이동·탄력점포 어디 추석 연휴로 은행 영업점 대부분이 문을 닫은 가운데 공항과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 마련된 탄력점포에서는 환전과 송금 등 일부 금융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연휴 중 대출이나 카드대금 납부일이 돌아온 경우에는 별도 조치 없이 연휴 이후로 일정이 미뤄진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추석 연휴인 24~27일 금융거래 불편을 줄이기 위해 12개 은행에서 이동점포 11곳과 탄력점포 11곳을 운영한다. 탄력점포는 주로 공항과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마련돼 환전과 송금 등의 업무를 제공한다. 다만 점포 2026-09-25 06:00 -
증시 휴장에도 코인은 계속…추석 변동성 경계 추석 연휴 국내 증시는 문을 닫았지만 가상자산 시장은 쉬지 않고 있다. 연휴 직전 8만6000달러를 넘어 8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른 비트코인이 연휴 첫날 다시 2% 넘게 하락하는 등 가격 변동폭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은 추석 연휴로 24~25일 휴장하고 26~27일 주말까지 거래가 중단된다. 반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국내외 거래소에서 연휴와 관계없이 24시간 거래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2일 오전 8시(한국시간)께 24시 2026-09-25 06:00 -
"명절 선물 배송 중" 눌렀다간…추석 스미싱 주의보 "명절 선물세트 배송 중이니 주소지를 입력하세요." 추석 연휴를 전후해 택배 배송이나 과태료 미납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당국이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악성 인터넷주소(URL)를 무심코 누르면 개인정보가 탈취되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금융거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석이 포함된 달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21년 9월 51 2026-09-24 18:00 -
"이체한도 높여줘" 물었더니 척척…'KB AI' 써보니 "이체한도를 높이고 싶어. 어떻게 해야 돼?" 24일 KB국민은행의 모바일뱅킹 앱 'KB스타뱅킹'에 탑재된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 'KB AI'에 이같이 묻자 "개인 고객은 현재 사용하는 보안수단에 따라 이체한도를 높일 수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아울러 더 높은 한도가 필요하면 영업점을 방문해 실물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를 발급받거나 경우에 따라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잠실역 근처 국민은행 지점을 알려줘"라고 2026-09-24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