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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시흥시 클라우드 통합운영체계 기반 보안관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는 시흥시의 민간클라우드 통합운영체계(가비아,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시스템 마련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공공기관의 통합 보안 기준을 선도하며 디지털 전환의 모범 사례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시흥시는 이번 가비아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민간클라우드 통합운영체계에 위협관리시스템(TMS)과 온라인용역통제시스템을 도입하며 한층 강화된 보안 체계를 완성했다. 특히, 시흥시가 자체적으로 통합운 2025-08-07 14: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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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보이즈2플래닛' 제작 지원…"Z세대 소통 강화" 노스페이스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통해 Mnet ‘보이즈2플래닛’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지난 2011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탄생돼 전세계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노스페이스 운영사 영원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아웃도어 본연의 정통성과 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패션과 실용성까지 가미해 젊은 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노스페이 2025-08-07 1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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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2Q 영업익 286억 전년比 19%↓…"하반기 성장 가속" CJ ENM은 2025년 2분기 연결 매출이 1조3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86억원으로 19.0% 감소했지만, 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익성 회복에 따라 개선 흐름을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1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다. CJ ENM은 7일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129억 원, 영업이익 28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매출 31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줄었고, 80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티빙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88% 증가했 2025-08-07 14: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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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혹서기 근로자 보호 총력…이온음료·보건서비스 지원 현대제철이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7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현대로템, 동아오츠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회사는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폭염 기간 고열 작업장 및 야외 근로자에게 이온음료를 지원하고, 온열질환 관련 정보도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이라며 " 2025-08-07 14: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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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中 제외 전기차 판매량 21.9% 증가… 폭스바겐 1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외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는 총 348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9% 늘었다. 통계에는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가 포함됐다. 그룹별로 보면 폭스바겐이 66.2% 증가한 59만1000대를 판매하며 테슬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ID.4', 'ID.7' 등 전기차 전용 플랫폼(MEB) 기반의 주력 모델이 유럽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고,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플랫폼 2025-08-07 14: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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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 삼성D 사장 "관세 영향에 가격 오를 것… 수요 둔화 예상"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5' 전시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100%' 발언에 따른 디스플레이 업계 영향에 대해 "고객사 제품에 반도체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결국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등 여러 부품 업체에 가격 하락 압박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미국 내 직접 투자와 관련해서는 "아직 생 2025-08-07 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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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도 여권처럼"…정부, 블록체인 실증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적용을 위해 총 124억 원 규모의 ‘2025년 블록체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공 2건, 민간 9건 등 총 11개 과제가 선정돼 연내 실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공 분야에서는 부산시가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 이력을 관리하는 ‘배터리 여권 플랫폼’을 구축한다. 유럽연합(EU)의 디지털제품여권(DPP) 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2500대 전기차와 관련 기업이 실증 대상이다. 한국보건 2025-08-07 14: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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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에스테틱 사업 2000억에 매각 LG화학은 7일 생명과학사업본부 내 에스테틱 사업을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2000억원이며 양수법인은 VIG파트너스 유한책임회사다. LG화학은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매각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경영 기조하에 비핵심 사업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의 수처리 필터 사업을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에 1조4000억원을 받고 팔았다. 2025-08-07 13: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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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분기 영업익 4768억·전년比 21.5%↑...석화 적자 지속 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1조4177억원, 영업이익 476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5% 증가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5.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9%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6962억원, 영업손실 904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분쟁과 중동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구매 관망세 지속 및 부정적 환율 효과로 적자가 지속됐다. 3분기는 북미, 아시아 등 주요 제품의 신증설 사업 정상화 및 코스트 절감 활동 2025-08-07 1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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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협의회 "음저협 인상안, 유료방송은 생존 위협" 한국케이블TV 협회가 유료방송업계를 대표해 홈쇼핑 송출 수수료 산정과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 문제를 놓고 전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음악저작권료 인상을 놓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와 맞붙었다. 업계는 음저협이 저작권법의 취지를 무시한 일방적인 징수규정 개정이 산업 전반에 위협이 된다는 주장이다. 7일 유료방송분야 저작권 연석회의 주최로 열린 ‘유료방송 분야 저작권 이슈 설명회’에서는 음저협이 저작권법의 궁극적 목적이자 본질인 ‘관련 산업의 발전’이라는 2025-08-07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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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2분기 영업익 101억원…'쿠키런' 중심 성장세 가속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2분기에도 빠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분기 매출액 920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104%씩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도 103억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63.7% 늘었다. 해외에서의 성과가 뚜렷했다. 2분기 해외 매출액은 682억원으로 전체 중 77%를 책임졌다. 지역 기준으론 미국서 영향력 확대가 가장 두드러졌다. 2분기 기준 핵심 작품인 ‘쿠키런: 킹덤’ 전체 매출 중 약 50%가 발생했다. 쿠키런: 2025-08-07 1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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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광복절 노래 담은 기념우표 52만장 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노래’를 주제로 한 기념우표 52만5000장을 오는 14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1종으로 제작됐으며, ‘광복절 노래’의 가사가 담겼다. 정부는 1949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노래 제작에 착수했다. 이후 1950년 5월, 정인보·윤용하 선생의 작사·작곡으로 ‘광복절 노래’가 완성됐다. 이 노래는 광복의 환희와 슬픔,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향한 결의를 담고 있다. 우정사업본 2025-08-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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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사이버공격, 디도스 공격보다 서버해킹 사고 더 많았다 사이버공격 양상이 디도스(DDoS) 공격에서 서버 해킹으로 옮겨가고 있다. 건수도 늘고 더 치밀하고 집요해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8일 '2025년도 상반기 국내 사이버 위협 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유행별 사이버 침해사고 종류를 살펴보면 서버해킹 사고가 51.4%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56.1%)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며 지난 2023년 상반기보다는 3.2% 포인트(p) 높다. 뒤를 이어 디도스(DDoS) 공격(23%), 기타(14.5%), 악성코드 (11. 2025-08-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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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관세 압박에 애플 'U턴'…삼성과 10년 만에 반도체 협력 재개 삼성전자와 애플이 반도체 사업에서 다시 손을 잡았다. 지난 2015년 삼성전자 팹에서 애플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양산을 마지막으로 10년 만이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삼성전자의 10나노대 성숙공정에서 금속 산화막 반도체(CMOS) 이미지센서(CIS)를 생산하는 게 골자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품목 관세 100%를 예고한 날 애플이 삼성과 함께 '미국 내 반도체 제조'를 공식 선언하면서, 향후 애플 최신 모바일 AP를 삼성전자 2나노대 선단공정에서 양산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기대된다. 7일 업 2025-08-07 1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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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렌트카 리디카(RIDICAR), 나트랑서 시범 서비스 시작 베트남 렌트카 플랫폼 ‘리디카(RIDICAR)’가 8월 공식 출시되며 나트랑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베트남 렌트카는 고객이 직접 운전하는 것이 아닌 베트남 현지 기사 1명이 항상 대동해야 하는 제도적 이유로 많은 아쉬움이 있는 서비스였으나, ‘리디카(RIDICAR)’는 이러한 문제점을 베트남 현지법과 교통 규제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해결했으며, 보험 요건까지 충족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운전면허증과 국제면허증만으로도 베트남에서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자가운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08-07 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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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 9년 연속 후원… "브랜드 경험 확대"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제네시스는 7일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제네시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한국과 아시아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산국제영화제 2025-08-07 1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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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 건강 예방 모니터링"··· 갤워치8, 센서 기술로 헬스케어 혁신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8 시리즈가 고도화된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한다. 심박과 체온 측정에 항산화 지수 모니터링까지, 그간 병원 진료실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검사 결과를 손목 위에서 간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과 예방적 관리를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이용자를 의료 서비스와 연결하는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 하드웨어 개발그룹 상무는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빌딩에서 ' 2025-08-07 1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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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내일채움공제 영어캠프' 성료...원어민 중심 체험형 교육 실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등 전국 4곳의 연수원에서 지난 5일부터 시작한 '2025년 내일채움공제 영어캠프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과보상공제(내일채움·우대저축) 가입자의 초등학생 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과정 중 수요가 높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오는 12일부터 2박 3일간 추가로 2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는 전 과정 원어민 강사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문화, 과학, 미술, 체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 2025-08-07 10: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