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號 우리금융지주, 올해 3조 클럽 재진입 기대감…M&A 주목
    임종룡號 우리금융지주, 올해 '3조 클럽' 재진입 기대감…M&A 주목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순이익이 증가하며 ‘3조 클럽’에 재진입할 전망이다. 올해 취임 2년차를 맞은 임종룡 회장의 인수·합병(M&A)을 통한 비은행 부문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란 기대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 따른 비용 부담 확대 역시 무난히 극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3조1223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순이익 2조51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한 성적을 낸 바 있다. 2
    • 2024-04-05
    • 11:00:00
  • 뱅크런 대비…예금보험공사 저축은행 실시간 모니터링 구축
    '뱅크런 대비'…예금보험공사 저축은행 실시간 모니터링 구축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예수금 추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혹시 모를 대규모 예금 인출사태(뱅크런) 등 징조를 미리 확인하고 즉시 대응하기 위함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예수금을 확인해 임계치(3% 내외) 상회 시 담당자에 즉시 통보하는 기능을 담은 '저축은행 예수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달 말부터 가동 중이다. 모니터링 데이터가 쌓이면 임계치는 추후 조정될 수 있다. 예보 관계자는 “지난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당시 뱅
    • 2024-04-05
    • 10:00:00
  • 신한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시행
    신한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시행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을 체결하고 300억원을 특별출연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출신용보증서, 수입보험 등을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5000억원 규모로 무역금융, 매입외환, 수입신용장, 수입자금대출 등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보험)료 100% 지원(최초 1년간, 최대 2000만원 이내) △보증비율 95%로 상향 △보증·보험한도 최대 2배
    • 2024-04-05
    • 09:48:42
  • 우리은행, 가수 아이유 모델로 자산관리 광고 선봬
    우리은행, 가수 아이유 모델로 자산관리 광고 선봬
    우리은행이 아이유와 함께 '자산관리의 A to Z, 투체어스' 광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28일 배우 김희애를 앞세운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투체어스 아이유 편은 영앤리치(Young & Rich) 세대를 겨냥한 광고다. 투체어스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전문 브랜드다. 영업현장에서 검증된 프라이빗뱅커(PB)를 비롯해 △투자상품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산가 고객에게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 2024-04-05
    • 09:45:10
  • KB국민은행, 2024년 상반기 채용 시작…3개 부문, 100명 규모
    KB국민은행, 2024년 상반기 채용 시작…3개 부문, 100명 규모
    KB국민은행은 청년고용 창출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00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UB △보훈 △ESG 동반성장 등이다.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 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선발된 인재들이 입행 후 RM(기업고객금융 전문가), PB(고객자산관리 전문가), 핵심사업(글로벌·자
    • 2024-04-05
    • 08:54:38
  • 시중은행 제친 인터넷은행…1인당 생산성 1위는 토스뱅크
    시중은행 제친 인터넷은행…1인당 생산성 1위는 토스뱅크
    시중은행이 지난해에만 2000명 가까운 인원을 줄이면서 전반적으로 직원 1인당 생산성이 개선됐다. 그러나 인터넷은행 3사의 1인당 이익이 시중은행을 모두 크게 앞질러 전통은행과 인터넷은행 간 조직·경영 효율성 격차가 앞으로 더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4일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각 은행 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시중은행 중 1인당 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하나은행(4억1600만원)이었다. 시중은행 중 1인당 생산성 지표가 4억원을 넘은 곳은 하나은행이 유일하다. 이어 NH농협은행(3억3800만원)
    • 2024-04-04
    • 18:00:00
  • 새마을금고중앙회, 양문석 딸 수사기관 통보···위법혐의 확인 (종합)
    새마을금고중앙회, 양문석 딸 수사기관 통보···"위법혐의 확인" (종합)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위법·부당혐의를 발견하고, 양 후보의 딸과 대출 모집인에 대한 제재와 수사기관 통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중앙회 MG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회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 후보 딸 명의로 받은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용도 이외의 유용·허위 증빙 제출,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 부당·혐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
    • 2024-04-04
    • 16:52:05
  • 신한금융, 청년응원 간담회 개최…진옥동 청년 꿈 도울 것
    신한금융, '청년응원 간담회' 개최…진옥동 "청년 꿈 도울 것"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취업준비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4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와 ‘청년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30명의 취업준비 청년이 참석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가구 청년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옥동 신한금융
    • 2024-04-04
    • 16:30:00
  • KB금융, 식목일 맞이 경북 울진에 꿀벌 서식처 밀원숲 조성
    KB금융, '식목일 맞이' 경북 울진에 꿀벌 서식처 밀원숲 조성
    KB금융그룹은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2022년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KB금융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밀원숲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만 그루의 묘목을 심어 강원도 홍천 지역에 첫 밀원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남부지방산림청, 평화의숲과 함께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 피해지역에 총 10헥타르(ha) 규모의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한다. K-Bee 프로젝트는 2
    • 2024-04-04
    • 16:14:48
  • [속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양문석 딸 수사기관 통보
  • 은행권 시장분할 이익 나눠먹기 고착화?…예수금·대출금 점유율 수년째 제자리
    은행권 '시장분할 이익 나눠먹기' 고착화?…'예수금·대출금' 점유율 수년째 제자리
    시중은행권의 각사별 예수금·대출금 시장 점유율이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시장을 적절히 분할해 이익을 취하는 이른바 '쿠르노 과점' 체제가 지속된다는 해석이 나오는 만큼 은행권 체질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은행별 원화예수금 점유율은 △KB국민은행 20.6%(335조원) △NH농협은행 18.7%(303조원) △신한은행 18.3%(297조원) △하나은행 17.9%(292조원) △우리은행 16.9%(275조원) 순이었다.
    • 2024-04-04
    • 16:00:00
  • 유신투자그룹 불법사칭업체, 투자자 주의 당부
    유신투자그룹 '불법사칭업체', 투자자 주의 당부
    유신투자그룹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투자그룹을 사칭한 불법업체들의 사기행각에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신투자그룹 관계자는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 자사를 사칭해 환불 보상팀이라 지칭하여 투자금을 유도하는 등 불법적인 행위가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최근 실제로 가짜 명함, 직원 사칭 등 유신투자그룹을 사칭하여 사기 행각을 일삼는 불법업체가 발견되어, 당사에서는 이와 같은 불법 사기행각에 대하여 즉시 민, 형
    • 2024-04-04
    • 15:37:09
  • 제2금융권 대상 소상공인 16만명에 1200억 이자 환급
    제2금융권 대상 소상공인 16만명에 1200억 이자 환급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한 소상공인에 차주 약 16만명은 1인당 최대 150만원의 이자를 돌려받을 예정이다. 총 이자환급 규모는 1200억원에 달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중소금융권 이자환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금융위가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이자환급 신청을 접수한 결과, 1분기 중 약 16만2000명에게 약 1163억원(잠정치) 규모의 이자가 환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 이자환급 예상액 3000억원의 약 38.8%에 해당한다. 환급기간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나머지 금액은 당
    • 2024-04-04
    • 15:22:16
  • 플램폼 넘어 벤처 키우기 나선 기업銀···IBK벤처투자 출범
    플램폼 넘어 '벤처 키우기' 나선 기업銀···IBK벤처투자 출범
    IBK기업은행이 9번째 자회사로 IBK벤처투자를 출범시켰다. 그간 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벤처투자를 진행했다면 앞으로는 벤처캐피털(VC) 자회사를 통해 모험자본 시장 내 마중물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목표다. 기업은행은 4일 오전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도전과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IBK벤처투자 출범식·CES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벤처·스타트업은 삼성 등 국내 4대 그룹 전체 고용
    • 2024-04-04
    • 15:10:03
  • KB국민은행, 소상공인 상생 위한 금융 지원…3만6000명 대상·150억 규모
    KB국민은행, 소상공인 상생 위한 금융 지원…"3만6000명 대상·150억 규모"
    KB국민은행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청년·취약계층 등을 위해 마련한 민생금융 지원 자율 프로그램이다. 비대면 보증서 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와 대출이자를 환급해 준다. 대상 상품은 △KB소상공인 보증서 대출(지역재단·온택트·모바일기회보증) △KB소상공인 신용대
    • 2024-04-04
    • 1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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