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우오현 SM그룹 회장, 서대문구 감사패 받아..."지역경제 도약 이바지"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29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신촌, 이화여대 인근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성헌 구청장에세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SM그룹은 지난해 4월 29일 강서구 마곡사옥에서 신촌사옥(신촌민자역사)으로 계열사 20여 곳, 직원 800여 명이 이전해 이날 입주 1주년을 맞았다. 올 상반기 중에는 계열사 3곳 직원 200여 명이 추가 입주한다. 앞서 신촌민자역사는 상권 침체 등 여파로 법정관리를 거쳐 2019년 SM그룹에 인수됐다. SM그룹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할인행사 2025-04-29 13:44:54
  • 2023년 우리나라 기술무역 규모 386억 달러 '역대 최대' 지난 2023년 우리나라 기술무역 규모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지난 2023년 우리나라 기술무역 규모(수출+도입)이 역대 최대 규모인 386억 달러(약 55조 5917억원)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기술무역수지비(수출/도입)는 전년 0.78 대비 0.06포인트(p) 상승한 0.84로 나타났다. 기술무역수지는 국가의 기술에 관련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수출과 수입 간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국가의 기술력 수준을 거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기술 수출은 전년 대 2025-04-29 12:00:00
  • 삼성전기 "中 이구환신 효과 2분기 지속… 유리기판 등 차세대 제품 준비도 착착"(컨콜 종합) 인공지능(AI)과 전장용 제품 판매 확대로 1분기 호실적을 달성한 삼성전기가 중국 '이구환신(移舊換新)' 정책에 힘입어 2분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AI 가속기용 기판과 유리기판 등 차세대 사업 육성도 병행해 관세 이슈 등 불확실성 속에서 영향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 매출 2조7386억원, 영업이익 200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9.2% 증가한 규모다. 삼성전기 측은 이번 실적과 관련해 "전략 거래선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모델 2025-04-29 11:47:21
  • 삼성重, 선박용 디지털 솔루션 상용화 속도낸다 삼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선박용 디지털 솔루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9일 에이치라인해운과 선박용 디지털 솔루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대형 선박 운항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필요한 선박 디지털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실선 적용을 통한 상용화 검증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에이치라인해운이 발주해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LNG운반선에 '경제운항 솔루션'과 '선박관리 솔루션'을 탑재한다. 2025-04-29 11:26:45
  • 세아베스틸지주, 1분기 영업익 181억...전년비 15%↓ 세아베스틸지주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18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017억원으로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및 석유화학 등 주요 전방산업 장기 부진에 따른 특수강 판매량 위축에 따른 결과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전사적 생산 효율성 증진을 통한 원가 절감 및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판매량이 회복되며 전기대비 흑자로 전환했다"며 "항공, 우주, 원자력 등 미래 성장사업향 소재의 선제적 연구개발 투자와 영 2025-04-29 11:26:28
  • 한세예스24문화재단, '제32회 의당학술상'에 조덕 교수 선정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제32회 의당학술상' 수상자로 조덕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지난 27일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당학술상은 진단검사의학 개척자이자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부친인 고(故) 의당 김기홍 선생 업적을 기리고, 국내 기초의학·진단검사의학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의학상이다. 1994년부터 매해 진단검사의학·혈액학·기초의학 등 학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이룬 의학자를 선 2025-04-29 11:26:14
  •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감기엔 동아제약 판피린 한 병 최근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따뜻하다 못해 덥게 느껴진다. 급격히 오른 온도 탓에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지만 아직 가벼운 옷차림으로 하루를 보내기엔 이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10도에서 크게는 15도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몸이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다. 29일 국민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감기 환자 수는 여름에 걸리는 감기 환자 수의 2배에 달해 주의가 필요하다. 동아 2025-04-29 11:24:03
  • 네네치킨, 202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선정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202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시상식에서 상위 3%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선정 기준은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 분석을 통해 선정되었다. 최근 네네치킨은 코코넛 풍미의 치킨과 2종 특제소스를 함께 제공하는 신메뉴 ‘야자치킨’을 출시했으며, SNS 캠페인 및 배달앱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점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원료와 치킨을 제공하고, 2025-04-29 11:23:08
  • 동아쏘시오홀딩스, 1Q 영업익 204억… 전년比 31%↑ 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작년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84억100만원으로 7.7% 늘어났다.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성장 주도로 매출 17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다만 공장 노후설비 교체에 따른 일회성 원가 및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169억원을 기록하며 12.9% 감소했다. 2025-04-29 11:20:09
  • 두오모앤코, 25주년 맞아 '파르스(PARS)'로 리브랜딩 티엔에스트레이딩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건자재 수입유통 브랜드 두오모앤코(Duomo&Co.)의 브랜드명을 '파르스(PARS)'로 변경하고 '공간 경험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인 '파르스(PARS)'는 라틴어로 '조각', '부분'을 의미한다. 오랜 시간 공간을 구성해 온 본질적인 재료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다양한 경험을 큐레이션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확장된 비전과 방향성을 담고 있다. 티엔에 2025-04-29 11:19:45
  • [컨콜] 삼성전기 "美 관세 영향 제한적… 소비심리 둔화 등 간접 영향 모니터링" 삼성전기는 29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와 카메라모듈 일부가 미국으로 직수출되고 있지만 실제 수출 규모를 감안하면 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다만 관세 부담 증가로 인한 물가 상승, 소비 심리 둔화,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 간접적인 부분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품 물류 조정 등 다양한 대응책을 확보해 직접적 역량을 회피하는 한편 인공지능(AI)과 전장 등 성장 시장 관련 고부가 제품 매출을 2025-04-29 11:16:55
  • [컨콜] 삼성전기 "AI 가속기용 기판, 2분기 유의미한 매출 발생" 삼성전기는 29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보급 확대에 따라 클라우드서비스기업(CSP)이 자체 AI 칩을 확대하고 있어 AI 기판 수요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거래선과 협업해 AI 가속기용 기판 양산을 준비해왔으며 오는 2분기부터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사업은 베트남 신공장 양산 안정화를 통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11:13:49
  • 포스코홀딩스, 7억달러 규모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28일 해외 채권시장에서 5년 만기 4억 달러(약 5757억원) 규모, 10년 만기 3억 달러(4318억원) 규모의 2개 트랜치에서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 것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처음이다. 그린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 중 하나로 △전기차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환경보존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활용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에너지소재 사 2025-04-29 11:11:16
  • 현대차, 북미서 신형 수소전기트럭 출시…현지 물류운송 시장 공략 현대자동차가 'ACT 엑스포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The New XCIENT Fuel Cell Truck)'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현대차는 북미 물류운송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5월 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CT 엑스포 2025(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025-04-29 11:11:02
  • [컨콜] 삼성전기 "2분기 유리기판 파일럿라인 가동… 빅테크향 시제품 프로모션 적극" 삼성전기는 29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유리기판은 소재 협력사 및 관계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분기부터 파일럿라인 가동을 시작해 글로벌 빅테크향으로 적극적인 시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사 니즈 반영한 제품 개발을 진행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11:06:19
  • [컨콜] 삼성전기 "中 이구환신 효과 2분기 지속… 美 관세 불확실성 체크할 것" 삼성전기는 29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스마트폰 수요는 이구환신 정책으로 내수 시장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수요도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도 이구환신 효과와 6·18 프로모션으로 세트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세 이슈 등 불확실성 고려하며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 전기차(EV)도 연장혜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고성장을 이어가가고 있다&quo 2025-04-29 10:59:57
  • [컨콜] 삼성전기 "1분기 MLCC 출하량 증가… 2분기도 성장 지속" 삼성전기는 29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는 전 응용처별로 출하량 증가했다"며 "IT는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산업·전장은 인공지능(AI) 서버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채용 확대가 출하량 확대에 긍정적 영향일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출하량 증가에 따라 재고일수는 감소했으며 블랜디드 평균판매가격(ASP)은 제품 믹스로 소폭 감소했다"며 "2분기는도 AI 서버와 ADAS 등 고부가 중심의 견조한 수요로 출하량과 매출이 2025-04-29 10:50:50
  • CJ ENM, 문화사업 30주년…'글로벌 IP 파워하우스' 비전 제시 CJ ENM 문화사업 진출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29일 밝혔다. CJ ENM은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비전 아래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IP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 K-콘텐츠의 비저너리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성장 전략으로 △웰메이드 콘텐츠 중심 질적 경쟁력 강화와 원천 IP의 체계적 확보 △리니어・디지털 플랫폼 시너지 △글로벌 향 거대IP 개발・전략 국가와 공동 제작 추진 통한 '멀티-내셔널(Multi-National) 스튜디오' 도약 △새로운 시도 2025-04-29 10:4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