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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에너지 분야, 사우디와 중장기적 협력하기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에너지 자원 분야에서 중장기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산업통상부는 14일 김정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 후, 원유·가스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양국이 구체적으로 △원유 비축 △송유관 인프라 개발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활용한 에너지 자원 기술 혁신 △환경·경제적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기술 개발 △석유화학 소재 개발·활용 △에너지 자원 접근성 향상을 2026-06-14 19:11:17
  • "AI 못 잡으면 도태"···재계, 챗GPT·클로드 도입하며 'AX 가속페달' 주요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사내 업무에 전면 도입하며 AI 전환(AX)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과거 정보 유출과 보안 우려를 이유로 외부 생성형 AI 활용에 보수적이었던 재계가 AI 기술력에 대한 냉정한 현실을 받아들이며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상반기 글로벌전략회의를 열고 주요 경영진들과 AX 전략을 핵심 의제로 다룰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모바일·가전 등 사업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챗GPT, 구글 제 2026-06-14 18:00:00
  • [환율 초비상] 해외직구 직격탄…수출기업·백화점만 웃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웃돌며 유통업계 전반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수입 원재료 의존도가 높은 식품·외식업체와 자영업자들은 원가 부담에 신음하는 반면,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수출기업과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흡수한 백화점은 반사이익을 누리며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고환율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수입 원부자재 비중이 높은 외식업계와 골목상권이다. 실제로 라면·과자 포장재용 나프타 가격은 지난해 말 톤당 500달러에서 최근 730달러 2026-06-14 18:00:00
  • [BYD 왕국을 가다] "컵라면 먹는 동안 충전 완료"…압도적 배터리 기술로 글로벌 침공 "기술은 왕이고 혁신은 근본이다." 지난 12일 중국 선전시 핑산구 BYD 본사. '기술위왕 창신위본(技術爲王 創新爲本)'이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새겨진 한쪽 벽면에는 특허증 수백 장이 빼곡히 진열돼 있었다. 게임기용 배터리 생산 기업이었던 BYD가 세계 판매량 1위 친환경차 업체로 성장한 배경은 자국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이다. 쇼룸 곳곳에 BYD가 자랑하는 E-플랫폼, 블레이드 배터리(LFP)와 함께 올해 중국에 출시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송 울트라 E 2026-06-14 18:00:00
  • [BYD 왕국을 가다] 도시 전체가 전기차 생태계…자율주행 놀라는 건 외국인뿐 중국 개혁·개방의 관문이자 첨단산업 중심지로 불리는 선전은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중 하나인 BYD 본거지이기도 하다. 선전에 글로벌 전기차 수도 타이틀이 추가된 이유다. 실제 현지에 도착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차량 번호판이었다. 도로를 달리는 차량 두 대 가운데 한 대는 녹색 번호판을 단 신에너지차였다. 내연기관차를 뜻하는 파란색 번호판 차량과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지난 13일 선전 바오안국제공항 입구 도로에는 녹색 번호판을 단 택시가 줄지어 서 있었다. 한국에서도 익숙한 BYD와 2026-06-14 18:00:00
  • 美 톱3 노리는 현대차, 국내선 하청·파업 겹악재 신음 미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는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선 노조 리스크라는 복병을 만났다. 하청 노동조합에 대한 원청 사용자성 인정 여부를 둘러싼 당국의 판단이 임박한 가운데 원청 노조도 파업을 예고하며 올해 하반기 경영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14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4월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판매량은 총 58만9936대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시장 점유율은 11.8%로, 연간 기준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11.3%를 웃돌며 4위에 올랐다. 시장에선 현대차·기아 2026-06-14 18:00:00
  • SM그룹, 울산시에 500억원 기부...우오현 '행복·상생경영' 실천 ubc울산방송의 대주주인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펼치고 있는 '행복 경영'과 '상생 경영'을 울산광역시까지 확대한다. 소외 계층과 국가 유공자 후손, 신혼부부, 대학생 등 우리 사회 각계각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내밀고 부도 위기 기업을 살려 일자리를 지키는 SM그룹의 상생 DNA가 울산에 이식되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SM그룹 울산방송은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소외계층을 든든하게 지원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에 개발이익 사회환원 차원에서 500억원을 2026-06-14 17:28:09
  • [현장] 토이스토리 속 피자가게가 성수동에?…'파파존스 피자플래닛' 가보니 디즈니·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공간인 '피자 플래닛'이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파파존스와 토이 스토리 5가 협업해 선보인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이다. 영화 개봉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현장을 지난 12일 직접 찾았다.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차봇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멀리서부터 영화 속 피자 플래닛 외관을 그대로 본뜬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밀스러운 우주기지로 들어가는 듯한 입구를 통과하 2026-06-14 17:20:35
  • 커지는 글로벌 백신시장…국내 제약사들 입지 강화 글로벌 백신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시장 공략 전략도 다변화하고 있다. 해외 공급망 확대에 더해 차세대 백신 개발과 글로벌 품질 인증 확보 등 입지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백신 시장은 2025년 789억 달러(약 120조원)에서 2034년 1458억 달러(약 223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감염병 발생과 개발도상국 소아 인구 증가, 고령화에 따른 예방접종 증가 등이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GC녹십자는 최근 '서울 팬데믹 X 서밋 2026' 2026-06-14 16:14:11
  • "뭉쳐야 산다"…상권 살리는 대기업·전통시장 '공생모델' 뜬다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기업 간 협력 모델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대기업은 브랜드와 물류 역량을, 전통시장은 관광객과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오프라인 접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확산과 소비 패턴 변화로 오프라인 상권 전반이 위축되자 전통시장과 유통기업 간 '공생 실험'이 확산하고 있다. 현재 전통시장은 고령화와 고객 감소로 활력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고, 유통업체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양측 강점을 활 2026-06-14 14:36:36
  • 중기부, 韓·伊 중기·소상공인 파트너십 구축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이탈리아 기업·메이드인이탈리아부(MIMIT)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기존 중소기업 중심 협력 범위를 제조 기반 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 협동조합 간 상호 교류 내용도 포함했다. 이탈리아는 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을 이루는 국가다. 특히 현지 협동조합은 여러 소규모 협동조합이 촘촘하게 연계된 '네트워크형 생태계'를 바탕으로 대기 2026-06-14 14:31:24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에도 안갯속...회생시계 3주도 안 남았다 하림그룹 계열사 NS쇼핑(NS홈쇼핑 운영사)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가 공정거래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홈플러스는 잔존 사업부 매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다만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이 3주도 남지 않은 데다 긴급운영자금(DIP) 확보 문제가 여전히 풀리지 않아 회생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NS쇼핑이 홈플러스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 영업을 1206억원에 양수하는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신고 접수 약 한 달 만에 심 2026-06-14 14:02:43
  •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1공장 완공…생산능력 16만ℓ 확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완공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바이오캠퍼스 1공장 공사를 마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사용승인을 신청했다. 롯데바이오는 송도 11공구 Ki20 블록 부지 일부에 2024년 7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바이오의약품 12만리터(ℓ) 생산 규모 공장을 건설했다.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만5000ℓ 규모의 바이오리액터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롯데바이오는 앞서 인수한 미국 시러큐스 공장(4만ℓ 규모)을 포함해 총 16만ℓ의 2026-06-14 13:53:02
  • 동원F&B, 진천 2공장 가동…"글로벌 단백질 생산거점" 동원F&B는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에 진천 제2사업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총 1400억원이 투입된 진천 제2사업장은 연면적 약 8000평(2만6446㎡), 건축면적 4400평(1만4545㎡), 지상 2층 규모의 첨단 생산시설이다. 이번 준공으로 동원F&B는 기존 진천 제1사업장의 리챔, 그릴리 등 육가공 제품 생산 체계에 더해 제2사업장에서 어묵·맛살 등 냉장식품과 볶음밥·치킨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생산하는 단백질 식품 생산 플랫폼 '프로틴 넥서스'를 구축하게 2026-06-14 13:50:17
  • HD현대, 한국형 친환경 해상풍력 지원선 띄운다 HD현대가 차세대 친환경 선박 개발을 넘어 친환경 해상풍력 지원 선박(SOV) 국산화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해양 엔지니어링·해상 컨설팅 전문기업 말콘(MARCON LC)과 '한국형 해상풍력 지원 선박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SOV는 해상풍력 발전기의 유지·보수 작업을 지원하는 선박이다. 작업자들이 장기간 해상에 머물 수 있도록 숙소와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해상풍력 단지 내 정비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2026-06-14 13:32:02
  • 올리브영, 美서부 부촌에 2호점…K뷰티 팬덤 키운다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두 번째 매장을 열고 현지 K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올리브영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올리브영 센추리시티점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센추리시티점은 면적 250㎡(약 76평) 규모로, LA 대표 복합쇼핑몰인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에 입점했다. 이곳은 미국 서부 지역 부촌인 베벌리힐스와 럭셔리 쇼핑거리 로데오드라이브에서 차로 5~10분 거리에 있다. 반경 10㎞ 안에는 벨에어, 브렌트우드, 웨스트우드 등 고급 주거지역이 자리 2026-06-14 12:56:17
  • '대전 사고' 한화에어로, 안전문화혁신위 출범…사업장 안전체계 전면 재점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원점부터 재점검하고 나선다. 한화에어로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 11명을 포함한 독립기구 ‘안전문화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에서 폭발사고로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이에 따른 후속 조치의 하나로 풀이된다. 위원회는 노동조합이 추천한 직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한다. 위원장은 문일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맡는다. 그는 한국위험물학회 회장과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을 지낸 2026-06-14 11:35:18
  • 효성 조현준, 美 생산 포트폴리오 확대...초고압차단기로 전력특수 장기전 조현준 효성 회장이 미국에 초고압차단기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전력시장 슈퍼사이클 장기화를 노린다. 효성중공업은 자회사 Hyosung HICO가 북미 에너지인프라 솔루션 선도 기업 콴타의 자회사와 GCB(Gas Circuit Breaker) 합작법인 'HYOSUNG HICO BREAKER, LLC'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7월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오는 10월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소재한 콴타의 캐논스버그 공장에서 72.5kV부터 800kV까지 초고압차단기 생산에 돌입한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조현준 회장이 지난 3월 미 2026-06-14 10: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