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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합병 추진에 주주 의견 수렴…주주환원 방안 검토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합병 추진을 앞두고 주주들과 소통에 나섰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4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휴온스와 휴온스랩 합병과 관련한 주주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합병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주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합병 비율의 적정성과 향후 바이오 사업 전략 등을 두고 질의가 이어졌다. 회사 측은 현금 창출력이 있는 휴온스가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휴온스랩을 흡수하는 구조가 그룹의 성장 기반 확보에 필요하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2026-06-05 14:47 -
리쥬란 앞세운 파마리서치… 수출·화장품 동반 성장 파마리서치가 스킨부스터 '리쥬란'을 앞세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리쥬란은 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기반 재생 물질을 활용한 주사제다. 피부 재생 시술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병·의원 기반의 반복 시술 구조와 화장품 사업을 결합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61억원, 영업이익 5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28% 증가한 수치다. 의료기기 내수 2026-06-05 14:10 -
대원제약, '채널 맞춤형' 건기식 전략 강화…대원헬스 키운다 대원제약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를 재편하며 컨슈머헬스케어(CHC)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쇼핑·H&B스토어·온라인 등 소비자 접점에 따라 제품 구성과 마케팅 전략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5일 대원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유통 채널 맞춤형 포트폴리오'에 집중하고 있다. 범용 제품을 여러 유통망에 일괄 공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채널별 소비자 특성과 구매 목적에 맞춘 전략으로 사업 구조를 세분화하겠다는 2026-06-05 14:08 -
기술수출·M&A·임상 성과… K바이오, '반등 신호탄' 쐈다 K-바이오 산업이 기술수출·인수합병(M&A)·임상 성과라는 '삼박자'를 앞세워 하반기 반등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조 단위 기술수출이 잇따르고 기업 인수합병과 투자 유치가 활기를 띠면서 산업 전반의 가치가 재평가되는 흐름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약품, 아리바이오, 큐라클, 오스코텍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조 단위 기술수출에 잇달아 성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국내 기업들이 상반기 체결한 주요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은 총 8건으로 계약 조건이 비공개된 1건을 2026-06-04 19:00 -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임상 3상 중간 결과 발표 한독은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개발(R&D) 협력 중인 레졸루트가 6월 2일(미국 시간)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HI)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에르소데투그(RZ358) 임상 3상 'upLIFT'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에르소데투그는 완전 인간 단일클론항체다. 인슐린 수용체에 알로스테릭 방식으로 결합해 인슐린 및 관련 물질에 의한 수용체 과활성을 감소시킴으로써 HI 상황에서 저혈당을 개선한다. upLIFT 연구는 인슐린종 및 비췌도세포 종양으로 인한 저혈당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단일 2026-06-04 14:27 -
부광약품, 루라시돈 우울장애 치료 적응증 추가 IND 승인 부광약품은 조현병·양극성 우울장애 치료제 '라투다'(성분 루라시돈)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 항우울제 단독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성인 주요 우울장애(MD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총 364명이다. 임상 1차 목적은 루라시돈(20, 40, 60㎎/일)을 1일 1회 보조요법으로 8주간 투여했을 때 '몽고메리-아스버그 우울평가척도' 변화 값을 위약과 비교 평가하 2026-06-04 14:18 -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USA 5년 연속 참가…CDMO 역량 강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방문객 교류 공간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비전과 사업 역량을 소개하는 2026-06-04 13:59 -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기업가치 제고 실현" 셀트리온이 자사주 소각과 추가 매입을 이어가며 주가 안정 및 주주환원 강도를 높이고 있다. 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절차가 이날 변경상장을 통해 최종 반영됐다. 이번 변경상장을 통해 최종 반영된 소각 물량은 총 48만 8977주로, 이에 따라 셀트리온 발행주식총수는 약 2억 2163만주 수준으로 감소하게 됐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최근 공시한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전량 소각 계획의 이행 결과다. 회사 측은 "발행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개선 및 주당 2026-06-04 13:58 -
P-CAB 신약 경쟁 격화…적응증 넓혀 글로벌 시장 선점전 국내 제약사들이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후발주자 진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 비해 국내 시장 규모에는 한계가 뚜렷한 만큼 적응증 확대와 해외 시장 공략으로 성장세를 키우려는 움직임이다. 4일 시장조사업체 와이즈가이리포트는 2035년 글로벌 P-CAB 시장 규모가 75억달러(약 1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국내 P-CAB 시장은 HK이노엔의 '케이캡', 대웅제약의 '펙수클루',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큐보' 경쟁 구도가 형성 2026-06-04 13:38 -
[활로 찾는 K-제약] "수출만 해서는... 현지 직판·유통망 확보 나서" 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매출 확대를 넘어 판매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단순 제품 수출에 그치지 않고 현지 유통망과 영업 조직까지 직접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약가 인하와 제네릭 경쟁이 고착화된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 여력이 제한적인 만큼 수익 구조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3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산업 시장 규모는 2024년 1조6700억 달러(약 2516조원)에서 2034년 3조 달러(약 4519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한국은 세계 제약시장 매출의 1.7% 수준에 머 2026-06-03 19:00 -
[활로 찾는 K-제약] 약가 인하·고환율에 성장 주춤… '수출 주도형' 체질 개선 국내 제약업계가 내수 중심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빠르게 '수출 주도형'으로 체질 전환에 나서고 있다. 약가 인하 기조와 시장 정체로 국내 매출 확대가 쉽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 판매와 기술료가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한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약사들의 실적도 해외 성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며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실적 개선 효과가 두드러진 반면 내수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성장 폭 확대에 한계를 드러냈다는 2026-06-03 19:00 -
마운자로·위고비 등 비만약, 高용량 옵션 경쟁 비만 치료제 양대산맥인 '마운자로'와 '위고비'가 각각 용량 확대와 임상 데이터 보강에 나서면서 '2라운드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비만 치료제 시장이 공급 확대 단계를 지나 고용량·고효능 경쟁 국면에 진입하면서 시장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릴리가 오는 10일 국내에서 '마운자로' 고용량(12.5mg·15mg) 제품을 선보이며 기존 4단계 용량에 더해 풀라인업을 완성했고, 노보노디스크는 글로벌 학회를 통해 '위고비' 고용량 2026-06-03 18:00 -
HK이노엔 뷰티브랜드 비원츠, 올리브영 美 매장 입점…현지 소비자 공략 HK이노엔의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 매장 패서디나점과 온라인몰에 입점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 뷰티 시장 진출은 화장품 브랜드에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비원츠는 이번 입점을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대표 제품인 '펩타이드-X 퍼밍 아이세럼스틱'을 비롯해 '씨위드 PDRN 글로우 필 오프 젤리마스크', '시카 콜라겐 모이스처 세럼', '딥 토닝 글루타치온 앰플 세럼' 2026-06-02 14:48 -
리쥬란코스메틱, 美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입점…북미 시장 공략 파마리서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올리브영 미국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지난 달 5월 29일 개점한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입점한 데 이어, 이달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매장에도 추가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 미국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입점은 북미 시장 내 유통 채널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아마존과 세포라 등 주요 채널을 통해 2026-06-02 14:25 -
보령, 탁소텔 인수 종결…2800억 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개시 보령은 사노피와 체결한 항암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 글로벌 비즈니스 인수 계약을 종결하고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부터 관련 매출은 보령 실적에 반영된다. 탁소텔은 도세탁셀 성분의 오리지널 세포독성항암제로, 유방암·비소세포폐암·전립선암·위암·두경부암 등 7개 암종에 걸쳐 수술 전후 보조요법부터 전이성·진행성 암종의 1차 치료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면역항암제 및 표적치료제와의 병용요법에서도 핵심 약제로 활용되고 있으며, 도 2026-06-02 12:56 -
SK바이오사이언스, 유니세프 첫 수주…독감백신 64만 도즈 공급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니세프로부터 올해 독감백신 공급자로 지정돼 남반구 국가 대상 물량 선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9월부터 북반구 물량 공급도 개시해 연내 약 64만 도즈의 독감백신을 각국 접종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특히 회사는 남반구 물량에 대해 단일 공급자로 선정됐으며, 북반구 물량 역시 주요 공급자로 선정돼 상당 규모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니세프 첫 협력 사례로, 기존 범미보건기구(PAHO)에 이어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내 2026-06-02 10:57 -
셀트리온 창사 첫 노조 출범…"성과급·인력 충원 논의해야" 셀트리온 창립 25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노조는 성과급 산정 기준의 투명성 확보와 임금체계 개선, 정규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성과에 걸맞은 보상 체계를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 노조 측 주장이다. 2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에 따르면 셀트리온 노동자들은 지난 1일 화섬식품노조 산하 셀트리온지회 '유니트리온'을 출범시켰다. 노조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02년 서정진 회장이 회사를 창립한 이후 처음이다. 노조는 2026-06-02 10:53 -
차세대 플랫폼 기술 TPD 주목…국내 제약사 투자 확대 차세대 신약 기술로 꼽히는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를 둘러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투자와 연구개발(R&D)이 활발해지고 있다. 단일 후보물질의 가능성에 기대기보다 후속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 확보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다. 1일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TPD 시장은 올해 58억8000만달러(약 8조8452억원) 규모에서 2034년 124억4000만달러(약 18조 7147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달에는 미국 바이오기업 아르비나스와 화이 2026-06-01 17:08