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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의 아이러니... 철수한 신라·신세계, 입점한 롯데·현대 '모두 웃었다' 국내 면세점 4사가 올해 2분기 나란히 영업흑자를 냈다. 방한 외국인 증가에 더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 재편으로 임대료 부담이 낮아진 효과가 컸다. 인천공항 DF1·DF2에서 각각 철수한 신라·신세계면세점은 고임대료 사업장에서 빠져 비용을 줄였고, 해당 구역에 들어간 롯데·현대면세점은 기존 대비 약 40% 낮은 임대료에 사업권을 확보해 매출 기반을 넓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라·신세계·현대면세점의 2분기 영업이익은 도합 1078억원 규 2026-08-24 18:19:33 -
[K브랜드 짝퉁과의 전쟁] 상표권 침해 대응에 AI로 가품 모니터링까지…"K브랜드를 지켜라" K-브랜드의 글로벌 인기에 편승한 위조상품이 세계 곳곳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브랜드 보호를 위한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해외 상표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모니터링과 정품 인증, 현지 소송까지 대응 방식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최근 대표 브랜드 '불닭'의 국문과 영문(Buldak) 국내 상표권을 최종 확보했다. 불닭볶음면 출시 이후 약 10년간 노력한 끝에 핵심 브랜드를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2026-08-24 18:10:58 -
[K브랜드 짝퉁과의 전쟁] 이름부터 매장까지 다 베낀다…잘나가는 K브랜드 노리는 '짝퉁' 기승 K-푸드·뷰티·패션 등 K-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이를 노린 ‘짝퉁(가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과거에는 제품명이나 포장 디자인을 흉내 내는 수준이었다면 최근에는 브랜드 로고와 모델 이미지, 상품 상세페이지는 물론 매장 간판과 인테리어까지 통째로 베끼는 사례가 등장했다. 중국 브랜드가 ‘KOREA’나 ‘코리안 뷰티’를 내세우는 등 개별 제품을 넘어 한국 브랜드의 정체성 자체에 편승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24일 지식재산처 2026-08-24 18:10:47 -
메모리값에 빅테크도 백기…삼성·SK '슈퍼 을' 굳힌다 엔비디아가 메모리 가격 상승분을 AI 서버 가격에 반영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협상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HBM과 서버용 D램 수요가 급증하면서 메모리 가격 상승이 AI 서버를 넘어 스마트폰과 PC 등 완제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주요 고객사에 내년 초 출하 예정인 AI 서버 시스템 가격을 15% 이상 올릴 수 있다고 통보했다.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과 현 세대 '그레이스 블랙웰' 등이 대상이다. 제품별 메모리 2026-08-24 18:00:00 -
원가 낮춰야 할 현대차…中 부품, 활용과 배제 사이 '딜레마' 내수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산 부품 활용을 저울질하고 있다. 부품 조달처를 해외로 넓히며 원가 절감에 나서는 모양새다. 다만 미국의 중국산 부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활용과 배제 사이에서 딜레마에 놓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가격 경쟁력 확대를 목표로 한 중국산 부품 추가 도입에 대한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부품을 활용해 생산 비용을 낮추고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자동차 산업에 2026-08-24 18:00:00 -
류재철 LG전자 사장 "브라질 新공장, 중남미 전략 허브로 발전시킬 것"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새롭게 가동한 브라질 파라나 공장을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생산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류 사장은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브라질 파라나주에 새로운 가전 공장을 가동하며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스마트팩토리 기술로 연간 약 60만대의 냉장고를 생산하는 이곳은 생산거점 확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파라나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파라나 공장은 1996년 설립된 아마조나스주 마나 2026-08-24 16:59:58 -
JW중외제약, '프렌즈' 새 BI 공개…토탈 아이케어 브랜드로 확장 JW중외제약이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Frenz)'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의약품을 넘어 화장품·의료기기·식품까지 아우르는 토탈 아이케어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한 BI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렌즈는 회사의 대표 일반의약품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을 중심으로 성장한 아이케어 브랜드다.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은 국내 일반의약품 인공눈물 시 2026-08-24 16:49:46 -
에듀윌, '그로스실 신설'…신임 실장에 김용훈 대표 영입 에듀윌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혁신을 전담할 '그로스(Growth)실'을 신설하고, 김용훈 그로스연구소 대표를 신임 실장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로스실은 기존 마케팅 조직 역할을 확대해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 마케팅 전반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먼저 고객관계관리(CRM) 고도화와 잠재고객을 실제 고객으로 전환하는 '퍼널'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장기적으로는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체계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는 게 목표다. 온라인사업본부 산하로 배 2026-08-24 16:45:13 -
HD현대重 결국 파업 수순…성과급 놓고 HD현대 곳곳 '진통' HD현대 주요 계열사들이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잇따라 파업 갈림길에 섰다. 조선업 호황과 건설기계 사업 회복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자 노조가 성과에 걸맞은 보상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사측과의 입장 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습이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24일 오후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HD현대중공업 노조)가 신청한 노동쟁의 조정 사안에 대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정 중지' 결론을 내렸다. 노사 입장 차가 극명해 노사에 대해 교섭 중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HD현대중 2026-08-24 16:39:09 -
EU 포장재 규제 본격 시행…수출기업 'PPWR 대응' 비상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이 본격 적용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대응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규제 적용 여부부터 포장 소재와 라벨링 및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등록까지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아 기업들의 실무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20일 개최한 'EU PPWR 대응 웨비나'에 730여명이 신청했다. 실제 참가자는 501명에 달했으며 사전 접수된 질의도 210건에 이르렀다. PPWR이 단순한 환경 규제를 넘어 EU 수출기업의 제품 2026-08-24 16:14:54 -
딥테크 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한자리에…중진공, 'D-EXPO'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 대전 유성구 오노마호텔에서 '디엑스포(D-EXP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엑스포는 딥테크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교류를 기반으로 기술 융합·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통합 기술 교류 프로그램이다. 딥테크는 첨단 과학·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창출하는 혁신 기술 분야를 뜻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딥테크 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입교기업 2026-08-24 16:05:34 -
[박진영의 비즈+] 삼성·LG가 '집'까지 파는 이유…가전 넘어 AI홈 정조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모듈러 주택을 앞세워 'AI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냉장고·세탁기 등 개별 가전을 판매하는 데서 나아가 가전과 인공지능(AI), 냉난방공조(HVAC), 에너지 관리 등을 주거 공간에 통합하는 방식이다. 가전업계의 경쟁 무대가 제품에서 '집'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모듈러 주택을 활용한 AI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공간제작소와 '삼성 AI 모듈러 2026-08-24 15:35:27 -
리쥬란코스메틱, 싱가포르 세포라 입점…동남아 시장 공략 확대 파마리서치의 프리미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싱가포르 세포라(Sephora)에 입점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오는 9월 2일부터 '올리브영 K뷰티에딧' 참여 브랜드로 선정돼 싱가포르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리브영 K뷰티에딧은 올리브영이 성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K뷰티 브랜드를 선정해 세포라 매장 내 운영하는 전용 매대다. 리쥬란코스메틱은 파마리서치의 특허 성분 'DOT® c-PDRN' 기반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성 2026-08-24 15:30:37 -
K뷰티 호황에 용기·제지업계 '함박웃음'…후방산업도 실적 호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열풍이 거세지면서 화장품 용기를 생산하는 제조업체와 상자·라벨 등을 공급하는 제지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분기에 나란히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강력한 '반사이익'을 누리는 모습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장품 용기 업체인 펌텍코리아는 지난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168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8%, 11.4%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에 따른 수 2026-08-24 15:01:27 -
코스맥스·현대홈쇼핑 '뷰티 동맹'…초개인화 뷰티 시장 공략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현대홈쇼핑과 손잡고 맞춤형 뷰티 제품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현대홈쇼핑과 맞춤형 뷰티 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와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의 NPB(공동개발 단독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초개 2026-08-24 14:58:12 -
HD한국조선해양, 5200억 규모 LPG 운반선 4척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15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93%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LPG 운반선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30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0억8000만 달러(162척)를 수주, 연간 수주 목표(233억1000만 달러)의 77.6%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30척, LP 2026-08-24 14:44:52 -
애경산업, 점심시간 PC '완전 종료'…임직원 탄소 다이어트 애경산업이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점심시간 동안 PC 잠금화면 전환 대신 전원을 완전히 종료하는 방식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다. 애경산업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에너지 절약 실천 주간을 운영하고 ‘잠깐 OFF, 지구 ON’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애경산업의 사내 탄소 감축 캠페인 ‘애·탄·다’의 일환이다. ‘애경산업 탄소 다이 2026-08-24 14:42:13 -
한국콜마, 서울뷰티위크 5년 연속 참가… '24시간 K뷰티 루틴' 선보인다 한국콜마가 국내 대표 뷰티 산업 행사인 서울뷰티위크에 5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한국콜마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서울뷰티위크는 뷰티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최신 K-뷰티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첫해인 2022년 52개사였던 참가기업은 올해 147개사로 약 3배 늘었다. 바이어 참가국도 18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 2026-08-24 14:3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