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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찾은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도 산업의 언어 이해해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과 만나 국내 AI 생태계 구축과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12일 서울 강남구 퓨리오사AI 본사를 방문해 AI 반도체·모델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AI는 전기와 인터넷처럼 새로운 국가 인프라이자 성장 기반”이라며 “금융도 산업의 언어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업스테이지, LG AI연구원, 뤼튼AI, 로앤컴퍼니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AI 생태계 전반에 대한 2026-05-12 15:00 -
생보업계, 소비자 신뢰 회복 총력…22개사 CEO 공동 결의 생명보험업계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상품 개발부터 판매,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생명보험협회는 12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2개 생보사 최고경영자(CEO)와 협회 임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와의 다섯 가지 약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업계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 보호 실천 방안을 공동 결의한 것은 금융업권 최초다. 생보사 CEO들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모든 의사결정을 '소비자 기준'으로 전환 △ 2026-05-12 13:44 -
"보험 갈아탔다가 암보험금 '0원'"…부당승환 민원 54% 급증 # A씨는 암 진단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어난다는 설계사 권유에 따라 암보험을 승환했지만, 2개월 만에 건강검진에서 위암진단을 받았다. 기존 암보험을 유지했다면 일반암 진단비 5000만원을 전액 받을 수 있었지만, 신규 보험은 '가입 후 90일 면책기간' 조항이 있어 보험금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 보험판매 1차 연도에 지급하는 판매수수료를 월납 보험료의 12배 이내로 제한하는 '1200%룰'이 하반기부터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확대 적용되는 가운데 일부 영업조직에서 보험설계사 유치를 위한 2026-05-12 12:00 -
농협銀·기보, 중소기업에 3170억 금융지원…생산적금융 속도전 NH농협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중동전쟁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3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기보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및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기보에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 명목으로 총 80억원을 투입한다. 기보는 이를 통해 317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미래전략산 2026-05-12 10:48 -
신한카드, 새도약기금에 상록수 보유 장기연체채권 매각 신한카드는 민간 부실채권 처리회사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가 보유한 장기연체채권 중 신한카드 지분에 해당하는 채권 전액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새도약기금에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록수는 2003년 10월 카드대란 당시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금융권이 만든 민간 부실채권 처리회사로, 신한카드는 지분 30%를 보유 중이다. 해당 채권이 새도약기금으로 이관될 경우 △대상 차주에 대한 추심 즉시 중단 △상환 능력에 따라 채무조정 및 분할상환 추진 △기초생활수급자 등 상환능력이 없는 차 2026-05-12 09:39 -
농협은행, 시니어 정조준…'NH올원더풀행복동행예적금' 출시 금융권의 시니어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NH농협은행이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특화상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시니어 특화상품 'NH올원더풀행복동행예·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상품 출시와 함께 1호로 가입했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11월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특화 브랜드 'NH올원더풀'을 출범했다. 'NH올원더풀행복동행예금'은 개 2026-05-12 09:28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8만1000달러선 숨고르기…매수세 회복이 관건 비트코인이 8만1000달러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8만2000달러 부근에서 상승세가 반복적으로 막히며 추가 상승 동력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1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26% 내린 8만1786달러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8만 달러선을 지킨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가격대가 무너지지 않으면 단기적으로 8만4000~8만5000달러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8만2000달러 부근에서 번번이 상승세가 막히고 있어 2026-05-12 08:24 -
[기자의눈] 빚만 늘리는 '포용금융' 되지 않으려면 하나, 둘, 셋, 넷. 얼마 전 오랜만에 고향 동네를 걷다가 건물마다 붙은 '임대 문의' 종이를 세어봤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수십 년간 자리를 지키던 점포들마저 문을 닫은 모습에 자영업자가 직면한 현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현장의 어려움은 숫자로도 확인된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자영업자 10명 중 6명은 세 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로 나타났다. 여러 금융권에서 돈을 끌어와 생계를 유지하고 기존 대출을 상환하며 하루하루 버티는 구조가 고착됐다는 의미다. 이에 정부는 해법 2026-05-12 06: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5대 은행 '자체 구제' 3.5배 늘렸다…李 대통령 칭찬 배경 보니 5대 은행 '자체 구제' 3.5배 늘렸다…李 대통령 칭찬 배경 보니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원회의 포용금융 성과를 '엄청난 실적'이라고 공개적으로 치켜세운 배경에는 은행권의 연체채권 관리 관행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들이 연체차주를 외부에 대부업 등 추심시장으로 넘기는 대신 자체 채무조정과 채권 소각을 통해 대출자의 재기를 돕는 방향으로 관리 방식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11일 본지가 확보한 국무회의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mid 2026-05-11 21:38 -
[속보] 차기 금통위원 후보에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차기 금통위원 후보에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2026-05-11 17:18 -
[늘어난 포용, 커진 부담] 갈수록 늘어나는 청구서…출연 확대에 관치 논란 불씨 은행권의 포용금융이 확대되면서 취약차주 지원 규모도 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금융사의 재원 부담이 있다. 금융권 내부에서는 취약계층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포용금융 실적이 사실상 새로운 감독·평가 기준으로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제기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포용금융을 얼마나 실현했는지 평가해서 이익이나 불이익을 주거나 제도적으로 강제할 방법은 없느냐"며 "지금은 (금융사들의) 선의에 의존하고 있는 것 아니 2026-05-11 17:05 -
[늘어난 포용, 커진 부담] 5대 은행 '자체 구제' 3.5배 늘렸다…李 대통령 칭찬 배경 보니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원회의 포용금융 성과를 '엄청난 실적'이라고 공개적으로 치켜세운 배경에는 은행권의 연체채권 관리 관행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들이 연체차주를 외부에 대부업 등 추심시장으로 넘기는 대신 자체 채무조정과 채권 소각을 통해 대출자의 재기를 돕는 방향으로 관리 방식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11일 본지가 확보한 국무회의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자체 채무조정은 2025년 1분기 989건에서 같 2026-05-11 17:00 -
중저신용 확대 과제 속…토스뱅크, 전략통 영입해 체질 개선 인터넷전문은행의 ‘체리피킹(우량 고객 선별)’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토스뱅크가 쿠팡 출신 전략 전문가를 영입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신용대출 차주의 평균 신용점수가 시중은행보다 높게 나타난 상황에서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와 수익성·건전성 균형을 동시에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전략운영총괄책임자 직책을 신설하고 임승현 책임자를 선임했다. 직책이 신설된 것은 전사 전략을 가속화하고 각 사업부서들과 직접 연결되는 전략 허브로서의 역 2026-05-11 16:26 -
병원 연계율 29% 그친 실손24…금융위, EMR업체 집단 거부 들여다본다 금융위원회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 참여 확대를 위해 일부 전자의무기록(EMR) 업체의 집단적 참여 거부 행태를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점검한다. 병·의원과 실손24 시스템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는 EMR 업체 참여가 저조해 제도 확산이 지연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실손보험 청구전산화(실손24) 점검회의’에서 “14년 논의 끝에 만들어진 제도가 시행 6개월이 지나도록 병·의원 연계율 29%에 머무는 것, 2026-05-11 16:06 -
"51조 잡아라" 12일 서울시금고 운명의 날…신한 '수성' vs 우리 '탈환' 정면승부 연간 51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예산을 관리할 새 금고지기가 12일 결정된다. 시금고 자리를 지켜야 하는 신한은행과 탈환을 노리는 우리은행이 4년 만에 맞붙으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높은 금리와 출연금 부담이 불가피하지만 상징성과 부수적 효과가 큰 만큼 물러설 수 없는 승부라는 평가다. 11일 금융권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12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시금고 은행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제안서 평가와 은행별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진행한 뒤 최고 득점 기관을 1& 2026-05-11 15:55 -
총량관리에 가계대출 '역주행'…5대 은행, 1분기 6.4조 급감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에 주요 은행들의 가계대출이 이례적으로 급감했다. 대출 증가세는 꺾였지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실수요자와 중저신용자의 자금 접근성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1분기 말 대출 실적은 연간 대출 증가 목표치(경영계획 기준, 정책성 상품 제외) 대비 -178.0%로 집계됐다. 국민은행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치는 9092억원이었으나 2026-05-11 15:51 -
우리은행, 3000억 규모 녹색채권 발행…은행권 누적 1위 우리은행이 올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나서며 ESG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일 발행 기준 최대 규모인 3000억원을 조달하면서 녹색금융 시장 선도 입지를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총 3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3년 만기 1500억원 △1년 만기 1500억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시중은행 가운데 첫 사례이자 단일 발행 기준 최대 규 2026-05-11 14:11 -
IBK기업은행,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287만명에 사회공헌 IBK기업은행이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6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기업은행이 그동안 중소기업 근로자, 취약 청년 등 소외된 이웃 287만명에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 사유로는 기초생활 분야부터 양육·돌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점이 인정됐다. △중기 근로자와 가족의 교육·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IBK장학금·치료비 지원' △자립 준비 및 2026-05-11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