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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림길 위 K중기] 종전에 한숨 돌린 중소기업…경영·수출 정상화 기대 미국·이란 전쟁이 100여일 만에 종료된다. 종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면서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중소기업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중동 시장 정상화로 수출 중소기업의 수혜도 예상된다. 다만 공급망과 원자재 가격이 완전히 안정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종전 효과는 수개월 뒤에야 본격화될 전망이다. 17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종전 양해각서(MOU) 전자서명을 마친 미국과 이란은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 2026-06-17 18:07:36
  • [호남선 탄 K-반도체] 수도권에 갇힌 슈퍼사이클 온기…균형 성장 논리 '끄덕'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 반도체 생산 거점 구축을 검토하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 지형에 변화가 예상된다.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투자와 산업 인프라를 지방으로 일부 분산해 국가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 지역 반도체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광주와 전북 새만금을, SK하이닉스 역시 광주와 전남 무안을 후보지로 놓고 첨단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생산시설 구축을 2026-06-17 18:00:00
  • [호남선 탄 K-반도체] 전력·물류·세제 '패키지 지원'...지방 계약학과 확대 시급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호남권 반도체 공장 유치가 현실화하려면 입지 선정 외에도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투자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지방 반도체 인프라 구축 방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핵심 전공정보다 후공정과 패키징 공정이 우선 검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 패키징은 AI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으로 부상했지만 전공정 팹보다 입지 유연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관건은 전력이다. 반도체 패키징 공장도 안 2026-06-17 18:00:00
  • [호남선 탄 K-반도체] 광주? 새만금? 무안?···입지·시기·규모 '개봉박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호남 투자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구체적인 입지와 시기, 규모 등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달 말 열리는 대통령과 재계 총수 간 간담회를 앞두고 양사는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요구에 부응할 대규모 투자 보따리를 놓고 막바지 조율에 나선 모습이다. 17일 관계 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호남권을 겨냥한 지방 반도체 투자 카드를 놓고 최종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8월 시행되는 반도체특별법이 '지역 균형 발전' 2026-06-17 18:00:00
  • 중국 배터리 굴기에...美싱크탱크, 고려아연과 협력 강조 중국의 배터리 공급망 장악이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된 가운데, 한·미 양국이 광산 개발부터 정·제련, 배터리 제조에 걸쳐 협력 수위를 더 높여야 한다는 미국 측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 '중국의 이중용도 배터리 지배를 막기 위해 미국과 한국은 협력해야 한다'를 통해 중국 중심의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이 군사·경제적 측면에서 미국과 동맹국에 상당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 2026-06-17 18:00:00
  • 대미투자 특별법 시행...K-원전, 美 전력난 수혜 기대 대미투자특별법(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 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K-원전 기업이 핵심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업 투자 확대로 전력 수요 대응에 나선 가운데, 미국과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집행이 원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대미투자특별법이 시행된다. 이 법은 한미 양국이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이행하기 위한 법적 기반으로, 한미전략투자공사 신설과 2026-06-17 18:00:00
  • 코오롱인더-서울시립대, AI 및 소재 분야 산학협력 MOU 체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재 개발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6일 서울시립대학교와 AI(인공지능) 및 소재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첨단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회사의 글로벌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차세대 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AI 및 소재 분야 산학협력 공동 연구 체계 구축 △최신 기술 및 첨단 산업 정 2026-06-17 17:53:54
  • 'C의 공습'에 허리띠 졸라매는 이커머스…사옥 옮기고 저연차도 희망퇴직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계 이커머스(C커머스) 공세가 거세지면서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고강도 비용 절감에 나섰다. 사옥을 이전해 고정비를 낮추거나 희망퇴직 대상을 저연차까지 넓히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고육책을 내놓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사업 부문인 롯데온은 이달 말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롯데온의 희망퇴직은 지난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 대상은 근속 3년 이상 직원으로, 20대 직원도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된다. 2026-06-17 17:45:36
  • 이젠 PHEV다…中 비야디 "전기차보다 3배 판매할 것" 중국 완성차업체 비야디(BYD)가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워 한국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그간 순수전기차(BEV)에 그쳤던 라인업을 올해 하반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로 넓힌다. 이에 앞서 핵심 기술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시장 진입 채비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BYD코리아는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2026 DM-i 기술 설명회’를 열고, PHEV 전용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DM-i는 BYD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전기모터 주행을 중심에 두고 엔진을 보조 동력원으로 활용 2026-06-17 17:44:03
  • K-푸드 인기에... 중국서 다시 간판 올리는 BBQ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축소했던 BBQ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해 중국 주요 지역 파트너사들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들어 50여개 매장을 재오픈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올해 중국 현지에서 50여개 매장을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베이징·칭다오·지난·선전·샤먼·우한·시안·청두 등 주요 도시 파트너들과 마스터 프랜차 2026-06-17 17:32:49
  • [조성준의 스케치] 갤럭시 S26 선방에도 웃지 못한 삼성 MX...AI폰·폴더블에 달린 하반기 갤럭시 S26 판매가 초반 선방했지만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둔화 속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판매량은 방어했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과 부품 원가 부담이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최근 노조 이슈까지 겹치며 하반기 반등 모멘텀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MX사업부는 올해 상반기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흐름을 바탕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갤럭시 S26은 인공지능(AI) 기능과 카메 2026-06-17 16:54:39
  • CJ대한통운, 배송브랜드 '오네' 띄운다…소비자 캠페인 전개 CJ대한통운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오네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지난 8일부터 TV 광고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상은 '브랜드 편'과 '보내오네 편'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편은 "무얼 사든 다 오네", "빨간 날도 꼭 오네", "방방곡곡 다 오네" 등의 메시지를 통해 오네의 배송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보내오네 편은 지난 4월 선보인 개인 간 배송 서비스 '보 2026-06-17 16:49:50
  • 폭염·장마 같이 온다…롯데홈쇼핑, 제습기·양우산 판매 늘린다 롯데홈쇼핑이 폭염과 장마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롯데홈쇼핑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이상기후 영향으로 폭염 대비 상품과 장마 대비 상품의 수요 시점이 점차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더위와 비에 대비하는 상품을 시기별로 구분해 구매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양우산과 기능성 의류, 제습기, 레인부츠 등 복합 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가전의 경우 장마철 제습기 중심 운영에서 벗 2026-06-17 16:18:55
  • 배민-피자헛 '맞손', 플랫폼 시너지로 배달시장 동반성장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한국피자헛 가맹본부인 PH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플랫폼 시너지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7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민 플랫폼에 특화된 전략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한다. 배민 기획 메뉴 판매, 대형 프로모션 및 브랜드관 운영, 공동 연계 마케팅 추진 등 온라인 사업 활성화에 협력한다. 소비자 대상 혜택도 강화한다. 양사는 신메뉴 출시 등 주요 시즌에 맞춰 프로모션과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가맹점주 측 2026-06-17 16:11:05
  • 車 부품업계 "中 공세, 해외 공장 이전에 국내 생산 기반 위축...생산촉진세 도입해야" 자동차 부품업계가 국내 전기차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한 세제 도입을 촉구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17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부품업계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촉구' 관련 입장문을 통해 "국내 생산 기반 약화와 자동차부품산업 생태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전기차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장했다. 부품업계는 최근 완성차 업체들의 해외 생산 확대, 중국 전기차 업체의 가격 경쟁력 확대 등에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 2026-06-17 15:47:36
  • 렉라자 성공 이어간다…유한양행, 차기 성장동력 확보 속도 항암신약 '렉라자'가 국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유한양행이 후속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약 파이프라인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2025년 매출 996억원을 기록해 전년(846억원) 대비 17% 성장했다. 지난 2024년 8월 존슨앤드존슨(J&J) '리브리반트'와의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글로벌 시장에 자리잡은 영향이다. J&J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해당 병용요법 합산 매출은 2억5700만달러(약 38 2026-06-17 15:38:17
  • 입소문 탄 오뚜기 '로열라면', 출시 한 달 만에 200만개 판매 오뚜기는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로열라면'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별도의 TV 광고 없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이뤄낸 성과다. 로열라면의 흥행 비결로는 1020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K-로제' 소스가 꼽힌다. 로열라면은 열라면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에 체다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의 고소함을 더한 로제 볶음면이다. 기존 열라면보다 매운맛 강도를 낮춰 진입장벽을 줄이고, 물을 버리지 2026-06-17 15:34:11
  • 중기중앙회-LG CNS, 中企 AI 확산 위해 맞손....AX선도모델 구축 중소기업중앙회는 LG CNS와 '중소기업 AI 확산을 위한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확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협약식은 정부의 중소기업 AI 전환(AX) 확산 기조에 발맞춰 대·중소기업 간 AI 활용 격차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X·DX 선도기업인 LG CNS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AX·DX 역량 확대와 가속화를 이끌어내는 게 목적이다. LG CNS 2026-06-17 15: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