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SK온, 美 스타트업 '슬레이트'에 배터리 공급..."4조 규모" SK온이 미국에서 신규 고객사 추가 확보에 성공했다. 기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이어 유망 스타트업까지 고객사로 확보한 것이다. SK온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Slate)'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온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약 2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한다. 이는 준중형급 전기차 약 3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수준이다. 양사는 추후 차량 생산이 늘어날 경우 상호 합의 하에 배터리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슬레이트는 2022년 미국 2025-04-25 11:49:03
  • 바디프랜드, KLPGA '2025 덕신 EPC 챔피언십' 골프 대회 공식 후원 바디프랜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5 덕신 EPC 챔피언십'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5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2025 덕신 EPC 챔피언십'은 총 상금 10억 원의 메이저급 대회로, KLPGA 정규투어 선수 120명이 출전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바디프랜드는 홀인원을 한 선수나 대회 우승자에게 최신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를 수여한다. 프로암과 갤러리를 위한 부상으로 마사지소파 '파밀레M'과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도 증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의 메인 2025-04-25 11:39:22
  • 위메이드, 中 부당이익 편취 핵심 쟁점은 킹넷 '미지급 사용료' 위메이드가 최근 제기한 중국 부당이익 편취 문제의 핵심 쟁점은 중국 킹넷의 ‘미지급 사용료’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위메이드는 25일 발표한 입장문에 이러한 내용을 담고 “조속한 시일 내에 중국 법원 판결이 집행되기를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킹넷은 국제중재법원의 판정과 자국 법원의 최종 판결에도 집행을 방해하고 있다. 과거 위메이드 핵심 지적재산(IP)인 ‘미르의 전설2’로 막대한 매출을 올렸지만, 정당한 사용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 법원 판결 절차가 진행 중이던 2025-04-25 11:30:08
  • 컴투스플랫폼, 대만 해피툭과 하이브 사용 계약 컴투스플랫폼은 대만 해피툭과 게임 비공개 영역 서비스(GBaaS)인 ‘하이브’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피툭은 대만 최대 게임 퍼블리셔(유통·운영업체)다. 타이페이 증권거래소(TPEx)에 상장돼 있고 홍콩, 마카오,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향후 해피툭이 개발, 배포, 운영하는 게임에 하이브를 적용하게 된다. 서비스 범위는 PC와 모바일을 포괄한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탈중앙화) 연동 등 게임 외적인 요 2025-04-25 11:11:55
  • "화질 디테일 강화"··· 삼성 OLED TV, 글로벌 시장 호평 이어져 삼성전자는 2025년형 삼성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해외 테크 미디어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는 OLED 라인업을 3개 시리즈 14개 모델로 확대했다. SF90 시리즈는 42형부터 83형까지 라인업을 구축했다. 영국 IT 전문매체인 '테크레이더'는 SF95를 "'올해의 TV'로 선정됐던 전작보다 화질 디테일까지 강화됐다"며 "글레어 프리 기술로 밝은 환경에서도 빛 반사를 줄여주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다"고 평가했다. 영국 IT 매체 'AV 포 2025-04-25 11:10:02
  • 기보, 하나은행과 호남지역 기술중소기업 지원 확대 MOU  기술보증기금은 하나은행과 '호남지역 기술중소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호남지역 소재 기술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자립성장과 역동경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호남지역에 소재하는 중소 2025-04-25 11:04:06
  • SKT, 모든 가입자 대상 유심 무료 교체 지원…고객보호 강화 조치 SK텔레콤은 악성코드로 인한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들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를 지원한다. 유영상 SKT CEO는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설명회에서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원하실 경우 유심카드를 무료로 교체해드리는 추가 조치를 시행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5-04-25 11:00:00
  • 중진공-케이바이오헬스, K-메디컬 유니콘 육성 위해 맞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5일 충북 청주 소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바이오헬스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의료산업 육성 및 바이오헬스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진공과 케이바이오헬스는 △바이오헬스 산업 창업 활성화 및 혁신성장 기반 구축 △외부투자 유치 등 기업공개(IPO) 지원 △바이오헬스 산업 규제 발굴·개선 △구인·구직 매칭 △우수인력 육성 및 연수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다는 방침이다. 2025-04-25 10:47:55
  •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7767억원…전년比 43.1% ↑ 현대모비스는 1분기 매출 14조7520억원, 영업이익 776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1%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에서 11조4743억원, A/S 사업 부문에서 3조2778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모듈과 핵심부품 매출은 전장 중심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확대 적용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9% 증가했다. A/S 분야 매출도 글로벌 수요 강세 지속과 우호적 환율 등의 영향으로 11.8%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동화 사업의 고정비 부담 2025-04-25 10:15:00
  • 풀무원 올가홀푸드, '올가 창립 44주년 기념 감사대축제' 진행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창립 44주년을 맞이해 내달 15일까지 ‘올가 창립 44주년 감사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가 창립 44주년 감사대축제’는 지난 44년간 변함없이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온 올가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1년 중 가장 큰 규모의 기획전이다. 먼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정성 들여 키운 친환경·GAP 과일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유기농 알이 큰 블루베리’는 경북 고령과 제주도에서 2025-04-25 10:02:22
  •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韓 고객·임직원 소통 행보 강화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이 최근 한국 각지에서 소통 행보를 강화하며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피터 안데르손 사장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객들과 대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이다. 지난 4월 중순 진행된 고객 시승 행사에서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현장에서 제시된 요구사항을 향후 제품 개발과 서 2025-04-25 09:43:23
  • 신세계인터 '비디비치', 전면 리브랜딩…"글로벌 신시장 개척"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의 모태이자 핵심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론칭 20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글로벌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비디비치는 이달 로고와 콘셉트는 물론 타겟 고객층, 유통망, 주력 제품과 패키지까지 이름 빼고 모든 것을 바꾸는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중심의 매출 구조를 일본, 미국 등으로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감각에 맞춰 로고와 패키지를 리뉴얼했으며, 피부 본질에 집중하는 ‘스킨 코어 뷰티(Skin Core Beauty)’ 브랜 2025-04-25 09:42:52
  • '윤리경영 10주년' 오리온그룹, '글로벌 윤리규범' 선포..."지속성장 추구" 오리온그룹은 윤리경영 도입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글로벌 윤리규범’을 선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온은 전날 서울시 강남구 916빌딩에서 윤리경영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오리온, 오리온제주용암수, 쇼박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등 한국 내 주요 계열사 임직원과 온라인 생중계로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그룹 전체 임직원 1만여 명이 새로 정립된 글로벌 윤리규범에 뜻을 하나로 모았다. 오리온의 글로벌 윤리규범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윤리경영을 지역, 언어, 문화가 다 2025-04-25 09:42:41
  • 주식회사 플레이스-토스페이먼츠, PG 결제서비스 업무 제휴 체결 온라인 전문 광고대행사 주식회사 플레이스가 토스페이먼츠와 PG 결제서비스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였다. 토스페이먼츠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전자지급결제대행 계열사다. 주식회사 플레이스는 온라인 비즈니스 퀄리티 향상의 일환으로 이번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토스페이먼츠의 수준 높은 결제서비스 기능을 고객들에게 간편하게 지원할 예정임을 공개했다. 이어 양사가 협력하여 상생과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2025-04-25 09:18:30
  • 현대차·기아,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히어 위 고' 실시 현대차·기아가 협력사의 인재 모집,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히어 위 고(Here We Go!)'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부터 실시된 해당 프로그램은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높은 청년 인재들에게 자동차 전문 직무 교육과 우수 협력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는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1 매칭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우수 협력사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 2025-04-25 09:11:56
  •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1231억 기록...작년 대비 58%↑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조선 시장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냈다.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2조49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순이익은 901억원으로 1055.1% 늘었다. 삼성중공업은 매출 확대 기조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삼성 2025-04-25 09:11:35
  • 베네팜, 동결건조 유기농 곱슬케일 TV홈쇼핑 최초 론칭 프리미엄 식품기업 ‘베네팜’이 100% 유기농 곱슬케일을 활용한 ‘동결건조 유기농 곱슬케일’을 출시한다. 베네팜 측은 “오는 27일 오전 6시 45분 현대홈쇼핑서 홈쇼핑 최초로 론칭 방송 실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곱슬케일은 B.C 2,000년 지중해가 기원이며 독일 북서부에서 수세기동안 주식으로 사용되었고, 영양 및 활용 가치가 높아 녹즙, 쌈채소, 샐러드에 활용되고 있다. 케일은 총 46종의 식물 영양소와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곱슬케일은 흔히 아는 쌈케일에 2025-04-25 09:00:00
  • LG전자 조주완 "관세 효과 2분기터··· 美가격 인상 검토"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미국발(發) 관세 영향이 오는 2분기부터 본격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도 내비쳤다. 조 CEO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전기·정보공학부 대상 특별 강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실적이) 악화가 되든, 플러스가 되든 2분기부터 시작이 될 것"이라며 "관세 인상 폭이 우리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면 (미국향 가전제품의) 가격 인상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공장 증설은 2025-04-25 08: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