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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맞손···"사회공헌 공동사업 추진" 진에어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손 잡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진에어는 지난 26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실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이용권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보다 두텁게 구축해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사회공헌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 2023-01-27
-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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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美 애틀랜타에 신규 부품센터 개소···애프터마켓 사업 강화 두산밥캣이 북미 지역에 신규 부품센터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애프터마켓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두산밥캣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새 건설기계 부품 센터(PDC)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네바다주 리노 PDC가 문을 연 지 4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두산밥캣은 일리노이주 우드리지 PDC까지 총 세 곳에 부품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PDC는 어태치먼트와 부품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지역별 거점을 추가하면서 △풍부한 재고 확보 △주문 가능 시간 확대 △배송 시간 단축 △배송 옵션 다양화 등 고객들
- 2023-01-27
-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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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설용 자재 공급···현대제철, 탄소중립 한발 현대제철이 친환경 건설용 자재 공급을 통해 건설업계가 탄소 순배출량 ‘0’을 뜻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기후 위기와 산업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건설용 강재 인증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철도 레일에 대한 우수재활용인증(GR) 최종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심사를 통과하면 회사는 건설 현장 필수 소재인 철근, 형강 등 모든 강종에 대해 우수재활용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앞서 2020년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철근과 일반 구조용 압
- 2023-01-27
-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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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연간매출 50조원 첫 돌파···전동화 매출 급성장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연간 매출 5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전동화 매출이 핵심부품 매출을 역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 51조9063억원과 영업이익 2조26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2021년보다 2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7% 줄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공급망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에 성공했다는 입장이다. 실제 전동화 부문과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 확대, 성공적인 글로벌 영업 활동이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4조9945억원과 영
- 2023-01-27
-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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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합격자 수 사상 최대…역대 최고액 환급금 '조기 지급'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해 공인중개사 등 시험 합격자 중 대상자들에게 환급금을 전액 조기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듀윌은 원활한 환급을 위해 오는 2월까지 4회에 걸쳐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를 1개월가량 앞당겨 환급금 전액을 조기 지급했다. 지난해 에듀윌 출신 합격자 수와 환급금은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공인중개사 합격자의 경우 에듀윌 출신이 급증해 환급금이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54억원을 기록했다. 에듀윌은 “지난해 합격자 수와 환급금
- 2023-01-27
- 09: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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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랩, '100억 투자유치 기업 전용관' 선봬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100억 투자유치 기업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용관은 6개월 이내 1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를 받은 55개 기업의 채용 공고만 담았다. △최근 77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한 학습 플랫폼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 △50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를 받은 농축수산물 무역 플랫폼 ‘트릿지’ △49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 등이 대표적이다. 이 전용관에는 1
- 2023-01-27
- 09: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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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걸음 기부'로 소아청소년 당뇨인에 장학금 전달 HK이노엔이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소아청소년 당뇨인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HK이노엔은 서울 중구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소아청소년 당뇨인을 위해 조성된 장학금 5000만원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대표, 김광훈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지난해 11월7일부터 한 달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걸음엔 이노엔’ 캠페인 시즌 3를 진행했다. 캠페인은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 2023-01-27
- 09: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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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크린토피아와 '무인세탁함' 설치 매장 늘린다 GS리테일은 26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GS더프레시 양천신은점에 ‘무인세탁함’을 설치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세탁함’은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와 손잡고 진행한다. ‘무인세탁함’에는 자체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다. 고객의 간단한 조작으로 간편하게 세탁물을 접수할 수 있고, 서비스가 완료된 세탁물도 찾아갈 수 있다. 양사는 근거리 신선먹거리 쇼핑과 무인 세탁 서비스가 결합된 이색 무인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며 고객 의견 청취 등 다각도의
- 2023-01-27
- 0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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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인천공항 임대료 감면 연장 '거부'...면세업계 '한숨' 면세업계의 인천공항 임대료 감면 지원 요청이 사실상 거부됐다.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명분이 부족하다며 업계의 감면 연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7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지난 25일 "면세 사업자 임대료 감면 연장이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신세계면세점·현대백화점면세점·중소중견면세점연합회(그랜드·경복궁·시티) 등 제1여객터미널 임대 사업자들이 제출한 탄원서에 대해 거부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국토부는 항공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 2023-01-27
- 09: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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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신년회 개최…박재욱 의장 "스타트업 지속 성장 도모"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전날 서울 드림플러스강남에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와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사회에는 재적 이사 21인 중 박재욱 의장과 최성진 대표를 포함한 16명(위임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사업 평가와 올해 사업계획 논의가 진행됐다. 또 동남권협의회장(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및 원격의료산업협의회장(장지호 닥터나우 이사, 오수환 엠디스퀘어 대표) 선출 승인이 이뤄졌다. 이어 개최된 신년회 ‘코스포 스파랜드’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 2023-01-27
- 08: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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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의학 정보 플랫폼 연계' 백혈병 환우에 후원 SK케미칼은 파마(Pharma)사업 부문에서 운영하는 비대면 의학 정보 플랫폼 ‘스마트 키(Smart-Key)’를 활용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키는 코로나19 이후 제약사와 의료계가 점차 면대면 의학정보 전달이 어려워지면서 SK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의학 정보 플랫폼이다. 의료인들이 의학 및 의약품 정보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스마트키 내에서 활동하면 포인트가 쌓인다. 포인트는 SK케미칼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 최근 1년간 총 20
- 2023-01-27
- 08: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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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美 핵심 공급망 中 의존도 높아···재편 시 韓 기업 영향 불가피" 미국 정부가 공급망의 핵심이라고 지정한 품목의 중국 수입의존도가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공급망 재편에 나서는 경우 해당 업계 전반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미국의 공급망 핵심 품목 리스트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공급망 핵심 품목은 주로 친환경·디지털전환 등 미래 핵심 산업과 관련돼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공급망 핵심 품목 리스트’ 초안
- 2023-01-27
-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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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지난해 2조850억원 적자···전방산업 수요 부진 심각 LG디스플레이가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로 지난해 2조원을 웃도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27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6조1518억원과 영업손실 2조8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으며 매출은 2021년보다 12.47% 줄었다. 당기순손실도 2조938억원으로 나타났다. 거시경제 환경 악화로 수요 부진이 심화되면서 전방산업의 재고조정 영향에 그대로 노출되며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매출은 스마트폰용 신모델 출하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했으나, 중형 중심의 패널가격 약세
- 2023-01-27
- 08: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