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스마일샤크, AWS 2025 하반기, KPPL 두 부문 '우승'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스마일샤크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주최 '2025 하반기 Korea Partner Prospecting League(KPPL)'에서 Migration & Modernization 부문과 AWS Summit Sponsor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PPL은 AWS가 반기마다 개최하는 파트너 리그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 리그는 4주간 진행됐다. AWS는 이 기간 동안 파트너사의 영업 기회 창출 기여도, 고객 협업 수준, 비즈니스 확장성과 같은 종합적 요소를 평가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스마 2025-11-20 09:00:00
  • 현대트랜시스,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현대트랜시스는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경영 시상식으로, 품질혁신활동을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현대트랜시스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 이후 서비스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품질 혁신활동을 추진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글로벌 품질 시스템 구축 △협력사 2025-11-20 08:51:10
  • 대한전선, 호반그룹 편입 후 5년 연속 ESG 'A등급' 획득… "전선업계 유일" 대한전선이 ESG 평가에서 업계 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 (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호반그룹에 편입된 2021년에 전선업계에서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받은 이후, 5년 연속으로 A등급을 유지한 성과다. 대한전선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 부문(E) A, 사회 부문(S) A, 지배구조 부문(G) B+ 등 양호한 등급을 획득하며, 전 영역에서 고른 결과를 달성했다. 성과의 배경으로 각 부문별 체계적인 2025-11-20 08:50:02
  • 현대글로비스, '車선 맞춤 新탄소배출 계수' 글로벌 표준화 추진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주요 완성차 해상운송 선사들과 함께 새로운 탄소집약 계수(운송활동 단위 ton-㎞당 탄소 배출량)를 공개하고 글로벌 업계 표준화 돌입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글로벌 로로 커뮤니티(GRC)' 총회를 공동 주최하고 업계 공동의 탈탄소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고 20일 밝혔다. GRC는 전 세계 자동차 운송 능력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로로(Roll-on·Roll-off, 자체동력으로 선적·하역할 수 있는 화물)' 사업자 2025-11-20 08:45:57
  • 현대로템, ESG 종합평가 2년 연속 A+ 등급 획득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KCGS ESG 평가는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모형을 통해 엄격히 심사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며 방산업계 ESG 경영의 선도적 기준이 되고 있다. 방산 중심의 사업구조로 인해 ESG 분야 중 환경(E), 사회(S) 영역의 관리 난이도가 다 2025-11-20 08:35:36
  • 사우디, 한국기업과 AI 등 미래산업 협력 원해 중동 산유국들과 한국간 AI 협력 네트워크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투자부(Ministry of Investment) 및 투자진흥청(Saudi Investment Promotion Authority)과 함께 '한-사우디 AI·시티·에너지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최근 중동 산유국들과 잇따라 AI 협력을 추진 중이다. 9월에만 두바이 미래재단과 AI 협력 MOU 체결, 도하에서 한-카타르 AI 협력 포럼 개최, 한-사우디 AI 미래협력 파트너십 행사, 10월에 중동 2025-11-20 08:30:44
  • 현대위아, ESG 평가 3년 연속 A+ 등급 획득 현대위아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5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A 등급을 받아 종합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은 상위 2.4%에 해당한다.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평가·분석·연구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이다. 평가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 2025-11-20 08:30:19
  • 진격의 포스코인터, 인니 1.3조 팜 기업 인수...알짜사업 다각화 급물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단순 무역회사를 넘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철강 및 철강원료, 전기·하이브리드차 부품, 이차전지 소재, 식량 등 트레이딩 사업을 기반으로 가스전 탐사·개발, LNG 사업, 발전 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일 약 1조3000억원을 투입해 인도네시아 대형 팜 기업 '삼푸르나 아그로'를 인수하고, 같은 날 현지 팜유 정제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팜 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연료의 원료가 되는 팜유 2025-11-20 08:24:57
  • 넥센타이어, 5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넥센타이어는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5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화학분야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품질시스템, 기술력, 고객만족도 등 품질 경영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총 59개 기업이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품질시스템 고도화와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내외 모든 생산사업장이 2025-11-20 08:24:12
  • SK지오센트릭, 에틸렌 원가 경쟁력 강화 위해 에탄 도입  SK지오센트릭이 나프타(Naphtha) 중심의 원료 구조에서 벗어나 에탄(Ethane)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NCC(납프타분해공정)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19일 SK가스와 에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에탄 공급망과 원료 경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석유화학산업 구조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에탄 공급 시기와 물량 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자율·선제적 사업재편을 위해 에탄 도입을 2025-11-20 07:29:42
  • 으뜸효율 환급사업, 가치소비 패러다임으로 확산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부모님께 드릴 1등급 TV 한 대를 구매했다. "부모님 거동이 예전같지 않아 방에서도 TV를 보실 수 있도록 고민하던 차에, 마침 환급 혜택이 있다는 걸 알고 쉽게 결정했다"는 그는 "고효율 제품이라 가격이 조금 더 나가 걱정됐지만 환급 덕분에 부담이 줄었고, 전력요금까지 확연히 줄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A씨는 "제품 하나를 사는 게 아니라 에너지 효율·전기료 절감·부모님 편의까지 고려한 선택을 처음으로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이 같 2025-11-20 05:00:00
  • [단독] HMM 노사, 이번주 교섭 테이블 마련...부산 이전 논의 본격화 HMM 노사가 '본사 부산 이전' 논란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는다.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이 HMM 부산 이전 공약을 내놓은 지 반년 만이다. 노사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20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HMM 노사는 오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HMM 사옥에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한다. 최원혁 HMM 대표를 비롯해 정성철 HMM 육상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금 협상 등 노사 간 단체교섭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지만 본사 부산 이전 이슈가 논의 테 2025-11-20 05:00:00
  • [진격의 K-방산] 방산업계 AI 기술 고도화… 새 '게임체인저'로 부상 미국·중국 등 방산 강국이 인공지능(AI) 군사 활용 경쟁에 박차를 가하면서 AI가 미래전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정보수집·전술·무인화 등 미래 전장의 판이 180도 바뀌면서 국내 방산 기업들도 기존 육·해·공 무기에 AI를 적극 접목하는 분위기다. 미래형 무기 체계 개발을 통해 다가올 무인전 시대에 대비하고, 정부의 방산 4대 강국 도약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겠다는 의지다. 1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국방 AI 시장 규모는 지난해 132억 달러(19조3367억 2025-11-20 05:00:00
  • [진격의 K-방산] 조종사 없는 전투기, 군인 대신 로봇개… K-AI, 무인전 시대 선봉장 국내 방산업계가 역대급 수주 잔치를 벌이며 기술력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병력 감소와 첨단전 변화에 대응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무인 전투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반도체 기업과도 협력이 늘어나는 추세다. 1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군은 전투준비, 운영 효율성 등 최첨단 AI 기술 채택으로 국방 전략을 다변화하고 있다. 실제 AI 기반 무인항공차량(UAVS)은 전체 군용 AI 채택에서 29%를 차지하고 있다. AI가 산업 생태계 전역에 스며들면서 방산 기업들도 2025-11-20 05:00:00
  • [진격의 K-방산]"중국산 부품 의존·보안 이슈가 발목"…무인화 넘어 AI 방산 준비하려면 업계에선 방위 산업의 AI 전환을 위해 군과 민간 간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군사 작전 정보가 보안 등급에 묶여 외부 공유가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방위 산업 발전은 물론 기술 개발을 막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인화 기술의 첨병(尖兵)인 드론 등에 사용되는 높은 중국 부품 의존도도 장기적인 리스크로 지목된다. 1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이 최근 공개한 'AI 지휘통제실 플랫폼'은 아직 별다른 납품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장 상황을 분석해 지휘관의 결심 속도를 높이도록 2025-11-20 05:00:00
  • 통신사 새 먹거리 'AICC'…KT·LGU+, AI 고객센터 투자 확대 국내 통신사들이 고객센터 고도화 핵심 축으로 인공지능(AI)를 앞세우며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상담 자동화를 넘어 공공, 금융 분야 등 기업간거래(B2B)로 사업 범위를 넓히며 새로운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다. 19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따르면 KT의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AI 컨택센터(AICC) 계약 건수가 지난해 2건(2억862만원)에서 올해 7건(5억5809만원)으로 늘어났다. 계약 규모 역시 전년 대비 168% 늘어났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누적 계약 금액은 총 13억9000만원을 넘 2025-11-19 22:39:43
  • '넥스페리아' 사태 일단락되나…네덜란드 "개입 중단" 예고 네덜란드가 차량용 반도체 생산 기업 넥스페리아에 대한 개입 중단을 예고했다. 독일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빈센트 카레만스 네덜란드 경제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성명을 내고 "최근의 전개를 고려할 때 지금이 건설적인 조치를 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중국 당국과 최근 생산적인 대화가 있었다"며 이런 조치가 중국과 조율 아래 이뤄진 것임을 시사했다. 현재 네덜란드 고위급 대표단은 중국과 막판 협의를 위해 베이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 2025-11-19 22:14:12
  • 韓-UAE 경제계, AI·방산·문화 등 미래분야 협력 확대 논의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경제계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3대 미래 전략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9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UAE 대외무역부 및 아부다비 상의와 공동으로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고 양국 정부와 기업인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주 APEC 정상회의차 방한했던 칼리드 왕세자가 직접 참석한 고위급 경제 교 2025-11-19 20: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