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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 AI 시대 데이터프라이버시 전문인력 양성 세미나 개최 중앙대학교는 30일 전날 서울 흑석동 중앙대 102관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프라이버시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대 융합보안대학원 개인정보보호 전공(석·박사 과정) 신설을 기념하고,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앙대 융합보안대학원, 데이터프라이버시연구센터, 산업보안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 2025-10-30 14:06:13
  • 한국, 최근 10년간 양자 분야 핵심 인재 47명 유치 최근 10년 동안 양자컴퓨팅 분야 21명, 양자통신 분야 10명, 양자센싱 분야 16명 등 총 47명의 인재를 해외에서 유치했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미래인재특별위원회(미래인재특위)를 열고, 양자 분야 글로벌 인력지도 분석안과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산업 수요 분석 결과안을 공개했다. 인력지도 분석 결과 양자 분야는 중국과 미국이 모든 중점기술에서 가장 많은 연구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전체 연구자 기준 양자컴퓨팅 10위, 통신·센싱이 12위권에 위치했다. 특히 2025-10-30 14:00:00
  • LG이노텍 3Q 영업익 2037억원···2분기 대비 1688% '급증' LG이노텍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의 공급 확대 효과 덕분이다. 30일 LG이노텍은 올 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직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6.5%, 영업이익은 1688% 급증한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우호적 환율에 더해 광학, 전장 등 사업부별 수익성 제고 활동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영 2025-10-30 13:58:35
  • 방미통위 "31일부터 대포폰 집중 단속…알뜰폰 본인 확인 절차 강화"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방미통위)가 31일부터 대포폰 단속을 위해 알뜰폰 사업자 대상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 반상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대변인 겸 위원장 직무대리는 30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진행한 방미통위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대포폰 활용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는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내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보이스피싱 강화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반 직무대리는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 본인인증 2025-10-30 13:42:42
  • K-뷰티 와이레스, 일본 첫 팝업스토어로 해외 소비자 접점 확대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YLESS)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첫 해외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1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본 현지에서 와이레스 인기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글로벌 시장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 팝업스토어는 하라주쿠역 인근 편집숍 ‘앤드에스티도쿄(and ST TOKYO)’ 내에 마련됐다. 와이레스는 오픈 첫날부터 많은 현지 방문객이 몰리며, 일본 소비자의 인디 K-뷰티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잠재 수요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2025-10-30 13:40:27
  • 에스티팜, HIV 치료제 임상 2a상 중간결과 발표 "긍정적 효능과 안전성" 에스티팜은 차세대 HIV 치료제 후보물질 ‘피르미테그라비르(Primitegravir·STP0404)’가 임상 2a상 중간 결과에서 긍정적인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IDWeek 2025’에서 구두 발표로 공개됐다. IDWeek 2025는 미국감염학회(IDSA), 미국병원감염관리역학회(SHEA), HIV 의학회(HIVMA) 등 주요 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적 규모의 감염병 학회다. 이번 임상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에 감염됐으 2025-10-30 13:38:11
  • [속보] LG이노텍, 3분기 매출 5조3700억… 전년비 5.6%↓ LG이노텍, 3분기 매출 5조3700억… 전년비 5.6%↓ 2025-10-30 13:35:37
  • SK브로드밴드, 김성수 신임 CEO 선임 SK브로드밴드가 김성수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을 신임 사장(CEO)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SK그룹 내에서 30여 년간 마케팅 전략 및 고객 기반 확대 등 다양한 통신·미디어 사업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김 사장은 SK텔레콤(SKT)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본부장, 영업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부터 SK브로드밴드에 합류해 SK브로드밴드와 SKT 간 유무선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된 미디어 포털 서비 2025-10-30 13:31:23
  •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미국 입항 수수료 인상은 추가 관세"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입항 수수료를 t당 46달러로 인상하면서 현대글로비스의 부담이 커지게 됐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30일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입항 수수료 부과 관련해 "사실상 완성차 수입에 대한 추가 관세"라며 "완성차 제조사와 비용 분담을 놓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USTR은 이달 초 외국에서 건조된 자동차 운반선의 입항 수수료를 t당 46달러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의 선박당 부담금은 92만달러로 커졌다. 2025-10-30 12:07:42
  • 미하엘 라트 BMW 부사장 "전기차로는 글로벌 수요 못 채운다" BMW가 전기차와 수소차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공식화했다. 미하엘 라트 BMW 그룹 수소차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 29일 도쿄 '재팬모빌리티쇼'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인터뷰를 통해 "배터리 전기차는 훌륭한 기술이지만, 세계적인 전동화 수요를 100% 충족하긴 어렵다"며 "수소는 전기차와 더불어 두 번째 옵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MW는 2028년 승용 수소전기차 'iX5 하이드로젠' 모델의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X5' 2025-10-30 12:00:00
  • APEC 간 고려아연 최윤범..."미국 전략광물 문제 해결책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9일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고려아연은 전략광물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갖고 있다"며 "안정적인 전략광물 공급망을 구축해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APEC CEO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8월 말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다룬 논의를 더 심도 있게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라운드 2025-10-30 11:52:03
  • [컨콜 종합] 삼성전자, 반도체 경쟁력 원상회복… "HBM4·3E, 파운드리 모두 호조" 삼성전자는 30일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경쟁력을 회복한 자신감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에서 연결 기준 매출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 영업이익은 32.5% 증가했다. 호실적을 이끈 건 단연 반도체 사업(DS 부문)이다. DS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와 서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판매 호조세로 33조1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으로 집계됐 2025-10-30 11:50:15
  • 경제계, 한미 관세 합의 일제히 환영··· "경제동맹 더 공고해질 것" 한미 관세 협상이 마침내 최종 타결되자 재계도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논평을 통해 "한미 관세 협상이 이번 APEC을 계기로 타결된 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대미 무역, 투자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되어 반도체, 자동차, 의약품 등 분야에서 경쟁국에 비해 불리하지 않게 된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한미간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와 기술교류, 인적교류 등의 협력이 한 단계 더 공고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 2025-10-30 11:48:48
  • 지스타 2025, '블리자드'도 참가…'굿뉴스' 변성현 감독 연사로 지스타 2025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참가가 확정됐다. 마지막 연사로는 변성현 영화감독이 합류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에 블리자드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부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시연 콘텐츠 외에도 팬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지스타 기간 동안 진행되는 e스포츠 프로그램 ‘지스타컵(G-STAR CUP)’에도 조직위와 연계하여 콘텐츠를 운영하 2025-10-30 11:39:52
  • SK AX, 김완종 CCO 사장 승진 선임 SK AX는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산업 전반에서 AI전환(AX) 확산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성과 창출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한 시점에서 이뤄진 인사로, 김 사장이 그 흐름을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 사장은 앞으로 제조·통신·금융·에너지·서비스 등 핵심 산업에서 AX 중심 고부가가치 사업모델 확대와 고객 성과 창출을 책임지게 된다. 김 사장은 SK C&C(현 SK AX)에서 회사와 그룹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2025-10-30 11:30:41
  • [컨콜] "3Q 배당 건너뛴 SKT… '가이던스 부재' 지적에 '비정상 손익' 해명" 분기 배당 방침을 밝혀온 SK텔레콤이 예상치 못한 사이버 해킹 사고 여파로 3분기 배당을 돌연 건너뛰자 이에 앞서 최소한의 가이던스가 필요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SKT는 이번 사안을 ‘비정상 손익’으로 분류했다며 원칙적인 입장을 내놨다. 30일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는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외 손익에 해당해 조정손익 기준의 배당 산정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며 “연결 조정 손익의 50%는 상징적인 하한선으로, 이를 2025-10-30 11:28:40
  • 삼성SDS, 3분기 영업익 2323억원…전년比 8.1% 감소 삼성SDS는 3분기 영업이익이 2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 3조39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줄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1조 595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감소했으나, 클라우드 사업 매출액은 5.9% 증가한 6746억 원을 달성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클라우드 사업 중 CSP 사업은 △공공 서비스를 위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사용 증가 △제조 업종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MSP 사업은 금융 업종 2025-10-30 11:26:48
  • [경주 APEC] 르노코리아, 정부에 부산공장 신규 투자 약속 르노코리아는 니콜라 파리 사장이 지난 29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코리아 2025'의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신규 투자 계획 발표 및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7개의 글로벌 기업 대표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파리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르노그룹의 전략적 5대 글로벌 허브 중 하나이며, 미래차 전략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담 2025-10-30 11: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